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14:32:18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카트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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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카트바디 등급 및 튜닝3. 엔진 등급
3.1. N13.2. A2
4. 스피드 카트 아이템 카트5. 등장 카트바디6. 치장 파츠

1. 개요

다양한 외형의 카트
카트바디 도감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등장하는 카트바디에 대한 정보를 서술한 문서이다.

원작 카트바디의 명칭이나 디자인을 가져온 카트바디도 있고,[1] 드리프트만의 오리지널 카트바디도 있다. 원작 카트바디의 경우 C1에서 X까지 다양한 시대의 카트바디를 골고루 가져온 편. 엔진 시스템은 원작의 JIU 엔진을 기반으로 하며,[2] 부스터 게이지 자동 충전 및 드래프트 시스템, 자동 변신 기믹이 반영되어 있다.[3]

2. 카트바디 등급 및 튜닝

<rowcolor=white> 보너스 기어 요구 숙련도 기어 총량
기본 0 11
+1 200 12
+1 800 13
+2 1600 15

OVERDRIVE 업데이트 이후 A2 엔진으로 하드리셋이 진행되었다. 코튼 A2가 14수저로 나오고 A2 엔진 전용 튜닝의 존재에 따라 기존 N1 엔진 카트바디들은 모두 폐차행이 확정되었고, 오직 새로이 추가되는 A2 엔진 카트바디만이 실전성 있게 되었다. 따라서 본 문단에서는 A2 엔진만을 서술한다.
이전과 달리 등급 업이 불가능해졌으며, 숙련도를 쌓음에 따라 4개까지 보너스 기어를 제공해 준다.
  • 주행 성능
    주 옵션은 기어를 먹지 않고 무조건 최대치로 고정되어, 이전과 달리 기어를 빼내서 보조 옵션에 투자하는 행위가 불가능하다.
    • 부스터 가속: 부스터의 가속력이 증가한다.
    • 드리프트 가속: 끌기를 할 때 더 빠르게 가속하며, 드리프트를 끊으려 할 때도 제어력이 증가한다.
    • 부스터 시간: 부스터의 지속시간이 증가한다.
    • 부스터 충전량: 부스터 게이지 충전량이 증가한다.
  • 주행 보조 튜닝
    • 드리프트 끌기 유지력: 드리프트의 끌기 유지력이 증가한다. 정확히는, 본래 드리프트가 끝날 즈음에 억지로 감속을 먹여서 드리프트를 끊어내는 해괴한 메커니즘이 있는데[4], 이를 보완해주는 스탯이다.
    • 벽 충돌 시 부스터 게이지 보호: 벽 충돌 시 게이지를 보존해 준다. 다른 보조 옵션과 달리 5포인트 분할되어있어 포인트당 20%씩 보호해준다.
    • 출발 부스터 강화: 출발 부스터의 가속력과 지속시간이 증가한다. 이전보다 더 강해졌다.
    • 드래프트 가속: 드래프트의 가속력이 증가한다.
  • 엔진 전용 튜닝
    • 캐릭터 특성 효과: 캐릭터 특성을 활성화한다. 특성이 특정 트랙 위주인 만큼 멀티에서는 쓸모가 없으나, 일부 트랙 타임어택에서는 캐릭터에 따라 출부 3이나 끌유 3 이상의 효과를 볼 수도 있어 어태커들은 사용을 고려해볼 만 하다. 반대로 아이템전은 필수 옵션.
    • 스피드전 부스터 자동 사용: 부스터 사용 키를 꾹 누르고 있을 때, 스피드전에서 부스터를 자동으로 사용하게 만든다. 즉 합법 노딜.
    • 스피드전 순간 부스터 강화: A2 엔진의 핵심. 순간 부스터의 가속력과 지속시간이 증가한다.[5] 10포인트를 찍으면 연타가 250까지 올라가 매우 실전성 있는 순부 테크닉이 가능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애매하게 찍으면 기어 낭비이므로, 쓰겠다면 무조건 10포인트를 몰빵해야 한다. 기본값에 비해 상승폭이 너무 큰데다 기존 옵션들을 모두 대체할 정도로 어마무시한 범용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기본값을 올려주고 상승폭을 줄여야 할 필요가 있다. 일단 현재 메타를 따라잡을 수 있는 최소값은 7[6]로, 7 미만은 안찍느니만 못하기 때문에 아예 순부를 배제할 게 아니라면 7은 무조건 찍어 줘야 하며, 그렇다고 다른 스탯을 어설프게 투자해봤자 순부10보다 별로기 때문에 숙련도를 다 채우고 기어 15개를 확보해야만 순부를 줄일 수 있다.


