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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디에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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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정보 | ||
<colbgcolor=#182b49> 표어 | <colbgcolor=#182b49><colcolor=#fff> 라틴어 | Fiat Lux |
영어 | Let there be light | |
한국어 | 빛이 있으라 | |
정식 명칭 |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디에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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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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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주립대학 | |
소속 | 캘리포니아 대학교 | |
개교 | 1960년 11월 18일 ([age(1960-11-18)]주년) | |
설립자 |
로저 리벨 (Roger Revel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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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총장 | 허버트 요크 (Herbert F. York) | |
총장 | 프래딥 코슬라 (Pradeep Khosla) | |
소재 |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라호야 | |
합격률 | 23.7% (2022) | |
재학생 | 학부생 | 33,096명 (2022년) |
대학원생 | 9,872명 (2022년) | |
교직원 | 교원 | 3,804명 |
직원 | 40,285명 | |
상징 | 마스코트 | 트라이톤 (Triton) |
교색 |
UCSD 블루 (#182B49) UCSD 골드 (#C6921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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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웹사이트 | 공식 홈페이지 |
SNS | ||
로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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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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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SD 소개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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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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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CSD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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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CSD 스크립스 피어 |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디에이고(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 줄여서 UC San Diego 혹은 UCSD)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 라호야에 위치한 캘리포니아 대학교(UC) 시스템 소속 주립대학으로, 카네기 분류 최상위 연구 중심 R1 대학 이다.
아이비 리그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는 공립대학교를 의미하는 Public Ivy 대학들 중 하나로 꼽힌다.
캠퍼스가 매우 큰 편이며(서울 중구 면적 9.96㎢, UCSD 캠퍼스 면적 8.81㎢), 미국 대학 치고도 큰 학교에 속한다.
연구중심대학 답게 미국의 대학 평가 지표 중 하나인 카네기 분류에 의해 2021년 Carnegie Tier 1 (R1, Very high research activity)로 지정된 대학이다. 연구중심이라는 특색에 캘리포니아 지역의 이점으로 많은 교원들이 미국 항공 우주국(NASA), 미 해군(US Navy) 등에서 연구비와 지원을 받고 있다.
개교 64년만에 27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세계에서 최단기간에 가장 많은 노벨상을 수상했다.
학교 근처에 있는 스크립스 연구소, 스크립스 해양 연구소, 솔크 생물학 연구소와 UC 샌디에고는 긴밀한 관계를 맺고 공통연구는 물론 학점교류도 활발하게 하는 중이다. 이 밖에도 바이오 클러스터라고 불리우는 미국에서 가장 성공적인 바이오 단지가 샌디에이고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화이자(Pfizer), 일라이 릴리(Lilly), 존슨 앤 존슨(Johnson and Johnson), 노바티스(Novartis)같은 제약회사및 바이오텍 기업들과의 교류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2.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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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0 년 가이젤 도서관 (Geisel Library) |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UCSD)는 1956년 과학, 수학, 공학에 중점을 둔 대학원 및 연구 기관으로 설립되었다. 샌디에이고시의 지원으로 대학에 토지를 이전할 수 있었고, 스크립스 해양학 연구소는 새로운 캠퍼스를 형성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 그러나 인종 및 부동산 갈등으로 인해 UC 관리와 지역 보수주의자 사이에 갈등이 발생했고, 캠퍼스 계획을 둘러싼 UCSD 지지자인 로저 레벨과 조나스 소크 사이에도 갈등이 있었다.
1960년, UC 리전트로부터 평판을 손상시킨 레벨을 대신해 허버트 요크가 UCSD의 초대 총장으로 임명되었다. 그는 UCSD는 UCSD 의 최초의 칼리지이기한 리벨 칼리지 (Revelle College) 의 아이디어를 통합하여 메인 UCSD 캠퍼스에 ' 옥스브리지' 모델을 채택했다.
생명 과학, 화학, 의료기술등의 연구에 기여하는 등 UCSD의 초기 연구 성과는 연구에 대한 집중을 하고자 1966년에 의과대학이 문을 열었고, 20세기 후반에는 리처드 앳킨슨 총장의 지휘 아래 UCSD는 기술 및 공학의 중심지가 되었다. 앳킨슨 총장은 공과대학을 확장하고 기술 산업과의 관계를 강화하는 한편, 개인 기부금과 연구 기금의 상당한 성장을 감독했다.
2000년대 초반까지 UCSD는 Skaggs 약학대학과 Rady 경영대학을 설립하고 대대적인 모금 캠페인을 통해 10억 달러 이상의 기금을 모금했다. UCSD는 또한 2020년에 NCAA 디비전 I 운동경기에 합류했다. 2024년에는 경찰의 급습과 학생 체포로 이어진 친팔레스타인 시위로 인해 캠퍼스가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에 대항할 수 있을만한 공과대학을 목표로 창립하려고 했다.
현 제8대 총장은 2012년 8월 1일에 취임한 전기컴퓨터공학자 쁘라딥 코슬라(Pradeep K. Khosla)이다.
