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7 01:49:24

최구(고려 거란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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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장인물 ]
||<tablewidth=100%><width=1000><tablebgcolor=#676767,#010101><bgcolor=#454545><color=#ffffff><-3> ||
그 외 등장인물 및 특별출연은 등장인물 ( 고려· 거란· 기타 국가) 문서 참고.
[ OST ]
||<tablewidth=100%><tablebgcolor=#676767><tablecolor=#ffffff><width=25%> ||<width=25%> ||<width=25%> ||<width=25%> ||
[[고려 거란 전쟁/음악#s-2.1|
Part 1

비상]]
서도밴드
2023. 12. 15.
[[고려 거란 전쟁/음악#s-2.2|
Part 2

폭풍]]
김장훈
2023.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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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3

적동
(붉은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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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은
2024. 0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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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겨울에
나는
]]
IYAGI (이야기)
2024. 02. 03.
그 외 오리지널 스코어는 음악 문서 참고.
[ 관련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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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70707><colcolor=#fff> 최구
崔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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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지위 병부낭중 (16 ~ 28회)
등장회차 16 ~ 28회
배우
김태오

1. 개요2. 작중 행적
2.1. 16 ~ 19회2.2. 20 ~ 24회2.3. 25 ~ 28회
3. 여담

[clearfix]

1. 개요

KBS 대하드라마 〈 고려 거란 전쟁〉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2.1. 16 ~ 19회

16회 후반 현종이 수창궁에서 조정 인사와 지난 전쟁의 전사자들을 추증하는 자리에 상장군으로 임명된 김훈 옆에 서 있는 장면으로 나왔다. 본격적으로 등장한 건 17회로 자막에 적힌 관직은 병부낭중. 이 회차에서부터 현종이 호족들을 척결하겠다는 뜻을 밝히자, 충주로 서신을 보내 이 일을 최종적으로 박진에게 전하며, 현종의 뜻을 따르는 신하들이 논의하는 것을 몰래 들으려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호족들과 맞서려는 현종에게 반대해 관리들이 병을 핑계로 근무하러 나오지 않아서 본인은 잘못한 것 없지만, 관직이 병부상서인 유방 휘하였기에 병부의 관리들이 나오지 않는 것을 안 유방이 "단체로 돌림병 걸렸냐?"면서 호통을 치자 "잘 모르겠다."는 대답을 했다.

18회에서는 절친인 박영과 술을 마시면서 소문을 퍼뜨려달라는 의뢰를 받으며, 박영이 뇌물을 건네주자 "매번 받을 수 없다."고 사양하다가 다시 건네려 하자 뇌물을 받는다. 박영의 의뢰에 따라 김은부가 전쟁에서 군사를 징발하면서 호장의 자식을 군대에서 빼준 것에 대한 소문을 퍼뜨린다. 강감찬이 이 일을 알고 김은부에 대한 탄핵 상소를 올리자 김은부가 호장의 아들을 빼준 정황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다.

19회에서는 원정왕후와 유진이 김은부를 심문하는 자리에서 군사들이 징발에서 빠진 상황을 보고하였고, 그 사유에 대해 모두 전투에 임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적혀 있었다고 말한다. 현종이 온 다음 김은부를 처벌하라는 김훈과 최질 및 다른 대신들에 동조하여 통촉해달라고 청한다.

2.2. 20 ~ 24회

20회에서는 현종이 김은부의 맏딸을 들인 후 딱히 반발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21회에서는 박진이 김훈, 최질과 접촉할 수 있도록 김훈과 최질에게 장작감이 경군의 군사에게 떡과 고기를 줬다는 것을 보고하면서 함께 술자리에 앉도록 주선했다.

22~23회에서는 정전에서 김훈 옆에 서 있는 모습이 나온다. 24회에서는 어진 회의에 참석하여 김훈과 최질을 파직하라는 장연우의 상소를 들었으며, 이후 박진이 이 일을 언급하며 최질을 따로 불러낸 것을 보면 박진에게 알려준 것으로 보인다.

2.3. 25 ~ 28회

25회에서 무관들의 영업전을 뺏어서 문관들의 녹봉으로 주려는 중추사 장연우와 중추사 일직 황보유의의 이야기를 엿듣고 이를 박진 부자에게 알려준다.[1]

이후 조정에서 장연우와 상장군 김훈, 최질과의 갈등, 김훈과 최질의 반란 와중에 자리를 지키는데, 최후반부에 책임을 지고 정전을 나가다가 무관들에게 폭행당하는 장연우와 황보유의를 안타깝게 바라보는 현종과 다른 대신들과는 달리 홀로 고소하다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26회에서 김훈과 최질의 군사들이 정전 안으로 기습해 신하들을 붙잡고 있을 때 몰래 정전을 빠져나갔고, 이후 반란군의 연회에서도 배후인 장작주부 박진과 더불어 함께 술을 마셨다. 다만 이러한 모습을 같이 정전에 있었던 예부낭중 강민첨이 보았고, 이 사실이 재상들에게도 알려진 탓에 이후 모습이 나오지 않았지만, 그 현장에 있었던 현종은 물론 다른 문신들의 경멸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27회에서 여전히 어전 회의에서 꾸준히 모습을 보이는데, 최질이 협박으로 재판을 받던 개성부윤 박진을 데려갈 때 같이 동행했고, 회차 후반 최질이 역시 협박으로 거란과의 친조를 이행하라고 해서 강감찬을 필두로 분노한 문신들이 최질에게 달려들 때 혼자 가만히 있었으며 현종이 친조를 이행하겠다고 했을 때는 한숨을 쉬는 모습을 보여준다.

28회에서 현종의 언행에 당황한 최질이 상장군 김훈을 비롯한 다른 수뇌부들을 서경으로 부를 때 같이 왔으며[2], 이후 서경에서 현종이 연 연회에 수상함을 느낀다는 개성부윤 박진의 말에 절친인 박영과 함께 칼을 들고 연회장과 서경의 관아를 수색하다가 어느 창고에서 감추어진 갑주들을 보고 놀라 박진에게 알리려 가려다가 때마침 나타난 친종장군 지채문에 의해 살해당한다. 당하는 장면은 자세히 나오지 않았지만, 칼을 뽑는 소리가 난 이후에 지채문이 밖으로 나왔을 때 그 갑옷에 피가 묻어 있는 것으로 보아 살해당한 것으로 추측된다.

3. 여담

  • 박진과 엮여 있는 탓에 처음에는 가상 인물로 착각한 시청자들도 있었지만[3], 본작의 스토리와 별개로 최구는 엄연히 기록이 존재하는 실존 인물이다.
  • 실존 인물 최구는 현종의 몽진 길에서 현종을 호종한 인물이기도 하지만, 원작 소설 및 드라마 모두 이 사실은 생략하였다.

[1] 정확히는 황보유의가 무관들의 명부를 달라고 하면서 영업전을 회수한다는 말을 듣고 이를 박진 부자에게 알린 것이다. [2] 이때 옥새를 들고 달아나던 전전승지 양협을 보고 놀란다. [3] 반대로 박진을 실존 인물로 착각하는 경우도 존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