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1d9944><colcolor=#fff,#fff> 천재교육 Chunjae Educ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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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설립일 | 1986년 11월 21일 |
경영진 |
대표이사 최정민, 강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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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사업 | 교과서 및 학습서적 출판업 |
기업분류 | 중견기업 |
매출액 | 1,594억 3,603만 원 (2023년, 연결) |
영업이익 | 68억 1,456만 원 (2023년, 연결) |
당기순이익 | 74억 1,394만 원 (2023년, 연결) |
본사 | |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로 9길 54 | |
링크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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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초·중·고 교과서를 전문으로 출판하는 대한민국의 출판사.2. 상세
천재교육은 1986년 11월 서울대 수학교육과 출신인 최용준이 설립한 교과서 출판사다. 당시 최용준은 대학생 때부터 과외로 경력을 쌓고 졸업 후 교사 대신 학원[1]에서 강사 생활을 하다가 폐결핵이 악화되어 강의의 길을 접고 참고서 집필에 힘쓰게 되었다. 그리하여 1974년 교학사를 통해 해법수학을 출판하게 되었다. 이는 수학의 정석과 쌍벽을 이루게 되는 엄청난 성공을 거두게 되었다. 판권 계약이 끝난 1979년 최용준 본인이 직접 출판사를 설립하여 해법수학을 출판했는데, 이 출판사가 바로 오늘날의 천재교육이다.수학의 정석이 최전성기인 1980년대에 매년 150만부에서 180만부가 팔렸고, 해법수학이 전성기인 1970년대에 매년 100만부에서 120만부가 팔렸다. 하지만 1981년 본고사가 폐지되며 해법수학은 큰 타격을 받았다. 하지만, 고교 참고서 외에도 중학, 초등 수학 참고서까지 범위를 넓혀가면서 전화 위복이 되었다. 고교 참고서에서는 수학의 정석이 잘 나갔고, 나중에는 신사고, 디딤돌의 개념원리 등이 등장하면서 해법수학의 존재가 희미해졌다. 대신 위에 언급된 수학 전문 출판사들이 고교 수학에 집중하는 동안 천재교육은 초등학교 수학 참고서 시장에서 큰 점유율을 차지하게 되었다.
2024년 6월 기준 1,974책의 교과서 합격 및 발행이라는 기록을 세우고 있다. 유명한 문제집 시리즈로는 해법수학, 우등생해법, 체크체크, 올백 기출문제집 등이 있다. 초등학교 수학 참고서 시장을 가장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이 회사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후 현재 경영권은 창업주 최용준의 아들 최정민이 승계한 상태다.
3. 지배 구조
<rowcolor=#fff> 주주명 | 지분율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최용준 |
90.04% |
* 2023년 기준 |
4. 사업분야
4.1. 교과용 도서사업
천재교육, 천재교과서에서 운영 중인 사업이다. 교재도 상당히 많이 발행하고 유명한 교재도 많지만, 웬만한 과목의 검인정 교과서는 어지간해선 검정을 통과해서 발행한다. 입시 과목 외의 예체능 과목 및 공, 상업계 과목 교과서도 매년 검정을 통과해 발행한다. 더군다나 두 종 이상의 교과서를 통과시키는 경우가 흔하다. 이 경우가 잘 나타나는 게 참고서에서도 가장 강세를 보이는 수학 과목. 2007, 2009개정 모두 중학교 수학 과목은 3종 모두 통과됐다. 게다가, 국내 거의 모든 학교에서 천재교육 교과서를 한 종 이상씩 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널리 사용된다.어째서인지는 모르나 교과서 출판사가 천재교과서와 천재교육을 혼용해서 쓰는 경우[2]도 있다.
다른 출판사의 교과서에 비해 본문에서 공간 활용을 많이한다. 다른 교과서에서는 줄글로 풀어서 설명하는 내용을 표, 그림을 이용해 여백없이 채우는 등. 대표적으로 통합사회, 중학교 기술가정 교과서에서 그러하다.
