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선수
2.1. 활동중인 멤버
3. 임원4. 서포터즈5. 게스트들2.1.1.
김창열(등번호 4번)2.1.2.
이하늘(등번호 2번, 21번)2.1.3.
한민관(등번호 8번)2.1.4.
김준(등번호 7번)2.1.5.
마리오(등번호 9번)2.1.6.
오지호(등번호 3번)2.1.7.
신동호(등번호 5번)2.1.8.
이현배(등번호 10번)2.1.9.
김성수(등번호 11번)2.1.10.
조빈(등번호 12번)2.1.11.
탁재훈(등번호 13번)2.1.12.
임형준(등번호 14번)2.1.13.
김현철(등번호 16번)2.1.14.
김동희(등번호 17번)
2.2. 탈퇴 선수1. 개요
천하무적 야구단의 선수나 응원단 등에 대하여 정리하는 페이지.2. 선수
2.1. 활동중인 멤버
2.1.1. 김창열(등번호 4번)
야구하는 창열이김창열, 사고치치 말고 안타치자!!!
창열아, 김창열아 안타쳐 안타쳐!!
일단 초기 멤버들 중에선 제일 잘 하는 것 같으나, 과거 다른 프로에서 PD를 폭행했다는 기사가 뜬 걸 보면 PD가 위험하다. PD만 안 패면 다행. 별명은 야구하는 창렬이. 별명대로 프로그램 이전부터 야구를 즐겼을 정도로 엄청난 야빠다.[1] 방송 생각 안 하고 진지하게 야구에 몰두하는 경향이 크다. 그리고 드디어 팀을 이끌 주장으로 인정 받아 2대 주장이 된다.
마인드 컨트롤만 된다면 괜찮은 투수.
급한 성격 탓인지 볼로 들어오는 공에 자꾸 스윙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본인도 그러지 않으려고 하는데 자동으로 배트가 나간다고 할 정도니... 심지어 청주 경기 첫번째 날에는 볼에 배트가 안 나가게 하려고 번트모션을 취하기까지 했다(...).
춘천 경기에서는 비교적 잘 참아서 좋은 성적을 냈다. 다만, 그 날 따라 팀 전체의 에러가 드물었기 때문에 수비 중에 낸 에러가 좀 두드러졌다. 사용하는 글러브는 죠이리 2등급으로, 황재균 선수가 쓰던 글러브를 받았다고... 사회인야구 한 티가 많이 난다.
홍천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는 3번타자/선발 투수로 출장, 1회초 1실점만 내주며 깔끔하게 마무리 했지만 2회부터 에러와 폭투, 그리고 볼넷을 난무하며 불안한 제구를 보여주며 결국 2회에 강판당했다. 그리고 5회 말 공격에서 어처구니 없는 볼에 헛스윙하며 경기를 끝내버렸다.(...) 가히 이 시합 최대 구멍. 이하늘과 임창정에 이어 인생극장 3탄에 출연했다.
붙박이 주전 3루수 겸 7번 타자. 가끔 투수로 등판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1, 2회에서 무너져 3루수로 밀려난다. 삼진을 잡으려는 욕심이 있어서 정면 승부를 고집하다가 두들겨 맞고 무너지는 일이 잦다. 수비가 자주 에러를 내는 건 사실이지만, 좀 더 제구를 해야할 필요성이 있다. 마무리 투수로 김성수가 등판하거나 다른 투수가 올라와서 임창정이 마운드에서 밀려날 경우 유격수에 배치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품행점수로 벌점 111점을 받아 지옥훈련을 했는데 라디오 스케줄 가는데도 타이어 끄느라 굴욕을 맛봤다.
타격도 점점 부진해져서 어이없는 공에 스윙하거나 범타에 그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결국 특단의 조치로 부담감을 덜어주기 위해서 7번 타자로 이동했다. 그나마 수비는 아직까지 안정된 편.
이현배가 팔이 골절되는 부상으로 최소 3개월 정도 부상으로 결장하게 되면서, 뜬금없이 포수로 이동할 위기에 쳐해있었지만, 이하늘이 포수로 들어갔기 때문에 그럴 필요는 없어졌다.
임창정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중간계투를 육성하기 위한 차원인지 구원투수로 육성되고 있는 중이다. 광주 무등중학교와의 경기에서는 상당히 낙차가 커 보이는 변화구를 던져서 별똥별 변화구라는 이름을 얻기도...(...) 그런데 이현배의 부상에 이은 임창정의 휴가로 포지션이 요동을 치는 관계로 일단은 야수로는 3루수로, 투수로는 3선발 내지는 구원투수로 뛸 듯 하다.
사이판 전지훈련에선 지지리도 운이 없는 관계로 남들 다 수영장에서 물놀이하고 그늘에서 쉬는 동안 김성수와 함께 두꺼운 점퍼를 입고 배팅한 뒤에 해변을 뛰는 벌칙을 받아야 했다.(...)
김동희의 영입으로 투수로 기용되는 일은 줄었다. 한민관이 제대로 투수 자리에 안착하게 되면 투수는 안 해도 될듯하지만 두고봐야 할일. 어이없는 볼에 배트가 나가는 현상을 늘 지적받았는데 천안 우체국과의 경기에선 참을 인을 굳게 새겼는지 좋은 결과를 냈다. 그리고 영광 파이터즈와의 경기에서도 공수 양면에서 좋은 모습들을 보여주었다. 이젠 정말 야구하는 창렬이로 불러야 될듯. 그런데 워스트 플레이어로 선정(...). 아무래도 1회초 대량실점때의 플레이가 가장 안좋은 플레이였다는 평가때문인듯.
1번 타자로 이동 후 타격이 좋아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 수비도 합격점이지만 치명적인 에러가 잦다는 게 흠.
여담으로 아직도 천무야 갤러리에서 활동 중이다. 방송이 끝난지 10년이 지났음에도 연예인 야구단으로서 팀은 아직 남아있는데, 지금은 단장 겸 선수라고 한다.
기초체력 : 수 우 미 양 가
주로 맡는 포지션은 투수, 3루수, 포수
2.1.2. 이하늘(등번호 2번, 21번[2])
늙은 사자안타 한 번 쳐보자, 어디까지??? 이 하늘 끝까지!!!!
유일한 팀내 투수였다. 욕을 많이 하는 듯... 그 덕에 마르코와 함께 지옥훈련도 갔다 왔다. 방송중 스님에게 정색친 캡쳐가 여기저기 퍼지고 있다. 야구할 때 도루를 은근히 자주하려고 한다. 덕분에 횡사를 많이 당한 편이며 조마조마와의 경기에서도 횡사를 당했다.
지옥훈련에 다녀온 뒤에도 또 벌점 100점을 넘겨 지옥훈련이 확정되었는데, 시청자의 아이디어를 통해서 얼음푼 목욕탕 냉탕안에서 스킬자수를 하는 것. 더욱이 자수의 내용인즉 욕하지 말자!(...) 결국 불쌍해서 냉탕에서 꺼내지긴 했다. 본인이 게시판에 올라온 수많은 지옥훈련 아이디어 보고 경악했다고.[3]
팀내에서 볼넷이 가장 많은 선수. 하지만 도루 하면 50%의 확률로 객사를 한다. 팔도원정 대구전 직후 개인 다큐 형식의 짤막한 영상에서 본인의 심경을 토로했다. 2009년 10월 기점으로 무리한 주루 플레이로 인한 부상 때문에 벤치 대기 신세.
공주 블루스카이와의 경기에서 상대팀이 임창정의 어이없는 볼에 헛스윙을 하자, 울컥한 나머지 벤치 클리어링을 일으킬뻔 했다. 김창열이 막고 김C감독이 선수가 그래선 안된다라고 꾸중을 한 가운데... 꾸중이 도리어 약이 되었는지 그날 경기에서 타격이 폭발한 것은 물론 경기를 마무리 짓는 클로저의 역할도 확실하게 수행했다. 5회 말 아웃 카운트를 한 명만 남겨놓은 가운데, 중압감 탓인지 김성수에게 미안했기 때문인지 마운드를 김성수에게 넘기려고 했으나 동료들과 스태프들의 만류와 격려에 힘입어 볼 넷을 하나 내주긴 했지만 결국 다음 타자를 2루수 플라이로 맞춰 잡으며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 지었다.
춘천 경기에서 2번 타자 / 2루수로 선발 출장, 5회까지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4] 사용하는 글러브는 데쌍트. 데쌍트에서 천무 선수들에게 스폰서 해준 글러브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홍천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는 역시 2번타자 / 3루수로 출장. 경기 자체가 워낙 볼넷과 에러가 난무한 경기였기 때문에 특별히 두드러진 활약 없이 동호와 교체됐다.
주전 2루수 겸 2번 타자이자 팀의 2선발투수. 선구안은 썩 좋은 편은 아니지만, 차분히 기다릴 줄 알아서 볼넷 획득과 출루율이 높다. 가끔 임창정의 컨디션이 안좋을 때는선발투수로 올라오지만 수비들의 실책으로 무너지는 일이 많다. 아무래도 최연장자이다보니 체력적인 문제가 있어서 5회를 기점으로 신동호와 교체되는 것이 일반적.
허준에 이어 두번째로 디씨 인증 했다
천하무적 야구단 버중 발이 제일 느리다. 조빈, 이현배와 50m 달리기 시합에서 압도적으로 꼴등.
11월 10일 농협과의 경기에서 장비에 가장 많은 돈을 들이고 있는 멤버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리고 3루수 자리도 노리고 있다고.
2009년 12월 19일, 시즌 오프 후 받은 종합 검진에서 어깨에 문제가 있음이 밝혀졌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라서 2주 정도 치료를 받으면 완치가 가능하다고 하며, 치료만 받으면 야구하는 데에는 큰 지장이 없다고 한다. 게다가 기초 체력 테스트 결과 상당히 양호한 것으로 밝혀졌다.
당분간 동호가 3루수로 대신 출장하게 되면서 2루 고정 출전이 확정된듯.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했는데, 동생의 빈자리를 대신 채우겠다고 포수로 들어갔다. 챔피언스 전과 광주 무등 중학교전에서 포수로 나섰는데 아무래도 포수 훈련을 어느정도 받지 못한 상태에서 나선탓인지 공을 잡는데만 급급했다. 체력 문제로 강진 올스타와의 경기에서는 마지막 이닝에 마리오와 교체된것 같다.
2010년 1월 23일 방영분에서 김성근 감독에게서 투수조련을 받았는데 실전투입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았고 또한 타격의 문제도 개선되었다. 임창정이 5월까지 휴가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야수로서는 주전포수로 뛰고, 투수로서는 선발투수 투입이 유력해보인다. 어쩌면 임창정을 대신할 에이스가 되...는건 택도 없고(...) 이현배의 부상으로 인해 포수 포지션으로 간 상태.
당분간은 천하무적 야구단의 주전 포수로 들어설 예정이며, 동생인 이현배의 복귀 이전까지는 어쩔수 없이 포수를 맡아야 할 듯하다. 원래는 조빈을 백업 포수겸 경쟁을 시키려고 했는데 조빈이 퇴행성 관절염 판정을 받아서 포수를 할 수 없게 되면서 결국 이하늘 포수 고정이 되었다. 주 포지션이 아니기에 볼 커버나 블로킹 등에 문제가 좀 있다. 빠지면 그냥 실점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
불쌍한
철도 대장정 두번째 경기인 영광 파이터즈와의 경기에선 무려 3안타를 몰아치며(!) 2할로 타율이 올라갔다.
여자 친구의 증언에 따르면 장비 수집벽이 있다고 한다. 한 쪽 벽면에 전용 장식장을 두고 글러브로 장식해놨을 정도라고. 게다가 다른 벽에도 컬렉션을 진열할 생각이었지만 여자 친구와 팀원들의 만류로 저지되었다.
춘천 시컴스와의 경기에서 도루 저지는 아깝게 실패했지만 포수 플라이에 성공했다. 하지만 무리한 주루 플레이를 하다가 주루사를 당해 1사 주자 2루라는 좋은 기회를 허공에 날려버렸다. 그래도 팀원들은
기초체력 : 미
주로 맡는 포지션은 내야 전체와 투수, 포수
경기 실력과는 별개로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수혜자라고 할 수 있는데, 결혼 이후 어느정도 이미지가 희석된 김창열과 달리 여전히 이하늘은 이미지가 매우 나빴는데, 이 프로그램으로 이하늘도 나쁜 이미지를 많이 씻어낼 수 있었으니...
2009 KBS연예대상에서 멤버들 중 유일하게 최고엔터테이너상을 수상했으며 팀부문에서도 베스트 팀워크 상을 수상했다.
2.1.3. 한민관(등번호 8번)
대한민관
배트를 휘두르면 정작 휘두르는 한민관의 몸이 날아간다고 한다. 심지어 타이어 뭉치 무게보다 덜 나간다고. 백지영과 몸무게가 1kg 차이난다고 하는데, 더 무거웠으나 이제 1kg 빠져서 백지영과 똑같아졌다.