보조 옵션에 투자할 수 있는 기어가 11개에서 11+4개, 즉 최대 15개로 확장되었고 엔진 전용 튜닝도 함께 추가됨에 따라 더욱 다양한 조합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될...뻔 했으나 순간 부스터 10이 너무 강력해서 사실상 순부10 고정에 나머지 기어를 보호/출부 중에서 취사선택하게 되었다. 이게 어느 정도냐면, 순부가 A2 전용 옵션이기 때문에 대충 연습카트 A2 집어다 순부 10 찍고 타도 순부 운용만 잘하면 Pink Venom 몬스터 따위는 그냥 따버린다. 순부10이 갖는 메리트가 압도적이기 때문에[7] 기존의 끌기 메타를 완전히 뒤집어 놓을 전망이며, 엄청난 속도를 제어해야 하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난이도가 크게 상승하게 되었다.[8]

아이템 카트바디와 스피드 카트바디가 구분되어 있으나, 이는 명시적인 차이이고 실제로는 아이템전 카트바디도 스피드전에서 충분히 탑승 가능하다. 대다수의 아이템 카트바디는 주행 성능이 6666으로 통일되어 있는데[9], 이는 12수저 사양으로 웬만한 N1 12수저 카트바디들과 동급, 혹은 그 이상이다.[10] 비록 14수저인 코튼 A2가 있기 때문에 실전성은 없긴 하지만, 예능으로는 충분히 기용 가능하다.[11] 원작에서 가끔 예능으로 아이템 카트바디를 타던 것과, OVERDRIVE 이전 아이템/스피드 카트 구분이 없었던 시절을 어느 정도 고증한 것으로 보인다.
===# OVERDRIVE 업데이트 이전 #===
RISE 업데이트 이후 카트 업그레이드 시스템이 튜닝 시스템으로 개편되었다.

엔진에 상관없이 모든 카트바디는 일반, 고급, 희귀, 영웅 등 4가지 등급이 있고, 연습카트를 제외한 모든 카트바디를 최대 등급까지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등급에 따라 튜닝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인 기어 보유 상한이 달라지며, 등급은 매칭 게임에서 1회 완주로 10점씩 얻을 수 있는 숙련도를 소모하여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숙련도는 카트바디 별로 획득되며, 각 등급 별 필요 숙련도 이상으로 숙련도가 누적되지 않는다.[12] 상점에서 판매되는 숙련도 보너스권을 이용해 숙련도 획득량을 2배로 늘릴 수 있고, 숙련도 플러스권을 통해 즉시 획득할 수도 있다. 튜닝 개편 이전에 루찌로 업그레이드했던 등급은 개편 이후에도 그대로 유지된다.
<rowcolor=white> 엔진 등급 업그레이드 정보
<rowcolor=#fff> 필요 숙련도
(누적)
지급 기어 추가 스탯
1세대
일반
- 27 -
고급
200
(200)
30 출발 부스터 강화
희귀
800
(1,000)
33 드래프트 가속
영웅
1,600
(2,600)
36 드리프트 자동 끌기