2024년 8월 30일에 발표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교과용도서 검정 결과, 합격된 도서 수가 가장 많다. # 다만, 선택과 집중만 하는 다른 민간출판사와 달리 천재교과서에서 그만큼 많은 과목을 건드리기 때문에 합격 도서 수도 많아보인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 국정 교과서
- 제7차 교육과정: 교과서 177책, 지도서 65책 개발·발행
- 2007 개정교육과정: 교과서 189책, 지도서 53책 개발·발행
- 2009 개정교육과정: 교과서 8책, 지도서 4책 개발·발행
- 검정 교과서
- 제5차 교육과정: 교과서 7책 지도서 7책 개발·발행
- 제6차 교육과정: 교과서 56책 지도서 44책 개발·발행
- 제7차 교육과정: 교과서 67책, 지도서 53책 개발·발행
- 2007 개정교육과정: 교과서 225책, 지도서 22책 개발·발행
- 2009 개정교육과정: 교과서 32책 개발·발행
- 인정 교과서
- 제7차 교육과정: 초등 32책 개발·발행
- 2007 개정교육과정: 교과서 61책, 지도서 192책 개발·발행
- 2009 개정교육과정: 교과서 56책, 지도서 57책 개발·발행
- 디지털교과서: 초등 수학 디지털교과서 개발 지원
4.2. 학습교재 사업
천재교육에서 운영 중인 사업이다.- 일반 학습 교재: 아동·초·중·고 학습교재 발간
- 단계별 교재: 수학, 국어, 논술, 한자, 영어 등 단계별 창의력 사고력교재 발간
- 기획 교재: 교과서 퀴즈 100, 호기심 우리 역사 등 시의성 있는 교재 개발
- 수준별 수업 교재: 초등 메릭스 해법수학 교재 발간, GGEnglish 교재 발간
- 국제 과학 올림피아드 교재: 최상위권 학생용 올림피아드 교재 발간 (천재문화포함)
- 수학·과학 교구재: 수학 가베 개발, 과학 실험 교구재 개발
- 시각장애인을 위한 교재: 점자 도서 개발 지원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 등)
4.3. 온라인교육 사업
천재교육에서 운영 중인 사업이다.- 밀크T(milkT, My Interesting Learning Knowhow Tab): 천재교육·천재교과서의 다양하고 독창적인 콘텐츠를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에 접목시킨 사업
- 닥터매쓰: 특허 받은 검색 엔진과 취약 분석/추천 엔진을 기반으로 개인별 맞춤 수학 문제를 제공 하는 AI수학 솔루션
- AR/VR 특별관
4.4. 수학·과학·영재교육 사업
천재문화에서 운영 중인 사업이다.
해법수학교실·과학교육연구소 운영
영재교육원 설립 추진 중
영재교육원 설립 추진 중
4.5. 인쇄사업
프린피아에서 운영 중인 사업이다.
인쇄, 제본, 제판 등
4.6. 학원·공부방 가맹점 사업
해법에듀에서 운영 중인 사업이다.- 해법수학교실
- 스마트해법수학
- 스마트해법영어
- 해법독서논술
- 해법중국어
- 셀파우등생교실
- 메릭스
- GGE
- T클래스
4.7. 유통 사업
지류, 인쇄 원자재 도·소매-천재상사
도서 수입 및 해외 판권 수출 사업-천재 인터내셔널
도서 수입 및 해외 판권 수출 사업-천재 인터내셔널
4.8. 기타 사업
천재교육, 천재문화에서 운영 중인 사업이다.
해법수학 경시대회·학력평가 주최
과학축제 주최(과학기술부 후원)
과학축제 주최(과학기술부 후원)
5. 논란
2013년 천재교육은 학습참고서 가격 담합을 주도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을 부과 받는가 하면, 오너인 최용준 회장 일가 회사의 일감 몰아주기로 논란이 되고 있다. 링크또한 최용준이 아들 최정민에게 회사를 물려주면서 편법 승계가 논란이 되기도 했다. #
6. 여담
- 온라인 학습 사이트로 해법에듀 라는 프랜차이즈가 있으며 그 밑에 e-해법수학, 해법 영어 교실, 해법독서논술교실, 해법과학교실, 해법중국어교실, 해법한자교실, 셀파수학교실, 셀파우등생교실, 해법영어키즈, 밀크T중학 등의 사이트들이 있다. 참고로 답지를 다운받을려면 회원가입이 필수다.
- 제7차 교육과정 당시 초등학교 국정교과서를 전량 발행한 회사였다. 집필부터 인쇄까지 거의 주도했기 때문인지 이 교과과정으로 배운 90년대 출생 연령대 학생들의 추억의 캐릭터인 지토의 저작권을 가지고있는 듯하다.
[1]
EMI 학원에서 강의하였다. EMI 학원은
안현필이 설립한 당시 우리나라 최대, 최고의 대형 입시 단과 학원인 EMI 학원 설립자
안현필을 비롯, 홋날 제일학원, 대일학원을 설립한
이지흠,
종로학원을 설립한
정경진 등 당대 1타 강사들이 몰려 있었던 곳이다.
[2]
예를 들어, 영어 교과서의 출판사를 천재교과서로 표시하고, 정치와 법 교과서의 출판사로 천재교육이라고 표시하는 경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