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7 20:43:19

월간 코로코로 코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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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ffffff,#010101> 파일:코로코로 코믹 로고.jpg 월간 코로코로 코믹
月刊コロコロコミック
CoroCoro Comic
}}}
파일:월간 코로코로 코믹 1월호.jpg
2023년 1월호 표지
<colbgcolor=#87ceeb,#2d2f34> 장르 <colbgcolor=#ffffff,#1f2023> 소년 만화잡지·아동 만화잡지
대상 독자 소년
발행 주기 월간
발행 국가
[[일본|]][[틀:국기|]][[틀:국기|]]
언어 일본어
가격 500엔대
창간일 1977년 5월 15일[1]
출판사 쇼가쿠칸
편집부 코로코로 편집부
레이블 코로코로 코믹스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상세3. 사건사고
3.1. 칭기즈 칸 모독 사건
4. 문제점5. 연재 중인 작품6. 연재 종료작7. 기타

[clearfix]

1. 개요

월간 코로코로 코믹은 일본의 아동용 만화지로 1977년 5월 15일 쇼가쿠칸에서 창간되었다. 창간호는 도라에몽이 표지장식을 했다. 정가는 530엔.[2] 매월 15일에 발행되며 많은 애니와 게임 팬들이 향후에 나오는 예고 떡밥이 주로 나오는 곳이기 때문에 많은 구독자들이 기다린다고 한다.[3] 2019년 12월 창간 42년 만에 500호를 맞이하였다.

2. 상세

처음에는 계간[4]이었다가 점차 격월간[5]으로 발간하더니, 1978년부터는 월간으로 발간을 하고 현재까지 계속 발간되고 있다. 한국에서 이걸 벤치마킹한 것이 팡팡이었다.

포켓몬스터의 든든한 스폰서로 최신 정보는 항상 코로코로 잡지 상에서만 공개된다. 또한 배포 포켓몬을 [6] 이래로 계속 공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참조. 그 외에 포켓몬 관련 정보 말고도 레벨 파이브의 게임 관련 정보( 이나즈마 일레븐, 요괴워치 등)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두 분야의 팬들에겐 상당히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2015년 이후로는 SNS 유튜브 등의 발달로 인해 독자적인 유튜브 채널에서 최신 정보를 공개하는 걸로 바뀌면서 이제는 부차적인 매체로 밀려났다.

이 월간의 특징이라면 바로 수많은 캐릭터들로 채운 표지. 1990년대에 들어서 표지에 나타나는 캐릭터가 점차 많아지더니 이제는 거의 꽉차다시피 하다. 1990년대 시절에는 도라에몽이, 2000년대에는 포켓몬스터가, 그리고 2010년대에 들어선 요괴워치가 자주 나왔다. 최근에는 다른 만화 캐릭터들이 표지를 채우거나, 포켓몬스터가 주로 채워지고 있다. 수많은 캐릭터들이 난잡하게 꽉 채워져 있어서 산만하다는 반응이 많은 편.[7] 이러한 특징을 이용하여 가끔 포켓몬스터 같은 신규 정보를 표지에다가 살짝 넣는 식으로 떡밥을 뿌리곤 한다.

아동 및 소학생(초등학생)들에게 어필할 만한 저연령층 타겟의 만화가 주로 게재되고 있으며[8], 주로 장난감이나 게임을 모티브로 한 미디어 믹스계 작품이 많이 연재된다. 하지만 오리지널 작품이 없는 것도 아니며 이 작품들도 나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다만 일본이 매체의 성적문화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관대한 지라, 윤리적으로 보수인 한국인 입장에서 볼 때 제법 수위가 있어보이는 약한 섹드립들(특히 남아의 음경 드립)이 만화에 따라 간혹 보이는 경우도 있다.(소년만화야 일반적으로 청소년 대상이니 말할 것도 없고)[9] 물론, 아동용이니만큼 실제로 보면 대부분 심각한 성적인 뉘앙스는 없으며, 한국으로 따지면 학습만화 등에서 주인공이 엉덩이를 내놓거나 똥방귀로 개그를 하는 정도의 느낌으로 받아들이면 쉽다.[10]

요괴워치 붐이 절정에 달했던 2014년 말~2015년 초에는 100만부를 넘기도 하였으나 붐이 식어 어느 잡지사가 그렇듯 발행부수가 하락하고 있다. 2016년 1월의 발행 부수는 약 87만부로, 주간 소년 점프, 주간 소년 매거진에 이어 만화잡지 3위에 해당한다.