3. 캠퍼스 및 부속 시설
3.1. 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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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SD 캠퍼스 소개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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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이젤 도서관 |
▲ 버치 수족관 |
▲ 종합 생명 공학 연구 빌딩 |
▲ 페퍼 캐년 웨스트 |
▲ 리지 워크 노스 주거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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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어러 주거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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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라이톤 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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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라이톤 파빌리온 |
▲ 사이언스 리서치 파크 (SR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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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터비 패밀리 시력연구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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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앱슈타인 극장 |
▲ 프랭클린 안토니오 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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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xth College |
▲ TATA 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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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디 경영대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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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콥스 공과대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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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트만 임상 및 중개 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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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히탁 패밀리 재단 생의학 리서치 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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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베카 존 무어스 암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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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켁스 약과대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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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포드 컨소지움/줄기세포 연구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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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콥스 메디컬 센터 |
3.2. 주변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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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CSD 엘렌 브라우닝 스크립스 피어 |
엘렌 브라우닝 스크립스 기념 부두는 UC 샌디에이고의 스크립스 해양학 연구소의 상징이자 중요한 연구 시설이다. 길이가 1,084피트에 달하는 이 소중한 라호야의 랜드마크는 환경 모니터링 스테이션을 갖추고 있으며 소형 보트 및 과학 다이빙 작업을 위한 발판 역할을 한다.
현대식 스크립스 부두는 1988년 이름을 딴 후원자가 제공한 기금으로 1916년에 지어진 원래 부두를 대체하여 지어졌다. 진행 중인 연구때문에 가끔씩 출입금지가 되곤한다. 하지만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부두 가이드 투어가 자주 열린다. 졸업시즌이되면 여기서 기념사진을 찍곤 한다. 근처에서 서핑을 즐기는 학생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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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크 생물학 연구소 |
Salk Institute는 뇌과학 연구로는 전세계 톱레벨에 위치해 있다. 2009년 사이언스와치는 신경과학과 행동 연구 분야에서 세계 1위로 평가했다. 11명의 노벨생리학·의학상 수상자가 교수 혹은 연구원으로 근무했으며, 지금은 엘리자베스 블랙번, 로저 귈레민이 교수진에 포함되어 있다. 루이스 칸이 디자인한 미이 연구시설은 브루탈리즘 양식으로 건축되었고 2022년 루이비통 2023 크루즈 컬렉션의 쇼를 개최하기도 했다.1991년 국립역사기념물(National Historical Landmark)로 지정되었고, 2006년 미국 국립사적지(National Register of Historic Places)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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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크립스 리서치 연구소 |
스크립스 리서치 연구소는 네이처 인덱스 (Nature Index) 의 조사에서 NPO/ NGO 연구소로서 미국 국내 1위 세계 6위를 할정도의 저명한 생물학 연구 기관고 비영리 생물의학 연구소이다. 1,100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11개의 FDA 승인 치료법을 개발했고, 50개 이상의 회사를 분사했다. 1924년에 설립된 이 연구소는 대학원 프로그램은 생명과학과 화학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고 화학, 면역학, 분자 의학과 같은 분야의 학제 간 연구에 중점을 두고 있다. 노벨상 수상자와 저명한 과학자들을 배출하여 획기적인 연구와 영향력 있는 과학 논문을 발표하는 데 기여하고 있고 18명의 노벨생리학·의학상 수상 교수진이 소속돠어 있다.
이 밖에도 학교 주변에는 퀄컴, 화이자, 일루미나, 덱스컴, 노바티스, 존슨앤존슨, 일라이 릴리, 머크 등의 회사들 특히 바이오텍들이 존재하고 있다.
샌디에고는 미국에서 가장 중요한 바이오 클러스터 중 하나로, 생명과학 연구와 바이오테크 산업의 중심지로 알려져 있다. 솔크 생물학 연구소가 샌디에고에 만들어진 이후로부터 샌디에고는 제약, 생명공학, 그리고 생물학적 연구에 강점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주 정부와 지역 정부로부터 다양한 지원을 받으며, 연구와 개발에 필요한 혜택을 제공하여 기업들이 혁신적인 연구를 장려하고 있다.
학교가 위치한 라호야는 미국 내에서도 손꼽히는 부촌으로 유명하다. 주로 백인 은퇴/고령층들이 많이 살고 있다. 학교 자체가 샌디에고 중심과 떨어져 있는 위치이고 대체적으로 학교 근처에 사는 사람은 학교 직원이나 학생뿐이기 때문에 치안이 굉장히 안전한 곳으로도 이름이 높다. 밤에 걸어다녀도 위험하지 않을 정도. 하지만 캠퍼스가 UC 학교들 중에서 가장 커서 돌아다니기 힘들다.
자전거 및 전동킥보드 렌탈 프로그램인 Spin을 운영하는데, 학교 곳곳에 설치된 전동킥보드 스테이션에서 렌탈해서 타고다닐 수 있다. 비용은 5분에 $2로 상당히 비싼 편이다. 프로모션 코드로 UCSD를 입력하면 무료 10달러 크레딧이 주어지니 요긴하게 써먹자.
Price Center라는 외부 음식점이 들어와 있는 플라자가 있는데 그 안에는 Tapioca Express라는 품질이 낮은 버블티 가게 (밥도 같이 파는데 버블티보다는 먹을만하다), Santorini라는 그리스 음식점, 버거킹, 서브웨이, 스타벅스, 루비오스 타코집, Lemongrass라는 아시안 음식점과 미국식 중국 음식점인 판다 익스프레스가 입점해 있다. 밥 시간만 되면 학식에 질린 학생들 혹은 학교 기숙사나 아파트에서 안 살고 오프 캠퍼스에 사는 학생들로 바글바글하다.
