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지엔 엔투스 | |
| OGN ENTU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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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단 | 2001년 4월 |
| 해체 | 2020년 11월 30일[1] |
| 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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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기업 | OGN[2] |
| 대표이사 | 하대중 |
| 단장 | 김종선 |
| 사무국장 | 이학평 |
| 프런트 | 김경호 |
| 팀명 변천사 |
프로슈머 GO 슈마 GO GO CJ 프로게임단 CJ 엔투스 하이트 엔투스 CJ 엔투스 OGN 엔투스 |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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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프로게임단. 조규남 감독이 이끈 스타크래프트의 명문팀 GO를 모태로 삼은 팀이다.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워크래프트 3, 스페셜 포스, 리그 오브 레전드, 클래시 로얄,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임단을 운영했다.2. 역사
과거 GO 시절부터 좋은 기량의 선수진과 상위권 성적에도 불구하고 장기간 후원이나 창단 계약은 없었고, 오히려 보유했던 선수만 자본이 있는 구단으로 이적해가는 모습이 비판받은 적이 있었다. 심지어 스폰서였던 슈마일렉트론[3]이 사기[4]를 당해 망했고, 이때 당시 스갤에서 나왔던 별명이 팀명을 거꾸로 부른 오지마슈였을 정도로 사정이 좋지 않았다.그러나 조규남 감독은 팀이 선수들의 앞길을 가로막아서는 안된다는 신조 하에 이적을 막지 않았고, 오히려 보유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으로 옮겨가 당당히 대우를 받으며 게임할 수 있는 것을 만족으로 여겼다고 한다. 그렇지만 현실적으로 조규남 감독 자신도 팀의 비후원 상황이 장기간 이어지자 소속된 선수들을 더이상 얽매지 않기 위해 2006년 2월에 1개월 안에 스폰서가 잡히지 않으면 팀을 해체하기로 결정했다.
그렇게 배수진을 치자 20개 기업과 접촉하게 되는 등 상황이 진전되어 동년 4월에 CJ그룹과 창단계약이 성사되었고, 팀은 대기업의 대우와 함께 존속하게 되었다. CJ 엔투스라는 이름은 Entertainment와 Enthusiasm을 합성하여 만든 신조어.
이후 스페셜 포스,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임단은 리그가 폐지되면서 해체되었고, 2017년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을 정리하고 배틀그라운드, 클래시 로얄 팀을 창단하며 종목 전환을 하였다. 그 해 12월 27일에는 KeSPA에서도 탈퇴했다.
2018년 2월 1일 팀명을 OGN 엔투스로 변경했다. 합병했던 과거 온게임넷 스파키즈 이후로 오랜만에 방송국 이름을 팀 이름에 사용한 셈.
2019년 6월 말에는 유명 철권 프로게이머인 JDCR을 영입했다.[5] 그러나 두 달만에 계약 해지.
이후 클래시 로얄 팀이 해체되고, 2020년 11월 28일 OGN이 배틀그라운드 게임단 운영을 포기함에 따라 스타 1부터 15년동안 이어져온 엔투스의 역사가 막을 내리게 되었다.[6] 운영중이던 배틀그라운드 팀은 일반적인 게임과 다르게 선수 자체가 시드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해체는 되지 않았고, 해체 선언 당일에 DAMWON Gaming으로 선수단 전원의 이적이 발표되었다.
3. 운영했던 프로게임단
3.1.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임단
3.2.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
3.3. 워크래프트 3 프로게임단
슈마 GO 시절 워크래프트 3 팀을 운영한 적이 있었다. 다른 한국 워3팀과 마찬가지로 2005년 즈음에 해체했다.3.3.1. 멤버
3.3.2. 성적
| 슈마 GO | ||||||||
| 연도 | 리그 | 리그 순위 | 승 | 패 | 승점 | 포스트시즌 | ||
| 2003-04 | 슈마배 온게임넷 워크래프트 3 프로리그 | B조 5위 | 1 | 3 | -2 | 1라운드 탈락 | ||
| 2004 | hello apM WEG | B조 4위 | 1 | 2 | -3 | 탈락 | ||
3.4. 스페셜 포스 프로게임단
| 대한민국 스페셜 포스 2 프로게임단 | |||||||
| SK텔레콤 T1 | kt 롤스터 | 웅진 스타즈 | STX SouL | ITBank | 전남과학대학교 | CJ 엔투스 | |
2012년 4G LTE 스페셜 포스 2 프로리그 시즌 2 이후 스페셜 포스 프로리그가 폐지되면서 해체했다.
