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8 15:17:18

최원호(기타리스트)

1. 개요2. 생애3. 논란

1. 개요

최원호(Won-ho Choi, 1980. 07. 11 ~)는 대한민국의 클래식 기타리스트, 명리학자, 대학 교수이다.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 생애

충남 천안시에서 나고 자랐고 고등학교 시절 클래식기타 전공을 시작하였다. 파리국립음악원에서 세계적인 거장 알베르토 폰세를 사사했으며, 재학시절 파리 국제 콩쿠르에서 2위를 수상했다. 최고 연주자과정을 최우수성적으로 마치고 국가 교수 자격증을 획득했다.
이후 프랑스 정부의 전액국비장학생으로 안토니국립음악원에 입학하여, 음악원 학장인 기타리스트 제라드 베르바 교수를 사사했고 졸업 콩쿠르에서 심사위원의 만장일치로 만점 수석 졸업했다.
재학시절 안토니 국제기타페스티벌 및 안토니 국제기타콩쿠르에서 현장스탭 일을 하다가 탁월한 업무능력으로 현장 책임자까지 맡게 되었다.

최원호의 기타 연주 스타일은 빠르고 화려한 테크닉으로 알려졌으나, 유럽에서는 폭발적이고 천재적인 음악성으로 매우 유명했다. 손가락 관절을 다쳐 장시간 연습을 못하게 된것이 매우 안타까운 연주자지만, 아직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귀국 후 29세의 나이로 예원예술대학교 공연예술학부 외래교수를 시작했고 31세의 나이로 천안국제기타페스티벌의 총감독과 추진위원장을 맡았다.
현재 목원대학교 음악 대학에서 겸임교수(클래식기타 전공 주임교수)를 맡고 있으며, 충남 천안시에서 최원호클래식기타교습소를 운영하고 있다. 티칭이 좋기로 유명하다.

한편 명리학자로도 매우 유명하며, 도인이자 기인이다. 10대시절부터 독학으로 명리학을 공부했고, 20대에는 직업적으로 활동했다.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에서 명리학으로는 국내 최연소로 동양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박사학위 취득후 다수의 KCI 논문을 등재하고 있으며, 명리학 교육 및 강연이나 학술대회, 논문투고, 논문심사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충남 천안시에서 최원호박사사주명리연구소를 운영하며 운명 상담 및 명리학 교육을 하고있다.

3. 논란

2008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귀국 독주회를 가졌는데, 첫 귀국독주회인데도 불구하고 일반석이 매진 되었다. 한편 파격적인 의상, 도발적인 문구 등이 논란이 되었다. 최원호 측은 허위 사실을 유포한 악플러들을 향해 법적인 조치를 예고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