한식이 그리운 학생은 학교에서 우버나 Lyft를 타고 약 15분만 가면 Convoy Street이라는 Kearny Mesa 지역 내에 위치한 미니 한인타운으로 가면 되는데 거기에 맛있는 디저트 가게들도 많고, 한국 음식점, 고깃집, 빙수집들이 위치하여 있고 한국식 노래방도 있어서 한인 학생들한테 유명하다. 전체적으로 아시안 음식점이 많아서 아시안 학생들이 많이 온다. 하지만 우버값이 비싸고 노래방도 한국에 비하면 아주 비싸기
ERC 바로 옆에 Salk Institute 쪽으로 걸어나가면 바다가 있으며 경치도 좋다. 밤에 가면 산책나온 학생들이 많이 있으며 계단 밑으로 내려가 볼 수도 있다. 세븐스 칼리지 주변 계단 밑으로 내려가면 Black's Beach가 있는데 이곳은 누드비치다. 주로 알몸의 나이든 사람들이 출몰한다고 하니 방문할땐 주의하자.
4. 평가 지표
UCSD는 미국과 세계적으로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연구 중심 대학이다. 노벨상 수상자를 27명 배출한 것은 대학의 연구 능력과 혁신성을 나타내는 강력한 증거이다. 노벨상 수상자는 일반적으로 해당 분야에서 최고의 연구 업적을 인정받은 인물들로, 이들이 UCSD에서 연구를 진행했거나 관련이 있다는 것은 학교의 높은 연구 수준을 의미한다.National Medal of Science를 8명의 UCSD 출신 혹은 과학자가 수상했다. 미국 국립 과학상 수상자는 과학 및 공학 분야에서 최고의 공헌을 한 연구자들에게 주어진다.
MacArthur Fellowship 또한 8명이 수상했다. '천재상'으로 알려진 MacArthur Fellowship은 혁신적인 연구와 예술 활동을 하는 인물들에게 수여된다. 이를 수상한 인물들이 있다는 것은 UCSD가 창의성과 지적 탐구를 적극적으로 장려하는 환경임을 시사한다.
퓰리처상 수상은 UCSD 출신 4명이 수상했다. 퓰리처상은 저널리즘과 문학, 음악 작곡 등에서 뛰어난 업적을 인정받아 수여되는 상이다. 이 수상자들이 UCSD에서 배출되었다는 것은 인문학 및 예술 분야에서도 학교가 우수한 인재를 키워냈음을 나타낸다.
필즈상 또한 수상자 3명이 존재한다. 필즈상은 수학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노벨상이 수여되지 않는 수학 분야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상이다. UCSD에서 필즈상 수상자를 배출했다는 것은 학교의 수학적 연구 수준이 세계적임을 의미한다.
이와 같은 수상 기록들은 UCSD가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역량과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는 강력한 증거이다. 60년정도 지난 이 시점에서 노벨상 수상자가 27명이 존재한다는 것은 놀라운 성과이다. 따라서 UCSD는 전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대학 중 하나로 평가될 만하며, 특히 연구와 학문적 깊이를 중시하는 학생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선택지라 할 수 있다.
4.1. 국제 평가
Nature Index 2019 년 기준 연구 성과에서 UC 샌디에이고는 미국에서 6 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2020 년 UC 샌디에이고는 연구에 14 억 3 천만 달러를 지출하여 미국 학술 기관 중 6 번째로 높은 지출을 기록했다. 기관의 연구 역량과 사회적 영향력 등을 기반으로 평가하는 SCImago Institutions Ranking에서는 세계 14위, 교육의 질, 학교의 명성, 연구와 학문의 양과 질에 중점을 둔 2016 Center for World University Rankings 기준 세계 17위를 하고 동료평가, 교수연봉, 교수 대 학생비율, 재정 등에 중점을 둔 2020 US News & world reports Best Global Universities Rankings 세계 대학 순위 19위, 2016 Academic Ranking of World Universities (ARWU, 상하이랭킹) 기준 세계 18위를 하였다. 또 2016 US News Best Global Universities Rankings 기준 세계 대학 순위 15위를 했다.평가기관 | 랭킹명 (평가대상) | 년도 | 순위 | |
QS | World University Ranking (세계대학) | 2025년 | 72위 | |
THE | World University Ranking (세계대학) | 2025년 | 34위 | |
CWUR | World University Ranking (세계대학) | 2024년 | 34위 | |
상하이교통대학 | ARWU (세계대학) | 2024년 | 18위 | |
U.S. 뉴스 & 월드 리포트 | National Universities (세계대학) | 2024-25년도 | 21위 | |
네이처 인덱스 | National Universities (세계대학) | 2023-24년도 | 35위 |
4.2. 대학원 평가
2018 US News Best Graduate School 랭킹에서 의생명공학/생명공학 2위; 신경과학/신경생물학 2위; 생화학 10위; 이산 수학 및 조합학 3위; 플라즈마 물리학 7위; 계량경제학 4위; 공공금융 8위; 정치학 9위; 국제정치 4위; 비교정치 4위; 행동신경과학 4위; 인지 심리학 8위; 시간기반 미디어/뉴미디어 3위를 하였다.2023 US News Best Engineering Schools (Grad Schools) 에서 텍사스 A&M 대학교, 일리노이 대학교/어배너-섐페인 캠퍼스와 함께 공동 10위를 했다. (의생명공학/생명공학 4위; 신경과학/신경생물학 9위; 생화학 16위, 전기/전자공학 14위, 이산 수학 및 조합학 6위 등)
평가기관 | 랭킹명 (평가대상) | 년도 | 순위 | |
U.S. 뉴스 & 월드 리포트 | 신경과학 | 2025년 | 9위 | |
행동신경학 | 2025년 | 1위 | ||