기어를 투자해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튜닝 스탯은 아래와 같다. 구 업그레이드 시스템과 달리 등급에 관계없이 튜닝 스탯의 최대치는 모두 동일하지만, 일부 튜닝 스탯은 상위 등급에서 해금된다. 부스터 가속, 드리프트 가속, 부스터 시간, 부스터 충전량 등 4가지 스탯은 카트바디 별로 최대치가 4~8단계로 다르게 적용되고, 나머지 스탯의 최대치[13]는 모든 카트바디가 동일하다. 또한 부스터 가속 및 드리프트 가속 최대치의 차이에 따라 속도형, 밸런스형, 드리프트형으로 구분된다.
  • 주 옵션
    • 부스터 가속: 게이지를 모아서 사용하는[14] 부스터의 최고속도와 가속도가 증가한다.[15]
    • 드리프트 가속: 드리프트 상황에서의 전진 가속도가 증가한다. 원작에서 드리프트 탈출력으로 알려진 스탯으로, 드리프트를 일부러 끌어서 코너를 빠르게 주파하는 톡톡이라는 기술이 만들어지면서 더 직관적인 이름으로 바뀌었다. 꼭 끌기를 하지 않더라도 원할 때 자유롭게 드리프트를 끊어줄 수 있어 코너를 빠르게 주파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부스터 시간: 출발/순간/아이템전/팀전 부스터를 제외한 부스터의 지속 시간이 증가한다.[16] RISE 당시에 비해 선호도가 줄어들었으나, 여전히 높을수록 좋은 스탯이긴 하다.
    • 부스터 충전량: 드리프트를 통한 부스터 게이지 충전량이 증가한다. 보통 6 이상인 카트바디를 사용하는 것이 권장되며 부스터 충전량 5 카트바디는 현 메타에선 폐차나 마찬가지.
  • 보조 옵션[17]
    • 드리프트 끌기 유지력: 드리프트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 각도가 감소한다. 수치를 높일 경우 드리프트가 잘 이어지므로 끌기 드리프트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으나 그만큼 드리프트를 끊기가 어려워져 조작 난이도가 상승한다. 메커니즘상[18] 코너 감속에도 어느 정도 도움을 준다. 개편 이전 환경설정에서 드리프트 보정으로 제공되었던 기능으로, 0은 종전의 '보통', 10은 종전의 '없음'이다. 대신 드리프트 가속 스탯의 추가로 인해 속도는 속도대로 안 늘어나고 질질 끌리는 현상은 크게 완화된 편이다.

      • 보조 스탯 중 유일하게 카트의 스펙 및 드립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얼만큼 찍을 것인지는 개인차가 갈리나 몇 포인트 이상 찍는 것 자체는 무조건 찍는 것이 정배이다.
    • 벽 충돌 시 부스터 게이지 보호: 드리프트 중 충돌 시 부스터 게이지 보존량이 증가한다.[19] 수치 1 당 10%가 보존되므로 최대치로 강화하면 개편 이전처럼 충돌 시 게이지 소모를 없앨 수 있고, 반대로 1개도 강화하지 않으면 충돌 시 부스터 게이지가 모두 사라진다. 1등과 일정거리 이상 멀어질 시 발동되는 견인 게충으로 인해 의미가 퇴색되어 오히려 초중수들의 족쇄나 마찬가지가 되어버렸고 어느 정도 주행에 익숙해지면 대다수가 0 또는 1포인트만 찍는 것이 고착화 되어 존재가치를 잃어버린 옵션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이로 인해 해당 옵션을 삭제하고 기본적으로 50% 이상을 줘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 출발 부스터 강화 (고급 이상): 출발 부스터의 지속 시간/가속력이 증가한다. 10을 찍어도 원커팅은 불가능하지만 초반 순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어 대부분은 대략 3~5포인트 정도 찍는 편.
    • 드래프트 가속 (희귀 이상): 스피드전에서 드래프트 가속력이 증가한다.[20] 튜닝 개편 이후 기본 드래프트 가속력이 이전 대비 줄어들었는데, 최대치로 강화하면 이전 수준으로 회복할 수 있다. 주력으로 쓰기 보다는 끌기 유지력의 중요도가 낮은 카트바디에서 사용함으로써 조커픽으로 자주 사용된다.
    • 드리프트 자동 끌기 (영웅 이상): 드리프트 도중 방향키 조작 없이 전진 키만 유지할 경우, 자동으로 끌기 드리프트 상태로 만든다. 한 마디로 자동 톡톡이 옵션.[21] 유일한 ON/OFF 토글형 옵션으로, 옵션을 켜는데 기어 5개가 필요하다. 다만 효율성이 있는 것과는 별개로 어느 정도 끌기를 구사할 실력이 된다면 이걸 찍을 기어로 차라리 출부나 드래프트에 투자하는게 나아서 별로 필요없다는 의견이 많다.

