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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악마에 대항해 도쿄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게 베텔 일본 지부, 바로 우리를 말하는 거지.
일본의 수상(총리대신)이자 베텔 일본 지부 대표.
냉정하고 침착한 성격이며 지략이 풍부하다.
이치로 일행에게 악마 소환 프로그램을 주며 베텔에 협력해 달라고 부탁한다.
- 5 오리지널의 캐릭터 설명문
일본의 수상(총리대신)이자 베텔 일본 지부 대표.
냉정하고 침착한 성격이며 지략이 풍부하다.
이치로 일행에게 악마 소환 프로그램을 주며 베텔에 협력해 달라고 부탁한다.
- 5 오리지널의 캐릭터 설명문
도쿄에서 발생한 이변을 조사하고, 그 범행을 저지하는 임무를 너희가 도와줬으면 한다——.
일본의 수상(총리대신)이자 베텔 일본 지부 대표.
냉정하고 침착한 성격이며 지략이 풍부하다.
이치로 일행에게 악마 소환 프로그램을 주며 베텔에 협력해 달라고 부탁한다.
- 5 벤젠스의 캐릭터 설명문
일본의 수상(총리대신)이자 베텔 일본 지부 대표.
냉정하고 침착한 성격이며 지략이 풍부하다.
이치로 일행에게 악마 소환 프로그램을 주며 베텔에 협력해 달라고 부탁한다.
- 5 벤젠스의 캐릭터 설명문
越水ハヤオ
진 여신전생 5의 등장인물. 성우는 츠다 켄지로 / 숀 크리스든(Sean Crisden).
일본의 국가 수상이면서 동시에 베텔 일본 지부 대표도 맡고 있다. 물론 베텔 쪽은 표면상으론 '의과학 연구소장'으로 되어있다. 관습적으로 두 직책을 같이 맡는 게 아니라 그가 우수했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한다. 그에 맞게 인기도 많지만, 과거 이력이 깨끗하게 비어 있어서 수상하다고 여기는 사람들도 있다.
묘하게 아오가미와 닮았다.
2. 작중 행적
마계로 떨어졌다가 도쿄로 귀환한 주인공 일행 앞에 처음 나타난다. 다자이는 어디선가 본 거 같다고 하는데, 그가 총리대신이었기 때문. 심지어 베텔에서 일하고 있던 아츠타 유즈루는 직접 보는 것은 처음인지 동명이인인 줄 알았다고 한다. 악마와 베텔의 존재에 대해 밝히며 나호비노가 된 주인공에게 반강제로 베텔에서 일하게 한다.주인공과 헤어진 후 연구원들과 함께 아오가미의 수리 과정을 지켜보는데, 처음 제작 과정에서는 없었던 성분이 분석되자 '누가 준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우릴 위해 쓰겠다'라고 말한다. 거기에 아오가미를 형제라고 부른다.
도쿄가 침공당할 때는 인명 구조를 최우선으로 하는 지시를 내린다. 라흐무 토벌 후에는 아브디엘의 명을 어기고 마왕성을 공격하는 베텔 군에 주인공과 다자이를 참전시킨다. 이 때 왜인지 유즈루는 공격에서 빠지게 한다.
2.1. 스포일러
====# 진 여신전생 5 #====진 여신전생 시리즈의 최종보스 | ||
진 여신전생 | 진 여신전생 2 | 진 여신전생 3 녹턴 / 녹턴 매니악스 |
미카엘 아수라왕 |
YHVH |
카구츠치 루시퍼 |
진 여신전생 4 | 진 여신전생 4 FINAL | 진 여신전생 5 |
메르카바 루시퍼 |
메르카바 루시퍼 YHVH |
츠쿠요미 루시퍼 |
마왕성 공격 이후 사라져가는 도쿄(셰키나 글로리)를 언급하며 주인공 일행에게 베텔에 반기를 들려는 속내를 내보인다. 동시에 나호비노와 옥좌, 창세에 대해 설명해주며, 자신이 인간이 아니라 아마츠카미 츠쿠요미이며 아츠타 유즈루가 자신의 지혜가 되는 인간[1]이라는 사실도 드러낸다.아오가미는 그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신조마인이라서 형제라고 칭한 것.잘 보면 외모도 비슷하다.[2]
베텔 만마회담에서는 주인공을 보디가드로 삼아 데려간다. 신이 다른 신을 만나는 자리에서 (반)인간을 보디가드로 삼는 이상한 모양새인데, 이는 나호비노의 금제가 풀렸음을 누설하기 위한 작전이었다. 결국 각 지역의 신들은 아브디엘의 지금까지의 질서를 지키자는 명령을 거부하며 베텔에서 탈퇴하고 베텔은 사분오열한다. 코시미즈 역시 베텔에게서 독립하여 세계가 아닌 도쿄를 우선시한다는 의사를 밝힌다.
