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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 엠블렘 히어로즈 |
1. 개요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과 무쌍 풍화설월의 등장인물.사관학교 졸업생으로 세이로스 기사단에 소속된 기사. '영웅의 유산'이라고 불리는 전설의 무기 중 하나인 '뇌정'을 사용하고 있는 엄청난 실력을 지닌 검사이며, 기사로서 대사교 레아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있다.
선호하는 차는 로즈 티.
2. 특징
첫 등장은 로나토 경의 반란을 진압하는 마그드레드 기습전 에피소드. 영웅의 유산이 처음으로 등장하는 에피소드이기도 하다. 이때 뇌정을 본 기억을 되살려 주인공과 소티스가 천제의 검에는 문장석이 없다는 것에 의문을 품는다.흑수리반일 때를 제외하고 1부 7월 이후 레벨 15 이상이라면 영입이 가능해진다. 흑수리반일 때는 은설 루트를 탔을 때 성묘의 전투 이후 스카우트를 할 수 있으며, 제국 루트에서는 영입할 수 없다. 같은 기사단 소속 샤미아와는 파트너 관계.
시릴과 맞먹는 레아 빠순이 성향 때문인지 인기가 영 없는 편이다. 주인공과도 처음 만났을 때엔 꽤나 틱틱대며[1] 파트너인 샤미아와의 지원회화에서조차 레아에 대해 불손한 언동을 했다는 이유로 네가 아니었으면 칼 날아갔을 거라고 화를 내거나 자신에게 최우선 순위는 레아 님이기 때문에 샤미아를 1순위로 생각할 수 없다고 하는 등,[2] 거의 모든 사고와 행동원리의 시작과 끝이 레아라 캐릭터가 평면적인 편.
지원회화를 열다 보면 사실 레아와 교단에 대한 광신은 본인의 친구였던 크리스토프를[3] 밀고했을 때의 죄책감으로 인해 자신의 양심이나 판단 기준을 믿지 못하게 된 상태에서 정신적 도피로 모든 도덕의 기준을 레아에게 위탁했기 때문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며, 의외로 이를 본인도 제대로 의식하고 있다. 마음의 상처 때문에 이름도 버리고 스스로 생각하는 것을 그만둔 케이스이므로 꽤 무거운 과거지만 본인의 태도 때문에 광신도, 샤미아의 파트너, 술고래에 격투광이라는 설정 말고는 딱히 남는 것이 없다.
3.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
3.1. 프로필
|
|||
풀 네임 | 카트린 | ||
이명 | 뇌정의 카트린, 뇌옥의 카산드라[4] | ||
직함 | 세이로스 기사단의 성기사 | ||
CV | 마츠우라 치에 / 로라 포스트 | ||
나이 | 27 → 33 | 생일 | 제국력 1152년 9월 15일 |
키 | 175cm | 국적 | 세이로스 성교회 |
취미 | 강자와의 전투, 연회 | ||
좋아하는 것 | 레아, 단련, 야외 활동, 아름다운 것, 음악 감상 | ||
싫어하는 것 | 바느질, 계산, 섬세한 작업, 맛없는 것 | ||
문장 | |||
카론의 대문장[5] | |||
클래스 | 소드 마스터 | 고유스킬 | 투혼[A] |
경력 | 연호 | 내용 | |
1171 | 가르그 마크 사관학교를 졸업하다. | ||
1176 | 세이로스 기사단에 입단하다. | ||
2부 교단/왕국/동맹 | |||
1181 | 세이로스 기사로서 레아의 수색에 나서다. | ||
1185 | 가르그 마크 대수도원에 귀환하여 반제국 세력에 합류하다. |
3.2. 스탯
- 괄호 안의 수치는 성장률(%)
클래스 | 소드 마스터 | 고유스킬 | 투혼[A] | ||||||||||||||||
레벨 | 힘 | 마력 | 기술 | 속도 | |||||||||||||||
(50) | (25) | (40) | (55) | ||||||||||||||||
HP | 행운 | 수비 | 마방 | 매력 | |||||||||||||||
(50) | (30) | (30) | (20) | (25) |
특기 | 약점 | 재능개화 |
검술, 격투술 | 이론학 | - |
-
장점: 상급직인 소드 마스터로 영입됨, 높은 속도/힘 성장률, 전용무기 뇌정의 뛰어난 성능,
흑수리반을 제외하면 굉장히 쉬운 영입 조건.
