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포가튼 렐름 세계관에 등장하는 인물.
종족 | 인간 여성 | |
성향 | 중립 악 | |
직업 | AD&D | 11레벨 시프 |
D&D 3rd | 9레벨 로그 / 4레벨 어새신 / 9레벨 텔플렘 그림자군주 | |
능력치 | AD&D | 민첩 18, 지능 16 |
D&D 3rd | - |
1372 DR 당시 범죄 조직 섀도마스터스 오브 텔프렘의 지도자. 조직의 장답게 마스크 신전에서 "그림자 걷기 의식"을 치러 관련 능력[1]을 사용할 수 있었고, 박쥐의 망토와 단도 +3 등의 마법 물품을 소유하고 있었다.
어렸을 적 길거리를 떠돌며 소매치기로 먹고 살아왔으나 운이 좋게도 9살 때 섀도마스터스 오브 텔프렘 길드장 보루단에게 거두어졌고, 보루단이 사망하고 조직이 템푸스 신도들에 의해 박살난 후로는 숙달된 도둑[2] 직급의 요원 프라스킨 핀로스리어에게 맡겨졌다. 당시 보호자이자 스승이었던 프라스킨에 대한 애착이 특히 강했던 모양으로 그가 순직하고 나서는 그를 기리는 의미에서 그의 성을 이어받았다.
그후로부터 몇년간 피나는 노력으로 17세라는 젊은 나이로 대도둑 직급에 올랐고 1368 DR에는 수많은 경쟁자들을 제치고 페노텝으로부터 길드장 자리를 이어받았는데 그동안 소극적인 태도를 취해왔던 선대와는 달리 그녀가 길드장으로서 처음으로 추진한 일은 마스크 신전의 대사제 잘라운서 이스브리어에게 허락을 받아 당시 텔프렘 시를 장악하고 있던 해적들을 소탕한 일이었으며, 그 후로도 차근차근 조직의 세력을 확장하여 페이룬 대륙 북동부 지역의 최고 도둑 조직으로 올려놓았다.
그녀 자신도 모르는 사실이지만 샬룬 페레인이라는 배다른 여동생[3]이 있었는데 우습게도 조직원 중 한 명(길드 요원은 아니고 마스크 신전 소속 사제)이었다.
[1]
의식을 치를 경우 하루 한번 자기 자신을 대상으로 물질계와 그림자 차원 경계선을 이동할 수 있는 그림자 걷기 능력을 얻는 대신 밝은 날에는 건강에 -2, 공격과 내성, 숙련도 굴림에 -1 페널티를 얻는다.
[2]
섀도마스터스 오브 텔프렘 조직도
항목 참조
[3]
이 사실은 마스크 신전의 최고위 사제들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모르는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