생명공학 | 2025년 | 8위 | ||
분자세포생물학 | 2025년 | 12위 | ||
유전학 | 2025년 | 10위 | ||
생화학 | 2025년 | 8위 | ||
인공지능학 | 2025년 | 10위 | ||
지구물리학 및 지진학 | 2025년 | 8위 | ||
계량경제학 | 2025년 | 7위 | ||
약학 | 2025년 | 12위 | ||
국제관계학 | 2025년 | 5위 | ||
물리학 | 2025년 | 21위 |
평가기관 | 랭킹명 (평가대상) | 년도 | 순위 | |
네이처 인덱스 | 생물학 | 2025년 | 11위 | |
화학 | 2025년 | 14위 | ||
지구과학 | 2025년 | 3위 | ||
보건학 | 2025년 | 25위 | ||
물리학 | 2025년 | 13위 |
4.3. 학부 및 학과 구성
- School of Arts & Humanities
- School of Biological Sciences
- School of Computing, Information and Data Sciences (SCIDS)
- School of Global Policy & Strategy
- Jacobs School of Engineering
- School of Physical Sciences
- Rady School of Management
- School of Social Sciences
- School of Medicine
-
Skaggs School of Pharmacy and Pharmaceutical Sciences
덕분에 2016년 현재는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큰 공대 (학부생 6700명, 석박사생 2200명)를 보유하고 있으며, 스탠퍼드 대학교, UC 버클리, Caltech과 더불어 캘리포니아 최고 공대 중 하나로 꼽힌다. 매년 공대 합격자중 소수의 Jacobs Scholars를 뽑는데, 4년 전액 장학금, 기숙사비, 생활비 + 다른 학생들보다 먼저 수강 신청할 수 있는 혜택 + 각종 연구 및 리더십 프로그램 지원 등 혜택이 많아 스탠포드, UC 버클리 등 재정 지원을 충분히 받지 못한 다른 명문대의 입학을 포기하고 UCSD에 등록하는 학생들이 있다고 한다.
세계 최대 민간 생의학연구소 Scripps Research Institute가 캠퍼스 북쪽에 위치해 있고 현재는 UCSD의 일부인 Scripps Institution of Oceanography(스크립스 해양연구소)가 바닷가에 위치해 있다.[3] 덕분에 생물학, 해양생물학 관련 분야가 유별히 뛰어난 듯 하다. Pre-Med 트랙( 의학전문대학원 준비과정)을 밟는 생물화학 관련 전공이 굉장히 많은데, 2010 NRC Rankings 기준 Biomedical Engineering이 미국 내 1위, 2016 US News 기준 Biomedical/Bioengineeing이 학부가 미국 내 7위, 대학원이 미국 내 4위다. 2016 US News Best Global Universities 기준 Biology and Biochemistry가 세계 6위다. UCSD Medical Center La Jolla를 포함한 대형 병원들이 캠퍼스 주변을 에워싸고 있어 Pre-Med 학생으로썬 인턴십, 연구 기회가 굉장히 많다. 생물과학의 Neuroscience는 2015 US 뉴스 대학원 기준 미국 내 2위다. 참고로 US 뉴스는 미국 내 학부 Biological Science, Neuroscience 랭킹을 제공하지 않는다.
UCSD 병원 또한 미국 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명성이 뛰어나다. US News Best Global Universities 랭킹에서 2023년 기점으로 소화기내과 (위장병학/간학) 전세계 1위다. UCSD 병원은 US News에서 미국 최상위 22개 병원에 주어지는 Honor Roll에 포함됐으며 (2023년 기준), 특히 의대 세부전공으로는 미국 내 최상위에 랭크돼 있는 학과가 10개 있다: 종양내과 20위, 심장내과 23위, 내분비내과 39위, 이비인후과 14위, 소화기내과 18위, 노인학과 17위, 신경과/신경외과 21위, 산부인과 15위, 호흡기내과 9, 비뇨기과 32. UCSD 소속 어린이병원인 Rady's Children's Hospital 또한 미국 내 9위에 해당하는 최상위 병원으로 (US News 랭킹 2023년 랭킹기준), 10개의 세부 전공 과가 미국 최상위권에 랭크되어 있다.
Computer Science 분야도 꽤나 우수한 편이라 2015년에 US News Best Global Universities에서 세계 9위, 미국 내 7위를 기록하였다. 신생 학문이라 할 수 있는 인지과학(Cognitive Science) 학과가 최초로 설립된 곳이 UCSD이기도 하다. 당연히 이 분야에서는 전세계 상위권이며, HCI 등 각종 학제적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4]
사회과학(Social Science) 계열 역시 강한 학교로 유명한데, US 뉴스 기준으로 대학원의 International Politics가 미국 내 5위, Political Science를 통틀어 미국 내 8위를 기록하는 등 인문 계열 쪽으로도 비약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마찬가지로 US News는 미국 내 학부 Social Science/Humanities, Political Science 랭킹을 제공하지 않는다. US News 데이터상 학부랭킹을 매기는 분야는 보통 대학원랭킹과 큰 상관관계를 보인다. 경제학의 경우 전반적인 규모는 다른 종합대에 비해 작으나 계량경제학 분야에서는 여타 탑스쿨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실제로 20세기 후반에 시계열분석에 대한 연구가 가장 활발히 이뤄진 곳 중 하나다. 최근에는 해당 분야에 대한 관심이 수그러들었으나 대신 응용미시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성과 때문인지 세계의 많은 중소규모 경제학과가 롤모델로 상정하고 있다.
