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9 14:06:19

최영훈/논란 및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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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최영훈과 관련된 논란 및 사건 사고를 서술한 문서.

최영훈은 리그에서의 화려한 플레이, 성실한 이미지 등이 있었지만 욕설이 잦고 상대의 화를 돋구는 특유의 리액션 때문에 원래부터 호감형 선수는 아니었다. 하지만 방송에서의 지나친 태도 논란이 발생하고 다른 선수들과 엮이는 등 논란이 가속화되었다. 원래는 논란들이 본격화되지는 않았으나 수퍼컵 맵 투표 관련 사건으로 인하여 이전에 일으켰던 다른 문제들까지 모두 구설수에 오르기 시작하였고, 이미지 하락으로 이어졌다.

2. 상세

최영훈은 선수로서의 모습으로 열정적이고 좋은 성적을 보여주는 터라 좋은 이미지가 주로 있었던 편이었으나 하술할 사건들로 인해 이미지가 상당히 나빠지게 되었다. 특히 이번 2021 수퍼컵 리그 맵 선정 투표 부정행위와 관련하여 최영훈이 심히 불량하고 부적절한 대응을 보여주면서 과거 본인의 활약상으로 비교적 빠르게 묻혔었던 논란들이 빠르게 재점화되고 있다. 논란 및 사건 사고 문서에서는 그 논란들 중 가장 질이 좋지 않다고 판단된 부분들을 다루고 있다.[1]

최영훈의 논란은 최영훈 본인이 방송에서 논란될 만한 발언을 해서 발생하지만, 그 논란을 증폭시키는 가장 강력한 요인은 현역 리그선수들 중에서 가장 큰 팬덤인 최영훈의 극성팬들이다. 기존 팬덤이 가장 큰 선수들이었던 유영혁, 박인수 등의 경우는 19시즌 유입된 극성팬들이 프릭스 게이트 등의 굵직한 사건사고나 부진을 겪으며 상당수가 빠져나가며 기존 리그의 올드팬들이 다수가 되거나 조금이라도 연령대가 올라가며 화력도 약해지고 진정이 된 반면, 문호준의 은퇴로 인해 문호준 주변에서 분탕을 치던 극성팬들이 마침 개인방송이 활성화된 최영훈에게로 다수가 옮겨가며 최영훈 주변에서 난리를 치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러한 상황이었기에 리그의 일반 팬덤 사이에서는 최영훈의 팬덤에 대하여는 부정적인 감정을 가지더라도 선수 자체에 대해서는 나쁘지 않게 바라보는 시선이 다수였는데[2] 슈퍼컵 관련해 선수 본인이 논란을 오히려 더욱 키우는 발언을 해버려서 선수 자체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 또한 급증하였다. 이 와중에 최영훈의 극성팬들은 무리하게 이를 덮으려는 시도를 여기저기서 하며 최영훈에 부정적인 여론만 확산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

3. 수퍼컵 트랙 투표 및 일반인 조롱 논란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내가 뽑아달라 했니?
수퍼컵 트랙 선정 결과 발표 이후 공개 투표 논란에 대해 항의의 댓글을 올린 유저들에게 최영훈 본인이 개인방송으로 해명하면서 꺼낸 발언. 실언같아 보일 수 있지만 놀랍게도 실언이 아니며, 본인이 실제로 개인방송에서 유저들을 조롱하기 위해 꺼낸 발언이다.
2021년 말에 열리는 수퍼컵의 트랙은 시청자들 투표로 선정된다.[3] 최영훈은 개인방송에서 투표를 진행했는데 투표창을 대놓고 보여주면서 투표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큰 논란을 빚었다.[4]