이미 투자한 기어 배분은 등급 및 장착한 기어 개수와 관계없이 5,000 루찌를 지불하거나 320 마일리지로 구매할 수 있는 기어 초기화권을 사용해서 초기화할 수 있다. 등급에 관계없이 초기 상태[22]에서는 벽 충돌 시 부스터 게이지 보호에 5개, 부스터 가속, 드리프트 가속, 부스터 시간, 부스터 충전량에 나머지 기어가 골고루 배분되어 있으며,[23] 남은 기어는 배분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 있다.

튜닝으로 변동되는 능력치는 기본적으로 스피드전에서만 적용되지만, 드리프트 가속, 드리프트 끌기 유지력, 출발 부스터 강화, 드리프트 자동 끌기 등 스피드전 부스터와 관계없는 튜닝 효과는 아이템전에서도 적용된다. 또한 구 업그레이드 시스템에서의 스피드, 가속 스탯은 개편 이후 모두 통일되어, 부스터에 영향을 받지 않은 기본 최대 속도/가속력은 등급에 관계없이 모든 카트바디가 동일하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튜닝을 전혀 하지 않은 카트바디의 수치적 성능 역시 모두 동일하며, 감속 등 물리적 특성에서 오는 성능만 차이가 있다.

각 등급 별로 주어지는 기어의 갯수는 동일하나, 기본 4개 스탯인 부스터 가속, 드리프트 가속, 부스터 시간, 부스터 충전량의 총합은 각 카트바디마다 다르다. 현재 가속 관련 수치 최대치는 7, 부스터 관련 수치 최대치는 8이다. 때문에 기본 수치가 낮더라도 다른 스탯을 추가하는 것으로 우위를 점할 수 있으며, 기본 스탯을 조금 빼고 특별 스탯에 추가할 지 결정할 수도 있다.

참고로 암묵적으로 카트바디마다 스탯 배분에 대한 등급이 나뉘어 있다. 크게 가속 옵션 총합이 10인 카트바디와 가속 옵션 총합이 12인 카트바디로 나뉘며, 그 밑에서도 세부적으로 부스터 옵션의 총합이 12에서 14까지 달라진다. 원작으로 치면 일반과 레전드 등급 간의 차이 정도로, 부스터 가속이 2~3㎞/h 정도 차이가 나거나 끌기 가속이 차이가 나는 정도의 차이가 있어 가속 총합이 12인 카트바디가 주력 라인으로 취급되고 있다. 커뮤니티에서는 간단하게 10수저, 12수저로 부른다. 참고로 12수저에 해당하는 카트바디는 모든 레이싱 패스 최종 보상 카트[24], 그랑프리/등급전 고등급 보상 카트바디[25], RISE 업데이트 이후 출시된 희귀 등급 이상 캐시 카트바디가 해당한다.

카트바디 등급 업그레이드 시 외형상 따로 바뀌는 점은 없지만, 리버리 메뉴에서 페인트 질감을 추가로 설정할 수 있게 된다. 고급에서는 크롬, 희귀에서는 무광, 영웅에서는 메탈 질감을 적용할 수 있다.[26]

무조건 최고속도 일변도로 투자하는 것이 정답이었던 RISE 이전의 시스템와 반대로 카트바디별로 다양하게 연구가 가능할 것으로 많은 유저들이 기대했지만, Pink Venom 몬스터 출시 이후 12수저에 드리프트 가속/부스터 시간 스탯이 높은 카트바디가 무조건 좋다는 사실이 밝혀진데다 10수저 카트바디들은 아무리 멋진 외형이어도 보조스탯에 2~4포인트를 더 찍는 정도로는 12수저 카트바디를 따라가기엔 명백히 부족한 사실까지 드러나는 바람에 얼마 지나지 않아 연구의 여지가 사라지고 말았다.[27] 이에 개발진도 2024년 5월 30일 패치로 드리프트 가속력의 포인트당 격차를 줄이는 동시에 부스터 가속형 영웅 카트바디 리치 골드를 출시하고, 2024년 6월 27일에는 또다른 드리프트 가속형 영웅 카트바디 멘티스를 출시하며 드리프트 가속 및 핑베몬이 독식하는 환경을 견제하려고 했다.

