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2a57a5> 압록강의 교량 | ||||
도로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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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록강대교 | 혜장교 | |
지안 만포대교 | 압록강단교 | - | ||
철교 | 압록강철교 | 청수철교 | 만포철교 |
청수철교 (압록강 제4철교) 淸水大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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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류 방면 ← 타이핑만댐 |
압록강의 교량 |
상류 방면 위원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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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어 표기 | |||
중국어 간체 | 淸水大橋 | ||
한국어 | 압록강제4철교, 청수철교 | ||
구조 형식 | |||
강철교 | |||
시공사 | 관리 | ||
- | - | ||
길이 | 폭 | ||
673m | 11m | ||
개통일 | |||
1939년 10월 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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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청수철교의 북한측 다리모습(오른쪽이 검문소) |
구조는 수풍댐 하류 11㎞에 가설한 673m 길이 형태로, 진입하는 중국 쪽 선로는 잘 정비된 반면 북한 쪽 선로는 400m 가량 철거된 몰골이다. 이렇게 된 이유는 아래 역사 문단에 하술.
2. 역사
청수철교의 역사는 일제강점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조선총독부와 만주국의 합의로 평북철도주식회사가 공사비 100만원 전액을 부담하여 시공했는데, 1938년 5월 착공하여 1939년 6월 준공했다. 혹한기에는 방한설비를 하고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등 갖은 난관을 무릅썼다고 한다.일본질소비료주식회사는 1937∼1943년 압록강을 가로막는 높이 100m 거대제언을 축조해 대량의 시멘트, 철재, 기계, 자갈 등을 수송하고자 하였고, 이를 위해 한국에 평북철도회사, 만주에 압북철도회사를 설립하여, 평북선(121㎞)과 압북선[1](鴨北線, 78㎞) 건설에 나섰다. 압록강을 가로질러 두 철도를 잇는 게 청수철교다. 평북선은 1937년 9월 착공하여 1939년 10월 1일 준공되었지만, 압북선은 노반만 만들고 선로는 깔지 못했다. 청수철교는 계획대로 완공되어 수풍댐발전소 건설현장에 압록강 양쪽의 노동자 자재 등을 운반하는 고리역할을 했다.
중국은 6ㆍ25전쟁에 맞춰 압북선을 긴급히 보수하여 1950년 10월부터 청수철교를 통해 다량의 병력과 무기를 북한에 공급했다.
3. 대한민국 국민 유의 사항
대한민국 국민의 경우 여기를 구경왔을 때 각별히 주의해야 된다. 북한 공작원에 의한 납북 위험[2]도 있으며 월북 문제 발생 우려도 있어어 절대로 북한 쪽으로 넘어가서는 안 된다. 언제 납치될지 모르기 때문에 북중 국경 근처에 접근할 경우에는 신변에 꽤나 주의해야만 하며 관광지 밖으로는 가지 않는 것이 좋다.4. 기타
- 캡틴따거가 해당 시설 앞을 방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