유튜브에서 코로코로 채널을 운영중인데 만화 단행본 홍보는 물론이고 최신 게임 정보나 베이블레이드, 마인크래프트 등등 초등학생이 좋아하는 컨텐츠를 업로드 중이다. 일정 기간 한정으로 최신 애니메이션이 올라오는데 요괴워치, 버디파이트,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듀얼마스터즈, 헤봇!, 퍼즈도라 크로스 등이 올라온다. 2017년에는 창간 40주년을 기념해 역대 인기 애니메이션을 방송하고 있다. 게임센터 아라시,[11] 우리는 챔피언, 피구왕 통키, 으랏차차 짠돌이네, 크로켓!, 왕괴짜 돈만이 등. 다만 국가제한이 걸려있어 우리나라에선 시청이 불가능하다.

온라인에서도 주로 최신 게임 정보,만화나 애니에 대한 정보 또한 알려준다. 그러나 이 사이트는 아동 대상 뿐만아니라 키덜트 같은 높은 연령층을 대상으로하여 최신 게임 정보, 피규어나 굿즈에 대한 최신 정보들도 알려주기도 한다.

의외로 가성비가 상당히 좋은 편으로, 권당 700쪽이 넘는 양을 자랑하며[12], 그럼에도 가격이 싸다.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잡지지만 의외로 고연령층팬들이 많기 때문에 청년 버전인 코로코로 아니키(コロコロ アニキ コミックス)가 있으며 주로 과거에 연재된 만화나 후속 작품을 연재하거나, 이 잡지에서 연재되는 완구 원작 만화의 성인향 파생작까지 연재된다. 이외에도 주간지인 주간 코로코로 코믹스도 존재하며 이쪽도 주로 고연령층을 타겟으로 한 만화가 나오는 편이다.

3. 사건사고

3.1. 칭기즈 칸 모독 사건

《도가 지나쳐! 장난군(やりすぎ!! イタズラくん)》의 2018년 3월호 연재분에서 몽골의 국부인 칭기즈 칸 초상화의 이마 부분에 음경을 그려넣은 도가 지나친 장면이 나와 논란이 되었다. 칭기즈 칸의 일본어 표기는 チンギス・ハン이고 음경을 뜻하는 단어는 チンチン인데, 칭기즈 칸의 이름을 맞추는 괄호 문제 チ( )・( )ン 에 답을 チ(ン)・(チ)ン으로 적는 말장난을 하면서 초상화에도 음경 낙서를 그려넣은 것이다.

요코즈나 계급까지 올라갔던 몽골 출신 전 스모 선수[13] 아사쇼류는 자신의 트위터에 분노를 표시했고, 주일 몽골 대사관도 일본 외무성에 항의를 표시했으며 재일 몽골인들이 소학관 본사 건물앞에서 항의했다. 파문이 커지자 쇼가쿠칸은 사과와 함께 해당 잡지의 판매를 중단했고, 《도가 지나쳐! 장난군》의 원작자인 요시노 아스미(吉野あすみ)도 해당 사태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하게 된다.

4. 문제점

과거 경쟁 잡지였던 코믹 봉봉만큼은 아니더라도 몇몇 만화(특히 개그 만화)에서는 아동만화치곤 화장실 개그, 기괴한 표정이나 포즈, 누드씬, 잔인한 장면 등 병맛스럽고 혐오스러운 장면들이 지나치게 많이 나오기도 한다.[14] 그 유명한 것이 바로 위험최강 단거 할아버지. 대부분 옴니버스식 단편 개그 만화들이 주로 이러한 패턴을 보이는데, 위의 장면들이 아니더라도 주로 주인공이 깽판을 쳐서 주변 인물들을 괴롭히거나 고생시키는 민폐짓을 벌이거나, 그러한 짓들을 벌이고도 말도안되는 변명으로 일갈하거나 뜬금없이 용서나 화해가 이루어지는 등 청소년이나 성인 입장에선 예의 없고 지나치게 가학적이고 억지스럽고 막무가내인 장면들로 인식된다.[15] 그나마 개그만화가 아닌 작품의 경우 이런 문제점이 잘 드러나질 않는 편이다.[16]

또한 작품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전무한 상태에서 내놓은 작품들이 일부 존재하기도 했으며 대표적으로 원작 스토리로 진행되다가 중반부부터 개그 만화로 전락해버린 록맨 제로 시리즈 만화판이 있었다.