그러나 여전히 스탯간 불균형과 특정카트의 메타독식이 계속되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전설 등급의 카트바디 튜닝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다. 게다가 특정 카트바디가 계속해서 메타를 독식하는 것과 더불어 패치주기가 느린 것까지 맞물린 상황을 보다 못해 튜닝시스템의 패치 방향성을 나름대로 분석한 글까지 올라오기도 했다. 추가로 개인 부스터와 팀 부스터간의 구분이 시각적으로 구분이 불가능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과 더불어 외형이 멋진 상당수의 10수저 카트바디들은 획득을 하자마자 그대로 버려지거나 영웅등급만 찍고서 방치되는 것이 현실인데 좀 더 다양한 카트바디를 활용 하기 위해서라도 12수저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는 동시에 코인사용도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다. 7월 25일 해적테마 패치 이후로도 튜닝시스템에 관한 내용이 패치내용에 포함되지 않자 한 유저가 튜닝스탯의 클라이언트를 뜯어서 공개하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이 오랫동안 지속되어 오다가 9월 12일 튜닝스탯의 기본 수치와 증가량을 밸런스조정을 진행하였고 이 업데이트 이후 각 카트바디간 밸런스는 어느 정도는 잡힐 것이라 일부 유저들이 기대하고 있다.

10월 10일 패치로 11수저가 도입되었다. 11수저는 홀수이기 때문에 밸런스형이 존재하지 않으며, 속도형(74, 65)과 드리프트형(56, 47)이 각각 두 종류씩 존재한다. 일부 콜라보 10수저 카트바디들과 RISE 이후 출시된 고급 등급 이상 10수저 카트바디들이 11수저로 업그레이드되었다.[28] 12수저에 비하면 살짝 부족하지만 그렇다고 아예 못써먹을 수준은 아닌 정도로 올라왔다. 75가 유리한 트랙에서 74를 대신 써도 전혀 부족함이 없다!
74와 47은 다소 극단적으로 치우친 대신 강점 영역에서 거의 12수저와 맞먹는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으며, 65와 56은 무난하게 좋다. 원작으로 따지면 레어 등급 정도 포지션. 이에 따라 전설 등급에서는 13수저의 도입이 유력하나 12월 패치 전에는 전설 등급의 도입 가능성이 없다.
패치와 동시에 버프를 받은 11수저의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74 Pink Venom 슈퍼카, 마귀상어, 백사, 베토벤, 스트라이크, 제니스, 노르딕, 인펙터, 레이저, 울트라 라이트, 보물선, 선장복치, ㅂㄷ, ㄎㄎ
65 뉴욕 택시, 스펙터, 유령 호박, 튜닝 슬래쉬, 레트로이드, 커비
56 911 Turbo S Cabriolet, 컵라면, 마린복치
47 BT21 드림카, BT21 캠핑버스, Urus Performante, 레그 익스텐션, 메카 라이언, 와일드 덤프, 병아리 유모차, 복고 탐사, 요트, 잠수함

===# RISE 업데이트 이전 #===
개편 이전에는 루찌를 통해 카트바디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었으며,[29] 매 업그레이드 단계마다 튜닝 상한치가 추가 해금되고, 기어[30]를 통해 카트바디의 성능을 강화할 수 있었다.[31] 때문에 당시에는 업그레이드 등급에 따라 카트바디 성능이 하늘과 땅 수준으로 차이가 났던 탓에 정상적인 대전을 위해 최대 등급 업그레이드가 반강제로 요구됐다.

