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0 0;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ae1301, #d91801 20%, #d91801 80%, #ae1301); color: #fff; min-height: 31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rowcolor=#fff> 메디치 왕조 | ||
코시모 1세 | 프란체스코 1세 | 페르디난도 1세 | |
코시모 2세 | 페르디난도 2세 | 코시모 3세 | |
<rowcolor=#fff> 메디치 왕조 | 합스부르크 왕조 | ||
잔 가스토네 | 프란체스코 2세 | 레오폴도 1세 | |
<rowcolor=#fff> 합스부르크 왕조 | 부르봉파르마 왕조 | ||
페르디난도 3세 | 루도비코 1세 | 루도비코 2세 | |
<rowcolor=#fff> 합스부르크 왕조 | |||
페르디난도 3세 | 레오폴도 2세 | 페르디난도 4세 | }}}}}}}}} |
<colbgcolor=#d91801><colcolor=#FFF> 토스카나 대공국의 대공 코시모 1세 Cosimo I de' Medici, Granduca di Toscana |
|
|
|
출생 | 1519년 6월 12일 |
피렌체 공화국 피렌체 | |
사망 | 1574년 4월 21일 (향년 54세) |
토스카나 대공국 피렌체 | |
재위 | 피렌체 공화국의 공작 |
1537년 1월 6일 ~ 1569년 8월 21일 | |
토스카나 대공국의 대공 | |
1569년 8월 21일 ~ 1574년 4월 21일 | |
배우자 | 톨레도의 레오노르 (1539년 결혼 / 1562년 사망) |
카밀라 마르텔리 (1570년 결혼) | |
자녀 | 비아(사생아), 마리아, 프란체스코 1세, 이사벨라, 조반니, 루크레치아, 가르치아, 페르디난도 1세, 안나, 피에트로, 비르지니아 |
아버지 | 조반니 달레 반데 네레 |
어머니 | 마리아 살비아티 |
종교 | 가톨릭 |
서명 |
|
[clearfix]
1. 개요
토스카나 대공국의 초대 대공.2. 생애
1519년 6월 12일 피렌체에서 검은 부대의 조반니(Giovanni delle Bande Nere)와 마리아 살비아티의 외아들로 태어났다. 아버지 조반니는 밀라노 공작 갈레아초 마리아 스포르차의 사생아인 포를리 백작부인 카테리나 스포르차의 아들이며 어머니 마리아는 피렌체 공화국을 지배했던 위대한 로렌초의 증손녀이다. 용병대장이었던 조반니는 코시모 1세가 7살 때 전사했고, 코시모와 어머니는 궁핍한 생활을 했다.피렌체 공작 알레산드로 데 메디치가 암살당하자 메디치 가문의 방계 출신인 코시모 1세는 17살의 나이에 피렌체 공작이 되었다. 피렌체 공작인 된 코시모 1세는 반대파를 무자비하게 숙청하고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 카를 5세에게 대사를 보내 피렌체 공작으로 인정받으면서 자신의 지위를 굳건히 했다. 그후 카를 5세의 지원 아래 상비군을 조직해 시에나 공화국을 비롯한 주변 국가를 정복했다. 1569년에 교황 비오 5세에 의해 토스카나의 대공으로 임명되었다. 무거운 세금을 물리는 등 폭군으로 악명높았지만, 그의 치세 동안 피렌체는 작은 도시에서 강대한 군사력을 갖춘 토스카나 대공국의 수도로 성장했다.
메디치 가문 사람답게 예술가들을 후원하고 예술품을 수집했다. 피렌체에 위치한 우피치 미술관이 코시모 1세의 명령으로 건설되었다.
1562년에 아내 레오노르 데 톨레도의 사망은 코시모 1세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이후 장남 프란체스코 1세 데 메디치에게 통치권을 넘겨주고 피렌체 근방의 카스텔로 별장에서 은거했다. 1570년에 정부였던 26세 연하의 카밀라 마르텔리와 재혼했다. 교황의 인정을 받았지만 사실상 귀천상혼이나 다름없었기에 재혼을 두고 자식들과 여러번 충돌했다.
뇌졸중으로 말년에는 말을 하지 못했다. 1574년 4월 21일 피렌체에서 숨을 거두었다.
3. 여담
- 프로필의 초상화는 아뇰로 브론치노가 그린 <갑옷을 입은 코시모 1세>로, 현재 우피치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 이 초상화가 가수 바비 킴을 닮았다고 해서 소소하게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일부 가이드들도 이 초상화를 소개하면서 '바비 킴 닮은 초상화'라는 소개 멘트를 넣기도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