5월 16일 방송분에서는 타이어 8개를 매고 달리는 모습을 보여 눈물샘을 자아낸다. 다른 멤버는 타이어를 끄는 그 모습을 보고 '워낭소리'라고 표현했다 8월 8일 조마조마와의 경기에서 쳤다 하면 안타 잡았다하면 호투의 뼈다귀즘의 레볼루션을 보여주었다. 야구단 멤버중 수비 범위가 가장 넓고 발이 빠르며 뜬공을 가장 잘 잡고 출루율 1위라 야구단의 안정감을 불어넣는 존재. 문제는 체력. 방송 초기만 해도 2회 이상 가면 지쳐서 못할 정도였다. 전국투어가 시작되자 슬럼프에 빠졌지만 김C 감독은 '원래 성장세가 너무 좋았기에 있을수 있는 일' 이라고 한다. 그게 오래 지속되니 본인에게도 스트레스가 있는 것 같다.
청주경기에선 곡괭이질 스윙을 보여줬다(...). 그러나 그 다음날의 공주 블루스카이와의 경기에선 스타팅 멤버에서는 빠졌지만 대타로 출장해 그간의 슬럼프를 날리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공주 블루스카이 팀과의 전날 밤, 스탭진들이 만든 예능 좀 하란 말이오 야구만 하지 마르코 라는 코너의 첫 사회로 나와서 완벽하게 발렸다. 그나마 우월한 신체의 오지호를 팀으로 삼고 가장 부실한 신체의 임창정과 이하늘의 중국 대표팀을 상대로 한 복식 배드민턴에서 아르헨티나 심판 마르코의 농간에도 불구하고 힘겹게 승리를 거뒀으나 나머지에선 전부 대패. 패배를 시인하고 코너를 마무리 했다.
춘천 경기에서 9번 타자 / 우익수로 출장했지만 역시 안타 없이 볼넷 하나를 얻어내는데 만족하며 김준과 교체되었다. 수비 면에서도 에러를 범하며 썩 좋은 모습이 아니었다. 앞으로 닥쳐올 우익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우려된다. 사용하는 글러브는 데쌍트. 데쌍트에서 천무 선수들에게 스폰서 해준 글러브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홍천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는 선발 제외됐으나 5회 교체 출장하여 볼넷을 얻어내며 출루, 바로 전 타석의 마르코가 주루사를 당해서 위기에 빠진 시합의 흐름을 살려내며 팀의 분위기를 반전시켰고, 결국 동점 주자로 홈인에 성공했다.
2009년 중순 이후 극심한 슬럼프에 시달리고 있는 중. 타율도 바닥을 치고 있고 수비에서도 자주 에러를 내고 있다. 한때 주전 중견수 자리까지 차지했었던 적이 있지만 조빈 투입 이후론 뜬 공을 잘 잡는 마리오에게 내준 상태이며, 좌/우익수 자리도 타격이 뛰어난 조빈에게 한 자리가 우선적으로 배당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김준과 마르코를 상대로 경쟁 중이다. 하지만 조마조마 2차전 막판에 직선타가 되긴했지만 안타성 타구를 날렸기 때문에 살아날지 두고봐야 할듯.
제작진과의 인터뷰중 2타석만 달라고 건의
기초체력 : 양
주로 맡는 포지션은 외야수.
허준, 이하늘에 이어 디씨에 인증했다. 디씨인증
당초부터 가지고 있던 응원단장 기믹(...)에 김준을 갈구는 기믹으로 방송 분량을 확보하기 시작했다. 버블준도 그가 만들어낸 용어. 이후 깐죽거리는 컨셉으로 확정 지었는지 자주 깐죽거린다. 그 중에서도 특히 김준을 깎아 내리거나 오지호에게 개기는 일이 많다.
특히나 지각만으로 품행점수 -160점을 받아 김창열과 같이 지옥훈련을 다녀왔다. 그 정도 양이면 2시간 40분이나 지각인 셈이다.[5][6]
사이판 전지훈련에선 그간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성수가 투수로 들어갈때를 대비해 백업 유격수로 육성하기 위해 이미 사이판에 가기 전부터 내야수 훈련을 받았고 펑고훈련에서도 내야펑고는 아쉽게 실패했으나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외야펑고에선 팀내에서 처음으로 성공하기도. 덤으로 이소룡같은 마른 근육질 몸매를 과시하기도 했다. 안보이는데서 엄청나게 노력하는듯.
그리고... 엄청난 투수 연습으로 중간계투로 나설 수 있다고 한다. 김준, 마리오등의 육성에 실패한 상황에서 사실상 천무단 최초로 성공적인 투수 변신이 될지 기대되...었는데 결국은 시망. 본인도 투수는 무리라는 걸 잘 알고 있는지 중견수 자리를 탐내고 있다.
대동단결 전에 투수로 실전데뷔를 하여 어느 정도 성과를 보였다.(김준과 마리오가 볼이 난무했던 데 반해 볼 15개에 스트라이크 12개. 그래도 볼넷이 많은 건 흠) 하지만 천무단과 언론의 설레발이 설레발이라 과도한 기대는 금물.
천안 우체국과의 경기에선 연습투구를 많이 했더니 체력이 딸려서
전주 헌터스와의 경기에서 처음으로 선발로 나왔지만, 쉬운 외야 플라이를 두 번이나 어이없이 놓치면서 찬물을 끼얹었다. 경기를 끝낼 기회를 스스로 걷어차버리고 결국 김준에게 양보(?)한 셈이니.... 결국 춘천 시컴스 전에서는 벤치 행을 당했다. 하지만 후반에 1루수를 보던 조빈의 몸상태를 고려해 교체출전. 나와서 좋은 수비를 보여줬다.
무인도 낙오 중 탈출을 위해 서로의 프로필을 외우는 미션에서 존경하는 인물로 마르코를 꼽으며 마르코를 디스했다. 야구 잘 하다가 다 때려 치고 우물 파러 가는 그 결단력을 존경한다고 한다.
2.1.4. 김준(등번호 7번)
버블 김준안타치면 뭐 준다??? 김 준다!!!
꽃보다 남자의 F4였다가 병풍이 된 비운의 사내. A급이었다. 사실 비주얼은 꽤 되지만 여기서도 병풍. 단장인 백지영에게 상당한 귀여움을 받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단장에게 뭔가 요구하는 역할은 얘가 다한다... 조마조마와의 경기에는 제대로 큰 활약을 못보여주고 있지만 그래도 밥값은 하는정도. 최근에 X수발이란 발언을 해서 F4 이미지가 많이 깎였다. 김C 감독 취임 이후 투수 훈련을 받고 있다.
야구단 수비를 가장 잘한다고 김C 감독이 칭찬하고 있고, 실제로 뜬공 수비와 백업등 기초적인 야구 상식은 갖추고 있어서 야구단 내외적으로 칭찬을 받고있다. 여담으로 원래 기획사에서는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게 극렬하게 반대했지만, 김준이 DJ DOC의 팬이였기 때문에[8] 막무가내로 하겠다고 해서 여기까지 온것. 사실 초기에 이 프로그램이 여기까지 올거라고 누가 생각했던가.
청주에서의 두번째날 경기에서 사상 처음으로 투수로 데뷔했다. 결과는 6개 연속 볼을 던지다가 7개만에 스트라이크를 집어넣는데 성공(...) 8번째만에 스트라이크를 넣는데 성공했던 김성수보다는 낫다고(...) 결국 임창정으로 투수가 교체되고 외야로 나갔다. 하지만 어느정도 야구 센스는 있기 때문에 투수로서의 가능성도 있을지도. 참고로 이날의 투구 내역은 공 9개 중 1S 8B. 하지만 그 이후 투수를 하지 않았다. 결국 육성은 포기된듯.
춘천 경기에서는 스타팅 멤버에서 제외되었으며, 이후 한민관과 교체 투입되었다. 다만 우익수 첫 투입이라 그런지 좌타자가 나왔음에도 평소보다 전진 수비를 하다가 장타를 맞는 등 수비는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타자로써는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며 주전 우익수 경쟁에서 유리한 입장에 서게 된듯.
사용하는 글러브는 초반에는 데쌍트 글러브를 사용하다가 최근 윌슨과 미즈노 글러브를 번갈아서 사용하고 있다. 마리오에게 빌렸나?
홍천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는 9번타자 / 좌익수로 선발 출장. 오랜만에 좌익수로 돌아와서인지 수비에서는 별 다른 활약을 보이지는 못 했다. 전체적으로 볼넷과 에러로 내준 공이 많은 것도 한 몫했고, 좌익수 방면으로 날아간 공도 거의 없었던 것도 원인 중 하나. 타석에서도 1회 상대의 실책으로 인한 대량 득점 외에는 별 다른 내용이 없었기 때문에 큰 활약은 없었다.
한 때 안정적인 캐치와 적절한 위치 선정을 자랑하는 주전 좌익수였으나, 조빈의 투입 이후 포지션의 변동이 심해서 수비가 흔들리고 있다. 아직까지도 백업 플레이가 미숙한 편인 것도 아쉬운 점. 타석에서는 하위 타석이기 때문에 크게 좋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는 해주고 있다. 은근히 주전경쟁 때문에 답답해 할것 같아서 PD가 넌지시 심정을 물어봤지만 오히려 다른 선수들을 걱정하는 대인배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야구장의 쓰레기를 치우는 모습이 포착되거나, 꼬마와 기념사진을 찍을 때 무릎을 꿇어서 꼬마와 눈높이를 맞추는등 상당한 매너남인것 같다. #
연예인들이 잇달아 신종플루에 걸린 가운데... 김준도 신종플루에 걸렸었다. 그런데 아는 사람이 별로 없다(...) 다행히 전국대회 이후에 걸려서 천하무적 야구단 녹화에는 별 지장은 없었다는듯. 의외로 천하무적 야구단 뿐만 아니라 다른데서도 병풍인가(...)
그나마 타격면에서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으나... 신종 플루 크리.
게다가 기초 체력이 팀 내에서 가장 떨어지는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한민관과 치열한 꼴찌 다툼을 거쳐 꼴찌에 당첨.(수우미양가중 가) 그로 인해 버블준이라는 별명을 획득했다. 전용 곡까지 존재한다!
ONE TWO THREE FOUR 버블 버블 김준 김준 버블버블(하우젠의 거품 세탁기 광고 음악 패러디)
챔피언스 전에는 스케줄 문제때문에 나서지 못했고, 전지훈련 차원에서 벌어진 광주 무등중학교 전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1루수로 출전했다. 게스트로 나온 김성한 감독에게 이름이 아니라 거품으로 불렸다(...). PD왈 "이제 준이도 슬슬 캐릭터 잡혀가는구나."(...)
하지만 2010년 1월 23일 방영분에서 조범현 감독에게 포수에 대해 배웠는데 가장 이해가 빨라서 칭찬을 받았고 포수로서 가능성이 있어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어쩌면 백업포수가 될 가능성도
사이판 전지훈련에서는 한민관에 이어 두번째로 외야 펑고훈련에 성공한 멤버가 되었다.
추가멤버 영입이후 오지호가 1루수를 고정하면서 사실상 외야수 고정 상태. 하지만 현재 타격과 수비 모두 괜찮은 상태라 선발 고정은 확실한 편이다. 거품이라 불리며 까여도 외야 수비 하나만큼은 팀내 수준급. 다만 위치선정이 아쉽다.
영광 파이터즈와의 경기에서는 선발투수로 나선 오지호를 대신해서 오랜만에 1루수로 나섰지만 감이 떨어져서인지 긴장해서인지는 몰라도 여러번 송구된 공을 잡지 못해서 위기를 만들었다. 타격에서도 삼진을 두번이나 당하는등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아무래도 워스트 플레이어 선정이 유력하나 했는데 결국 김창열이 워스트 플레이어로 선정되었다.
2010년 중반부를 지난 지금은 좌익수 자리를 확고히 한 상태. 외야수비는 천무야 에서 가장 뛰어나다고 봐도 될 정도.가끔 에러를 내는 것 외에는 흠잡을 데가 별로 없다. 대신 타격은 아직까지도 조금 아쉬운 상태라 하위 타선을 맴돌고 있었는데...
전주 헌터스전에서 3타수 3안타에 사상 최초의 3루타로 방망이가 대폭발하더니 춘천 시컴스 전에서 3타수 3안타, 3루타하나로 합계 6연타석 안타를 때려내며 물 오른 타격력을 선보였다. 때려낸 안타들도 실책성이 아니라 잘맞은 중전안타들이 많았기 때문에 드디어 타격에 눈을 뜬듯.
주로 맡는 포지션은 좌익수, 1루수
2.1.5. 마리오(등번호 9번)
안타치란 마리오!!, 홈런치란 마리오!!!
슈퍼 마리오! 안타치란 마리오!!!
포수. 예능이 처음이라 그런지 아직까진 몸으로 때우고만 있다. 하지만 왼손포수...[9] 훈련을 통해 점차 발전하는 중이다. 포수 대체인원만 있으면 김C가 투수로 쓰고 싶다고 할 정도. 특징으로는 육상선수 출신이라 발이 빠르다. 포수가 공 잡은 뒤에 도루를 뛰었는데 성공했다.
