최근 수정 시각 : 2024-07-12 04:18:01

코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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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코에이 테크모 로고.svg
KOEI TECMO
파일:코에이 로고.svg 파일:테크모 로고.svg
코에이 테크모

파일:attachment/koeioldlogo.png
▲ 코에이 마이컴시스템(1978~1984) 시기의 로고.
파일:KOEI 로고 올드.png
▲ 1984년 ~ 1998년 9월까지의 로고.
파일:코에이 로고.svg
▲ 1998년 9월 삼국지 조조전 출시 이후부터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는 로고.
코에이 테크모 설립 후에도 여전히 사용하고 있다.
1. 개요2. 연혁3. 발매 게임4. 한국 내 유통 사정5. 표절 문제6. 외부 링크

[clearfix]

1. 개요

Koei([ruby(光栄, ruby=コーエー)]) [1]

일본 게임 제작사. 1978년 에리카와 요이치(襟川陽一)와 에리카와 케이코(襟川恵子) 부부에 의해 도치기현 아시카와시에 설립된 40년이 넘는 역사의 게임 회사. 이름 표기는 1998년까지는 光栄(광영)으로 표기되었다가 1998년 9월 이후 로고 변경과 동시에 가타카나인 コーエー(kōē)로 바뀌었다.

2008년 11월 테크모와 합병해 코에이 테크모로서 설립하게 되었다. 이후 역사는 코에이 테크모 항목 참조.

대한민국에서는 삼국지 시리즈, 대항해시대 시리즈, 그리고 진삼국무쌍으로 시작하는 무쌍 시리즈 등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한국에서는 듣보잡 취급을 받지만 위닝 포스트 시리즈나 G1쟈키 시리즈 같은 경마 관련 게임도 일본에서는 유명하다.

2. 연혁

창립 당시엔 염료회사였으나 가업을 물려받은 에리카와 요이치가 컴퓨터에 빠져들면서 업종을 전향하게 되었다. 게임회사로 전환했을 당시만 하더라도 에로게도 만들었다. 일각에서는 일본 최초라는 얘기도 있다. 당시 대표작은 '나이트 라이프'[3], '마이 로리타', '단지처의 유혹' 등이 있다.

지금은 멀쩡한 유명 게임회사들( 스퀘어에닉스, 팔콤)이 초기에는 성인용 게임을 만들었다는 사실은 그리 놀랄만한 일도 아니지만, 아무튼 흑역사 취급받는다.

여튼 '게임왕국 일본을 건설한 거인들'이라는 책에 따르면, 초기에 베이식을 가지고 사장이 슥슥 만지더니 미술을 전공한 부인과 함께 뚝딱뚝딱 만들어낸 게 삼국지라고 한다. 물론 위에 서술된 에로게 시절 이야기는 빠져 있다.

1983년 신장의 야망을 첫 선보이면서 전략턴제 게임의 시작을 열었다. 본격적으로 전연령대 게임을 제작하기 시작한 1980년대부터 1990년대 후반까지 쓰였던 캐치프라이즈는 Entertainment & Education. 당시 코에이가 EMIT, 델포이의 신탁 등 교육용 소프트들도 어느 정도 발매한 데다 역사 게임들도 후자와 연관이 아주 없지도 않다. 이 캐치프라이즈는 1998년에 로고를 바꾸면서 다른 것으로 바뀌었다.

3. 발매 게임

코에이 테크모 설립 이후의 게임이나 시리즈물이라 코에이 테크모에서도 제작되는 게임을 참조하려면 항목을 참조. 이 문서에서는 합병 이전에만 만들어진 작품들만 기재한다.

3.1. 역사 시뮬레이션 게임

3.1.1. 푸른 늑대와 흰 사슴 시리즈

3.1.2. 영걸전 시리즈

3.1.3. 수호전 시리즈

3.1.4. 기타

3.2. 그 외

밀리터리류 게임에도 손을 댔는데, 이쪽 게임으로는 제독의 결단 시리즈, 유럽 전선, 강철의 포효 시리즈, 개가의 호포, 망국의 이지스 2035 대체로 제2차 세계 대전 가공전기류를 소재로 한 게임이 있다. 참고로 시드 마이어의 문명 1 슈퍼패미컴판을 유통한 적도 있었다.

