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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선수 경력/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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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시즌 전3. 페넌트레이스
3.1. 7월3.2. 8월3.3. 9월
4. 포스트시즌5. 시즌 정리

1. 개요

최지만의 2020년 활약상을 모아놓은 문서다.

2. 시즌 전

시범경기 10경기에서 타율 0.273 1홈런 등을 기록하면서 오프시즌의 시즌 준비는 무난했다. 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메이저 리그 캠프가 전면 중단되면서 미국에 잔류하며 상황을 관망하는 중으로 보인다. 하지만 3월 19일 스프링캠프 시설 폐쇄 및 개막 연기로 인해 미국에서 훈련을 하기 힘들 것이라 판단을 하고 한국으로 귀국해 훈련을 이어나가기로 결정했다. 최종적으로 3월 24일에 귀국했으며 2주 동안 자가격리 후 형이 운영하는 야구 훈련 시설에서 개인 훈련을 이행한다.

4월 13일 자가격리 해제 후 처음으로 훈련 장면을 공개했는데 이번에도 국가대표 선발과 관련해 또 언플질을 시전했다.


2020년 5월 15일 최지만이 2019년에 미국 영주권을 획득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이로 인해 현행법상 37살까지 병역을 미룰 수 있게 됐다. 해외 영주권자는 연간 6개월까지만 국내에 체류할 수 있는데 병무청에서 최지만에게 6월말까지 미국으로 떠날 것을 통보했다. 미국의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최지만 측은 단 한번만 신청할 수 있는 '3개월 출국 유예' 카드를 검토 중이라고 한다. 병역기피를 목적으로 영주권을 취득한 것은 아니라고 하지만 그 동안의 화려한 언플질을 감안하면 앞으로의 행보를 더 봐야 할 듯하다.[1] 그 후 이에 대해 비판하는 기사가 나왔으며 영주권 취득 과정에 의문을 제기한 기사도 나왔다. 이제는 6월 23일 출국을 앞두고 종합 일간지를 통해 언플질을 시전했다.

3. 페넌트레이스

2020년 단축시즌 [2] 60인 로스터에 포함되어 7월 시즌 개막을 맞이하게 되었다. 현재 60인 로스터 내에 주 포지션이 1루수인 선수는 사실상 최지만 뿐이라[3] 작년과 같은 우완 상대 플래툰으로 기용되면서 좌완 투수가 나올 경우 여러 선수들이 로테이션을 돌 것으로 보인다. 한편으로 시즌을 앞둔 훈련에서 흥미로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 마이너리그 시절 잠시 시도했던 스위치히터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공식적 전향은 아니고, 투수 모의연습 수준의 행동이라고 알려졌지만 MLB 공홈에서도 스위치히터로 표시되었다.

3.1. 7월

7월 24일 열린 개막전에서는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어 류현진과의 맞대결은 불발되었다. 8회말에 마이크 주니노 타석에 대타로 나와 볼넷으로 출루했다.

7월 26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 6회말 앤서니 케이를 상대로 우타석에서 솔로홈런을 기록하였다.

7월 27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 리드오프로 선발 출전했으나 볼넷 1개를 골랐을 뿐 삼진 3개를 당했고 28일 역시 안타 없이 삼진 3개를 당했고, 이어 어깨 통증으로 교체되었다.

시즌 개막 보름까지 기록한 성적은 타율 .133 1홈런 5타점 5볼넷 13삼진 출루율 .250 장타율 .300. 스위치히터 재전향을 택했지만 여전히 플래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타격 밸런스도 전체적으로 무너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3.2. 8월

8월 8일 게릿 콜의 연승기록을 끊는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영상 8월 9일 경기에서는 좌완 제임스 팩스턴이 등판하면서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가 8회말에 대타로 나와 안타를 기록했다.

8월 11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는 좌완 마틴 페레즈가 등판했음에도 선발로 나섰으나 5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침묵했다. 8월 12일 경기에서는 4번타자로 선발출장하여 잭 고들리를 공략해 2루타를 쳐냈다. 영상 8월 13일 경기에서는 좌완 카일 하트가 선발 등판하면서 다시 라인업에서 제외되었고 팀이 17점을 뽑는 가운데에 대타, 대수비로도 나오지 못했다.