기계공학(Mechanical Engineering) 분야도 매우 강세인 학교이다. STEM이 강세인 연구 중심의 학교답게, 학술적 평가를 기반으로 하는 Academic Subject 랭킹에서 기계공학 분야에 2017-2020년까지 미국 내 주립대 1위를 하였고, 2023년 랭킹에서는 전 세계 8위, 미국 내 4위를 차지했다. UCSD의 기계공학 분야는 ARWU에서 학과 랭킹이 생긴 이후로 꾸준히 세계 10위권, 미국 내 5위권 내를 유지하고 있다. 이를 생각하면 UCSD의 기계공학 분야는 꾸준한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생각해볼 수 있다. 최근 대형 연구 복합 공간인 Franklin Antonio Hall의 완공과 함께 Contextual Robotics Institute를 설립하며, 기계공학의 분야 중 하나인 로봇공학 분야에서도 활발한 연구와 협업이 진행되고 있다.
미국 국립과학재단 (National Science Foundation)에 따르면 UCSD 연구 개발(R&D) 자금 지출은 2013년 기준 10억 7천 5백만 달러(한화기준 1조 2천 5백억 원)로, UC시스템 내 1위, 미국 내 5위이다. Life Sciences 관련 연구 개발이 활발하다.
5. 학사 제도
5.1. 칼리지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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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CSD 칼리지 시스템 |
옥스퍼드 대학교와 케임브리지 대학교를 본떠 College 7개가 모여 대학교 전체를 구성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다만 루즈벨트도 Fifth College 라고 불리던 시절이 있었다. 현재 Sixth 도 정식 명칭을 위한 투표를 실시중이므로 곧 바뀔 것이다. 현재 토머스 에디슨과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유력한 후보 명칭으로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2017년부터 Seventh College 계획안에 Sixth College의 이름을 바꾸지 않고 그래로 둔다고 할 예정이라는 얘기가 나왔다. 2012년 4월 20일에는 미국 TBS 토크쇼 호스트 코난 오브라이언을 초대하여 24시간만 Sixth College를 Conan O'Brian College로 장난으로 개명한적이 있다.
UCSD 지원 시 각 칼리지를 1지망부터 7지망까지 넣을 수 있게 되어있다. 이거 할 때 꼭 학교 웹사이트에 들어가서 교양과목들이랑 필수 라이팅 수업들이 어떤지 꼭 보자. 대충 대충 했다가 어려운 칼리지
각 칼리지마다 요구하는 필수교양과목(General Education Requirement, 줄여서 GE) 종류와 갯수가 다르다.그렇기 때문에 칼리지별 교육 철학으로 다양성 있게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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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velle College |
가장 먼저 설립된 Revelle College의 경우엔 문과생들에게 교양과목으로 이과수업을 강제적으로 듣게 한다. GE가 제일 많고 어려워서 비선호되는 칼리지중 하나. 수학이랑 물리가 싫어서 심리학 전공을 골랐는데 계절학기 동안 다른 이과생들과 같이 수업을 듣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다만 저학년 수업들이 Muir, Revelle 쪽 건물들에서 많이 열리므로 기숙사에 살면 수업과 거리가 가까워서 좋다. 특히 화학 수업들이 리벨에서 많이 열리며 씩스와 워렌 칼리지 학생들은 20분씩 걸어서 리벨에 와서 수업을 들어야 됨으로 심히 난감하다. 하지만 열악한 GE 와는 다르게 리벨 기숙사와 아파트는 비교적으로 신식이며 좋다. 학식당인 64 Degrees 와 64 Degrees North 는 지은지 얼마 안되어 맛도 좋고 깨끗하다. 특히 64 Degrees North는 학식을 사먹을 수 있는 다이닝 달러를 받으면서도 서빙해주는 레스토랑이고 메뉴를 보면 스테이크와 새우 크림 스파게티 같은 맛있는 메뉴들도 많아서 유명하다. 하지만 라이팅 수업은 위에 서술했듯이 HUM (Humanities) 이라는 수업을 5쿼터나 강제로 들어야 되며 아주 어렵기로 소문난 수업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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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hn Muir College |
가장 선호되는 칼리지 중 하나인 Muir College는 GE가 적다. 공대 전공을 제외한 문과나 다른 이과 전공은 무조건 뮤어가 GE는 제일 적다. 통상적으로 공대 전공은 워렌이 뮤어에 비해 GE 한개(4 units)가 더 적다. 뮤어는 운이 좋으면 높은층 기숙사에 배정받아 방에서 바닷가 뷰도 즐길 수 있고, 캠퍼스 중앙에 위치해 있어서 어느 건물이나 비교적 가깝다. 하지만 기숙사가 낡고 뮤어에 있는 Tamarack 아파트만 새로 지어서 좋지 나머지는 지어진 지 두번째로 오래된 칼리자라 리모델링이 필요한 듯 하다. 뮤어 칼리지에 위치한 식당 Pines에선 한식이라고 김치볶음밥 등의 메뉴를 파는데 도저히 김치볶음밥이라고 볼 수 없는 비주얼을 자랑하는 등 평가가 좋지 않고, 채식주의자를 위한 Roots 라는 식당도 있는데 맛은 호불호가 갈리는 듯 하다. 라이팅 수업은 MCWP (Muir College Writing Program) 이라는 수업을 필수로 들어야 되며 A를 받기 쉽지 않고 수강신청 할 때 들어가기 치열하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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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urgood Marshall College |
Marshall College는 평균적인 GE, 적절한 전공 배합 등 그럭저럭 괜찮다. Goody's Place 의 멕시칸 음식 버리또와 Oceanview Terrace Restaurant (줄여서 OVT) 에는 직접 만들 수 있는 피자가 맛있다. 기숙사와 아파트는 그저 그렇다. 위치가 그럭저럭 괜찮다. Muir와 함께 선호되는 칼리지 중 하나. 라이팅 수업은 (DOC) Dimensions of Culture Program 이라는 수업을 3쿼터 필수로 들어야 되며 다른 칼리지 보단 좋은 성적을 받기 쉽다고 함. 현재는 노후화된 마셜 칼리지의 기숙사대신에 서굿 마셜 칼리지 전용 Ridge Walk North Living and Learning Neighborhood 가 건설되어 새로운 기숙사가 생겼다. E-스포츠 대회도 여기서 열릴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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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arl Warren College |