이것이 논란이 되는 제일 큰 이유는 공정성이다. 방송에서 대놓고 투표하는 행위는 팬들에게 특정 트랙들을 "뽑아주세요" 라고 부탁하는 것과 하등 다를 게 없다. 다른 말로, 그냥 본인 팀에게 유리한 트랙들만 골라서 뽑아 달라고 팬들을 선동한 것이다. 밴픽의 중요성이 매우 큰 카트리그 특성상, 이것은 리그 공정성에 심각한 훼손을 끼친 것이나 다름없다. 심지어 당시 방송을 보던 시청자의 수가 약 500명대였는데, 투표 결과 최상위권의 득표율을 보인 트랙들조차도 2,000표대 언저리를 벗어나지 않았고, 당락이 결정되는 9~10위권에서는 팩토리 두 개의 공장(팀전)과 올림포스 하늘의 신전(개인전)은 단 2표 차이로 리그 맵에서 탈락하는 등의 결과가 나왔기에 이날 최영훈의 방송을 본 500여 명의 결정이 투표 결과에 영향을 미쳤을 수도 있다고 보여진다. [5]

결과적으로도 최영훈이 선택했던 트랙 중 스피드 팀전 트랙은 2개를 제외하고 모두 선정되었고, 아이템 트랙은 황금용광로 1개 트랙만 제외하고 모두 선정되었다. 유영혁은 방송 도중 투표를 할 때 일부러 방송 화면을 모두 꺼버리고 투표를 했는데 이와 대비되는 모습이다.

개인 방송에서 이것에 대해 방송 중 해명도 아닌 비꼬기을 했었는데, "내가 뭐 뽑아달라고 했니?",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지." 등의 발언들로 팬들을 할 말을 잃게 만들었다.[6] 그러나, 객관적으로 자신의 행동에 대해 평가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았으며 오히려 리그 노트의 한 유저의 비판 댓글을 읽고 "내가 봤을 때 이거 1분 안에 못쳤어."라고 비웃으며 조리 돌림하는 분위기를 형성하였다. 해당 부분 영상 사실 투표의 경우 넥슨이 준비한 제도이고, 실제 방송에서도 최영훈은 선택만 했을 뿐 이 트랙들을 뽑아달라고 적극적으로 어필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넘어갈 수도 있긴 했지만, 해당 발언 때문에 논란이 더욱 불거지게 되었다.

이처럼 잘못되다 못해 비상식적이기까지 한 사후 대처를, 그것도 한 팀의 주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이 있는 그가 저지르는 바람에 그의 팀 BLADES는 공범이나 마찬가지이고 아직까지도 비이성적으로 최영훈을 싸고 돌고 있는 일부 블레이즈 극성팬들을 제외한 모든 타 팀 팬덤, 모든 시청자들로부터 리그 시작 전부터 20-1시즌의 프릭스나 21-1시즌의 락스처럼 빌런 팀 취급을 받고 있다. 심지어 감독 문호준을 포함한 나머지 팀원 3명은 이번 사태에 아무런 관여도 없었음에도[7] 주장을 잘못 둔 탓에 싸잡아 빌런 팀으로 묶이고 있으니 어찌 보면 억울할 수도 있다.

한편으로는 이번 논란과 이에 대한 잘못된 대처들은 최영훈이 스스로에게 둔 자충수이자 가불기나 마찬가지라는 반응도 있다. 만약 넥슨 측에서 논란의 리그 맵들을 갈아엎거나,[8] 최영훈 또는 블레이즈에 징계를 내린다면 이번 논란이 주최 측에서도 인정한 부정 행위임이 만 천하에 공표되는 셈이고,[9] 반대로 별다른 처벌이나 맵 변경 없이 유야무야 넘어갈 경우 설령 팀이 리그를 우승해도 부정행위로 갈취한 비겁한 승리라는 식의 비난을 감수해야만 하며, 심지어 우승을 못하면 부정행위 하고도 우승 못하는 팀이라는 조롱이 따를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블레이즈가 극성팬들의 잦은 타 팀, 타 선수 비난으로 인해 팬만 많은 전국구 안티팀 이미지로 박힌 상황인데 여기서 최영훈의 행동이 기름을 부은 것이다.

결국 본선에서는 득표율 5위인 트랙부터 전부 걸러지고 선수와 구단 대표 임원을 제외한 리그 위원회 위원들이 새로운 트랙을 선정하게 되면서 위에 서술된 주최 측에서도 인정한 부정 행위임이 확실시 되었다. 다만 최영훈 선수나 블레이즈 팀에 관한 징계에 대한 내용은 따로 없었다.