8월 14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 4번타자로 기용됐으나 4타수 무안타 3삼진에 그쳤다. 16일에는 3타수 1안타, 18일 양키스전에서는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8월 19일 양키스전에서는 게릿 콜을 상대로 홈런을 날렸다. 경기가 끝난 뒤 MLB 공식 인터뷰에서 스위치히터를 사실상 포기하고 왼쪽 타석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8월 20일 경기에서는 제임스 팩스턴이 등판하면서 라인업에서 빠졌다가 6회초 대타로 등장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8월 21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는 2타수 1안타를 기록한 뒤 좌완 라이언 보루키가 나오자 호세 마르티네스로 교체되었고, 류현진이 등판한 22일 경기에서는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가 연장 10회말 마이크 주니노 타석에 대타로 나와 고의4구로 출루했다. 23일 경기에서는 3타수 1안타 1타점, 24일 경기에서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8월 25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는 좌완 토미 밀론이 선발 등판하면서 라인업에서 빠졌다가 6회말 마이크 주니노 타석에 대타로 나와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올렸다. 26일 경기에서는 3타수 1안타 1사사구 1삼진을 기록했다.

8월 28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는 4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8월 31일 뉴욕 양키스 전에서 1회초 게릿 콜을 상대로 선제 2점 홈런을 날리고 이후 2번의 맞대결에서 안타와 볼넷을 기록하면서 여전히 천적임을 과시했으며, 총 3타수 3안타 2볼넷 3타점 5출루를 기록하면서 팀의 5:3 승리 주역이 되었다. 9월 1일에는 오랜만에 리드오프로 기용되었으나 다나카 마사히로를 상대로 3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쳤고 8회초 좌완 잭 브리튼이 나오자 대타 헌터 랜프로로 교체되었다. 9월 2일 경기에서는 좌완 조던 몽고메리가 선발 등판하면서 라인업에서 빠졌고 결장했다.

3.3. 9월

9월 4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리드오프로 기용되었으나 4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침묵했다. 5일 경기에서는 3번타자로 나와 2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한 뒤 8회초 수비 때 마이크 브로소로 교체되었다. 6일 경기에서는 좌완 트레버 로저스가 선발 등판하면서 라인업에서 빠졌다가 연장 10회말 헌터 렌프로 타석 때 대타로 나와 동점 2루타를 날린 뒤 대주자로 교체되았다.

9월 7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는 맥스 슈어저와의 맞대결에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고 이후 타석에서도 안타를 치지 못했다. 8일 경기에서는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9월 10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는 좌완 마이크 킥햄의 선발 등판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가 5회말 대타로 나와 수비까지 소화했으나 2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쳤다. 11일 경기에서는 3타수 1안타 1타점 2볼넷을 기록했다.

12일 경기에서는 1타수 1안타(2루타) 1볼넷을 기록했으나 4회말 주루플레이 도중 왼쪽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교체되었다. 이후 MRI 검사 결과 햄스트링 염좌 1단계 진단이 나왔으며 회복까지 2~3주가 소요됨에 따라 정규 시즌에는 더 이상 뛰지 못하게 됐고 포스트시즌 복귀를 노려야 하는 상황이다.

4. 포스트시즌

2020년 9월 29일 발표한 28인 엔트리에 포함되어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와일드카드전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29일 열린 1차전에서는 대타로 나와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2차전에서도 경기가 기울어진 후에야 대타로 나와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팀이 DS에서 뉴욕 양키스와 맞붙게 됨에 따라 이번 시즌 게릿 콜 킬러의 모습을 보였던 최지만이 DS에서는 선발 기회를 얻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2020 ALDS 1차전에서 콜 상대로 투런 홈런을 날리면서 다시한번 천적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심지어 다음 타석에서는 2-0으로 볼카운트가 몰린 게릿 콜이 아예 중간에 승부를 포기하고 1,3루에 주자가 있는데도 최지만을 고의사구로 걸렀다. #

2차전에서도 4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한 최지만은 2개의 볼넷과 1개의 몸에 맞는 볼을 얻어냈고, 그 중 2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얻은 후 다음 타자인 마르고의 투런 홈런 때 득점하여 팀의 승리에 보탬이 되었다. 이 날 양키스 투수들이 8이닝동안 내준 볼넷은 몸에 맞는 볼을 포함해 5개에 불과했는데, 최지만은 그 중 3개를 얻어내며 전날의 위압감을 그대로 유지했다.