Warren College의 경우 GE로 요구되는 수업 선택의 폭이 넓다. 주로 공대생을 위하여 만들어진 칼리지라 공대 전공은 Warren에 있을시 GE가 제일 적게 계산된다. 하지만 문과생들은 들어야 될 필수 수업들이 훨신 많다. Warren 공대생 GE는 들어야하는 수업갯수가 총 6개인데, 그중 2개는 Lower-divison(저학년용), 4개는 Upper-division(고학년용) 수업을 들어야한다. 들어야하는 GE수업 갯수는 다른 칼리지에 있을때 비해 제일 적지만 그 중에 3분의 2를 저학년수업보다 어려운 고학년수업으로 채워야 한다는게 단점. 다른 칼리지는 어떤 전공이든 GE를 대부분 Lower-division(저학년용)수업들로 채우므로, GPA 잘받기가 조금 더 유리하다고 할수있다. 기숙사가 공대건물과 붙어있어 고학년 전공수업나 Lab수업때 좋다. 하지만 기숙사와 아파트 모두 낡고 방도 좁으며, 워렌 칼리지에 위치한 Canyon Vista Restaurant 식당은 UCSD에서 손에 꼽힐 정도로 맛이 없는 학식으로 유명하다. 라이팅 수업은 WCWP (Warren College Writing Program) 라는 수업을 2쿼터 필수로 들어야 되는데 신청해서 들어가기도 치열하고 막상 수업을 들어보면 아주 어렵다. 이 수업에서 A를 받는 학생이 많으면 두명, 아니면 평균적으로 한명이라고 하는데 A를 받는 학생이 수업에서 한명도 없을 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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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leanor Roosevelt College |
흔히 ERC라고 불리는 Roosevelt College는 MMW 때문에 GE도 많고 캠퍼스 중앙에서 제일 멀어서 Revelle College와 더불어 선호도가 가장 낮다. ERC나 Revelle에 배정된 공대생은 학부가 5년과정이라는 말이 있을정도. 하지만 ERC는 생긴지 얼마 안되어 기숙사 및 아파트가 깨끗하고 넓다. 그리고 ERC의 학식당인 Cafe Ventanas 은 문을 연지는 얼마 안됐지만 그저 그런정도라고 함. 하지만 라이팅 수업은 MMW (Making of the Modern World) 라는 역사 수업들을 리벨과 동일하게 5쿼터나 들어야 되며 에세이를 몇 장씩 쓰고 심지어 라이팅 수업인데 객관식 시험도 보는 마당에 A를 받기는 커녕 패스하기 조차도 어려운 수업들이 대부분이다. 그냥 전공을 막론하고 (특히 기계공학. 답이 없어진다) 무조건적으로 기피해야하는 컬리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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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xth College |
Sixth College는 GE도 할 만하고 고등학교에서 받은 AP 크레딧이 많으면 1년안에 끝낼 수 있고 라이팅 수업인 (CAT) Culture, Art and Technology 라는 수업을 4쿼터 들어야 되는데 다른 칼리지들 라이팅 수업들 보단 좋은 성적을 받기가 훨씬 수월하다. 수강 신청할때 교수별로 수업의 주제가 (매 쿼터 바뀐다) 다르며 어떤 수업들은 주제가 게임이며 다른 수업은 주제가 디스토피안 영화여서 조교만 잘 걸리고 열심히 하면 A를 받기 아주 수월하다. 2017년부터 학생들의 많은 불평을 해소하려 몇몇 일에는 윙스, 스테이크, 햄버거, 및 하와이안 식 회덮밥 Poke를 서빙한다. 아래에 식당 및 Sixth 마켓이 있으니 잘 이용하자. 또한 Marshall 과 Muir 사이에 신식 건물을 지어 2020년 가을부터 새 건물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크고 아름다운 건물과 캠퍼스 중앙의 Price Center와 가깝다는 점 때문에 인기가 많다. 이곳의 학식도 다른 식당에 비해 인기가 많아 대기시간이 긴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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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venth College |
Seventh College는 2020년 9월부터 신입생을 받기 시작한 가장 신생의 칼리지다. 신생 칼리지라 시설도 최신이라고 여기는 사람들이 많은데 속지말자. 원래부터 캠퍼스 구석에 있던 The Village라는 시설을 이름만 바꿔서 만든 칼리지이다. 전신이 되는 The Village가 2009년에 완공되었기 때문에 그렇게 오래된건 아니지만, 대학측이 홍보하는것처럼 새 칼리지라고 볼 수 없다. 게다가 캠퍼스 제일 구석에 있어서 접근성이 떨어지는 편이다. GE는 자연과의 조화를 콘셉트로 한 칼리지인 만큼 필수과목이 Synthesis라고 부르는 환경과학 커리큘럼으로 이루어져 있다. Synthesis는 Synthesis 1, Synthesis 2, Synthesis 100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이중 1과 2는 writing으로 진행하고 100은 프로젝트로 진행한다. Synthesis에서는 기후변화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와 의견들을 접하고 이에 대해 자신의 생각, 다른 사람의 생각, 공동체의 생각에 대해 탐구하고 행동방안을 고안해내는 과제를 진행한다. Synthesis 커리큘럼은 점수 책정 방식이 특이한데, Collaborative Grading이라고 부르는 독특한 채점 방식을 사용한다. 쿼터가 시작할때 자신의 점수와 학습목표를 지정하고, 쿼터 중간중간 그 목표를 제대로 달성하고 있는지 검토한다. 쿼터 말에 자신이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면 그 점수를 받는 방식이다. 이는 학생들이 점수에 연연하지 않고 유의미하고 창의적인 다양한 생각과 시도들을 해볼 수 있게 장려하기 위해 도입된 점수 책정 방식이라고 한다. 주변에 The Bistro라는 학식당이 있는데 스시 등의 퀄리티 있는 메뉴를 팔아 학식당 중에서 평가가 좋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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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ighth College |
늘어나는 학생 수에 따라 2020년부터 Eighth College도 짓기 시작했다. 대학측에서는 서부에서 가장 높은 기숙사가 될 거라고 자랑하고 있다. # GE는 지역사회와 관련된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하며, 2023년 가을부터 신입생을 받기 시작했다.
