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02 15:18:18

히로미네 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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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히로미네 요코(V Vengeance).png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1. 개요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 상황 속에서 피해자가 간절히 바라는 건 오직 하나, 가해자를 향한 복수뿐이지

성 마리나 여자 고등학교에 다니는 고등학교 3학년 소녀.
쿨한 성격이며 왠지 미스터리어스한 분위기를 풍긴다.
다아트에서 주인공을 만나면서 행동을 함께하게 된다.

예전부터 신비로운 힘이 있어서 '성녀'라고 불리기도 했다.
학교에서도 그 힘에 주목해 악마를 상대하는 마법을 습득하게 되었으며 스스로도 전투에 참가한다.
(CV. 사이토 치와 / 에린 이벳)

진·여신전생 5 Vengeance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복수의 여신편에서만 등장하는 캐릭터.

다아트 미나토구에서 글라샬라볼라스와의 전투에서 주인공과 조우 후 행동을 같이 한다.

다아트에서 도쿄로 돌아오고 베텔 본부의 명령으로 죠인 고등학교로 전학을 오게 된다.
방과후 이소노카미 타오와 주인공의 대화를 우연찮게 들은 이후 자기 나름대로의 조언을 타오에게 건낸 이후 악마가 침공한 학교에서 주인공, 타오와 함께 행동을 하게 된다.

악마들에게 납치된 학생들을 구하기 위해 다아트 시나가와구로 간 이후부턴 꾸준히 주인공, 타오와 함께 다아트를 탐색하게 된다.

===# 스포일러 #===
다아트 신주쿠구 도쿄 도청에서 릴리스와의 대화로 애초부터 카디슈투와 계약을 한 인물이라는 것으로 밝혀졌다. 태고의 어머니인 티아마트의 봉인을 풀기 위한 제물로써 뿔이 있는 신의 지혜를 가진 주인공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던 거였지만 주인공, 타오와의 만남과 대화를 통해 그를 제물로 바치는 것을 포기, 카디슈투를 배신하였지만, 릴리스의 계략으로 주인공은 강제적으로 제물로 바쳐지고 그 여파로 인해 타오마저 사망한다.

티아마트가 부활한 이후 릴리스의 말에 감화되어 티아마트를 이끌고 세계를 혼돈으로 뒤덮기 위해 활동한다. 연출상으로 다른 카디슈투 멤버들은 마가츠히화하여 티아마트의 제물이 되는데, 릴리스는 혼자 안 죽고 요코에 들어가는 식으로 영향을 끼친다.

먼저 지성소 샤칸에서 봉인된 자신의 육체를 되찾아 여신으로 완전히 부활한 요코는 지고천에서 자신과 같이 여신으로 전생한 타오와 죽은 줄만 알았던 주인공과 재회. 자신이 원하는 세계를 만들기 위해 주인공을 자신 쪽으로 오기를 권한다.

주인공이 요코의 손을 잡은 루트에선 티아마트의 조종권을 만세마트에게 빼앗기고 주인공과 함께 티아마트에게 맞선다.

이때부터 타오가 빠지고 요코가 지성녀로 합류하는데, 레벨은 82로 타오와 마찬가지로 지성녀로 전서에 등록 및 인출이 가능하다. 전용기인 원초의 혼돈은 만능 속성 데카쟈+랜더마이저+메기도라온 효과로 상위호환기가 없는 독보적 기술이며, 화염/주살/치유/만능/보조 적성을 가지고 있어 공격 쪽으로는 파마/만능밖에 없고 마한마바리온과 메기도라온을 자력으로 못 배우는 타오보다 활용도가 높다. 심지어 요코는 동렙 기준 스텟이 타오보다 20(99레벨 기준 속도는 거의 40~50) 가량 높아 공격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또 괴이하게도 일단은 성녀라 디아라한과 라스타캔디를 이미 습득하고 있어 역할이 다양하다.[1] 특성 쪽은 전투 중에는 도움이 안 되고 액티브(전투멤버)일 때 전투 후 빈사한 아군을 HP 1로 부활시킨다. 다만 주살 쪽은 마하무드바리온까지 자력기로 배우지만 화염은 아기바리온이 끝. 약점인 파마는 파마무효를 이미 습득하고 있지만 물리 및 4속성 내성 이상이 없어 물몸인 점도 타오와 동일. 다만 적성 5개를 다 살리고 파마 약점까지 커버하면 정작 연약한 내성과 내구 때문에 죽어나가기에 디버퍼에 1~2개 적성만 육성하는 걸 추천.

티아마트, 만세마트, 루시퍼 연전을 끝낸 에필로그에선 멸망한 세계에서 거대한 나무 뿌리에 앉아 만엽집을 읽다가 주인공이 내민 손을 잡고 머나먼 길을 나서게 된다. 참고로 릴리스의 붉은 뱀이 이들을 지켜보고 있다.

주인공이 타오의 손을 잡은 루트에선 티아마트를 소환해 창세를 방해하려고 한다. 티아마트가 격파당한 이후엔 자신을 재물로 바쳐 허대령 테홈을 구현화시키는 것으로 등장 종료. 새로운 세계에선 평범한 클래스메이트로 주인공들과 잘 지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번외로 지성소 샤칸의 탐색을 마치면 만세마트로부터 요코의 과거사 및 창세의 여신과 지성녀란 종족에 대한 자세한 설정을 들을 수 있다.

지성녀 즉 창세의 여신은 고대부터 옥좌에 오를 나호비노를 선정하는 이름없는 여신의 분령이며 성녀는 그 분령을 매게체로 인간으로서 환생한 존재였다.

요코는 본래 베텔 소속의 퇴마사이며 18년 전 도쿄수태가 일어나기 전 신들을 새로운 왕으로 선택하는 창세의 여신 중 하나로 각성했다. 하지만 이것을 크나큰 위협으로 느꼈던 법의 신의 농간으로 인해 그녀의 육체가 지성소 샤칸의 중심부에 봉인되었던 것이다. 이전까지 주인공과 행동을 함께했던 요코는 그 봉인된 여신의 분령이라고 해석 가능하다는 만세마트의 반응은 덤.

그런데 루시퍼와 대화에서도 드러나는 내용이지만, 요코가 타파하려는 뿔 달린 신들의 창세 법칙 파괴는 만다라의 법칙을 부수려는 루시퍼의 목적이랑 별반 다를 게 없다(...) 즉 창세의 여신(무인편)의 뉴트럴 엔딩과 비슷한 벤전스 카오스 엔딩도 루시퍼 입장에선 정말로 아무래도 상관없는 일이었던 것.

3. 기타

성씨의 유래는 다른 등장인물들과 마찬가지로 히로미네 신사(広峯神社)인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미 무인편부터 구상을 해놓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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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오는 랜더마이저나 디아 계열이 자력기가 아니므로 처음부터 디버퍼나 순수 힐러로 쓰기는 어렵다. 인간 시절 쓰던 마하라쿠카쟈와 마하스쿠카쟈는 어디론가 가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