3차전에서는 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고 4차전에서는 좌완 조던 몽고메리가 선발 등판했음에도 스타팅으로 나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그러나 5차전에서는 개릿 콜을 상대로 2타수 무안타에 그쳤고 6회초 좌완 잭 브리튼이 등판하자 마이크 브로소로 교체되었다. 브로소가 결승 홈런을 날리면서 챔피언십 무대를 밟게 됐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챔피언십 1차전에서는 좌완 프람베르 발데스가 선발 등판하면서 라인업에서 제외되었고 결장하면서 팀내 입지가 아직은 플래툰 이상이 아님을 다시 보여주었다.

2차전에서는 1회초 실책으로 1루를 밟은 뒤 마누엘 마고의 홈런 때 득점을 올렸지만 이후 세 타석에서 모두 삼진으로 물러났다. 3차전에서는 우완 호세 우르퀴디가 선발 등판했음에도 결장했다. 4차전에서는 1안타를 기록했지만[4], 팀은 패배했다.

5차전에서는 다시 선발출전하여 3타석에서 1안타 2볼넷을 기록하며 좋은 감각을 보이더니, 8회초에 조쉬 제임스를 상대로 동점 홈런을 쏘아올렸다![5] 다만 팀은 끝내기 패배했다.

6차전에서는 대타 출전. 그러나 삼진으로 물러났다. 시리즈 스코어는 3:3 동률..


7차전에서는 선발 5번타자로 출장하여 3타석 2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하였다. 6회말에 주니노의 희생플라이로 득점을 올렸으며, 8회말, 안타를 친 후 대주자 마이크 브로소와 교체되었다.

ALCS 최종 스코어 4:3으로 한국인 타자 최초로 월드 시리즈에 진출하였다.

4.1. 월드 시리즈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월드 시리즈 2차전에서 6회 초에 안타를 치면서 개인 첫 월드 시리즈 안타와 한국인 야수 최초 월드 시리즈 안타를 기록했다.

WS 4차전에서는 선발이 좌완 훌리오 유리아스였기에 선발에선 빠졌으나, 6회에 대타로 등장해 볼넷으로 출루하였고, 이어 브랜든 라우의 3점홈런으로 득점을 기록하였다. 이후 8회 말에도 다시 등장해 좌타자 스페셜리스트인 애덤 콜라렉을 상대로 볼넷을 얻어낸 후 2루에서 브렛 필립스와 교체된 후 오늘의 임무를 마쳤다. 오늘의 결과는 2타석 2볼넷 1득점으로, 타격에서는 아직 살아나는 모습이 잘 보이지 않지만 특유의 눈야구로 팀에 기여하는 모습이다.

6차전에서는 1번타자로 출장하여 1회 첫 타석 삼진 후 2회 두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골랐다. 이번 포스트시즌 10번째 볼넷. 탬파베이 타자가 단일 포스트시즌에서 볼넷 10개를 골라낸 것은 최지만이 네 번째다. 5회 세 번째 타석은 3루 팝플로 물러났고, 7회 좌완 훌리오 유리아스가 나오면서 네 번째 타석은 돌아오지 않았다. 최지만은 월드시리즈 들어 플래툰이 강화되면서 두 차례 대타 교체에서도 타석에 들어서지 못한 바 있다. 팀은 3-1로 패하며 월드 시리즈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비록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는 얻지 못했지만, 작년에 이어 올해도 존재감은 높았다. 특히 다리를 찢는 호수비는 현지에서도 큰 화제였다. 그리고 6차전은 월드시리즈 역사상 가장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리드오프로도 등록됐다(117kg). 역대 한국인 중에서 유일한 안타 기록 보유자라는 타이틀도 얻었다. [6]

이번 월드 시리즈는 최지만의 한계를 명확히 보여주는 시리즈이기도 했다. 최지만은 우투수 상태 타율에 비해 좌투수 상대 타율이 압도적으로 낮은데,[7] 이 때문에 탬파베이가 1루수를 최지만과 마이크 브로소를 철저한 플래툰 시스템으로 운용했다. 월드시리즈에서도 최지만은 커쇼 유리아스가 선발 등판한 1, 4, 5차전에는 선발출장하지 못했고, 1, 5차전에서는 각각 우완인 플로로 메이를 상대하라고 대타로 기용하자 로버츠 감독이 바로 좌완인 곤잘레스를 등판시켜 캐시 감독이 최지만을 들여 보내고 브로소를 대신 올리는 장면이 나왔다. 다만, 아쉬운 점은 통산 타율에 비해 2020년 포스트시즌에서의 우/좌투수 상대 타율이 .250/.333으로 좌투수 상대 타율이 훨씬 좋았다는 것이다.