물론 이런 매너리즘이 있다는 걸 쇼가쿠칸 측에서도 인지했는지 현재는 저런 성향의 작품들은 줄어든 편이다.

5. 연재 중인 작품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월간 코로코로 코믹/연재 중인 작품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 연재 종료작

6.1. 1970년대

갱신 시 참고 사이트: #

6.2. 1980년대

6.3. 1990년대

6.4. 2000년대

6.5. 2010년대

7. 기타

555권 기념 PV
<colbgcolor=#87ceeb,#2d2f34> 노래 巻物語
책 이야기
가수 Eve


[1] 1977년 6월호 [2] 도라에몽은 원래 소학 1년, 2년, 3년, 4년, 유치원, 요이코(착한 아이) 등에서 연재했는데 인기가 늘어나면서 창간된 코로코로 코믹을 비롯한 여러 잡지들에서 연재하게 되었다. 그리고 사실 초창기 이 잡지는 사실 도라에몽의 총집편이 강한 잡지였다! 당시 도라에몽이 매우 인기가 있었다는 증거이다. [3] 특히 포켓몬스터 매니아층은 더 그렇다. [4] 3개월마다 1번씩. 간단하게 말해서 봄, 여름, 가을, 겨울에 한 번씩 발간. [5] 2개월에 1번씩 발간. [6] 대략 1996년 여름쯤으로 추정. [7] 특히나 소년 만화에서 나오는 주인공들이 그림체도 그렇고 표정들이 광기어린 것도 있어서 꺼리는 사람들도 있다. [8] 그렇긴 하지만 고연령층들도 이 잡지에 연재하는 만화 일부에 관심이 있기도 한다. [9] 아마 우리나라에 코로코로 코믹스가 별로 안들어 오는 것도 이 이유로 추정된다. [10] 당장 한국도 미취학 어린아이들이 매체에서 꼬추, 찌찌 이런 단어가 나오면 웃기다고 꺄르르 웃는 모습과 그런 매체 때문에 골치를 썩는 학부모들이 제법 된다. [11] 비디오 게임을 소재로 한 일본 만화 중에 가장 최고참이라 할 수 있는 만화다. 스페이스 인베이더 신드롬이 한창일 때에 연재된 만화. [12] 다른 만화 잡지보다 200~300쪽 정도 양이 많다. [13] 스모계에는 일본인뿐 아니라 해외 출신 스모 선수들도 여럿 진출해 있다. 특히 몽골계 선수들의 비중은 부흐와의 연계로 인해 무시할 수 없는 편이다. [14] 특히 90년대 중후반~2010년대 후반까지 이런 장르의 만화들이 많았다. [15] 이는 몇몇 한국 만화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데, 특히 학습만화 퀴즈 과학상식의 경우 코로코로에 연재했던 개그 만화들의 클리셰가 들어가 있다. [16] 아이러니하게도 정작 90년대에 연재된 작품들 중에는 아동용으로는 전혀 어울리지 않았고 오히려 청년 및 성인향에 더 어울리는 작품들도 대다수 존재했다. 대표적으로 전인 파우스트(電人ファウスト)나 가면라이더 SD를 기반으로 한 작품인 가면라이더 SD 질풍전설이 해당 케이스에 속하는데, 이쪽은 디스토피아적인 세계관에 주요 등장인물이 사망하는 등 당시 아동지에선 상상도 못할 하드보일한 전개 때문에 당시 아이들에게 큰 충격을 선사하기도 했다. [17] 스퀘어가 에닉스와 합병되기 전까지 이 잡지에 연재되었다. 참고로 합병 이전에 옆동네에선 이거 이게 있었다 카더라. 나중에 옆동네에서 리메이크 했으면... [18] 주간 소년 선데이 연재로 알려져 있지만 여기서 연재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