예선에서는 본선처럼 재선정이 된 트랙으로 진행 하는 것이 아니라 시청자 투표로 선정됐던 맵으로 진행을 하게 되는데, 최영훈 선수가 고른 개인전 트랙들에서 최종적으로 4등을 하고 가까스로 직행을 하여 유저들 사이의 여론이 더 나빠졌다.

어떻게 보면 팬들의 과도한 실드가 이 사태를 일으켰다는 주장도 있다. 지금까지 일어났던 자잘한 논란들을 최영훈의 팬들이 SNS와 커뮤니티에서 피의 쉴드를 통해 묻어가며 전혀 공론화가 되지 않아 본인도 이렇게 해도 된다고 자연스럽게 뇌 속에 박혔다는 주장이다. 만약 이전의 덮였던 논란중에 하나라도 공론화되어 본인이 제대로 인지할 수 있었고, 제대로 사과한 후에 행동에 조심을 기울였다면 이런 논란은 생기지 않았을 것이다.[10]

사건이 발생한지 일주일이 흐른 10월 25일, 아직도 최영훈은 어떠한 사과나 입장 표명을 내놓고 있지 않고 있으며, 그런 와중에도 10월 24일에 열린 슈퍼컵 선발전에는 정상적으로 출전했다. 이로 미루어 볼 때 아예 리그 측에서 최영훈에 대한 징계 결정이나 발표 내용이 나올 때까지 침묵 모드로 일관할 듯하며, 리그에서 징계 발표가 나거나 아무런 조치 없이 수퍼컵 본선이 시작된다면 그때 방송으로 복귀하여 사과나 해명을 할 것으로 보인다. 10월 25일 오후 1시 29분 수퍼컵 온라인 선발전 결과 안내 리그노트가 떴지만 최영훈에 대한 것은 개인전 포인트 늦은 반영, 자막 오류밖에 뜨지 않은 상황이다. 사건이 장기적으로 여론에게 퍼져나가고 있음에도 본인은 철면피로 침묵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소통을 일체 거부중으로, 급기야 카갤을 필두로 일부 유저들은 최영훈의 이러한 행태와 과거 치사들을 비판하는 글을 쭉 박제하듯 나열하며 빠른 입장 표명을 반 명령조로 원하는 '핋어요 플레이'[11]를 만들었을 정도.

이는 정말 최악의 상황이다. 최영훈이 잘못한 것이 한 두가지가 아니기 때문. 비밀투표라는 상식을 깨고 리그 맵 선정이라는 중대한 사안에 심각한 영향을 끼친 것은 물론, 이러한 잘못에 대한 자각이나 반성도 없고, 건전한 비판을 제기한 리그 팬의 댓글을 수백명의 시청자들이 지켜보는 개인방송에서 조롱했으며, 이에 대한 사과도 1주일이 지난 현 시점까지 일절 올라오지 않고 있다. 맵 투표에서 발생한 문제는 넥슨 측이 "4개의 투표 트랙 + 리그위원회가 선정한 7개의 트랙"으로 급히 규정을 수정하고, 논란에 대해 자신들의 실책임을 인정하면서 넘어간다고 쳐도, "내가 뭐 뽑아달라고 했니?",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지", "이거 1분 안에 못쳤어" 등의 논란성이 다분한 발언으로 리그 팬들을 우롱하고 기만한 것, 자신이 일으킨 논란에 대해 그 어떤 입장 표명도 없이 침묵을 지키는 것은 카트라이더 프로 선수의 품위를 완전히 무시하는 처사다.[12]

10월 27일 리그 노트가 올라왔는데, 주의 1회 경고 1회로 엄청난 잘못을 저질러 놓고도 실질적 징계 없이 끝났다. 지난 리그 기준(21-2) 규정 11.3 페널티 유효기간 및 소멸 항목에 따르면, '주의', '경고'는 (선수/팀)에 부여된 시점부터 해당 (선수/팀)의 가장 가까운 경기 종료 시점까지 유효하며, 경기 종료 시점에 누적 횟수는 초기화된다. 부여 시점이 개막 이전이므로 이는 본인의 첫 경기 전에 더 사고를 치지 않고 얌전히 있으면 그 이후부터 경고는 소멸, 즉 최영훈은 아무 불이익도 받지 않는다는 것이다. 타 아마추어 선수들과 달리, 네임밸류가 높고 팬덤이 두터운 유명한 선수라 가벼운 징계로 종결되었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공지가 나온 시점에서 징계 조치를 받은 각각 선수들은 각자 방식대로 사과를 하였지만, 최영훈은 논란이 된 이후로부터 사과를 10일째 안하고 잠수만 타고 있었다.