5. 시즌 정리

코로나-19로 인한 단축 시즌이라는 점을 감안해도 매우 아쉬운 시즌이었다. 전 시즌 대비 출루율은 3푼, 장타율은 5푼 가까이 떨어졌고[8] 스위치 히터 전향을 시도해 초반에는 성공하는 듯 했지만 타격 밸런스가 무너지면서 결국 우투좌타로 되돌아왔다. 좌완투수 상대로 거의 타석에 서지 못하는 것은 여전했고 월드시리즈 1차전과 5차전에서 우완투수 상대 대타로 나왔다가 좌완투수가 나오자마자 공 1개도 못 보고 바로 교체된 것은 그 극단을 보여주었다. 그나마 우완 상대로는 포스트시즌 내내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특히나 게릿 콜 상대로 강한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긴 했지만, 그렇다고 시리즈 전체에서 빛나는 임팩트를 가져다 준 건 아니다.

이번 시즌 종료 후 연봉 조정 대상자에 포함된다. 원래 최저연봉을 받던 상황이라 첫 연봉 조정에서는 대량의 연봉 인상이 유력한 상황이지만 팀 상황 때문에 구단이 연봉 조정을 포기하고 논텐더로 풀릴 가능성도 언급되는 등 최지만에 대한 전망은 엇갈리고 있다. 국내 매체에서는 최지만의 논텐더 가능성이 나오는 것에 대해 이해하기 힘들다는 식의 태도를 보이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가난한 팀인 탬파베이에서는 안그래도 좌상바에 1루수 치고는 생산력이 아쉬운 편인 최지만이 19시즌에 비해 하락세를 보인지라 비싼 연봉을 주고 눌러앉히는게 부담스러울 가능성이 충분했다.

일단 12월 2일 일괄 발표한 논텐더 명단에서 빠졌고 12월 10일 네이트 로우가 텍사스 레인저스로 트레이드되면서 어느정도 입지는 확보했다. 하지만 여전히 얀디 디아스 마이크 브로소같은 플래툰 경쟁자들이 있는 만큼 위에서 언급한 약점들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최지만의 미래는 결코 밝다고 하기 힘들다. 일부에서는 최지만의 활약상을 조명하는 현지 기사들이 연이어 나온다는 점을 들어 최지만의 팀내 입지가 탄탄하다고 주장하지만, 2020시즌 종료 후 재정난으로 블레이크 스넬을 트레이드한 탬파베이의 상황을 봤을 때 최지만이 2021년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면 두 번째 연봉 조정을 앞두고 팀에 남기 어려워질 가능성도 충분한 만큼 선수 본인의 분발이 필요한 상황. 게다가 최지만은 팜 출신이 아니기 때문에 탬파베이가 언제까지 미련을 둘 이유도 없다. 멀리 갈 필요도 없이 2017시즌에는 올스타 외야수 코리 디커슨이, 2018시즌에는 팀 내 유일 30홈런 타자 C.J. 크론이 비슷한 이유로 팀을 떠난 사례도 있다.


[1] 이로부터 6개월 뒤, 비슷한 발언을 했던 석현준이 병역기피로 병무청에 고발당하고 그 과정에서 이제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사실들이 속속 드러나면서 최지만의 향후 행보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게 됐다. [2] 60경기만 치러지며, 연봉 역시 이에 비례하여 감축된다. 최지만의 경우 연봉 실수령액은 약 31만 4500달러이다. 이와 별개로 서비스 타임이 인정되며 2021년 연봉조정 대상자이다. [3] 네이트 로우는 시범경기 때 부터 3루 컨버젼을 시도중이고, 호세 마르티네스는 외야수/1루수 멀티, 얀디 디아즈 역시 3루수가 가능하다. 팬그래프, 엠엘비닷컴 등의 주요 사이트 뎁스 차트 역시 최지만을 플래툰 주전 1루수로 분류하고 있다. [4] 한국인 선수의 첫 MLB 챔피언쉽 시리즈 안타이다 [5] 한국인 선수의 첫 MLB 챔피언쉽 시리즈홈런 [6] 한국인 선수가 월드시리즈에서 홈런,타점 그리고 도루 기록은 아직 없다. [7] 우투수 상대 .248/ 좌투수 상대 .118 [8] 특히 장타율은 2018시즌 대비 1할 가까이 떨어졌다. 그러나 매체에서도 MLB 커뮤니티에서도 이 점은 전혀 주목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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