- 단점: 엄청나게 적은 특기, DLC가 없을 경우 격투가로 전직이 불가능해 사실상 병과는 소드 마스터로 고정됨, 후반으로 갈수록 떨어지는 고유스킬 투혼[A]의 성능, 매력이 낮아 계략에 약함.
레벨과 초기스탯은 영입 시기에 따라 달라진다. 교단 인물들이 전부 그렇듯 영입해올 때부터 검술 A랭크에 20레벨 이하더라도 소드 마스터 상태로 오는게 엄청난 강점. 제일 빠른 시기에 영입한다면 무려 레벨 7짜리 검술 A랭크 소드 마스터인 카트린을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능력치 자체가 높고 성장률까지 양호한데다 발동 확률이 높은 대문장인 카론의 대문장과 그에 대응하는 고성능 전용 무기 뇌정을 보유하고 있는 완성형 캐릭터. 검사 계열의 육성에 실패했을 경우 대타로 사용하기에도 무리가 없다. 데려오자마자 킬소드를 들려서 모조리 썰고 다니는 학살자로 써먹을 수도 있다. 이도저도 아니면 그냥 가지고 있는 뇌정만 다른 학생에게 문장 아이템과 함께 쥐어줘도 좋다.
단점으로는 특기가 애매해 마땅한 최종직이 없다는 점. 다만 최상급직이 반드시 상급직보다 우수한 것은 아니라 그냥 소드 마스터로 밀어붙여도 별 문제는 없고 성장률도 부족하지 않기 때문에 큰 단점은 아니다. 다만 중급직으로 내려 귀신의 일격 정도는 붙여두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하다. 고유 스킬이 펠릭스처럼 기사단 장비에 적합하지 않다는 것도 단점이다. 게다가 학도가 아니라 레벨업당 최소 2능력치 성장이 붙지않는다. 사실 2스탯 미만으로 성장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2스탯 보정은 크게 신경쓸 필요는 없지만, 가끔 1스탯 성장 하거나 하면 속이 좀 쓰리긴 하다.
사실 카트린의 가장 큰 단점이라면 위에 적힌 내용들 보다는, 캐릭터의 매력이 부족하다는 점이라 할 수 있다. 영입 가능 시점도 이른데다 성능도 좋고, 전용 무기도 들고 나오는데다 성장률도 충분히 양호한 편이라 게임 끝까지 주력 검사로 굴리는데 부족함이 없다. 스탯이 좀 잘 뜨면 초반~중후반까지도 디미트리 못지 않은 대활약도 가능할 정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트린을 좋아하는 유저가 드문 이유는 시릴과 마찬가지로, 그놈의 레아 타령 때문이다. 앉으나 서나 레아 타령만 하고 있으니 캐릭터의 매력이 부족하고, 애초에 캐릭터 게임에 가까운 파이어 엠블렘에서 카트린에 애정을 주는 유저가 드물다는 것. 게다가 일단 대부분의 경우 주인공을 검사로 쓰게 되고, 그 경우 공짜로 따라오는 고성능 검사 캐릭터 펠릭스도 존재하기 때문에 굳이 매력도 부족하고 성능이 탁월하지도 않은 카트린을 키워야 할 이유가 없다는 것. 뭐, 펠릭스를 스나이퍼나 격투로 키운다면 또 다르긴 하지만...
