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탈리아어
Campióne본래의 뜻은 왕자라는 뜻이지만, 현재에 들어서는 챔피언이라는 의미로 자주 쓰인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유명인사로는 AC 밀란의 구단주이자 이탈리아의 전 총리 실비오 베를루스코니와 아드리아노 갈리아니가 애용하는 단어이다.
Ex. FC 바르셀로나에서 하향세에 접어들고, 검은 양으로 조롱을 당하던 호나우지뉴를 영입후, "우리는 캄피오네를 영입했다. 그는 월드컵, 라리가, 챔스 모든 트로피를 들어올린 위대한 캄피오이며, 클럽의 선수들 모두 캄피오네이다." 라며, 새로운 선수 영입을 거부하거나, 터무니 없는 가격에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를 사올때 자주 사용하여, 밀란과 해축팬들[1]에게 조롱의 의미로 많이 사용되었다.
현재 국내에서 캄피오네란 단어는 베를루스코니 덕분에 "과거의 영광만 바라보고, 현실에 투자하지 않는 멍청이"같은 조롱하는 의미로 쓰인다.[2]
하지만 이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호비뉴, 안토니오 카사노, 안토니오 노체리노, 케빈 프린스 보아텡등을 영입하면서 캄피오네 드립이 더이상 안나오나 했지만, 치아구 시우바와 이브라히모비치가 이적해 버린 후 선수영입에 대한 인터뷰에서 자신들에겐 노체리노, 호비뉴, 보아텡, 파투, 보얀 과 같은 캄피오네가 있다면서 선수영입이 사실상 없다는 것을 피력하여, 전 세계 밀란팬들이 뒷목을 부여잡는 발언을 하였다.
잠잠하다 13-14시즌 오랜만에 마이클 에시엔을 영입하며 캄피오네의 명성을 이어갔고 14-15 시즌이 시작하자마자 무섭게 네덜란드와 프랑스, 잉글랜드에서 트로피를 수집했던 알렉스와 제레미 메네즈를 프리로 영입하고, 월드 캄피오네도 임대[3]로 영입하면서 그 명성을 유지해나가고 있다.
1.1. 유로 2000의 공식 주제가
유래는 1. 정확한 제목은 'Campione 2000'. 스웨덴의 가수 E-Type이 불렀으며, 우승하면 자연스럽게 일부분을 흥얼거리게 되는 곡.[4] 실제 유로 2000 결승전 당시 관중들이 일제히 불렀다고 하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5/16 시즌 우승팀이 우승을 확정짓자 선수들이 일제히 합창하기도 했다.뮤직비디오 버전.
뮤직비디오 2
유로 2000 개막식.
가사[5]
(출처: MetroLyrics)
Campione, Campione
Campione, Campione
Here We go!
Here We go!
It's time to get together
We're a dreamteam, folks
Steam all the way across the land
We got ourselves a landslide
Coming up the gathering is here
And the reckoning is here
Take a stand
There can be only one[6]
There can be only one
Well, there can be only one
There can be only one
*Campione, Campione ... ol ol ol
*Campione, Campione ... ol ol ol
No way can stop us now
we're on the move so here we go
get on up you've got nowhere to hide
We're going all the way now
Full attack, no turning back
There is no second chance
all aboard for the ride
There can be only one
There can be only one
Well, there can be only one
There can be only one
*Campione, Campione ... ol ol ol
*Campione, Campione ... ol ol ol
There can be only one!
*Campione, Campione ... ol ol ol
*Campione, Campione ... ol ol ol
Here we gooooo!
*Campione, Campione ... ol ol ol
There can be only one
*Campione, Campione ... ol ol ol
There can be only one
Campione, Campione
Here We go!
Here We go!
It's time to get together
We're a dreamteam, folks
Steam all the way across the land
We got ourselves a landslide
Coming up the gathering is here
And the reckoning is here
Take a stand
There can be only one[6]
There can be only one
Well, there can be only one
There can be only one
*Campione, Campione ... ol ol ol
*Campione, Campione ... ol ol ol
No way can stop us now
we're on the move so here we go
get on up you've got nowhere to hide
We're going all the way now
Full attack, no turning back
There is no second chance
all aboard for the ride
There can be only one
There can be only one
Well, there can be only one
There can be only one
*Campione, Campione ... ol ol ol
*Campione, Campione ... ol ol ol
There can be only one!
*Campione, Campione ... ol ol ol
*Campione, Campione ... ol ol ol
Here we gooooo!
*Campione, Campione ... ol ol ol
There can be only one
*Campione, Campione ... ol ol ol
There can be only one
롯데제과의 월드콘 CF 중에서도 2002년 한일 월드컵에 맞춰 이 노래를 개사해서 월드콘 로고송으로 만든 버전이 있다.
2. 일본의 라이트노벨 캄피오네!
캄피오네! 항목 참조2.1. 캄피오네!에 등장하는 용어
캄피오네(캄피오네!) 항목 참조
[1]
특히
세리에매니아
[2]
특히 더 유명해진 계기가, 저 드립이 성행할때 하필 밀란의 세대교체 시기와 맞물려 흑역사 시즌이였기 때문이다. 사오라는 선수는 안 사오고, 하향세의 호나우지뉴를 2000만 유로에 사오고,
안드리 솁첸코,
마르코 보리엘로,
루카 안토니니,
클라스 얀 훈텔라르 등 빅클럽에서 실패하거나, 가격이 싼 선수들만 영입하는 삽질을 저질렀다. 대표적으로 카카 이적후, 호나우지뉴가 있다는 이유로 이적료 6200만 유로 중 꼴랑 1300만 유로로 훈텔라르를 사는 뻘짓을 저지르고, 기동력 있는 공격형 미드필더가 없는 밀란에서 대차게 망했다. 왜냐하면, 훈텔라르는 피니셔 주제에 연계도 안되고, 퍼스트터치도 구리고, 포스트플레이도 안되는지라 크로스가 아닌 스루패스로 떠먹여줘야하기 때문인데, 당시 밀란은 호나우지뉴의 왼발크로스와 파투의 돌파만이 공격루트였다.
[3]
사실상 자유계약 영입이다.
[4]
후렴부를 흥얼거린다.
[5]
노래의 80% 이상은 '캄피오네 캄피오네 오오오오오~'로 되어 있다. 그래서 '챔피언 챔피언 오오오오오~'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다. 실은 '참피온 참피온 오오오오오'라 카더라 물론 캄피오네라는 말이 이탈리아어로 챔피언이라는 뜻이니, 가사는 틀렸어도 의미는 같은 셈이다.
[6]
오직 한 명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 영화
하이랜더를 통해 널리 퍼진 문장이며,
유희왕 OCG의 카드
센서 만별의 영문판 명칭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