여담이지만 만화가 원작인 게임을 만들기도 했다. 바로 학급왕 야마자키 게임보이 컬러판.
  • 카와나카지마 전투 - 1981년 10월 발패. 코에이 첫 작품
  • 지저탐험 - 1982년 3월 발매.
  • 드래곤 & 프린세스 - 1982년 발매, RPG 게임.
  • 나이트 라이프 - 1982년 발매, 성인용 바이오리듬 시뮬레이터
  • 투자 게임 - 1982년 발매, 주식 시물레이션 게임.
  • 은하전략 - 1982년 발매.
  • 단지처의 유혹 - 1983년 발매, 성인용 게임
  • 네덜란드 아내는 전기뱀장어의 꿈을 꾸는가 - 1984년 발매, 성인용 게임
  • 크리스 ~사랑의 여행~ - 1984년에 COMIX 브랜드[4]로 발매. 다름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모티브 삼아서 만든 게임이다. 종교 문제에 걸릴 것을 염려했는지 설정 자체는 가상이다.(가상의 행성에서 태어나 집정관이 된 황태자의 압정에 절망하던 중 계시를 받아 구세주의 길을 걸었다는 설정이다)
  • 강철의 포효 시리즈
  • 개가의 호포
  • 골프대회
  • 기타루맨
  • 델포이의 신탁 - 1993년에 발매된 퀴즈 어드벤처 게임.
  • 마작대회 시리즈
  • 몬스터 레이스 시리즈
  • 봉신연의 시리즈
  • 세계대전 시리즈(내수판은 2차대전 게임 시리즈)
  • 에어 매니지먼트 시리즈
  • 오푸나
  • 전사의 결단
  • 젤드너실드[5]
  • 질올
  • 윈백 시리즈
  • 약속의 끈 - 코에이가 창립 20주년 기념으로 만든 게임들 중 하나인데 2014년 현재까지도 코에이 유일의 남성향 노멀 연애 시뮬레이션이다. 비스코가 한국 정발을 위해 한글화하고 있었으나 결국엔 국내 출시는 무산됐다.
  • 결전 시리즈
  • 위닝 포스트 시리즈
  • 학급왕 야마자키 GBC판
  • EMIT 시리즈
  • 혼의 문 ~단테의 신곡~ 부터
  • 라이프 이즈 뮤직
  • 슈퍼 도그 월드
  • 드루이드 어둠의 추적자 - 1998년에 플레이스테이션 세가 새턴으로 출시한 게임으로 코에이의 오리지널 게임은 아니고 1995년에 위저드리의 개발사 Sir-Tech에서 출시한 Druid Deamons of The Mind의 이식작이다. 거의 유일한 코에이의 타사 게임이자 액션 롤플레잉 게임

4. 한국 내 유통 사정

과거에는 비스코가 정발 대행 및 한글화를 담당했으나, 2000년 1월 10일 코에이가 직접 한국지사인 코에이코리아를 만들면서 정발과 한글화를 직접 담당하게 되었다. 2009년 12월 30일에는 코에이테크모코리아로 이름을 변경했다가 2010년 12월 23일 한국 시장 전면 철수를 선언하고 코에이코리아가 폐사되면서 오랜 기간 한글화 게임을 내주던 게임사가 사라져 버렸다...

코에이 측에선 판매실적 부진을 들어 철수했을 뿐 게등위와는 일절 관련 없다고 발표했으나, 루리웹 등지에선 게등위의 심의료 인상 같은 병크 때문에 이리 된 것이라 주장하기도 한다. 이들의 철수에 대한 원인이나 충격에 대해 루리웹 등지에서 갑론을박이 있기도 하였다.

이후 내용은 코에이 테크모 문서를 참조.

5. 표절 문제

천사제국 전국몽환등 타사 시뮬레이션의 시스템을 대놓고 베끼기도 했다. 그래놓고서는 삼국지 관련 시뮬레이션 가운데 최고봉이라 일컬어지는 시스템 소프트 알파의 '삼국지 영웅전'에 나오는 일러스트가 자사 게임에 쓰인 일러스트와 비슷하다고 소송을 걸어서 배상금을 물게 했다.

삼국지 3에선 현대화를 표절해서 조인의 일러스트를 그린 경력이 있다.

6. 외부 링크


[1] 코에이 마이컴 시스템 시절에는 KOEY라 표기하기도 했었는데 이게 영미권에서 코이로 읽힐 수 있어서 Koei로 고쳤다. [2] 이 로고송은 푸른 늑대와 흰 사슴: 징기스칸의 사운드트랙 중 몽골 제국 파트를 그대로 가져다 쓴 것이다. [3] 게임보다 소프트웨어에 가깝긴 하지만. [4] 코에이 본사 빌딩 설립 기념으로 만든 브랜드명이었으나 몇 작품만 내고 묻혔다. [5] 기획은 코에이가 담당하고 제작은 세가가 맡았으며 코에이에서 발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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