쉬는날에도 야구 레슨을 따로 받을 정도로 열심히 해서 확실히 실력상승이 눈에 보이고 있다. 포수로써는 부족할지 몰라도 타자로써는 이미 야구단의 중심 타선. 하지만 포수라는 포지션 자체가 가장 어려운 곳인데다가, 사실 지금 이 상황에서 어느 멤버를 포수에 넣어봤자 마리오만 못한 상황이다. 그나마 야구를 제일 잘하는 김창열도 포수를 하니 그다지 차이가 없었다. (김창열은 연예인 야구단인 만신창이의 구단주이자 에이스였다.) 슈퍼마리오로의 진화를 꾀하고 있다.
제주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는 태그업 규칙을 몰라 김C한테 크게 까이기도 했다.
2009년 10월 기점 벤치 신세 멤버 2. 이 쪽 역시 주루 플레이에서 발목 부상을 당해 벤치를 달구는 멤버가 되었다. 그나마 이현배가 적절한 시점에 정식 멤버로 투입되어 포수 훈련을 받아서 그 빈자리는 메운 상태.
그러나 그간에 외야수 전업 훈련을 했는지, 마르코와 주전을 다툴정도의 외야수 실력을 보여주었다. 아무래도 주전 포수 자리는 이현배에게 넘기고 외야수와 포수 양 쪽 모두 백업으로 활약할 듯 하다. 당초 김C는 투수로 쓰고 싶다고 했지만, 아무래도 외야수가 불안한 천무단이니 만큼 뜬공 잡는 실력이 가장 출중한 마리오를 후방으로 돌려 수비를 강화하는 것이 급선무라 생각한 모양이다. 다만 위치 선정이나 필딩 능력이 부족해서 예전처럼 뜬 공을 잡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 하고 있다.
춘천 경기에서는 중견수에 7번 타자로 출장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3회 이후에는 연속 볼넷이 나왔다. 사용하는 글러브는 부산 구덕에 공장이 있는 에이원(A-One)글러브. 1등급으로 추정된다. 이거 좀 비싸다.
홍천 경기에서는 7번 타자 겸 중견수로 출전, 중견수에 적응 했는지 적절한 위치 선정 능력과 필딩 모습을 보여주며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동안 에러가 거의 없었는데 이번 경기에서 에러를 냈다.
전직 주전 포수였으나, 왼손 포수이기 때문에 여러가지로 아쉬운 부분이 있었고 그 때문에 포수에서 밀려나 중견수 자리를 꿰차고 있다. 중견수 전직 초반에는 적응이 안 돼서 아쉬운 모습을 많이 보였지만, 점차 적응해 가고 있다. 안정적인 뜬 볼 처리를 보여주고 있는 몇 안 되는 수비형 선수. 최근에는 타격에서도 터지면서 거의 고정 멤버로 출동하고 있다. 초창기에 비해서 가장 발전한 선수. 신체적인 스펙이 좋기 때문에 좀 더 지나면 4번 자리도 위협할 수 있을 정도. 타격이 7번으로 고정되어 있는데 김창열을 밀어내고 3번이나 6번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11월 중반부터 3번으로 이동했으나, 3번 오자마자 갑자기 타력이 하양됐다.(...) 3번 타자의 저주?
농협전에서는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은근히 뻣뻣하다
전지훈련으로 나선 광주 무등중학교와의 경기에선 사상 처음으로 투수로 데뷔했다. 지옥에서도 데려온다는 좌완 투수이니 기대를 모았지만 아직 허리를 쓰는 요령을 잘 모르는 탓인지 제구에 어려움을 겪고 김창열로 교체되었다. 하지만 부단한 노력으로 지금의 수준에 도달한 마리오인 만큼, 미래는 밝다고 볼수 있겠다고 생각했지만... 결국 투수는 포기한듯. 타격에 집중할듯 하다.
천안 우체국과의 경기에서는 오지호에게 변화구 타격 요령을 조언받았고 그 덕분인지 추격하는 중요한 안타를 때려냈다. 하지만 1번 타자로서의 역할 부진으로[10] 결국 워스트 플레이어로 선정되어 영광 파이터즈와의 경기에는 출전 불가가 되었지만... 슬라이딩을 하던 김성수가 부상을 입는 바람에 선수를 교체하지 않으면 몰수패를 당하는지라 할 수 없이 대주자로 기용되었다.
철도 대장정 시작 이후 타격이 많이 약해졌다. 진루는 거의 상대편 수비에러로 하고있는 상황. 과거 슈퍼 마리오의 영광은 어디로 갔단 말인가.. 그래도 수비는 아직까지 안정적인 편인데다가 안타도 쳐내면서 슬럼프에서 벗어날 듯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여담으로 야구팬들 사이에서 채태인과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었다.
기초체력 : 미
주로 맡는 포지션은 포수, 중견수
2.1.6. 오지호(등번호 3번)
안타 치러 갔다가 홈런 치고 오지호[11]
A급. 하지만 타이어 치기에선 낙. 신체적 조건이 우월하나 개그 기믹.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종종 바보짓과 막말 등으로 '오지호 너마저!!!'라는 자막이 등장한다(…). 전용 응원구호는 "안타치러 갔다가 홈런치고 오지호" 한민관이 만들었다. 배명중학교와의 두번째 대결에서는 "안타치러 갔다가 삼진먹고 오지호" 라는 도발성 멘트를 당했다.
히어로즈에서 잠시 훈련받을 때 온몸이 뻣뻣해서 정민태 당시 투수 코치로 부터 이 친구가 왜 야구를 하는지 모르겠다 라는 소리를 들었다. 그리고 투수 불가 판정 크리를 먹었다. 사실상 투수로 등판하기 위해선 유연성 훈련이 매우 많이 필요하지만 무슨 이유에선지 연습시간이 제일 적다고. 그나마 그간 취미로 해온 야구 실력이 좋아서 천하무적에서 상위권인 것이다.
실력은 점점 땅에 떨어져 조마조마와의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출전해서 1회에만 9점을 털리며 팀 패배의 주범이 될뻔 했지만 의외로 타자로써의 재능을 펼쳐 적절한 타이밍에 적시타를 쳤다. 결국 이하늘과 임창정의 각성으로 인해서 사실상 투수로써는 제외되고 1루수+4번타자로 고정되고 있다. 김성수가 온 뒤로는 가끔 출장하다가 임형준과 김동희가 들어온 이후로는 대동단결전에서 잠깐 투구한 것이 전부. 본인도 투수에 대한 욕심을 내진 않는듯.
그 이후 타격에 있어서는 부활했다만 새로 드라마에 들어가서( 추노라는 시대극이다. 2010년 1월 방영.) 과도한 운동을 했고 이로 인해 컨디션이 떨어져서 수비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정밀 진단을 해보니 허리디스크. 다행히 수술을 하지 않고 완치할 수 있다고. 그런데 그날 정신줄을 놔서 연습투구 중에 도루를 했다. 그 다음날에 열린 공주 블루스카이와의 경기에서 그동안의 부진을 씻는 활약을 하는데 성공했고 승리에 일조하게 된다.
춘천 경기에서도 역시 4번 타자에 1루수로 출장, 평소처럼 좋은 플레이를 펼쳤다. 그러나 경기 시작 전에 초등학생들에게 조언을 받는 중에 정석적인 지적을 하는 초등학생들을 상대로 말도 안 되는 억지를 쓰며 우기다가 그림까지 그려가며 지적하는 초등학생들에게 GG쳤다.
홍천 경기에서도 자기 자리를 지켰으나, 타율은 썩 좋지 못 했다.
주전 4번 타자 겸 1루수. 가끔 공을 흘리는 등 잔실수가 있는 것이 아쉬운 부분이지만 대부분 1루수는 수비가 서툰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봐줄 수 있는 부분이다. 그래도 내야 플라이 처리 능력은 괜찮은 편. 타석에선 그나마 장타와 타점이 높은 편이나, 기복이 심하다.
조마조마와의 2차전에선... 공을 잡으려다 글러브에서 놓치자 대신 무릎사이로 공을 잡아내(...) 실책을 겨우 면해 웃음을 유발하기도. 그걸 보고 김C와 허준, 백단장등이 80년대 에로영화 "무릎과 무릎사이" 드립을 쳤다(...)
마이무따아이가의 경기에서는 결국 동호가 수비하는 데 달려들어 태클을 걸어버리는 바람에 대량 실점을 유도했다. 이래저래 먹튀가 되어 가는 중.
이러니저러니 해도 4번타자로서의 활약은 적당히 하는편이나 김c감독曰 "빠른공에 강한타입은 아니다"라고....
기초 체력은 미 판정을 받았다.
팀내 파워 1위 도루 1위 타율 1위 장타율 1위 (확실히 4번타자답다)
꿈의 구장 프로젝트를 위한 자금 마련을 위해 멤버들을 추노에 보조 출연자로 출연시키는 임무를 맡았다(...) 그리고 결국 출연 시키게 되었다.
김경문감독을 찾아가서 두산 코칭스탭과 같이 훈련을 했는데 역시나 뻣뻣함의 극치를 보여줬다(...) 그래도 김광림 2군감독을 통해서 스윙의 문제점을 개선했기 때문에 앞으로가 상당히 기대된다고 볼수있다.
강진 올스타와의 경기에서는 선발투수로 등판해 3회까지 1실점으로 막는 기염을 토해냈다. 이마저도 잘만 했으면 퍼펙트가 터졌을 정도. 하지만 임창정이 퐈이야하는 바람에 팀은 패배할 뻔했다.
사이판 전지훈련에서는 추노 촬영때문에 스케줄이 빡빡함에도 불구하고 사이판행을 강행했다. 추노 촬영후에 멤버들보다 하루 늦게 도착해서 사이판에서 촬영을 마치고 다시 국내로 들어가자마자 추노 촬영을 해야하는 살인적인 스케줄임에도 전지훈련을 빠지지 않은것을 보면 열의가 대단한것 같다. 추노의 인기로 인해 국민노비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었대나.(...)
이후 다시금 투수로 등판 하는 일이 잦아졌다만 임형준과 김동희의 영입 이후 1루수 포지션으로 돌아왔다. 철도 대장정의 첫 경기인 천안 우체국과의 경기에서는 마리오에게 변화구를 타격하는 요령을 가르쳐주고 동호의 수비위치를 조정하는등 자체적으로 팀의 리더역할을 하는 이전에 보지못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영광 파이터즈와의 경기에서는 오랜만에 선발투수로 출장. 아무래도 김동희의 부상때문인듯 하다. 1회에서 야수들의 실책 때문에 6실점을 하며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후 느린 직구 위주로 피칭을 하며 4회까지 투구했고 타격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코레일 야구단과의 경기에서는 평소의 그 답지 않게 방망이도 침묵한 편이었고 1루수 에러도 많이 범했다. 관련 커뮤에서는 워스트 플레이어가 될 것이라는 예상까지 나오는 판. 다행히 워스트 플레이어는 면했지만... 뒷담화로 엄청 까였다.
이후 전주 헌터스와의 경기까지 좋은 활약을 보였지만 스케줄 상 춘천 시컴스 경기에는 불참했다.
주로 맡는 포지션은 1루수, 투수
2.1.7. 신동호[12](등번호 5번)
동도롱동동동동 동도롱동동동~호!!!
아이돌 그룹
유키스의 막내. 1994년생이다. 오디션때 부터 건방지다고 까였다. 본인 입으로 팀에 마스코트가 필요하다라고 하는가 하면 이하늘과 대놓고 각을 세우는 것들에서 그런 면들이... 해외에서 배운 폼으로 투구를 던진다. 조마조마와의 경기에선 안타도 쳤다. 운동신경도 괜찮고 귀염둥이 하나쯤은 있어야 하니 꽤 좋다. 하지만 어린 나이에 비해 앞 발전 가능성은 그다지. 순간적인 판단이 좋지 않기 때문에 은근히 2루 수비 실수가 높은 편이였으나 많이 개선되었다.이제 중3인 어린 나이인데다가 아무리 사회인 야구단이라고 하더라도 성인들 사이에서 고군분투를 하는중. 만약 프로그램이 5년~6년 정도 계속 된다면 모를까 지금 당장 발전을 하긴 좀 어렵긴 하다. 김C 감독도 그다지 좋은 선수로 생각하진 않는듯. 경쟁 체제로 들어선 이후로는 사실상 꾸준히 후보선수가 되었었다.
마르코와 거의 팀에 구멍으로 인정 받는다. 하지만 팀에서 열정만큼은 뒤지지 않아서 사비를 털어서 개인 훈련도 받고 있고 중등부 야구팀에서 훈련까지 받는다고 하니 앞으로를 기대해도 좋을듯. 청주경기에선 비록 안타를 치진 못했지만 끈질기게 상대 투수를 물고 늘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다음날 열린 공주 블루스카이와의 경기에선 확실하게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무래도 주전 2루수를 확실하게 꿰찰듯.