3.4.1. 멤버
3.4.2. 성적
| CJ 엔투스 | ||||||||
| 연도 | 리그 | 리그 순위 | 승 | 패 | 승점 | 벌점 | 포스트시즌 | |
| 2010 | 생각대로T 스페셜 포스 프로리그 2010 2nd | 4위 | 11 | 3 | +13 | 0 | 준플레이오프 | |
| 2011 | 생각대로T 스페셜 포스 프로리그 2011 1st | 2위 | 10 | 4 | +12 | 0 | 플레이오프 | |
| 2011-12 | 생각대로T 스페셜 포스 2 프로리그 시즌1 | 2위 | 12 | 2 | +20 | 0 | 우승 | |
| 2012 | 4G LTE 스페셜 포스 2 프로리그 시즌2 | 2위 | 14 | 10 | 22 | 0 | 플레이오프 | |
3.5. 클래시 로얄 프로게임단
클래시 로얄 리그 아시아에 참전하는 한국의 클래시 로얄 프로 팀 중 하나였다.클래시 로얄 리그 아시아 2018 시즌1과 시즌2는 에이스 TNT를 필두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했지만 킹존, 샌박등의 다른 한국팀과의 경쟁에서 밀리며 결승 진출은 실패했다.
클래시 로얄 리그 아시아 2019 시즌1, 정규시즌 B조3위로 아슬아슬하게 플레이오프에 진출,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일본의 PONOS에게 아쉽게 패배하여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Dandelion이 창의적인 덱과 좋은 1대1 기량을 보여주며 TNT의 부담을 덜어주었다.
2019 시즌 2에서는 선수 엔트리가 달라지지 않았지만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Thunder - One Crown 콤비의 2:2 선전, 시즌 1부터 창의적인 덱으로 주목받은 Dandelion의 1:1 선전, 2018 시즌부터 에이스 자리를 지켜낸 TNT의 KOH[7] 캐리를 앞세워서 정규시즌 B조 2위, 플레이오프 1위를 기록하여 결승에 진출하였다. 월드 파이널 진출도 확정지은 가운데 11월2일 토요일에 일본의 FAV와 마지막 결승전을 치렀다. 결과는 3:1로 OGN의 승리.
- 1세트, 2:2 천적과도 다름없었던 FAV의 kentsumeshi - kitasyan 콤비를 상대로 One Crown - Thunder 콤비가 2:1로 승리하며 승부의 열쇠와도 같은 1세트를 가져왔다.
- 2세트, 역시 1:1 천적과도 같았던 Jack을 상대로 TNT가 2:0으로 승리하며 OGN이 먼저 매치 포인트를 달성했다. 폭탄 타워를 넣은 광독덱으로 상대의 페틀램덱을 무력화시켰다.
- 3세트, Dandelion이 Dani를 상대로 접전을 벌였으나 아쉽게 1:2로 패배했다.
- 4세트, TNT와 Jack이 다시 붙었다. 로열 자이언트 대결로 펼쳐진 1경기와 2경기는 정말 끝까지 알수 없는 승부끝에 1:1로 비겼다. 마지막 3경기에서 Jack은 페카 무덤 마법덱, TNT는 2세트를 승리로 이끌었던 광독덱을 다시 꺼냈다. 마법 궁수와 광부로 조금씩 데미지를 넣으면서 페카는 폭탄 타워, 무덤 마법은 독 마법으로 안정적으로 수비하며 공격과 수비 모두 압도했다. 끝내 먼저 상대타워를 깨버리며 승리, 세트 스코어 3:1로 OGN 엔투스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우승을 확정지은 직후의 사진. 오른쪽에 가장 열렬하게 기뻐하는 사람은 코치인 HAUL이다. 이후 정소림 캐스터의 인터뷰에서 TNT는 기쁜건 맞지만 딱히 세리모니는 하기 싫다고 했다.