구 업그레이드 시스템에서 강화할 수 있던 항목은 아래의 4가지로, 강화를 하지 않은 상태의 카트바디의 성능, 그리고 각 강화 레벨별 성능 증가폭은 모든 카트바디가 동일했다.
  • 스피드: 주행 속도를 증가시킨다. 최고속도 뿐만 아니라 가속 수치도 일부 증가시킨다. 수치 변화 폭이 크지 않으나 부스터 사용 시 최고속도도 미세하게 늘어나기 때문에 부스터 가속 다음으로 투자할 가치가 있다.
  • 가속: 전진/후진 가속력을 증가시킨다. 스피드 수치와는 달리 순수하게 가속력만 증가시킨다. 물리엔진 특성상 드리프트 후 감속이 꽤 심하기 때문에 투자해 보면 생각보다 성능 체감이 크지만, 일반적으로 최고속도를 유지하면서 달리는 일이 많아 투자 우선순위는 부스터 시간 다음으로 낮은 편이다.
  • 부스터 가속: 출발/순간/아이템전 부스터를 포함한 모든 부스터의 속도를 증가시킨다. 투자 시 성능 변화 폭이 가장 큰 수치이기 때문에 업그레이드 1순위에 꼽힌다.
  • 부스터 시간: 출발/순간/아이템전 부스터를 포함한 모든 부스터의 지속시간을 증가시킨다. 속도는 변화가 없으므로 4가지 성능 중 업그레이드 우선도는 가장 낮으나, 기본 부스터 지속시간이 매우 짧기 때문에 적어도 기어 2개[32] 정도는 투자하는 것을 추천한다.

일반적으로 부스터 가속 최대, 스피드 최대 투자 후 취향에 따라 선택하는 편이었다. 팀전만 뛴다면 부스터 시간을 빼고 가속에 전부 투자해도 상관없고, 그랑프리 때문에 개인전을 자주 하게 될 경우는 부스터 시간을 우선으로 두기도 했다.

최대 강화 등급은 3단계인
영웅
등급이다.[33] 최대 등급으로 업그레이드하더라도 모든 항목을 최대로 강화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이미 투자한 기어 배분은 등급 및 장착한 기어 개수와 관계없이 5,000 루찌를 지불하고 초기화할 수 있었다.[34]
<rowcolor=white> 등급 강화 정보
업그레이드 비용
(누적)
지급 기어
(누적)
강화 레벨 개수
일반
-
고급
3,500
(3,500)
7
(7)
20
희귀
7,000
(10,500)
7
(14)
24
영웅
15,000
(25,500)
8
(22)
32

모든 카트바디의 강화 레벨 개수 총합은 등급별로 모두 동일했고, 카트바디의 성능 최대 수치에 따라 아래의 5가지 타입으로 구분됐다.[35]
<rowcolor=white> 타입 성능 최대 수치 배분[36]
고급
희귀
영웅
스피드형 6·5·4·5 7·6·5·6 9·8·7·8
가속형 5·6·5·4 6·7·6·5 8·9·8·7
부스터 가속형 4·5·6·5 5·6·7·6 7·8·9·8
부스터 시간형 5·4·5·6 6·5·6·7 8·7·8·9
밸런스형[37] 5·5·5·5 6·6·6·6 8·8·8·8

3. 엔진 등급

오버드라이브 패치 이전까지는 원작의 엔진 시스템이 적용되지 않고 단일 엔진으로 통일되었으나, 오버드라이브 패치 이후에는 원작의 엔진 시스템이 적용되었다.

3.1. N1

N1
파일:[카트 이름] 트랜스폼.gif
특징
  •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최초의 엔진

  • 기타 특징
    • 원작의 JIU엔진을 기반으로한 엔진
획득 방법
첫 출시 (2023년 1월 12일)[38]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CBT때부터 사용된 엔진으로, 오버드라이브 패치로 A2엔진이 추가되기 전까지 단일 엔진이였다.

3.2. A2

ACCELERATION 2
A2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두 번째 가속
파일:[카트 이름] 트랜스폼.gif
특징
  • 엔진 제너레이션의 시작
  • 1세대 엔진과 차별화 된 튜닝 시스템
  • 주행 방식의 다양화
획득 방법
첫 출시 코튼 A2 (2024년 12월 5일)
타코미터
파일:A2엔진 타코미터.png

오버드라이브 패치로 출시된 엔진이다. A2엔진부터 엔진이 구분되기 시작했으며, 함께 출시된 캐릭터 특성을 사용할 수 있다. N1엔진과 차별화된 튜닝 시스템이 적용되고, 등급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하다. 단 숙련도 시스템은 여전히 건재하며 기존 등급 요구치 만큼 올리면 카트 바디 별로 기어가 지급되는 식이다.

연습카트, 프로토, 해적 거북은 업데이트와 동시에 A2 엔진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일부 아이템 카트바디가 A2 사양으로 재출시를 하였다.