뜬 볼 하나 제대로 못 잡는 초기와는 달리 공루를 기억해서 아웃 카운트를 잡는다던가, 뜬 공을 안정적으로 잡아내서 게임을 마무리 짓는 모습 등에서 수비에서는 일취월장 하는 모습을 보여주곤 있지만, 아직까지 타석은 불안하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김C는 상체와 하체가 따로 노는 스윙을 지적했다. 그래도 어느 정도는 발전이 있는 듯, 공주 블루스카이 팀과의 경기에는 결국 야수 정면으로 날아가는 바람에 진루타에 그쳤지만 스윙이 안정되었다는 칭찬을 들었다.
2루 주자와 함께 넋 놓고 있다가 볼 넷이 나오자 1루가 비어 있는 상황에서 홈으로 걸어들어 오려다가 더블 플레이를 당할 뻔 했으나 오히려 수비들이 당황했는지 실수를 연발하는 바람에 결과적으로 홈 스틸이 되어 1점을 획득했다. 그 후 지난 경기처럼 괘씸죄로 교체 당할까봐 자발적으로 감독님 앞에 가서 무릎을 꿇었다.
아무래도 가장 큰 문제는 나이. 기술적인 부분은 수준급이나 신체적인 부분은 거의 최하급이다. 당분간은 백업 요원이나 부상 대체 요원으로 나설듯. 경쟁 체제의 가장 큰 피해자.
춘천 경기에서는 스타팅 멤버에서 제외됐으나, 5회 말 수비에서 이하늘과 교체, 전체적으로 형들이 삽질 하는 가운데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줬다. 타격만 보강된다면 이하늘 대신 주전으로 뛸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사용하는 글러브는 데쌍트. 데쌍트에서 천무 선수들에게 스폰서 해준 글러브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홍천 경기에서도 스타팅 멤버에서 제외. 4회에서 이하늘과 교체 되었으나, 김C 감독이 칭찬하자마자 바로 에러를 냈다. 그러나 5회에 적시타를 쳐내며 팀의 패배를 막았다.
후보 선수 넘버2. 그러나 마르코와는 달리 수비면에서는 이하늘과도 견줄만하기 때문에 희망적이다. 타격이 아직까지는 서투른 것이 문제점이나 점차 타격도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가능성이 있다. 이하늘이 다른 포지션을 맡게 될 경우나 인원이 부족할 경우는 2루수를 담당하고 있다. 그리고 경기 후반에 이하늘과 교체되는 경우도 잦다.
팔도원정기가 끝난 이후로는 이하늘과는 거의 경쟁체제로 들어섰다. 이하늘데 비해 뒤쳐지는 것은 투수능력뿐인 말일 정도로. 타격만 좀 더 좋아지면 이하늘은 중간 백업용 투수로 밴치에 앉아야 할지도. 센스 하나는 발군이다. 아무리 못한다 못한다 하더라도 각종 야구스러운 장면을 가장 많이 만들어낸다. (슬라이딩, 러닝 스로우등은 천무단에서 가장 잘한다. 다만 체력과 힘이 부족하다는게 단점.)
어째 천무단의 마무리를 계속 맡고 있다. 전국투어 2승의 마지막은 항상 동호가 잡아냈고 홍천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는 마지막 동점의 적시타를 날렸다. 운인이 아닌지 당분간은 엔딩 담당.
팀내에서 좋은 기량을 보여주면서 소년가장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김C감독이 뽑은 팀의 MVP. 11월 중반부터 각성, 타격도 꽤나 좋고 이젠 이하늘을 밀어내고 2루수 자리를 꿰찰 듯 하다. 게다가 나이도 어려서 부상 위험도 적고 스케쥴 문제만 아니면 항상 선발 출장할듯. 농협과의 경기에선 김C 감독이 초기에 무시했던 것을 사과했다.
이하늘보다 키가 작다. 그러나 성장판이 열려 있어서 잠시 승리의 기쁨에 취해 환호했던 이하늘을 나락으로 추락시켰다.
2009년 말 부터 투수훈련을 받고 있고, 이현배의 부상으로 전지훈련에서 평소보던 2루 대신유격수로 전향하기도 했다. 다만 익숙하지는 않았던 탓에 광주 무등중학교 전에선 좀 실수가 있긴 했다.
기초체력은 멤버등 중 1위로 수우미양가중 수
전국 대회 이후 타격 슬럼프에 겹쳐서 폼이 떨어지고 있다. 타격만 약해진게 아니라 수비실책도 늘어나고 있다. 아무래도 동호로 인해 유키스도 뜨게 되고 천무단 외에도 여러 방송에 출연하면서 야구에만 집중할 수 없게 된게 가장 큰 이유인듯. 결국 다시금 벤치신세를 지다가 철도 대장정이 시작되면서 다시 주전 2루수로 기용되고 있다.
영광 파이터즈와의 경기에선 1회에 바람의 영향을 고려하지 못해 낙구 실수를 범해 김성수에게 정신 차리라는 호통을 듣기도. 타격에서도 썩 좋은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다. 아무래도 더 좋아지기가 힘들어질지도 모르겠다. 영화까지 출연한다니 스케줄은 점점 많아질테고 야구는 언제 연습하려나?
결국 스케줄로 인한 연습량 부족 + 피로 누적 크리로 에러가 늘었다.
10월23일 방영분에서는 누의 공과를 어필 플레이로 잡아내는 모습을 보였다. 규칙을 확인하기 위해서 이경필 코치와 상의한 후에 바뀐 투수 탁재훈으로부터 공을 넘겨받아 베이스를 태그하고 2루심에게 어필. 야구 헛하지는 않은 것 같다.
참고로 천무야 멤버 중 가장 번트실력이 뛰어나다. 야구감독들에게도 인정받을 정도. 실제로도 방영분에서 천무야가 번트 안타를 성공시키면 주인공은 십중팔구 동호였다.
주로 맡는 포지션은 2루수.
2.1.8. 이현배(등번호 10번)
5분 대기조45RPM 멤버. 이하늘 동생으로 후보로 멤버들 공백시(방송이 있다든지, 부상이 발생하면) 땜빵을 메우고 있다. 야구실력은 있는거 같다. 새로운 룰(워스트로 뽑힌선수는 다음경기 선발제외)에 의해 팀원이 한명 더 필요한 상황이 되자 정식멤버가 되었다. 그에 따라서 내야수+포수 훈련도 받고 있다.
포수로서의 실력은 마리오와 비교했을 때 블로킹과 도루 견제가 뛰어나고, 포구나 뜬 공에 대한 대처는 떨어지는 듯 하나 마리오가 그나마 뜬공에 대한 대체 능력이 가장 안정적이다 보니 필요에 따라 돌려 쓰기로 정해졌는지 주전 포수 자리를 꿰차고 있다.
뛸 때 상체와 하체가 따로 노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이사인 볼트, 혹은 위사인 볼트라는 별명을 얻었다. 별명의 의미는 상체는 우사인 볼트, 하체는 이현배.라는 뜻.
춘천 경기에서는 포수에 8번 타자로 선발 출전, 김C 감독에게 하위 타선의 2번이란 칭호를 얻었다. 경기 중반에 상대 투수의 직구를 제대로 얻어맞았지만 투혼을 보이며 잘 참아냈다. 도루 저지도 멀지 않을듯. 사용하는 글러브는 이전까진 데쌍트 글러브 였으나, 이번에 이하늘이 사준 이스턴 글러브와 포수 장비 세트를 구비하고 있다.
마리오를 완벽히 밀어내고 홍천 경기에서도 주전 포수로 출장했다. 그러나 여전히 포수 플라이는 힘든듯.. 그래도 수비에서는 에러로 인한 실점을 절묘한 블로킹에 이은 태그 아웃으로 막아냈다.
2009년 11월 현 시점에서 주전 포수 자리를 꿰차고 있다. 마리오보다 뜬 공 처리 능력이 많이 떨어지고, 포구 능력도 좀 불안하지만 블로킹 능력은 사회인 야구단에서 수준급이고, 송구 능력이 마리오보다 나은 편이다. 시간이 조금 더 지나면 도루 저지도 노려볼만할 정도. 공격에서는 역시 하위 타석이라 크게 기대하기는 힘들지만 같은 DNA를 물려받은 이하늘과 같이 기다리는 능력이 일품. 팀내에서 이하늘 다음으로 볼넷이 많다.
여담으로 이현배가 있으면 야구공이나 야구 배트가 날아오는 자석 효과를 가지고 있다. 팀내에서 가장 많이 공을 맞은 멤버. 심지어 맞은데 또 맞는 경우도 있다. 문제는 공을 맞아도 아픈 티 안내고 1루로 진출. 천하무적 야구단에서 근성으로 따지자면 마리오와 1등을 다툴 정도.
슬라이딩이 미숙한데 이걸로 웃음을 주고 있다. 김C감독 왈 새색시가 시아버지 밥 가지고 가다가 문지방에 넘어지는 슬라이딩.
포수로서의 능력은 현재 사회인 야구단 중에서도 손에꼽힌다고... 다만 발이 느리다보니 아직도 캐쳐 플라이는 미숙하다. 공을 쫓아가질 못한다. 그래도 농협과의 경기에서 꿈에도 그리던
2009년 12월 19일 방영분에서 체력 테스트 이후 농협과의 경기에서 획득한 쌀을 배달하러 갔는데 형 이하늘과 함께 어려운 할머니들 중심으로 돌게 되었다. 두 형제가 어릴 때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는 재혼, 할머니 밑에서 자랐다고 한다.
2009년 12월 21일 챔피언스전 녹화도중 팔이 부러지는 부상으로 입원했지만 수술 결과가 좋아 1월초에 퇴원할 예정이라고. 하지만 재활 훈련이 오래 걸릴 예정이라 그간은 보조 해설자로 출연할것이라고 했는데 2010년 1월 23일 방영분에서 실제로 보조 해설자로 데뷔(?)했다. 병풍 수준이였던 해설에서 어느덧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김성한 감독이 야구적인 부분을 위주로 해설을 한다면 이현배는 팀원들과 관련된 해설을 해나가는 느낌. 해설 데뷔랑 비교해보면 말도 많이 늘었다.
포수자리의 인원이 워낙 부족한 관계로 이현배의 빠른 복귀를 바라는 사람들이 꽤 있다. 하지만 막 부상에서 회복한 관계로 당분간은 1루수 후보로 재활 훈련 겸 적응 훈련을 할 거라고. 하지만 워낙 선수층이 얇은 천무단이라...
여담이지만, 빨간색 헬멧
주로 맡는 포지션은 포수, 1루수.
2.1.9. 김성수(등번호 11번)
벡터맨 이글배우.
하지만 그것도 잠시, 갑작스런 하향평준화로 오지호와 비슷한 신세가 될 우려가 생겼다. 일명 천하무적 효과래나? 청주경기에선 임창정에 이어 구원투수로 나와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무래도 임창정 선발-김성수 마무리의 구도가 유력해보인다.
또, 예능 면으로도 다른 멤버들과 함께 지구용사 벡터맨[13] 드립으로 웃음 포인트를 만들었다. 하지만 청주경기 첫번째 경기가 끝난후 그날 밤에 벡터맨 드립을 치며 무리한 퍼포먼스를 하는 바람에 갈비뼈에 금이 가서 다음날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하려는 계획이 취소돼버렸다.
춘천 피닉스와의 경기에서 유격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 타격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팀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다만 수비에서는 천무단 보정을 받아 에러를 하거나 백업을 제때 못 들어가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그래도 5회 말 마무리로 등판, 잘 막아내며 승리를 확정 지었다.
다음날 펼쳐진 홍천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여전히 5번 타자 유격수로 출장. 다른 선수들과 함께 공격에서는 별 다른 활약을 보이지는 못 했으나 5회초 투수로 교체되어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주전 유격수 겸 마무리를 전담하고 있다. 게다가 5번 타자. 공수주 전반으로 뛰어난 편이라 가장 안정적이였지만 점점 하향평준화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조마조마와의 2차전에서 난조와 실책으로 무너진데 이어 성심학교와의 경기에서도 처참하게 무너졌다. 사실상 김성수가 무너지면 뒤가없는 천무단으로선 제주도 대회에서 어찌 될지...
천무단에서 몇 안되는 예능 담당. 백터맨이라는 캐릭터랑 아줌마 김성수 (줌마성수)라는 캐릭터까지 생기면서 그나마 예능을 하고 있다.
부산 마이무따아이가 재경기 이후 팀 탈퇴의 생각이 있었지만 꿈의 구장 프로젝트로 인해 결국 잔류를 선언, 2010년에도 활동을 하였다. [14]
다만 하향 평준화 크리 + 잇달은 잔부상 + 밸런스를 위한 상대팀 주전의 후반 투입 등으로 인해 신나게 얻어맞고 패전 전담 투수로 진화(?) 중. 전체적으로 3,4회 실점이 지나치게 많기 때문에 4회부터 나오던가 아님 그 사이에 이어줄 선수가 필요해 보인다.
특급 마무리라고 불리고는 있지만 워낙 평균자책점이 높아 김성근감독이 한 소리 하기도 했다.