흑수리 루트에서 부각되는 단점은 1부 후반까지 영입이 막힌다는 것이다. 흑수리반에서는 1부 극후반 성묘의 전투에서 에델가르트를 따르지 않는 교단 루트를 선택했을 시 자동으로 합류한다. 제국 루트로 빠질것을 대비해 흑수리반에서는 교단루트로 확정나기 전까지 스카우트를 못하게 만들어둔 듯 하나 되려 카트린이 가장 어울리는 교단 루트에서 써먹기가 매우 애매해졌다. 영입이 늦을수록 손해인 풍화설월에서는 상당히 뼈아픈 단점이다. 시릴도 사정이 비슷하기 때문에 금방 벤치워머로 전락하기 일쑤다.
가장 유용한 루트는 금사슴 루트로, 초기 멤버 중 검사로 육성할 유닛이 주인공을 제외하면 이그나츠밖에 없기 때문에 검사의 빈자리를 채워주는 구세주가 될 수 있다.
DLC가 있을 경우 추가 직업인 배틀 시스터도 고려해 볼만한 선택지다. 풍화설월의 격투 계열은 축복받은 초기 스탯을 가진 이들을 위한 직업인데 카트린도 이에 해당하며, 워마스터나 그래플러를 가는 남성 유닛보다는 못해도 비연의 일격을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쉽게 4타를 꽂아넣을 수 있다.
아니면 샤미아의 부관으로 활용해도 좋다. 둘은 지원 단계에 따라 최대 공격력 +3 상승을 주고 받기 때문.
3.3. 스킬 및 전투 기술, 마법
스킬 | ||||||||
D | D+ | C | C+ | B | B+ | A | A+ | S |
지휘
|
||||||||
매복 진형 | ||||||||
재능개화 | ||||||||
- | ||||||||
- | ||||||||
전투기술 | ||||||||
D | D+ | C | C+ | B | B+ | A | A+ | S |
검술
|
||||||||
몬스터 베기 | 비검 | |||||||
격투술
|
||||||||
스텝 콤보 | 연타 | |||||||
마법 | ||||||||
D | D+ | C | C+ | B | B+ | A | A+ | S |
이론학
|
||||||||
파이어 | 볼케논 | |||||||
신앙
|
||||||||
라이브 | 리자이어 | 리커버 |
3.4. 작중 행적
3.4.1. 1부
1부인 백운의 장 3장에서 로나토를 진압하러 온 교단이 보낸 것으로 나온다. 청사자로 고르면 애쉬가 카트린보고 크리스토프 관련으로 추궁하려고하나 로나토가 이끌는 군세가 선제공격하자 전투를 시작했다. 안개가 겉히는 이벤트가 나오면 로나토 앞에서 뇌정를 휘둘리고 나오는 CG영상까지 준비되었다.애쉬 외전이나 지원회화로 통해 원래 왕국 귀족인 카론 가문의 카산드라 루벤스 카론(Cassandra Rubens Charon)이었으며, 로나토 경의 아들 크리스토프와는 친구지간이었다. 애쉬와의 지원회화를 보면 반 친구였던 크리스토프가 서방 교회에게 속아넘어가자 교단에 넘긴 것이 본인이라고 한다. 이 일 이후 왕국에서는 지명수배자가 되었고[9] 레아의 도움을 받아 목숨을 크게 빚진 것 때문에 레아에게 절대적으로 충성을 바친다. 마그드레드 기습전 컷신에서 로나토가 카트린을 카산드라라고 부르는 장면 때문에 잘 모르는 사람이 보면 원수의 이름을 헷갈리나 싶을 수 있으나 사실은 보는 눈이 많아 카트린이 잡아뗀 것.
왕국 귀족 출신이라 그런지 청사자에서 스카우트하면 2부에서 아버지에게 도움 요청을 하겠다는 전용대사도 있고, 디미트리, 길베르트 등등의 왕국 사람들과 지원회화가 많아 청사자반 영입이 권장되는 캐릭터.