창세의 목표는 "다신교의 세계와 아마츠카미가 지배하는 도쿄". 유일신만 존재했던, 도쿄보다 세계를 우선시하는 지금까지의 세계를 부정하고 새로운 세계를 창세하려는 것이었다. 지고천으로 가는 길에선
주인공이 카오스 루트로 가면, 주인공에게 하야타로를 붙여주며 아브디엘과 배신한 다자이 수색을 명한다. 하지만 정작 옥좌로 가던 중 주인공보다 아브디엘과 먼저 만나 패하고 주인공에게 창세를 맡기고 소멸한다.
그 외의 루트로 가면 아츠타 유즈루와 합체하여 나호비노 츠쿠요미 미코토가 되어 주인공과 대적한다. 이 때 모습은 초승달 모양의 거대한 대낫을 들고 있어 사신이 연상되는 모습. 야쿠모와 여와를 지지하고 옥좌를 파괴하는 루트일 경우 루시퍼가 등장하지 않으므로, 최종보스가 된다. 여담으로 진 여신전생 4 FINAL에서 인수라가 총리대신이라도 앞을 막으면 용서하지 않는다고 한 적이 있는데 본작에선 진짜로 총리대신이 적으로 등장했다.
화염 약점, 빙결 반사, 전격 강함, 파마 무효이며 '월화빙상'과 '실상 분신', '허상 분신'이라는 고유기를 갖고 있다. 그 외에 거의 모든 상태 이상에 내성을 갖고 있으며 힘과 속도 능력치가 아주 높다. 기본적으로는 야부사메 샷으로 턴을 벌고 빙결/파마 공격을 하는 패턴이다. 허상 분신은 3편에서의 온교우키의 것과 비슷하다. 만능과 관통 공격을 포함해 모든 공격을 '무효'로 하는 분신을 만드는데, 그냥 무효라서 프레스 턴이 2개까지만 소모될 뿐이고 전체 공격기에 본체가 따로 내성이 없어서 온교우키보다 공략이 쉽다. 실상 분신은 실제로 피해까지 입힐 수 있는 분신을 만든다. 분신은 츠쿠요미의 체력 상태에 따라 1마리에서 최대 3마리까지 만들며, 분신 사용 시 본체에 걸려있는 모든 디버프도 해제된다. 그리고 다음 턴에는 소멸한다. 월화빙상은 사용 직전에 공격을 준비하며 특대/광역/관통 빙결 공격기이다.
"역시...내 형제군...."
패배하면 다시 유즈루와 하야오로 나눠지면서 그대로 소멸한다.====# 진 여신전생 5 Vengeance #====
진 여신전생 5 Vengence에서 등장하는 주인공의 새로운 나호비노 모습이 츠쿠요미 미코토와 닮고 스킬 이름도 달이 들어가는게 많아서 주인공과 나호비노가 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돌았고, 이는 사실로 밝혀졌다. 후반부에 아브디엘에게 아츠타 유즈루를 잃은 츠쿠요미랑, 카디슈투의 티아마트 부활 의식에 쓰이게 된 아오가미를 빼앗긴 주인공이 합일하며 이루어지게 된다. 이는 본 세계관의 츠쿠요미가 내정 특화형인 신조마인[3]이기 때문. 주인공에게 일종의 '호환성'이 있었기 때문에, 아오가미와의 나호비노화 데이터를 자신에게도 입력해 주인공과 합일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때부터 이름이 츠쿠요미로 바뀌고 주인공을 아오가미처럼 소년으로 부르게 된다.[4]
츠쿠요미와 합일한 상태에서 도쿄의사당 내부의 연구원에 말을 걸면 스토리 진행 정도에 따라 츠쿠요미의 허물을 받는데, 총 3번에 걸쳐 시/중/종을 1번씩 받는다. 한 번 받으면 유해의 은신처에서도 구매가 가능하고, 벤젠스의 나호비노 전용 신규 스킬은 전부 츠쿠요미의 허물에서 얻는 방식이기 때문에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꼼꼼하게 체크할 필요가 있다.