웃긴다 정말 웃긴다였으나 지나치게 벡터맨 기믹만 우려먹고 있어서 지겨워지고 있다.
시즌 종료 후 받은 정밀 진단에서 어깨와 팔에 이상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역시 큰 부상은 아니라서 다행. 주사를 맞았다.
농협신토불이와의 경기에서는 팬분들한테 벡터맨 베어 마스크를 선물받았다. 하지만 당시 김성수는 마스크는 안쓰고 변신 후에는 다른 배우가 대역했다고 해명했다.
기초체력 : 우
주로 맡는 포지션은 유격수,
광주 무등중학교와의 경기에선 아무래도 야구를 체계적으로 배우는 중학생들과 대결하는 탓인지 임창정 대신 선발투수로 나섰다. 하지만 수비 에러와 난조등으로 대거 실점했다.
왠지 점점 컨디션 난조로 인해서 볼 속도도 느려지고 제구도 불명확해 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래도 예전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안 그래도 투수진이 부족했던 천무단인 만큼 3월 말에 결국 투수자원을 따로 영입까지 했으니 부담은 조금 줄어들...지?
대동단결과의 경기에서 결정적인 수비실책을 범해 워스트 플레이어로 선정. 철도 대장정 첫경기인 천안 우체국과의 경기에 출전을 못하게 돼버렸다. 그러나 오히려 오지호와 함께 동료들을 격려하고 팀을 이끄는 리더 역할을 자청해서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영광 파이터즈와의 경기에서는 유격수의 수비는 매우 깔끔했지만 마무리 투수로 등판했을 때는 제구 난조때문에 한점차 역전을 허용했다. 그리고 5회말에 슬라이딩중 무릎 부상을 당했다가 동점이 되는걸 보고 스케쥴때문에 구장을 나갔다.
코레일 야구단과의 경기에서는 탁재훈이 지른 불을 수습하기 위해 2회부터 등판했다. 이 날 경기에서는 타격력을 죄다 투구력으로 전환했는지(...) 타격은 약하지만 투수로서는 6삼진을 올리며 분투했다. 그러나 이 날 수비진의 붕괴로 비자책점이 6점이나 나 버렸다.
묘하게 그가 빠진 경기에서 승리하는 일이 잦아졌다.
현 포지션은 3번 타자 / 유격수 또는 투수. 김동희 투입 이후로는 계투로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춘천 시컴스와의 경기에서는 불참한 오지호 대신 4번 타자로 기용되었지만 큰 활약은 없었다.
2010년 7월 현재 시트콤 촬영으로 인해 촬영장에서 밤새 촬영하고 와서 경기뛰고 다시 촬영하러 가는 스케줄이라 컨디션 관리가 잘안되는 모습이 보인다.
4번 오지호 - 5번 김성수로 이어지는 완벽한 중심타선을 선보였던 때와는 달리. 폭풍삼진도 더럿 당하고 범타도 자주 친다.
투수에서도 사회인 야구치고는 폭발적인 구속과 안정적인 제구력으로 특급 마무리 라는 멋진 별명도 얻었으나...이제는 어째 등판하면 주로 불지르기 바쁜 듯..
다만 수비 부분에서는 여전히 준수한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 유격수라는 포지션의 중요도와 수비부담, 그리고 김성수의 수비력과 유격수 경험을 토대로 할 때 주전 유격수 자리는 굳건할듯.
그리고 2010년 9월 25일 방영분에서 홈런을 쳤다!
천하무적 야구단 주최의 전국대회에서 3경기 연속 홈런을 쳤다. 종영을 앞두고 있어서도 그랬지만, 이때의 포스는 말그대로 후덜덜할 정도였다. 김성한 해설위원한테 얘길 들은 김시진 감독이 감탄을 했을 정도.
2.1.10. 조빈(등번호 12번)
3루타의 사나이그룹 노라조의 멤버. 멤버 선발 오디션 때 한번 나와서 코믹댄스를 보여줬다. 그 후 김C가 비밀리에 입단테스트 시키고 전주경기 때 공식투입. 테스트 때 감독을 흐뭇하게 했다고 한다. 첫 타석에서 1타점 3루타를 쳐냈다. 김성수와 함께 정식멤버가 되었다고 한다. 대타로 나와서 3루타를 치고 함평 경기에서도 3루타를 치긴 했는데... 3루타를 치는 타격실력과는 달리 아직 수비는... 충청도 4개팀 초청대회에서는 스케줄때문에 미국으로 가서 출전하지 않았다.
춘천 경기에서는 붙박이 좌익수이던 김준을 밀어내고 좌익수에 6번 타자로 선발 출장,
김C의 말에 의하면 앞으로 김준을 우익수로 보내고 좌익수 자리를 꿰찰 듯 하다. 3루타의 사나이.라는 별명답게 이 날도 3루타를 때려냈다. 사용하는 글러브는 정확히 나와있지 않지만 데쌍트였던 것으로 추정.
홍천 경기에서는 우익수로 보직 변경, 초반 좌익수 시절 불안한 수비 모습과는 달리 제법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다. 좌익수보다는 우익수 자리가 더 어울릴지도.
수비적인 부분은 다른 선수들과 별 차이가 없지만,[15] 타격이 뛰어나 주전을 차지하고 있는 상태. 수비 포지션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6번 타자 자리는 확실하게 굳히고 있다. 차후 김성수가 이탈한다면 5번 타자로 올라설 가능성도 있다. 다만 수비는 불안한 것이 사실. 감독은 좌익수와 우익수를 번갈아 가며 투입 중이다. 장타 비율이 높은 좌익수보다는 진루타가 많은 우익수 쪽에서 좀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우익수로 가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그리고 원래 사회인 야구팀에서도 우익수였다. 더불어 의외로 김성근이 재미있는 투수
최근엔 팀원들과 적응해서 그런지 종종 개그포탠도 터트리는중.
경기에 종종 일본 팬들이 와서 응원을 해주는 모습이 잡힌다. F4도 못 해낸 일본 관중 동원이다.
기초체력 : 우
주로 맡는 포지션은 코너 외야수.
광주 무등중학교 전에서는 처음으로 2루수로 나섰다. 하지만 평소 보지 않던 포지션인 탓인지는 몰라도 잇단 에러를 작렬했다.(...) 그러나 다음날의 강진 올스타와의 경기에선 전날의 부진을 만회하는 활약을 했다. 1월 23일 방송에서 조범현 감독에게 김준과 더불어 포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아무래도 이하늘이 체력적으로 한계가 있고 또한 투수를 해야 하기 때문에 백업포수로 육성중였지만..... 퇴행성관절염으로 인해 포수 불가 판정을 받아서 포수가 불가능하게 되었다.
영광 파이터즈와의 경기에서 3루타 2개를 쳐내며 다시 3루타의 사나이 명성을 회복하는듯?
코레일 야구단과의 경기에서 느린 발로 보는 외야수비의 한계를 드러내고 말았다. 경기 후 참회의 퀴즈를 보면 본인도 이런 수비능력 부족에 압박을 받는 듯. 김준이 외야수 주력으로 활약하는 상황에서 1루수 백업이 사실상 없는 만큼 1루수 전업 제안을 받은 상태다. 어찌 될지는 모르지만.
임창정이 빠지고 김창열이 선두 타자로, 김성수가 3번 타자로 이동하자 5번 타자로 승격하였다.
2.1.11. 탁재훈(등번호 13번)
탁옹원래 전국대회를 앞두고 2군 객원멤버로 영입되었으나, 3월 29일 이후 정식으로 멤버가 되었다. 연예인 야구리그에서 몇 안되는 홈런 타자로 연예인 야구리그 올스타전에서 홈런을 날린 경험이 있다. 하지만 워낙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해서 좋은 평은 받지 못하고 있다. 경기에 주전으로 많이 나가는걸 봐서는 야구 실력은 나쁜게 아닌 것 같으면서도 이상하게 나가면 실책이 많아서 게시판 지분을 슬금슬금 잡아 먹는 중. 하지만 김현철이 있는 이상 그렇게 많이 먹고 싶어도 먹을수가 없을 것이다.
그런데 철도 대장정 첫 경기인 천안 우체국과의 경기에서 좋은 유격수 수비를 보여주는가 하면, 4회말 투아웃 상황에서 느닷없는 기습번트를 감행해 성공시켰고 영광 파이터즈와의 경기에서도 노련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무래도 게시판 지분을 잡아먹고 있다는걸 아는건가? 물론 6회초에 실책이 있긴 했지만 다행히 워스트 플레이어 선정은 면했다.
영광 파이터즈와의 경기에서는 천무단 사상 최초로 끝내기 안타를 기록했다. 물론 안타성 타구이기 보다는 바람때문에 상대팀이 낙구 에러를 범했다고 보는게 더 정확하겠지만...[16]
코레일 야구단과의 경기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선발 투수로 출전했지만 1회에만 8실점 하는 난조를 보였다. 훈련때는 수준급의 실력을 보여줬었는데 역시 훈련과 실전은 다른듯.
이후 골골대긴 해도 내야 수비면에선 그나마 밥 값은 해주고 있다. 춘천 시컴스 전에서 뜬금없이 각성, 좋은 수비력을 보여주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 다만 평가단은 저 폼으로 어떻게 공을 잡는 거지? 하며 경탄을 금치 못했다.
주로 맡는 포지션은 2루수, 코너 외야수, 투수.
2.1.12. 임형준(등번호 14번)
원래 오디션을 본 멤버. 하지만 그 땐 무슨 이유에서인지 떨어졌다(..) 탁재훈, 조동혁과 함께 2군 객원멤버로 영입되었으나 결국 고정이 되었다. 뛰어난 외아 수비와 괜찮은 타격 능력, 그리고 괜찮은 투수로 추가 멤버중 김동희와 함께 괜찮은 평을 받고 있다.별명은 임듣보. 임형준이 잘 알려지지 않아서 붙은 듯.
그러나 실력은 상당하다. 주로 외야와 투수를 맡고 있으며 수비도 괜찮은 편인데다가 투수의 경우 컨트롤이 되는 김창열이란 평가를 받으면서 자주 무대에 서는중. 아무래도 실력이 되다보니 반발이 거의 없다.
천안 우체국과의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나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주자 없는 1루에 견제구를 던지는 상황이 벌어지긴 했다만 그래도 실점 자체는 통산 5점으로 적은 편. 다만 새가슴만 고치면...
영광 파이터즈와의 경기에서는 외야수로 나섰고 만루 상황에서 싹쓸이 3타점 안타를 쳐내는등 맹활약했다.
철도 대장정에 들어서 부터 예능에 대한 부담감이 좀 덜어진건지 꽤나 예능적인 면모를 많이 보여주고 있다...[17] 야구나 예능이나 새가슴만 고쳐지면 꽤나 잠재력은 있는 듯. 이후 복분자주와 술잔 세트를 건 토크 쇼에서 당당히 우승, 상품을 타갔다.
주로 맡는 포지션은 외야수, 투수.
2.1.13. 김현철(등번호 16번)
동(네) 바(보) 1.5군개그맨 김현철로 영입 목적은 벤치 멤버인 한민관의 벤치메이트. (...)게다가 제작진이 대놓고 이렇게 말했다.[18] 추가멤버중 가장 먼저, 빠르게 게시판 지분을 획득했다. 스케쥴 문제로 천안 우채국 전에 나타나지 않았는데 방송에선 없는 사람마냥 취급당하고 사람들 반응도 그렇고... 김현철 없다고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듯.
영광 파이터즈와의 경기에서는 5회에 동호를 대신해 2루수로 들어갔다. 불안불안해 하던 차에 결국 에러를 하고 말았지만 타구 자체가 어려운 것이긴 했다.. 오히려 이후에 타구를 잡아서 병살로 연결시키려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비록 오지호의 실책으로 병살은 실패했지만.
아무래도 게시판 이야기를 하는걸 보면 욕먹는줄 알긴 아는 모양. 그래서 열심히 했나... 그리고 선발 출장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게다가 콜드 승!!
2.1.14. 김동희(등번호 17번)
천하무적의 New Ace여배우인 김혜수의 동생. 워낙에 천무단에 투수가 부족한지라(김성수의 컨디션 난조, 김창열의 제구력 불안, 남은 게 오지호 정도) 3월 29일에 영입. 고정이 되었다. 연습경기에서 보여준 투구 능력은 빠르지만 깨끗한 볼을 가진, 김성수의 판박이. 하지만 천무단 자체가 투수가 워낙에 없는 만큼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천안 우체국과의 경기에서는 다리에 골절상을 입은줄도 모르고 경기를 뛰었다. 4회말에 2득점으로 한점차까지 따라잡자 5회초에 임형준의 뒤를 이어 등판해 2이닝을 깔끔하게 틀어막고 내려왔다.
하지만 결국 골절로 인해 선수 투입이 힘들어지게 되었다. 영광 파이터즈와의 경기에는 목발을 짚은 채로 나타났다. 경기에는 못뛰지만 나을 때까지 같이 다닐듯. 전치 6주이기 때문에 복귀에 긴 시간이 걸리지는 않을 듯하다.