코튼 A2를 위시로 한 최초의 A2 카트바디들은 순간 부스터의 강화 정도가 크게 강화되어 드리프트를 할때마다 순부를 치고 부스터를 사용하는 일명 '순부' 메타를 유도한 성능이지만 반대로 러비 A2는 순간 부스터 강화 기능이 약화된 대신 기존 N1 처럼 순수 주행 능력이 크게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4. 스피드 카트 아이템 카트

A2 엔진 출시와 더불어 원작과 비슷하게 스피드전에서 더 좋은 성능을 가진 스피드 카트와 아이템전에서 특수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 카트로 분리되었다.

A2엔진 기준으로 스피드 카트는 주행 성능(부스터 가속, 드리프트 가속)이 아이템 카트에 비해 비교적 높고, 아이템 카트는 주행 성능이 대부분 66으로 통일된다. 추가로 아이템 카트는 특별한 기능이 추가되던 원작과는 다르게 작용되는 아이템전 스킬을 부여받는다.

5. 등장 카트바디

N1 · A2
본문 · 풍선 · 치장 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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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치장 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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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중에는 광산 수레처럼 원작에서 더미 데이터로만 존재했던 카트바디도 있다. 참고로 원작에서 광산 수레의 개발 코드명은 mine1으로, 1은 C1 엔진을 의미한다. [2] 장기적으로 X 엔진의 듀얼 부스터, V1 엔진의 익시드 시스템 도입도 검토 중이라고 개발자노트에서 언급하기도 했지만, 이후 반응이 안좋자 후속 개발자노트에서 실제로 해당 기능을 똑같이 넣겠다는 건 아니었다면서 발을 뺐다. [3] 원작보다 변신 모션이 눈에 띄지 않고, 뉴욕 투어 버스처럼 변신이 존재하지 않는 카트도 존재한다. 다만 연습카트, 스톰, 뉴욕 택시, 뉴욕 머슬카 등 변신 모션이 눈에 띄게 보이는 카트 또한 존재한다. [4] RISE 이전 '드리프트 탈출 보정'으로 있었던 그것. [5] 1포인트당 연타 속력이 대략 10 정도 증가한다. [6] 7포인트를 투자 시 연타 속력 200~210 정도로, 원작 X엔진 연타가 220~240이고 카드립 와서 줄어든 부스터 속력을 감안했을 때 순부 테크닉이 실전성을 가질 수 있는 최소 값이다. [7] 부스터 스탯이 N1 대비 적은 A2 특성상 순부를 섞어 부스터 관리에 이점을 주기 좋으며, 부스터존이 1개라도 있다면 거기서 순부를 섞어서 나오는 속력 포텐셜이 압도적이다! [8] 본래 순부가속의 상향은 난이도 하락을 불러올 것으로 점쳐졌으나, 이번엔 상승폭이 너무 커서 난이도가 오히려 올라갔다. [9] 해적 거북은 5666 [10] 순부를 안 써도 기어가 15개이기 때문에 스탯 분배가 여유롭다. [11] 특히 N1 시절에도 높은 감속과 탄력으로 10수저 대장급으로 평가받던 공부의 신이 고평가받는다. [12] 때문에 이미 등급 별 최대 숙련도에 도달한 상태에서 게임을 계속하면 그만큼의 숙련도를 버리게 되지만, 숙련도 달성 이후 메인 메뉴로 돌아오면 표시되는 알림을 통해 업그레이드 화면으로 이동할 수 있어 숙련도 달성을 까먹을 걱정은 없다. [13] 드리프트 자동 끌기는 ON/OFF 토글, 나머지는 10단계. [14] 즉 출발 부스터와 순간 부스터는 예외이며, 큐브를 획득해서 얻는 아이템전 부스터에도 적용되지 않는다. 