5.2. 단과 대학 간의 이동
학부 내 모든 공대 전공은 Capped (Impacted)상태이며, 공대에 들어가려는 학부생들의 경쟁이 엄청 심하다. 괜히 University of California, Science Department 같은 별명이 붙는 게 아니다.학교 측에서도 특정 공대 전공에 지원했지만 경쟁에 밀려 무학과(Undeclared)나 인문/사회과학 계열로 합격한 학생들에게는 공대 외 전공을 권유하거나 아예 다른 학교 진학하는 걸 권유할 정도. 철저히 실력 중심인 미국사회에선 연구경험, 직장(인턴)경험이 압도적으로 중요하기 때문에, 다른 학교에 원하는 공대 전공에 붙었으면 웬만하면 거기로 가는 게 좋다.
학부 과정 도중 공대로 전과하고 싶으면 그 공대 전공의 필수 과목(Pre-requisite courses, 또는 Screening courses) 들을 이수하고 지원해야 하는데, 뽑는 게 GPA순이다. 보통 필수 과목 GPA 3.6~3.8/4.0이여야 합격 가능성이 높고, 인기 있는 전기전자공학과나 컴퓨터과학과같은 경우에는 반드시 필수과목 GPA 3.8~3.9/4.0 이상 맞아야 한다. 경쟁이 너무 치열해서 컴퓨터과학과 같은 경우는 2017년부터 전과 시스템을 바꿨다. 아래에 서술.
2016년 봄학기에 Computer Science 전공에 지원한 학생들중 필수과목 4.0/4.0 맞은 학생들만 합격하고 3.95, 3.98 맞은 학생들은 얄짤없이 떨어지는 충격적인 결과나 나왔다. 2016년 여름학기엔 3.9가 커트라인이었다고 한다. 하도 경쟁이 쎄서 2017년부터는 들어야 되는 일정 수업들을 듣고 들은 수업들의 GPA가 3.3만 넘으면 lottery 형식으로 전공을 지원하는 학생들을 컴퓨터가 랜덤으로 골라서 전과시켜주는 시스템으로 바뀌었다.
참고로 미국 주립대학은 학점이 상대평가이기 때문에 올A (4.0) 맞기가 정말 어렵다. 그러니까 커트라인을 3.6/4.0으로 해야 정상이다. UCSD에서도 공대 전공으로 바꾸는게 이렇게 빡쎄니 커뮤니티 칼리지를 통한 편입으로 공대 들어가는 건 더 힘들다.
Capped(Impacted)상태가 아닌 전공들은 학교 포털에서 클릭 몇번으로 바꿀 수 있다.
2018년 여름학기부터 만들어진지 약 3년정도 된 Data Science 전공이 Capped로 바뀌어 Biological Science, Data Science, Economics, Mathematics, Physics, Public Health, 그리고 Jacobs School of Engineering에 포함되어 있는 모든 전공들은 Capped로 문과 관련된 전공 혹은 경쟁이 심하지 않은 전공이 아니면 바꾸기 심히 어렵다.
6. 스포츠
UC 샌디에이고 트라이톤즈 |
UC San Diego Tritons |
대학의 마스코트는 포세이돈 신의 아들인 트라이톤인데, UCSD를 응원할때는 Go Tritons!라고 한다고 한다.
Water Polo, Men's Volleyball, Fencing은 NCAA Division 1, 나머지는 모두 NCAA Division 2이다. 현재 꽤 많은 Division 2 종목에서 선전하고 있다.
학교의 학술적 명성에 비해 캘리포니아주 이외지역에서의 명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나오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11년 모든 스포츠를 NCAA Division 1으로 승격시키자는 움직임이 나왔다. Division 1 자격 요건 중 하나인 체육특기생장학금 마련을 위한 Activity Fee 인상에 관한 건이 학생투표에 붙여졌으나, 부결되었다.
2016년 5월 24일 NCAA Division 1 승격을 위한 Activity Fee 인상 투표 다시 실시되었고, 가결되었다. 고로 매년 Activity Fee를 단계적으로 인상하여 체육특기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금, 시설투자비를 마련한다고 한다. 앞으로 짧게는 3~4년, 길게는 10년 안에 모든 스포츠를 Division 1 상위권 팀으로 만드는게 목표라고 한다.