수원 경기에서 드디어 복귀. 김성수의 뒤를 잇는 새로운 에이스로 주목받았다. 120km대의 강속직구는 굉장히 위협적이지만, 오랜만의 등판이었던 탓인지 볼넷이나 데드볼이 많았다. 하지만 선수층이 얇은데다가 투수층은 구멍나기 직전인 천무단에서 몇 안 되는 제구가 되는 투수라 앞 길은 밝다.[19] 거기에 구속도 수준급이라 금상첨화.
전주 전에서는 선발투수로 등판해 호투하여 완투 콜드승을 거두기도 했다. 더 무서운 건 이때 천무단이 당한 실점이 전부 투수 비자책점이라는 것. 그러니까 방어율 0.00.
전주 전에 이어 춘천 전에서도 완투 콜드 승을 거뒀다.(이때는 1자책이고 나머지는 전부 비자책점) 임창정을 대신할 에이스의 자리를 공고히 하는 중. 하지만 타격은 여전히 무안타에 그쳤다.
주로 맡는 포지션은 1루를 제외한 내야와 투수.
2.2. 탈퇴 선수
2.2.1. 마르코(등번호 1번)
쓸데없이 파워는 세다. 하지만 야구의 룰을 잘 몰라서 해설인 김C의 "지금 뛸 수 있어요"라는 해설을 엿듣고 바로 뛰었다. 그리곤 아웃. 기프갤에선 병신같아서 재밌다고 칭찬했다. 다행이다. 심지어는 주장까지 됐다. 벌써 걱정이다. 게다가 번트아웃을 모른다....초반에는 마르코 퀴즈를 통해 야구상식을 배웠다. 한 때 좌타자로 전향했다가 다시 우타자로 전향했다. 스위치가 될지는 알 수 없다. 현재는 다시 좌타자. 위키피디아에서는 마르코를 스위치라는 의미로서 '양타'라고 규정해놓았다. 쓸데없이 힘이 남아돌아 타석에 서기전에 어깨힘을 빼기 위해 푸쉬업을 한다. 확실히 효과는 좀 보는듯. 몸도 좋고, 주장이긴 하나 리더십이나 야구 실력이 뛰어나기 보단 시청자들과 함께 야구를 배워나갈 대상로서의 이미지가 강했고, 이후 주장 완장은 김창열에게 넘기게 된다.
이후 슬럼프를 겪는 중 이었지만, 아삼육과의 대결에서 김C의 조언을 통해 우전안타를 치면서 슬럼프에서 벗어나는듯 보인다. 스윙하면서 펄쩍 뛰는 점만 고치면 더욱 발전할 수 있을듯. 하도 스윙하면서 뛰어오르는 지라 김C가 아예 스탠드를 넓게 벌리고 스윙하라고 했음에도 뛴다. 최근에 슬럼프에 빠진듯. 그걸 극복하기 위해 평일에 훈련을 많이 했다고. 드디어 전주경기에서 안타를 때려냈는데, 그 직후 무리하게 도루했다가 횡사했다. 그 다음날의 함평경기에서 폭풍간지 수비를 작렬.
춘천 경기에서는 선발 제외되었고, 5회 초 공격에서 임창정 대신 대주자로 교체 투입되었다. 사용하는 글러브는 윌슨A2000.
홍천 경기에서도 선발 제외. 어째 점점 대주자 or 대타로 나갈 분위기... 5회말 공격에 교체되어, 볼넷을 얻어내며 출루에는 성공했지만 도루 시도 중에 객사하면서 팀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어버렸다. 그래도 다행히 한민관이 동점을 만들면서 역적이 되지는 않았다.
중간에 허준과 인터뷰 사이에서, 밤에도 수비에 대한 중압감에 시달린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자면서도 공을 잡아야 한다는 꿈을 꾼다는 듯.
중견수, 우익수를 거쳐 2009년 11월 시점에는 대주자나 교체 인원으로 전락한 상태. 아직도 수비, 타격, 주루 모두 미숙하고 제 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인원이 적었을 때는 그나마 외야수 부분에라도 배치가 됐지만, 인원이 어느 정도 늘어난 이후엔 선발 출장의 기회를 못 잡고 있다. 현재 후보 선수 1번. 그리고 팀 내 구멍.(..) 더구나 동호가 각성하면서 더더욱 초라해지고 있다. 그나마 이하늘이 후보로 밀려난 상태라 혼자 후보인 상태는 아니지만, 이하늘은 그나마 불펜/유격수/2루수 어디든지 들어갈 수 있는데 비해 마르코는 들어갈 자리가 외야수 밖에 없다는 게 문제. 외야수 자리도 세 군데긴 하지만 그만큼 경쟁자가 많다. 게다가 수비 미숙으로 중견수 자리는 힘들기도 해서 실제 배치 가능한 포지션이 두 군데 뿐이다.
조마조마 2차전이후에 인생극장 5탄에서 심경을 토로했다. 거의 죽고 싶다(...)라고 할정도로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는 모양인듯하다. 그래도 상당한 맹훈련[20]을 하고 있다니 앞으로가 기대될듯?
농협과의 승부중 김c감독에게 몸에맞는볼을 강요받았다(본인은 안타를 원했지만..)
그 동안 우수한 신체 기믹을 자랑했으나.... 기초 체력이 아주 썩 좋은 편이 아니라고 한다. 팀에서 중상위권 정도.
광주 무등중학교와의 경기에서는 무려 3안타를 쳤다. 김성한 감독이 마르코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해준 결과인듯. 1월 23일에 방영된 프로야구 감독들을 찾아가서 야구를 배우는데에서는 김성근 감독의 조련을 받았는데 특히 김성근 감독이 중점적으로 가르쳤다. 의외로 빠른 볼을 던져서 강속구 투수의 가능성을 보여줬는데... 물론 제구가 아직 안잡혔지만. 김경문 감독도 송구보다 투구동작이 더 좋아보인다고 평가했으니 투수의 가능성도 있어보인다.
여전히 외야수비는 조금 문제가 있기는 하나, 마리오에 이어서 기량이 날로날로 급성장하는게 눈에 보인다. 일단 발이 빠르기 때문에 대주자 요원으로 활용될듯 하다.
기초체력 : 미
주로 맡는 포지션은 외야수.
2010년 3월 29일 하차. 사실상 기획사의 일방적인 하차 통보였다. 소속사에서는 연기에만 집중하겠다라고 하차 이유를 밝혔지만 정작 마르코는 MBC의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단비에는 출연하는 상황. 이 때문에 PD가 "마르코는 우물파는데 집중하기로 했다"라고 비아냥거렸으며, 결국 안 좋게 끝났다. 팬들 입장에선 아쉬운 부분. 당시 관련 글로 공식 홈페이지와 디시 천무단 갤은 도배됐었다. (...)
마르코의 하차는 좋게 말하면 천하무적 야구단이 초보들의 성장기라는 초기 컨셉에서 제대로 된 연예인 야구단으로 거듭나는 기점이라고 볼 수 있지만 나쁘게 말하면 프로그램의 방향성을 이도 저도 아닌 어정쩡한 컨셉으로 만들고 말았다. 멤버를 수시로 교체하지 않는 한 만년 초보라는 것 자체가 있을 수 없으니 피치 못할 컨셉 변화이기는 했다. 다만 그 계기가 좋지 않았고 처리 방식이 잘못됐을 뿐.
2010년 8월 18일, 이천에 꿈의 구장 기공식에 참여했다. 팬들은 하핡거렸으나... 그냥 나왔었다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적어도 제작진과의 문제는 해결되지 않은 듯.
2.2.2. 조동혁(등번호 15번)
배우로서 주로 실장과 같은실력이 되는 데다가 특히 이하늘이 체력문제로 어려워하자 포수로 투입되어 활약하기도 했다. 이현배의 부상 때문에 포수자리의 인원이 워낙 부족한 관계로 기대도 많이 받았었다.
그러나 3월 29일날 북한산에 등장하지 않았다. 즉 탈퇴. 그 전 화인
2.2.3. 임창정(등번호 6번)
천하무적의 원조 Ace자칭 A급. 그러나 실상은 9번타자...쳐보지도 못하고... 거기에 천무단 개그담당이다. 팔다리가 짧아 배트를 잡으면 난감해진다. 팀내에서 가장 별명이 많다. 임노예, 고무고무팔, 5.5등신, 초등학생 6학년... 아무래도 임별명이 될 기세?
타자하다 하도 안돼서 투수로 등판했는데 언더핸드[22]로 폭풍삼진...을 가뭄에 콩나듯이 던진다. 초기에는 천하무적 야구단의 안티를 담당했다. 특히 형인 이하늘에게 하는 말들과 지옥훈련에서 불거지고, 네티즌들에게 '욕할꺼면 프로 보지마라' 라고 막말까지 했었다.
하지만 8월 8일 조마조마와의 경기 마무리로 들어와 이때가지 털리고 있던 오지호를 대신해 호수비와 더불어 호투 그리고 호타라는 걸출한 경기력을 이끌어 냈다. 최근 사실상 천하무적 야구단의 클로저로 발돋음. 언더핸드에다가 제구까지 돼서 위기 상황에서 나온다. 특히 제주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8실점으로 이하늘이 무너지자 7연속 스트라이크로 상황을 종료시켰다.
팀 내 최고의 투수 에이스로 인정 받는데다가 타격도 괜찮은 상황이라 팀 내에서 가장 강한 이미지를 주고 있다. 아삼육과의 경기에서 구원등판하자 아삼육 벤치에서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줄정도. 팀 타율 2위를 기록할 정도로 타격도 좋다.
문제는 체력. 3회를 넘기는 순간 거의 악으로 깡으로만 던진다. 김C 감독 취임 이후 체력 강화를 주문 받았다.
청주 경기 후에 이하늘에 이어 인생극장 2탄이 나왔다. 영화 스카우트에서 처음 야구를 접했었고 그것이 천하무적 야구단의 계기가 되었다고. 부인도 볼때마다 실력이 느는게 신기하다고 할정도면...
춘천 경기에서 1번 타자 / 투수로 선발 등판, 4회까지 비교적 잘 틀어막으며 3회 에러가 집중되면서 5점 내준 것 이외에는 전체적으로 안정적으로 투구를 하였다. 그리고 5회초 공격에서 대주자로 마르코가 나오면서 교체, 김성수에게 마운드를 인계하였다. 경기 도중 도루 저지하려고 던진 포수의 송구를 잡아냈다. 응?
마따찌찌라는 외계어 타입의 유행어를 밀고 있다.
사용하는 글러브는 데쌍트. 데쌍트에서 천무 선수들에게 스폰서 해준 글러브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홍천 경기에서는 1번타자 / 2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타석에서는 3타점을 올렸고, 수비에서는 2회부터 4회까지 투수로 출장하여 많은 에러에도 불구하고 최소한의 실점으로 경기를 이끌어갔다.
조마조마 2차전에선 컨디션 문제때문에 선발투수는 이하늘에게 넘기고 주전 2루수로 출전했지만 잇단 에러로 팀의 패배를 초래하고 말았다.
2009년 11월 현재 팀 내 에이스 겸 1번 타자. 출루율, 타율 모두 출중하고 투구도 안정적이다. 때문에 가장 혹사당하는 중. 선발 투수, 롱 릴리프, 마무리 가리지 않고 부려먹혔으나 그나마 김성수가 투입된 이후 마무리의 짐은 벗었고 4회까지만 던지는 경우가 많다. 타석에서는 1번 타자에 타율과 출루율이 출중하지만, 공을 많이 보는 타입은 아니고 좋은 공이 오면 쳐내는 타입이라 1번 타자로는 좀 아쉬운 면을 보이고 있다.
문제는 수비. 투수자리 빼고 다른 곳은 영 좋지 않다. 그나마 수비를 못해도 되는 3루수에 배치 중. 좋은 수비가 필요한 유격수나 2루수에 데려다 놓으면 폭풍 에러를 남발한다. 키가 작으니 외야수도 무리.( 루저는 죄가아니다... 다만 죄가 아니라서 문제될 건 없어도 용납이 되는 건 아니라는 게 문제.
나이 때문인지 아직도 체력 문제가 심각하다. 2009년 12월 시점에서 제대로 된 투수가 단 둘이기 때문에 모든 투수 포지션을 소화하고 있는 상태라서[23] 체력 소모가 심각한 것도 원인. 11월 10일 농협과의 경기에서도 연습 투구를 지나치게 많이 한 나머지 2회부터 골골대다가 2,3,4회 대량 실점을 하기도 했고...
3회, 적어도 4회 한 회만이라도 버텨줄 중간 계투가 절실하다. 새로 투수를 하나 영입하던가 아니면 이하늘이나 김창열을 훈련시킬 필요가 있다.
2009년 12월 19일 방영분에서 행한 기초 체력 테스트에서 상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팀 내 Top 3안에 들어갈 정도. 수우미양가로 분류했을 때 팀 내 단 둘 뿐인 우를 받았다. 그 동안의 혹사에도 불구하고 어깨에도 문제가 없었으나, 척추에 문제있다고 한다. 척추 몇 개가 이탈 했다고.. 다행히 심각한 건 아니란다.