이 징계에 대해서 아직 궁금증을 품고 있는 사람들이 대다수이다. 최영훈과 정승하 두 선수 모두 주의 1회 징계를 받았는데, 최영훈은 파급력이 큰 방송을 켜고 공개적으로 맵을 투표한 반면, 타 선수들은 사실상 관련 없는, 특히 정승하는 자신은 역사빙이 싫다는 의미로 말하였지만, 리버스 사막 빙글빙글 공사장은 리그 맵과는 전혀 아무 관련이 없는 맵이라는 점이다.

사건이 생긴 후로부터 11일 뒤인 10월 28일, 유튜브 커뮤니티에 사과문이 올라왔다. 내용은 이하와 같다.
안녕하세요, 블레이즈 카트라이더 팀 최영훈 선수입니다.
먼저 최근 방송에서 제가 했던 경솔한 발언과 행동 때문에 실망하셨을 분들에게 진심으로 다시 한번 사과 말씀 드립니다.

최근 방송에서 대회 트랙 투표를 방송에서 진행하였고, 또한 리그노트를 보면서 잘못된 발언을 하였습니다.
방송 종료 이후 해당 사건의 심각성을 파악했습니다. 팬분들을 포함하여 카트 팬분들께서 실망감과 불쾌감을 느끼신 부분 또한 인지하였습니다.
해당 문제에 대해 손 놓고 있었던 것이 아니라, 이런 상황을 처음 겪다보니 주위 분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해당 글을 작성하는데 시간이 걸렸습니다.
문제에 대해 빠르게 대처를 못한 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저의 미숙함으로 인해 방송에서 언급한 카트 팬분께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또한 이번 사건으로 실망시킨 팬분들과 카트 팬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자숙하는 동안 무거운 마음으로 해당 문제를 외면하지 않고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하게 행동하는 선수가 되겠습니다.

다시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최영훈 유튜브 커뮤니티 사과문

이후 개막전 바로 다음날인 2021년 11월 14일, 공식적으로 다시 개인방송을 재개했고, 방송 처음 부분에서 관련 사태에 대한 사과방송을 진행했다.

하지만 자신이 어떠한 논란을 일으켰는지에 대해서 제대로 짚지 않은 점, 사과 시점을 11일을 끌었다고 보기에는 합리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이유를 든 점은 물론, 일천한 문필력과 부실한 내용이 가득한 사과문으로 인해 여전히 팬들의 반응은 매우 냉랭하다. 그리고 주위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했다는 말은, 사과문을 본인이 쓰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사과문 쓰는것을 배웠다는 점에서도 논란거리가 되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이 사건을 몰랐다는 문호준 감독의 발언과 일치하지 않는다는 점에서도 논란이 되었다. 둘 중 하나는 거짓말을 했기 때문.

결국 최영훈은 수퍼컵 개인전 최종전에서 무려 1점을 기록하고 최종 12위로 탈락하게 되었다.[13] 논란의 파급력과 그 규모를 생각할때 동정의 여론은 매우 극소수였고, 대다수의 여론이 업보, 인과응보로 돌아온 결과라는 차가운 반응과 비아냥섞인 조롱만을 남겼다. 비록 팀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역대 두번째 팀전 최다 우승자가 되었다고는 하지만, 최영훈 본인의 커리어에 이번 2021 수퍼컵 시즌이 최악의 흑역사이자 씁쓸한 결과로 남을 것이라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게 되었다.[14] 그리고 본인의 이미지가 이번 사건으로 프로팀 선수들 중에서 많이 안 좋아졌다. 이 사건으로 여러 선수들에게 피해를 준 것도 있고, 선수들끼리 친하다고 해도 그 피해 선수들의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지가 굉장히 안 좋다. 2022년 10월, 사건이 지난지 1년이 지났어도 여전히 뇌리에 박힐 정도로 심각한 사건이었고 화려한 플레이와는 다르게 이미지가 예전같지 않다. 괴리감이 심하게 느껴질 정도.