출발 부스터는 출발 부스터 강화 스탯으로만 강화할 수 있고, 순간 부스터 및 아이템전 부스터는 원천적으로 강화가 불가능하다. [15] 스탯 5~7 기준 스탯 1당 대략 1.5km/h 정도 증가한다. [16] 5가 2.8초, 6이 2.85초, 7이 2.9초, 8이 3.0초. [17] 전반적으로 주 옵션과는 별개인 효과를 보기 위해 주어지는 옵션이지만 배정된 포인트에 비해 너무나 많은 포인트가 필요해 포인트 압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다. [18] 끌기 유지력의 전신인 드리프트 탈출 보정 옵션은 드리프트를 끊으려 할 때 억지로 감속을 먹여서 드리프트를 끊어내는 방식인데, 끌기 유지력을 찍으면 이를 완화해 준다. [19] 원작에서 'BGP'라 불렸던 기능으로, HT 엔진부터 적용된 기능이다. [20] 아이템전에서는 드래프트 발동이 불가능하다. [21] 실제로 해당 설정을 켜고 부스터 없이 드리프트를 유지하면 캐릭터 머리가 덜덜 떨리는 걸 볼 수 있다. [22] 튜닝 개편 이전 입수하여 튜닝을 한 번도 하지 않은 경우 포함. [23] 대다수의 카트바디는 이 상태만으로도 모든 스탯이 가득 채워지고, 그렇지 않은 카트바디들도 각 스탯당 하나 정도만 비어 있기 때문에 입수 직후 바로 실전에 투입해볼 수 있다. [24] 저스티스, 나이트우퍼, 흑룡, 솔라, 이클립스 알파, 몬스터, 스토커 등 [25] 와일드 더스트, 볼트, 검은 늑대, 어릿광대, 폭스 등. 예외로 시즌 1의 스팀 클래식은 10수저이다. [26] 테스트 당시 전설 등급에서는 지정된 패턴 중 한 가지를 카트바디에 적용시킬 수 있었는데, 정식 출시 이후에도 같은 패턴이 제공될 지는 알 수 없다. [27] 핑베몬은 이 모든 조건에 부합하는 데다 큰 차체로 인해 감속마저 최상위권이라 연구가 끝난 즉시 0티어로 고정되었다. [28] 특이 케이스로는 뉴욕 택시, 백사, 스펙터, 유령 호박이 알 수 없는 이유로 11수저로 업그레이드되었다. [29] 글로벌 레이싱 테스트 당시에는 처음부터 5단계가 모두 열려있는 대신 영웅/전설 등급 강화에 각각 50%/25%의 성공 확률이 있었으나,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아들여 기본 업그레이드 비용을 늘리는 대신 확정적으로 강화가 성공하도록 변경했다. 정식 출시 이후에도 그 잔재로 업그레이드 성공 확률이 100%로 표기되어 있었다. [30] 기본으로 고급 등급 이상인 카트바디의 경우, 이에 상응하는 기어가 기본으로 지급된다. [31]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에 있던 JIU 엔진까지의 강화 시스템과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카트 강화' 시스템을 차용했다. [32] 희귀 등급 기준 부스터 가속과 스피드에 모든 기어를 투자하면 기어가 2개 남았기 때문이다. 2개만 투자해도 생각보다 불편함이 크지 않아 2개만 투자해도 된다는 정보가 널리 퍼지게 되었다. [33] 글로벌 레이싱 테스트까지는 4단계인 전설 등급도 있었다. [34] 기존에는 등급에 따라 누적 지급 기어 × 1,000 루찌를 지불해야 했으나, 2023년 4월 6일 패치로 인하 및 통일되었다. [35] 카트 업그레이드 차별화는 2023년 4월 6일, "모든 카트바디 성능 통일" 기조를 "모든 카트바디의 초기 상태 성능 통일"로 일부 수정하면서 Macan GTS, 세이버, 버스트, 솔리드, 마라톤에 선행 적용되고, 2023년 7월 13일 시즌 3 패치로 신규 카트바디에도 적용되었다. 영웅 등급 출시 이후에도 위 카트바디들의 업그레이드 수치는 희귀 최대치 + 2의 형태로 대부분 유지되었지만, 예외로 희귀 등급에서 7·5·7·5 배분을 가지던 Macan GTS는 영웅 등급에서 스피드형의 9·8·7·8로 변경된다. [36] 스피드/가속/부스터 가속/부스터 시간 순. [37] 시즌 2 이전에 출시된 대부분의 카트바디에 해당된다. [38] 프리시즌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