2020년 7월에 NCAA Division 1으로 승격되면서 UC Davis, UH Mānoa, Cal Poly 등이 참가하고 있는 Big West 컨퍼런스에 참가하였다.
7. 입학 관련 정보
자세한 내용은 캘리포니아 대학교 문서의
입학 관련 정보
부분을
참고하십시오.2015년기준 합격률 33% (73,056명 지원), 평균 SAT는 2049점, 평균 ACT는 31점, 평균 GPA는 4.14로 most selective 즉 가장 입학이 까다로운 학교의 반열에 올랐다. 주립대 중 최고 수준으로, UC 버클리의 평균 입학점수와 비슷하다.
2016년에는 84,218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2017년에는 97,000명의 지원자가 몰려 11만명의 지원자가 몰린 UCLA에 이어 전미에서 두번째로 많은 지원서를 받은 학교가 되었다. UCSD는 2018년 가을학기 입학을 지원한 학생들 97,670명 가운데 29,577명만 입학을 허가하여 합격률이 드디어 30% 초반인 30.3%로 떨어졌다. 작년과 비교했을 때 약 3% 감소.
2020년에는 합격률 30.2%, 평균 SAT는 1360점(New SAT기준, 상위 5%), 평균 ACT는 30점(상위 6%)이다.
2022년에는 지원자가 131,245명이나 몰리면서 합격률이 23.7%로 떨어졌다.
8. 출신 인물
- 정해진 : 한국해양한림원 회장, 전 전국 해양교수협의회 회장,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 알버트 린: 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 소속의 방송인이자, 탐험가, 촬영기술자 겸 공학자
- 이한식: 現 서강대학교 경제학부 교수(경제학 박사, 1990)
- 안설희[5]
- 오영주(외교관): 주베트남 대사, 대학원 국제관계학 석사
- 유의동: 현직 대한민국 국회의원이고 대학원에서 국제관계학 석사 취득
- 존 리: 우주항공청 항공임무본부장
- 커트 캠벨: 미국의 외교관 , 정치인
- 카일라: K-POP 걸그룹 PRISTIN의 멤버.
- 마이클 어윈 조던: 미국의 컴퓨터과학자.
- 바바라 레이-벤터: 미국의 유전학자.
- 도네가와 스스무: 일본의 분자생물학자. 1987년 노벨생리학·의학상 수상
- 로저 첸: 2008년 노벨화학상 수상
- 시드니 브레너: 2002년 노벨생리학·의학상 수상
- 레나토 둘베코: 1975년 노벨생리학·의학상 수상
- 브루스 A. 보이틀러: 2011년 노벨생리학·의학상 수상
- 주노플로: 미국의 가수
- 베니시오 델 토로: 미국의 배우
- 해리 마코위츠: 1990년 노벨경제학상 수상
- 파울 크뤼천: 1995년 노벨화학상 수상
- 마리오 호세 몰리나: 1995년 노벨화학상 수상
- 로제 기유맹: 1977년 노벨생리학·의학상 수상
- 조지 에밀 펄레이드: 1974년 노벨생리학·의학상 수상
- 한네스 알벤: 1970년 노벨물리학상 수상
- 로버트 윌리엄 홀리: 1968년 노벨생리학·의학상 수상
- 마리아 괴퍼트 메이어: 1963년 노벨물리학상 수상, 마리 퀴리에 이어 두번째로 노벨상을 받은 여성
- 프랜시스 크릭: 1962년 노벨생리학·의학상 수상
- 라이너스 폴링: 1954년 노벨화학상, 1962년 노벨평화상 수상, 노벨상 2회 수상
- 해럴드 클라이턴 유리: 1934년 노벨화학상 수상
- 로버트 엥글: 2003년 노벨경제학상 수상
- 클라이브 그레인저: 2003년 노벨경제학상 수상
9. 창작물에서의 등장
- Geisel Library는 영화 인셉션의 설원속 병원건물의 모티브가 되었다. 인셉션에서 Yusuf 역으로 나왔던 배우 Dileep Rao가 이 학교 졸업생.
10. 논란 및 사건 사고
- 2009년 4월 1일, 합격자 발표 때 시스템 오류로 지원자 44000명 전원에게 합격 메일을 보내는 초대형 사고를 터뜨린 바 있다. 하필이면 사건이 일어난 날이 만우절인 탓에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중.
-
22-23 가을학기에 대부분의 대학원생 및 조교들이 낮은 임금 때문에 파업에 들어갔다가, 그 다음 겨울 학기에 다시 일을 재개하였다. 이 파업은 UCSD 뿐만 아닌, 대부분의 UC 대학에서 일어난 파업 사건이다. 결국 GSR(Graduate Student Researcher)과 TA(Teaching Assistant)들의 평균 임금이 조금씩 올랐다. 단, 대학원 유니온을 통해 매년 신입 대학원생들의 GSR, TA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게 되었기 때문에 질적 향상이 이루어진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윈윈
11. 관련 문서
[1]
Color Palette 참고
[2]
2003년에는 1억 1천만달러를 추가로 기부했다.
[3]
Woods Hole Institute와 함께 세계 최고의 해양학 연구소로 꼽힌다.
[4]
순환신경망 연구에 크게 공헌한
마이클 어윈 조던 교수가 인지과학 박사 과정을 밟았다.
[5]
학부나 대학원을 나온것이 아니고, 박사 후 연구원(Postdoctoral researcher)으로 재직 했었다. 학사와 석사학위는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서, 그리고 박사학위는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