지금껏 카트라이더 리그에서 친목질, 규정 위반, 특정 팀의 티밍이나 독점 등에 대한 논란과 사건 사고가 끊임없이 불거졌고, 불공정성이 짙은 허술한 운영에 대한 비판이 꾸준히 일어났다는 것은 대다수의 여론이 이미 인지하고 있는 사실이기는 하지만 이 사건이 최근 카트라이더 리그에서 일어난 논란 중에서도 언론 기사와 SNS 등으로까지 퍼지고, 일반 대중들에게조차 공론화되었다는 사실은 기사1, 기사2, 이 사건과 이 사건을 통해 발생한 파급력이 단순히 어물쩍 넘어가는 것으로 끝나지 않을 것임을 내재하는 것이고 동시에 앞으로 최영훈이 리그에서 잘하든 못하든 영구적으로 주홍글씨처럼 지적될 논란임을 시사한다고 볼 수 있다.


[1] 자잘한 욕설 등 불량한 언행은 이미 최영훈 방송의 아이덴티티가 된지 오래다. [2] 물론 극성팬들을 통제하지 못하고 발언을 자제하지 않은 최영훈의 실수에 따른 논란도 존재한다. [3] 시즌 1 트랙과 시즌 2의 트랙을 전부 합쳐서 투표수가 제일 많이 나온 9개의 트랙들이 리그 트랙으로 선정된다.(개인전, 팀전 스피드전, 아이템전) [4] 본인이 속한 팀이 가장 큰 팬덤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한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아니면 프로의식이 부족하단 것이나. [5] 당시 채팅창에서 저대로 투표를 하자는 채팅이 올라왔었고, 트위터같은 SNS는 아예 최영훈이 픽한 트랙 리스트를 뿌리며 투표를 독려하기도 했다. [6] 선수 본인의 책임도 있기에 조금이나마 반성의 모습을 보였다면 이 상황까지 오지 않았다는 반응도 있다. [7] 유창현 김지민은 투표기간 동안 아예 방송을 안켰으니 말할 것도 없고, 배성빈은 꾸준히 방송을 진행하기는 했지만 자신의 위치와 영향력을 잘알았기 때문에 리그맵 투표 건에 있어서만큼은 질문이 쇄도하는데도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철저히 무대응으로 일관하며 중립을 지키는 등 최영훈과는 완전히 대조되는 모범적인 모습을 보였다. 문호준 또한 리그맵 투표 관련해선 별다른 언급이 없었다. [8] 이 경우, 최영훈이 픽한 트랙을 일부 혹은 전부를 제외하고 다른 트랙으로 대체할 가능성이 높다. [9] 단, 블레이즈에 징계를 내릴 가능성은 거의 없다. 징계를 내린다면 최영훈에만 어느 유저가 올린 다음과 같은 사유로 징계를 내릴 가능성이 높다. 개인의 결격 사유에 해당하므로, 참가 정지 이상의 징계를 받을 경우, 최영훈은 개인전 실격, BLADES는 대체 선수 선발이 전혀 불가능하므로, 리그 시작 전이라 팀은 출전 자체가 불가능이다. [10] 이번 사건만 봐도 그렇다. 만약에 최영훈이 개인 방송에서 비꼬기를 시전하지 않고 사과 정도만 했다면 이 정도까지 상황은 되지 않았을 것이다. [11] 최영훈의 별명인 필리핀싫어요를 합쳐서 만든 멸칭이다. [12] 일각에서는 심한 욕설로 1년 리그 자격 박탈 처분을 받은 이정우도 징계 결정이 내려지는 데 10일이 걸렸으니, 더욱 중대한 잘못을 저지른 최영훈에 대해서는 징계 결정을 내리는데 10일 이상이 걸릴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13] 16강 평균 점수가 1.70점으로 개인전 본선 진출자 중 유일한 1점대 평균점수를 기록하였다. [14] 최영훈 본인도 시즌 후에 이 사건과 사건에 관련된 논란으로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탈모가 꽤 생긴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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