이후 티아마트를 쓰러뜨리나, 티아마트가 부활[5]하고 공격을 받아 성녀[6]와 함께 사라질 위기에 처하게 되고, 아오가미가 티아마트에서 빠져나오자 성녀에게 자신의 마가츠히를 나눠주어 살려주고 소멸한다.
츠쿠요미 소멸 이후 뒤뜰로 가 아오가미와 대화하면 아오가미가 츠쿠요미를 형이라고 부르며, 주인공을 지켜준 것에 감사 인사를 하고 싶었지만 이젠 이룰 수 없으니 적어도 그의 유지를 이어 주인공이 바라는 세계를 이루는 것으로 넋을 기리겠다며 마음을 다진다.
3. 기타 이야기거리
- 총리에 올라 인기를 끌게 된 비결은 '불황 해결'인듯. 도쿄 NPC의 대화 중에 언급된다.
- 성씨의 유래는 홋카이도의 코시미즈 신사(小清水神社)로 보인다.[7] 하야오의 성씨 한자 조합인 越水는 일본 무녀 판타지 소설인 영소녀 사야카(靈少女淸花)의 작가인 코시미즈 리에코(越水利江子)의 성씨인데, 여신전생 시리즈와 비슷한 일본식 어반 판타지 장르 소설가라서 해당 성씨를 차용했을 가능성이 있다. 참고로 越水의 뜻은 小清水와 정반대인 ' 홍수로 인해 둑이나 제방 등을 넘어 시가지로 범람한 탁류'를 의미한다.
[1]
마왕성 공격 때 하야타로는 참전시켰으면서 유즈루는 뺀 이유도 설명이 된다. 작중 특정 악마의 지혜가 되는 인간은 유일하며, 죽으면 다시 태어나 만날 때까지 얼마나 시간이 오래 걸릴지 모르기 때문.
[2]
그래서 아오가미의 진명은 신화에서 츠쿠요미의 남동생인 스사노오이다.
[3]
애초에 본 세계관의 삼귀자 신 삼남매는 조신 이자나기가 만든 아하기하라 시스템으로 만들어지는 신조마인이라는 설정이다. 이미 창세의 여신편에서도 타오의 원형인 이름없는 여신이 인간에게 만들어진 신조마인이 행하려는 창세라는 문단으로 복선은 있었다.
[4]
츠쿠요미와 합일하고 조작이 가능해지자마자 "츠쿠요미는 뒤뜰에서 이야기가 하고 싶은 모양이다"가 뜨는데, 메세지를 확인하자마자 악마의 뒤뜰로 가서 벤치에 앉아 이야기를 하면 크게 낙심해 있는 주인공을 츠쿠요미가 '소년'이라고 부르며 나름대로 위로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5]
티아마트는 원래는 원초의 신이라 불멸이지만 작중 시점에선 용으로서의 신격이 강하게 드러나 용살의 신격이 있으면 죽일 수 있었으나 츠쿠요미는 용살 속성이 없어 완전히 끝장내지 못했다. 그래서 주인공은 코시미즈와 분리된 뒤 티아마트에서 빠져나온 아오가미와
용살의 신격이 있는 나호비노 스사노오로 다시 합일한 뒤 천검 무라쿠모로 티아마트를 쓰러뜨린다.
[6]
로우에선
이소노카미 타오, 카오스에선
히로미네 요코.
[7]
해당 신사의 이름에 사용된 한자 구성인 小清水는 본작의
코노하나사쿠야 담당 성우이자
페르소나 4의
아마기 유키코 담당 성우인
코시미즈 아미의 성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