본명을 버리고 수배자로 살아가는 처지를 지원회화에서 자주 내비춘다. 카론의 문장을 공유하는 리시테아가 문장이 2개라는 걸 바로 눈치채고, 로렌츠에게도 자신이 왕국의 전 귀족이자 수배자라는걸 알려준다.
3.4.2. 2부
다른 루트에서는 오직 레아만을 걱정할 뿐, 별다른 특이사항이 없지만 제국 루트에서는 분기점 이후 1부 최종전인 수도원 침공 전투에서 적장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여기서 카트린을 물리쳐도 전사하지는 않는다.VS 통상 | |
카트린 | 레아님의 적은, 이 뇌정으로 베어 버릴 뿐! |
VS 주인공 | |
카트린 |
레아님도, 나도 당신을 잘못 본 모양이군. 이런 짓을 저질러 놓고 설마 살아 돌아갈 생각은 아니겠지! |
그리고 최종화인 '페르디아 전투'에서도 적장으로 나온다. 늘 함께 해오던 샤미아와의 특수 대사도 따로 존재한다. 여기서는 누구로든, 어떻게 쓰러트리든 간에 결국 전사하게 된다.
VS 통상 | |
카트린 |
전신전령을, 이 전투에 쏟아붓겠어…… 뇌정이 그 목숨을 달라 아우성이거든. 여신의 종인 이 검을…… 맛보게 해 주지! |
VS 주인공 | |
카트린 |
당신이 가르그 마크에 오지 않기를 오늘만큼 바란 날이 없어. 레아님을 위해 죽어 줘. 거절해도…… 베겠어! |
VS 샤미아 | |
샤미아 | 안녕, 옛 파트너. ……언젠가 이런 날이 올 줄 알았지. |
카트린 |
우연이네, 나도 그런데. 뭐, 어쩔 수 없는 일이지. 출생도, 신앙도, 모든 게 다른 우리니까. |
샤미아 | 그러니 삶도 죽음도 다르다, 이 말인가? 그래, 그렇군. |
3.5. 지원회화 및 후일담
벨레트 | 벨레스 | 카스파르 | 린하르트 | 디미트리 | 애쉬 | 잉그리트 |
S | A | A | A | A | A | B |
레오니 | 로렌츠 | 리시테아 | 알로이스 | 길베르트 | 세테스 | 샤미아 |
B | A | B | A | B | A | A |
엮이는 사람들은 카트린이 강의하는 과목이 검술과 격투술이어서인지 육체파 캐릭터들과 관련이 깊은데, 예외적으로는 자신의 문장과 관련이 있는 리시테아. 솔로엔딩의 경우 엔딩 시점에서 레아가 살아있다면 레아를 지키는 일에 여생을 바치며, 레아가 죽었다면 각지를 돌아다니며 많은 사람들을 도와 '자유 기사'라는 칭호를 얻게 된다.
주인공과 페어 엔딩을 내면 반려자이자 왕/대사교가 된 주인공을 호위했고 필요하면 원정에서도 활약하여, '왕/대사교에게는 두 개의 검이 있는데, 하나는 천제의 검과 또 하나는 왕을 지키는 왕비(창월의 장에서는 '대사교를 지키는 반려자')'라는 말이 포드라에 남았다고 한다.
애쉬와의 지원회화는 둘의 외전을 클리어한 이후에 개방되며 카트린의 과거도 여기서 더 자세히 알 수 있다.
의외로 별 접점이 없어보이는 로렌츠와도 페어 엔딩이 가능하다. 로렌츠와 결혼하여 글로스터 공작부인이 되고 귀족 사회로 복귀하는 것은 같은데 엔딩 시점 레아의 생존 여부에 따라서 후일담에 약간 차이가 있다. 어떤 의미에서는 후일담에서조차 레아의 영향을 받고 있는 캐릭터인 셈.