개그담당이였지만, 어느순간부턴가 개그를 버리고 다큐로 갔다. 하도 이상한 말 한다고 공홈에서 말이 많았는데, 원래 공홈 자체가 혼돈의 카오스였던지라...
2010년 무등중학교 전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투수로 나서지 않았다. 전지훈련을 위한 연습경기라는 측면에서 그런듯.
강진 올스타와의 경기에서는 오지호가 투수로서 3회까지 1실점으로 막아놓은 걸 4,5회를 거치며 무려 13실점을 하는 희대의 퐈이야를 질러 패배의 1등공신이 될 뻔했다. 그 이후 김성수를 투입해서 어찌어찌 패배는 면했다.
본업덕분에 고민한끝에 2010년 5월 5일까지 특별 휴가를 받아놓은 상태이다. 다만 갑작스런 부상자 발생등의 긴급한 상황이 되면 호출받아서 등판할 가능성은 있다고 언급했기 때문에 간혹 보이긴 하겠지만.. 5월 5일 이전까진 보이지 못할 듯 하다. 팀이 막장스런 상황이라 임창정의 복귀가 절실하긴 한데... 몇 달 동안 손을 놓고 있었을 임창정이 과연 구세주가 될지는 두고 볼 일. 본인은 복구 욕구가 높은데, 기획사측에서는 곤란하다면서 5월 5일 복귀는 일단 좀 뒤로 미뤄진 듯. 천무단으로 인해 기획사에서는 스케쥴 조절이 힘들고 이로 인해 영화 몇 개를 놓쳤다고. 결국 협의 결과, 천무단을 영구 하차하기로 결정이 되고. 팀에서 하차했다. 5월 25일 촬영때 복귀하려다가 우천 취소로 연기, 결국 6월 1일 수원 경기에 복귀전 겸 고별전 해서 선발 투수로 나섰다. 결과는
주로 맡는 포지션은
3. 임원
3.1. 백지영
공식 구단장.야구단의 단장 직책이 무색하게 야구에 대해 아는게 없다. 옆에서 알려주지 않으면 상황 파악을 전혀 못한다. 그래도 회차를 거듭할 수록 나름 야구에 대해 열심히 알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비록 현재는 잘못된 용어로 사용하지 않는 단어지만, 8:7 스코어를 보고 케네디 스코어라고 말하는 수준에 올랐다.
의외로 단장으로서의 역할은 매우 충실히 수행했다. 경기 외적으로 선수들을 보살피는 일을 혼자서 모두 수행했다. 거의 행정보급관 수준.
구단장답게 팀에 대한 애정을 물씬 들어낸다. 선수들이 간절히 원했던 서포터즈 영입을 위해 직접 오디션까지 열어서 뽑아줬으며, 이 당시 내 귀에 캔디 활동으로 바쁜 와중에 전지훈련까지 참여했으며, 서포터즈들 관리 또한 철저히 했다.
춘천 경기 때는 해외 스케줄로 인해 경기장에 오지는 못했지만, 화상 전화를 통해 팀을 응원했다. 그런데 김C 감독이 옆에서 정신 사납다고 끄라고 했다.(...) 홍천 경기에서는 인터넷이 끊기는 불상사가 벌어져 결국 작가가 문자로 경기 내용을 알려줬다.
꿈의 구장 건설을 위해 지방자치기관에 발표할 사업계획서나 PPT 제작에서 선수들의 바보짓과는 대비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실제로 절친인 쿨의 유리와 함께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했던 경험이 있는 만큼, 선수들보단 훨씬 전문적인 모습을 보였다.
건강 문제탓인지 2010년 방영분에서는 거의 등장이 없었다가 사이판 전지훈련에서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대동단결 전에서는 친구 유리의 부친상으로 인해 불참. 천안 우체국과의 경기에서 다시 복귀했다.
지금은 연하의 남자와 결혼해서 딸까지 낳고 행복하게 연예계 생활을 이어가고 있지만, 이때만 해도 35세 미혼이라서 노쳐녀 기믹으로 결혼에 엄청나게 민감하게 반응한다. 꽃미남을 좋아해서 김준을 편애하다가 핀잔을 듣기도 한다.(...)
3.2. 김C (등번호 00번)
천하무적 야구단 감독 겸 해설원래는 허준과 함께 그냥 해설로 섭외되어 해설만 하려고 했는데, 선수들이 하도 못 하는 모습이 어지간히도 답답했는지, 덕아웃까지 내려가 선수들에게 직접 지시를 내리면서 선수들에게 감독으로 낙인 찍히게 되었다. 이때부터 선수들은 감독 안 한다는 김C를 꼬박꼬박 감독님이라고 부르며, 경기 전 선발 오더를 정해달라는 부탁을 하기도 한다.[24] 그럴때마다 마음 약한 김C는 투덜거리면서도 결국은 직접 고민하면서 선발 오더를 짜준다. 감독직을 완강히 사양하고 있으면서도, 사실상 해설인 척 하는 감독이었다.
김C를 감독으로 영입하기 위해 선수들이 1박 2일 촬영장에 난입(!)까지 하는 지극 정성(?)을 보였고, 끝내 마음이 흔들렸는지, 8월 15일 방송에서 마침내 감독직을 수락하고, 천하무적 야구단의 감독으로 취임했다. 춘천고등학교 시절 이후로 오랜만에 야구계에 복귀한 셈.
어렵게 모셔온 감독이니 만큼, 천하무적 야구단 선수들은 김C의 지시를 절대적으로 따른다. 그 천하의 이하늘이나 김창열, 임창정도 김C의 말 한 마디에 깨갱한다. 김C가 야구에서 만큼은 엄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선수들이 자신의 지시에 안 따르거나, 부진하면 가차없이 선발에서 제외시켜 버린다. 특히 이하늘은 무리한 도루를 하다가 객사+부상까지 당하는 바람에 김C 감독 눈 밖에 나면서 싹싹 빌어야 했다.
다른 프로그램보다 이 프로그램에서 유난히 더 말을 많이 한다. 대략 1박2일 4~5회 정도의 멘트량을 이거 1회에 하는 수준. 본인 왈 "하도 답답해서". 선수들이 자꾸 스태프들의 지시를 제대로 안 듣는 데 답답함을 느끼고 있다. 지시를 내리면 딴 짓하느라 못 보거나 너무 긴장해서 못 보고, 기껏 들었다 싶으니까 그걸 다시 큰 소리로 되물으면서 작전 노출 다 시키는 꼴을 보고 있자면 보는 사람도 답답한데 감독은 오죽 답답하리.(..)
미존과 환존이라는 야구 용어를 만들었다.
인터뷰를 보면 아예 진짜 야구팀 감독 마인드를 가진 듯 하다. 감독직 수락 이후, 원래 친분이 있던 선수들과도 아예 안 만난다고 한다. 왜냐면 출전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팀 회식에도 안 간다고 할 정도. 하지만 연습때 조언을 주거나 평소에 틈틈히 연습 조언을 많이 해준다고 한다.
춘천 경기에서는 선수들을 잘 이끌었고 적절한 지시를 필요할 때마다 해주며 승리를 이끌었다. 선수들도 승리 후 달려가서 헹가레까지 쳐주며 돈독한 팀웍을 과시했다. 하지만 이와 별개로 고향인 강원도의 야구가 쇠퇴하는 것에 걱정 어린 지적을 많이 했다. 자신이 10년 동안 몸 담궜던 50년 전통의 모교 야구팀이 2008년 해체 된 것에도 아쉬움을 표했다.
홍천 경기에서는 강팀을 만나 고전했다. 춘천 경기와는 달리 순수하게 선수들의 실력 문제인 실책과 폭투가 난무한 관계로 딱히 뭔가를 할 수 없었던 만큼 정말 답답해했다. 그래도 5회부터는 적절한 선수 기용과 지시로 인해 패배만큼은 막았다. 그러나 역시나 선수들의 기본 실력 문제가 발목을 잡아 승리에는 실패했다.
마이무따아이가 전 이후 인간극장에 출연. 감독직을 수행하며 느꼈던 감정들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처음 감독직을 거부했던 이유는 어린시절 선수 생활을 하며 힘들었던 기억에 대해 트라우마가 있었으며, 당시 하고 있던 예능인 1박2일도 부담스러운데 또 하나의 예능, 그것도 야구라는 것에 더욱 부담감이 생겼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해설로 참여하면서 승패를 떠나 야구를 진정으로 즐기고 행복해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보며 진정성을 느낌과 동시에 야구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감독의 고생을 알아주지 못하는 선수들에 대한 서러움도 표했으며, 선수 출신도 40이 넘으면 선수로 나올 수 있다는 이야기를 넌지시 건네며 여차하면 선수로도 뛸 수 있는 떡밥을 투척했다. 마지막으로 선수들에게 잘 감싸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초심을 잃지 말고 야구를 진정으로 즐겼으면 좋겠다는 말을 끝으로 인터뷰를 마쳤다.
투수 부분에서 지나치게 임창정에게 의존 중이다. 2회부터 체력 부족으로 사구와 폭투, 데드볼이 난무함에도 그냥 임창정을 밀고 나갈 정도. 못해도 김창열이나 이하늘이라도 키워서 중간 계투 땜빵이라도 필요해보인다. 정 안 되면 수비를 둘 수준에 맞추던가.(...)
결국 2009년 골병든 글러브 시상식을 끝으로 감독에서 사퇴하면서 천하무적 야구단을 떠나게 되었다.
김C의 갑작스러운 김독 하차에 여러가지 아쉬움이 남는 상황. 아무래도 친구였던 기존 멤버들과 감독-선수 관계가 된 것이 힘들다고 인터뷰를 하는 등, 사실상 감독을 힘들어 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심적인 무게감과 계속되는 1박 2일과의 촬영 스케줄 겹침 등도 문제가 되었다. 토-일-월-화 4일을 예능 촬영만 할 정도로 빡빡한 스케줄이었다. 게다가 1박 2일과 천하무적 야구단 촬영 특성상 전국을 돌아다녀야 했다. 심지어 1박 2일이 섬이라도 가면, 토요일 촬영 끝나자마자 배 타고 바로 천하무적 야구단 스케줄을 소화해야 했다.
일부에서는 '외압설'과 '불화설', '텃세설' 등이 나오고 있지만, 이미 전국대회 이후로 김C 감독은 모든 녹화에서 빠져 있었다. 중간에 전국대회 이전 녹화분(농협전)이 방영되고 하면서 계속 있었던 느낌이었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느낌을 받았던 것. 이중 불화설의 경우 '특정 선수들(이하늘, 김창열)이 주도했다.'[25], '제작진이 김C를 싫어한다.'[26]등이 있으며, 외압설의 경우 김제동, 윤도현[27]과 같은 소속사라는 이유만으로 사퇴했다는 등의 루머가 있다. 다만 둘과 달리 이명박 정부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명단에는 있지 않았다.
하지만 선수들이 반발한 건 감독 취임 이후 선수들과 모든 사적인 연락을 모조리 끊어버리고 선수에게 칭찬을 하지 않는 모습에 대한 아쉬움이었지 무슨 불화설과는 상관이 없다.
그리고 외압설의 경우도 김C가 정치색을 잘 드러내지 않는 인물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이해가 가지 않는다. 실제로 이명박 정부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명단에도 있지 않았다.
김C 감독 사퇴 이후 천무단의 경기력이 급격하게 떨어져 버렸다. 김C 감독이 얼마나 큰 역할을 했었는지 잘 알 수 있는 대목. 김성한이 감독 역을 하고 있지만, 선수들의 독기가 빠진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3.3. 이경필(등번호 33번)
전 두산 베어스 투수. 초기에는 선수들에게 이것저것 야구 기술을 알려주는 역할을 했지만, 마르코 퀴즈 이후 피칭머슴(…)[28]으로 나온다. 백단장 취임 초기에는 쑥쓰러워 했지만 백단장과는 나름대로 친해진 듯. 9월 12일 방영분부터 정식코치로 승격. 덕분에 김C감독의 과로가 많이 줄어들었다. 경기 도중에는 해설때문에 오더를 내리기 힘든 상황을 해결했기 때문. 경기 도중 주루코치로 활동하고 있지만 선수들이 전혀 코치를 보지 않아서 답답한 모습을 보여준다. 최근엔 그래도 코치를 인식하기 시작했는지 예전만큼 주루 하다 객사 당하는 장면이나 멍때리고 있다가 도루 사인을 못 보는 장면은 줄었다.적절한 주루코치로 팀에서 객사 하는 것은 많이 줄였지만, 2루까지는 커버가 안 되는 듯 한 회 두 번이나 견제사가 나왔으며 강하게 항의도 했지만 훌륭한 견제 플레이였기에 통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감독도 수긍했기 때문에 승복하고 넘어갔다.
야구선수 출신이다 보니 천무단의 훈련에 많은 도움을 주는 인물.