3.6. 기타
|
아트워크 |
- 전용무기 뇌정의 성능이 워낙 좋아 스카우트 해놓고 뇌정만 빼내서 다른 검사 캐릭터에게 주는 경우가 많아 '~의 카트린' 혹은 '뇌정의 ~' 이라는 별명이 생겨버렸다. 그러다가 후속작의 동명의 이명를 가진 캐릭터가 나오기도 했다.
- 플레이어블 여자 캐릭터 중 최장신이다. 무려 175cm로,[10] 남주인공 벨레트와 키가 같다.
- 음식을 가리지 않는다. 식사 초대에서 좋아하는 요리는 18개고, 싫어하는 요리는 겨우 5개다. 고기나, 채소, 생선 모두 가리지 않고 잘 먹는다. 싫어하는 요리는 크림을 곁들인 사가르트, 생선 꼬치구이, 베리맛 꿩고기 로스트, 복숭아 셔벗, 가재 튀김만을 싫어하는데 크림을 곁들인 사가르트와 베리맛 꿩고기 로스트, 복숭아 셔벗은 단맛이 나는 요리들이고, 생선 꼬치구이와 가재 튀김은 좋아하는 사람이 거의 없는 요리다. 그런데 블젠은 단 음식인데도 딱히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다.
- 위에서도 나오듯이 골든 콤비 샤미아랑 대비되는 구석이 많다. 카트린은 근거리형 캐릭터고, 샤미아는 원거리형 캐릭터다. 카트린은 음식을 이것 저것 다 잘 먹지만, 샤미아는 편식이 심하다. 카트린은 레아에 대한 충성심이 강해서 플레이어가 레아를 배신하는 루트를 택하면 무조건 적이 될 수밖에 없지만, 샤미아는 그렇지 않아서 어떤 루트가 되었든 영입만 해두면 플레이어와 끝까지 함께 한다.
- 은설의 장 최종보스 폭주 순백의 존재에 대해 필살대사 4개가 전부 바뀌는 특수필살대사 요소가 있다. 구체적으로 "전 안물러납니다!" / "갑니다!" / "용서를!" / "이게 내 해답이다!" 로 바뀌는데, 톤도 그렇고 레아에 대한 결별의 각오를 다잡은 대사라 평이 제법 괜찮은 편.
- 로나토가 본인을 본명으로 불렀을 때 자신의 이름은 카트린이라고 정정시키는 것, 길베르트와의 지원회화에서 길베르트가 실수로 카트린을 본명으로 부르자 누가 들을지도 모르는 곳에서 그 이름을 입에 담는 거냐고 화를 내는 것을 보면 본인의 정체가 밝혀지는 것을 꺼리는 눈치인데, 그런 것 치고는 카론 가문이 가지고 있는 영웅의 유산 뇌정을 당당하게 들고 다닌다. 작중 등장인물에게도 이상하게 보이는지 뇌정을 들고 있는 카트린을 보며 펠릭스가 정체를 감출 마음은 티끌만큼도 없는 것 같다고 말하기도 한다.
4. 파이어 엠블렘 무쌍 풍화설월
4.1. 작중 행적
이번 작에서는 왕국이 유일하게 교단 편을 들기 때문에 카트린 또한 청린의 장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캐릭터가 되었다.청린의 장에서는 1부 끝 챕터인 9장 아리안로드 수비전에서 전투 도중에 합류한다. 샤미아를 설득으로 한 영입에 따라 대사가 달라진다.
적염의 장에서는 샤미아와 함께 에델가르트 암살을 위한 별동대로 나서나 저지되고 샤미아가 본인을 희생하면서/제국군에 영입되는 조건으로 카트린을 퇴각시킨다. 이후 최종장인 가르그 마크 전투에서 등장해서 사망한다. 여기서 샤미아와 교전 대사가 있다.