미니홈피에 성실하게 사진을 업로드해주고 답변도 꼬박꼬박 해주고 있어서 팬들에게 반응이 좋다. 하지만 방송자체가 예능화되다보니 비중이 많이 줄어들었다...지만 철도 대장정이 시작된 이후로 비중이 다소 늘어났다. 막간 천무단 자체 토크쇼에서 프로에서 제의가 왔지만 천무단 때문에 거절했다는 말을 했다.
간혹 이경필을 감독으로 하자는 의견이 있으나, 이경필은 애초에 김창열보다도 나이가 어려 통솔이 힘들고(적어도 김C는 당시 최연장자였던 이하늘과 동갑이었다. 하물며 나이가 더 많은 탁재훈이 들어온 상황에선…) 애초에 3부리그 구단(순수 동호인 구단)인 천무단에 선출감독은 힘들다는 반론이 있다.[29]
김동재코치 자선경기에서 일구회 올스타가 코치는 투입하지 않겠다던 처음의 약속을 깨고 방송당시 기준으로 현역인 이종범을 타석에 올리자 천무야 측에서 히든카드로 이경필을 마운드에 투입하며 맞불을 놓았었다. 결과는 희생 플라이로 사실상 이경필의 승.
천하무적 야구단이 사회인 야구단이 된 지금은 감독으로 승격되었다. 그리고 정수근을 수석코치로 영입했다.
3.4. 허준
캐스터 겸 기록원. 천하무적 야구단의 기록지를 작성하고 있다. 원래 김C와 둘이서 해설을 하기로 되었는데 김C가 감독으로 취임하는 바람에 홀로 외롭게 해설하고 있는 경우가 늘었다. 초보도 어느정도 알아듣기 쉬운 맛깔나는 해설을 해주고 있다. 은근히 여성팬이 늘고 있다.춘천 경기에서는 스케줄상 참관하지 못한 백지영 단장과 화상 통화를 통해
마이무따 아이가 전 이후 PD와 같이 해설을 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대로 김C 감독이 선수도 같이 하게 되면 이후 PD랑 같이 해설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도.(응?)그리고 새 감독을 영입하지 못한 2010년 초까지 PD와 게스트까지 3인 체제로 해설을 보고 있다가 김성한의 투입과 이현배의 보조 해설자 데뷔(?)덕에 PD는 물러간 상태.
임파선염에 걸려서 대동단결 전에 불참했다. 그런데 대타로 들어간 이병진이 허준의 공백을 느끼지 못할만큼 워낙 잘해서... 본인도 그거 보고 위기감을 느낀 듯.
3.5. 김성한
상세한 이력은 항목 참조.현역 시절 해태 타이거즈의 레전드 타자로, 프로 원년에 투타겸업을 하여 10승 투수와 타점왕, 3할 타율을 기록할 정도로 투수와 타자로서 엄청난 활약을 한 선수이자 오리궁둥이 타법으로 프로야구 초창기를 이끈 레전드. 그뿐만 아니라 입담도 매우 좋다.
2009년 말 부터 해설로 참여하다가 사이판 전지훈련에 참여하는 등 점차 고정 역할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다가 3월부터 사실상 기술고문으로 고정. 경기전에 엔트리를 작성하는등 사실상 전의 김C의 역할을 다 맡고 있다.
하지만 김성한의 묘미는 단연 개그(...) 해설을 하면서 전광판에 구속 표시도 없는데 145KM의 직구 운운 하는가 하면, 천무단 자체 연습경기에서는 1루수로서 에러 2개와 타자로서 삼진 2개를 작렬시키기까지 하고, 시범을 보여주면서도 헛스윙이 작렬하는가 하면, 느린 선수를 빠르다고 하고 빠르다고 해야죠 하는등, 폭소를 유발하고 있다. 김성한 해설이 말하길 '해설은 그때 그때 감정을 말해야하는게 직업이다.!' 라고 말을 했다.
김C의 후임 감독 선임이 거의 물 건너간 듯한 상황 속에서 이젠 감독이 된 듯하나, 해설 중 작전 지시하는 모습을 잡아주는 경우가 거의 없어 아쉬운 상황.
3.6. 김인식
총 감독을 맡았지만 한 번 출연했다. 앞으로 종종 모습을 보일듯.하지만 원체 잘 출현하지 않아서 전국대회에 대비해 임시로 모신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 전국대회가 또 열리면 그 때 나오려나?
4. 서포터즈
1기 : 이수정, 이승하, 홍진영, 티아라의 소연.2기 : 연지[31], NS윤지[32], 은지[33], JB[34], 노아랑[35]
방송상으로는 공개가 되기도 전에 먼저 언론 기사로 뿌려진 상황이라 답이 안나온다. 오디션에서 많은 여성 연예인들(심지어 마재윤 과거 여친으로 유명한 얼짱 출신의 도회지의 첫 방송출연...)이 출현했지만 결국 4명이 선정된듯 하다.
다만 초기 결성 당시 선수층이 얇다는 야구단의 가장 큰 문제를 먼저 해결하길 바라는 팬들이 많아 그리 반응이 좋지 않다. 더구나 처음 출연한 부산 원정 경기에서 거의 병풍급 모습을 보여줬고 관객들에게 밀렸다. 하지만 뭐 대부분 치어리더에 대한 초보인지라 앞으로 많은 연습이 필요할 듯 하다. 이들의 성장 과정을 프로그램 내의 프로그램으로서 보여줄 의도가 있는 것 같다.
부산 경기 바로 다음 경기인 버팔로 전에서는 응원멘트도 구상하는 듯 이런 저런 모습을 보여줬으나, 선수들의 부상등 선수층이 얇은 면만 부각되어 '역시 서포터즈 뽑는거보다 선수보강좀' 같은 말이 나오는 등 그리 큰 호응을 얻지 못했다.
아무래도 프로그램이 85분 확대 되면서 빈 시간을 매꾸기 위해서 뽑은 느낌이다. 프로 자체가 성장에 느낌을 준 만큼 서포터즈들도 성장하는 모습을 담으려는 것 같다. 현재로썬 제작진의 의욕만 앞서는 느낌이지만 뭐 지켜보자. 솔직히 방송에서도 크게 비중이 없는거 같다. 응원 문구 하나 제대로 못 만들어서 기존에 천무단 멤버들이 만들어놓은 응원 문구만 갖고 때우더니 부상으로 벤치 신세던 이하늘의 조언을 듣고 나서 반성했는지 이제는 응원 문구를 만들어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근데 어째 기존 응원 문구의 재탕이 많다.
충청도 원정까지만 해도 거의 소연만 잡혔지만 춘천경기 때부터 고루고루 잡아주는편.
춘천 경기 이후부터는 많이 든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벡터맨!! 스트라이크를 꽂아줘(꽂아줘~ 꽂아줘~ 꽂아줘!)는 춘천 경기중 유일한 예능거리라는 후일담이 들릴 정도. ......
2009년 12월 골병든 글러브 시상식을 끝으로 2010년 3월까지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 골병든 글러브 시상식에서 우정상을 받았다. 사실멤버들과 사적으로도 친한 경우가 많고... 인기상의 여부도 있고..겸사겸사..
대동단결 전까지 출현이 없었는데 사실상 2010년의 공식 시즌인 철도 대장정의 첫 경기인 천안 우체국과의 경기에도 출연하지 않았다. 뭐 티아라도 떠서 소연도 못나오는 탓인지 결국 서포터즈 없이 갈 모양인듯. 영광 파이터즈와의 경기에도 안나온것으로 봐서 결국 서포터즈 1기는 끝나게 되었으며, 전주에서 벌인 철도원정대 6차전에서 2기로 새롭게 바뀌었다.
2기 멤버의 경우 신인가수와 기존 치어리더 위주로 재편되었으며 1기 출신들은 모두 떠났다.
5. 게스트들
5.1. 이수근
방송 초기 잠시 나와서 김C와 함께 해설을 봤다.5.2. 황현희
해설로 한번 나왔다.5.3. 이병훈 해설
김C 감독 데뷔 이전에 준 감독으로 나왔었다. 오디션때도 감독 위치로 보고 중간에 특별 훈련도 맡기도 했지만 김C 감독이후 출연이 끊겼다. 대신 팔도원정기부터 투입되는 KBS N의 '천하무적 야구단 스페셜' 매치에서 김석류 아나운서와 함께 경기 해설중.
[1]
원래 임창정과 함께 조마조마에서 뛰었었지만, 실력이 그다지 좋지는 않아서 눈치를 받은 끝에 독립해서 술모임이었던 만신창이를 야구와
당구 등을 즐기는 모임으로 변신시켰다고... 참고로 만신창이에는 임창정 외에 이하늘과
류승범,
리쌍 등이 멤버로 있었다. 사실상 만신창이가 프로토타입 천하무적 야구단이었던 셈.
[2]
언제부턴가 선발투수로 등판할 때 21번을 달고 나온다. 아마 일구회 자선 올스타전에서 특별 해설위원으로 나온
박철순에게 OB 베어스 어린이 회원 출신이었다고 말하는 것을 보아
박철순의 21번을 사용하는 듯.
[3]
그가 말하길, 나를 지옥으로 보내려는 사람들이 1000명이 넘어가.
[4]
원래는 동호와 교체될 예정이였는 임창정이 빠지며 그 빈자리인 유격수로 이동했다.
[5]
품행점수에서 지각은 1분당 -1점을 부과하는 방식이다.
[6]
다만 그 당시 한민관은 개그 콘서트에서도 활동했었기 때문에 회의하다가 늦은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7]
뭐 천무단 방송에서 마르코가 준 금지어 취급받기 때문에 본심은 모르지만...
[8]
백단장이 취임할 때 취임식에서 부른 축가가 바로 DJ DOC의 비애였다.
[9]
왼손포수는 프로야구에서도 보기 힘들 정도로 극히 드물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단 4명뿐. 오른손 포수에 비해 불리한 점이 많기 때문. 송구를 왼손으로 해야 하는데, 오른손타자가 많으므로 여러모로 난점이 많다.
[10]
삼진을 2개나 당했다.
[11]
오지호의 응원가. 동요 옹달샘을 개사했다.
[12]
유니폼 마킹 등록명은 당시 활동명이었던 '동호'다.
[13]
본인의 데뷔작, 자세한건
지구용사 벡터맨 참조.
[14]
부산마이무따아이가와의 경기 당시, 선발투수였다. 하지만 상대팀은 전직프로야구 선수 롯데 전감독 이종운 들이 포함되어 있는 강려크한 팀이었고 전력투구하던 김성수는 상대팀 4번타자에게 쓰리런 홈런을 맞으며 넉다운이 되었다. 공수교대타임때 김성수는 멘붕온 모습과 함께 정신차리라는 이하늘에게 화내는 모습이 방송되었다
[15]
김준이나 마리오와 비교하면 떨어지는 수준.
[16]
이 날 바람이 상당히 강했다.
[17]
비굴한 연기 좀 보여달라는 멤버들의 요구에 못이기는 척 하면서도 바짓가랑이를 잡고 쓰러진다던가
[18]
사실 마르코가 나간 이후 개그 역할을 맡길 예정이였다만...
[19]
투수 후보는 많은데 대부분 스트라이크 하나 제대로 못 꽂아넣고 구속은 wiki:"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급들이라..
[20]
스케쥴이 없을 때 공 1800개를 가지고 타격 훈련을 거의 매일 한다고.
[21]
여주인공을 두고 주인공과 삼각관계, 혹은 다각관계를 만드는 역할로 많이 나왔다.
[22]
참고로 임창정은 영화 스카우트에서 선수 출신 스카우터 연기를 하면서 야구에 흥미를 생겼다고 한다. 영화에서도 공을 언더핸드로 던지는 모습이 나왔는데 이때부터 쭉 언더핸드로 던져온 것.
[23]
김성수가 부진하거나 부상일 경우 마무리로도 투입된다.
[24]
선발 타자 순서를 적어 기록관이나 심판에게 제출하는 일이다. 단순한 일처럼 보이지만, 엄연히 감독의 고유 권한이자, 감독이 해야 할 일이다.
[25]
이하늘과 김C는 10년 넘은 우정을 가지고 있고, 아침에 서로 욕도 할 수 있는 끈적지근한 사이다.
[26]
과연 그렇게 싫은 사람을 왜 굳이 해설에서 감독으로 승격 시키고 끝까지 맡겼을까? 김C도 선수는 아니지만 프로그램 초창기 멤버다. 초기에 캐스터로 참여했던
개콘 출신 멤버들은 다 도중 하차했지만, 그는 끝까지 살아남았다.
[27]
저 둘은
노무현 전
대한민국 대통령 사망 때 참석했다.
[28]
타자들이 연습할 때 사용하는 공 던져주는 기계, 즉 피칭머신에서 따온 것으로 기계가 아니라 사람, 그것도 남자이기 때문에 이런 별명이 붙었다.
[29]
김C가 선출이라고는 하나 적어도 김C는 프로선수 출신은 아니었다.
[30]
간간이 선발오더를 짜거나 게임중간중간 조언을 해준다.
[31]
5인조 여성 트로트 그룹
오로라
[32]
카라
강지영의 사촌언니
[33]
걸그룹
나인뮤지스
[34]
솔로가수
[35]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