VS 샤미아 (적염의 장) | |
카트린 | 네가 도와준 이후로 처음 보는군. 미안하지만…… 은혜를 원수로 갚게 됐어. |
샤미야 | 네게 베푼 은혜 따윈 없어. 그러니…… 마음껏 원망해라, 카트린. |
황료의 장에서는 아릴 전투에서 나온다. 란돌프를 죽이는데 성공하나 그 사이 연방군이 주변 요새를 전부 점령하고는 포위당해 사망한다. 여기서도 샤미아와 교전 대사가 있다.
VS 샤미아 (황료의 장) | |
카트린 | 샤미아! 네가 가담했을 줄이야. 아무리 나라도 해 줄 말이 없다. |
샤미야 | 용병이라면 딱히 화낼 일도 아니지만…… 적어도 너의 분노는 받아 주도록 하지. |
4.2. 성능
액션 스킬은 게이지를 다 채운 후 발동하면 공격이 1번 더 들어가는 버프다. 디폴트 클래스인 에피타프의 공속이 빨라 액션 스킬을 발동하면 딜량이 높고, 연속 공격기인 병과 액션의 딜을 더욱 높일 수 있다. 투혼 또한 안정성을 크게 올려준다.다만 등장 시기와 루트 한정 캐릭터라는 점이 육성에 발목을 잡는다. 소드마스터로 들어오는 건 똑같고 자체 성능도 나쁘지는 않지만 들어오는 타이밍이 청린의 장 1부 끝날 시점이라 홀스트만한 활약을 못 보여주고 동 클래스로도 거의 날아다니는 펠릭스에게 묻힌다. 다른 루트에선 써먹을 수 없어서 뇌정은 문장일치 보정을 받는 리시테아가 대신 사용 하기도 한다. 다만 리시테아는 본인 보조 계열 효율을 극한으로 올릴 수 있는 '문장 발동' 속성이 있는 무기를 쓰는것도 좋기 때문에 이 부분에선 취향이 갈린다.
요약하면 육성만 끝났다면 분명 1티어 강캐지만 루트 한정 캐릭터이고 무엇보다 캐릭터로써 매력이 부족하다는게 단점이다. 캐릭터성이 중요한 파엠시리즈에서 굳이 컨셉도 역할군도 겹치는 비호감 캐릭터를 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부관 파트너로 가장 좋은건 역시나 샤미아. 지원회화 A등급까지 열렸고 비록 샤미아에게 부관 스킬이 없지만 보조 계열인 '생존 본능' 하나만으로도 밥값을 하는 편이다.
[1]
지원회화에서도 주인공보단 주인공을 고른 레아의 안목이 정확했다고 좋아한다.
[2]
이에 대해 샤미아는 본인 또한 카트린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1순위니 상관없다고 대답했다.
[3]
로나토 경의 친아들이므로, 동시에 청사자 반 학생
애쉬의 의붓형이기도 하다. 그에 따라 애쉬와의 지원 회화도 있으며, 이런 이유로 로나토에게는 광신자 년이라 불린다. 행동양식을 보면 딱히 틀린 말은 아니다.
[4]
로나토 경이 카트린의 본명인 카산드라를 부르며, 카트린에게 사용한 호칭. 왕국의 카론 귀족 카산드라로서 활동했던 시절의 이명으로 추측된다.
[5]
포드라 10걸 카론으로부터, 왕국 귀족 카론 가문에 전해지는 문장. 전투 기술 사용 시, 자주 위력이 상승한다.
[A]
기사단을 장비하지 않았을 때 또는 기사단 전력이 0일 때 적에게 받는 대미지 -5.
[A]
[A]
[9]
무쌍에서는 로나토에게 탄핵되어 지명수배자가 되었다고 한다.
[10]
NPC인
라디슬라바(177cm)까지 포함하면 최장신 중 2번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