작년 2018 시즌 2 개최지였던 일본에서 킹존이 우승을 거둔 후 한국에서 열린 2019 시즌 1에서 한국 팀들이 단 한팀도 3, 4위전 이상을 못갔을 뿐만 아니라 단 한팀도 월드 파이널 진출권을 못 얻어서 아쉬움을 많이 남겼다. 하지만 시즌 2에 부활한 OGN 엔투스가 결국 자신들의 힘으로 홈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차지하였다. 지금의 경기력이라면 월드 파이널에서의 선전도 충분히 기대해 볼만하다.
12월 8일 일요일, 월드 파이널 6강에서부터 일정을 소화하게 되었다. 6강 상대는 클래시 로얄 리그 서양권 리그의 강팀 Team Liquid. 에이스 TNT가 2세트를 따내는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긴 했지만 3세트에서 월드 파이널 첫 진출인 EGOR 선수에게 올킬을 당하며 세트 스코어 1:2로 패배하여 첫 월드 파이널 일정을 아쉽게 마무리하였다.
2019년 한 해 동안 큰 엔트리 변화없이 선수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기량을 끌어올리는 데에는 성공했으나 월드 파이널에서는 아쉬웠다고 평가할 수 있는 2019 시즌이 되었다. 월드 파이널에서의 경기 장면을 보면 실력 차이는 거의 없는 수준이지만 멘탈적인 측면에서는 밀리는 모습을 보여준 점도 아쉽게되었다. 그래도 OGN 엔투스의 이름으로 내년에도 활약할것이란 기대도 있었지만 12월 31일, 팀도 해체를 결정했다. 물론 선수들은 이제 한국의 유이한 클래시 로얄 팀이 된 OP.GG SPORTS나 DragonX등의 팀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남아있다. 그러나 2020년에 19살 수험생이되는 선수들이 4명이나 되니 다음 시즌의 뚜껑이 열리기 전까지는 전망을 알 수 없게 되었다.
2020 시즌, Dandelion, One Crown, Haul은 Talon Esports로 이적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3.5.1. 前 선수
| 선수 | 상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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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T : 수개월 동안 수많은 한국 랭커들을 물리치고 한국 랭킹 1위를 차지해서 유명한 선수. 온라인 상의 위용에 걸맞게 2018 시즌 2의 1:1에서 6승 1패라는 성적을 남겼다. 2018 시즌 중반에 참여해서 한번도 이기지 못한 OGN 엔투스를 살린 선수이다. 이 선수의 참여 덕분에 최하위에서 와일드카드 결정전까지 갈 뻔했다. 2019년에는 기량이 더 올라와서 명실상부 OGN의 에이스로 모두에게 인정받았고 2019 시즌 2 우승팀 MVP도 수상하였다. 월드 파이널에서는 멘탈 부분에서도 아시아 리그 내 최강이라고 평가받을 만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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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delion[8] : Blizzard라는 아이디로 유명한 선수. 온라인 상에서 실력자로 유명했다. 리그 본선에서도 메타덱뿐만 아니라 창의적인 덱과 조커 카드로 1:1 강자들을 많이 이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9] 멘탈적인 측면에서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OGN의 또다른 1:1 에이스로 거듭날 수 있을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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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Crown : 온라인에서 유명했던 실력자. 시즌 2에서 새롭게 합류했다. 시즌 초중반에서의 성적이 그리 좋지 않았지만 OGN이 이후 연승을 거두면서 한국 1위인 킹존을 올킬하는 등 좋은 성적을 냈다. 2019 시즌에서는 Thunder와 함께 OGN의 2:2를 맡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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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nder : 원래는 SANDBOX였으나 OGN으로 이적했다. SANDBOX에서 1:1의 전적도 나쁘지 않고, 2:2를 활약시킨 경험을 살려 OGN의 2:2 전력수준을 올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현재는 롤 그랜드 마스터로 상위 0.01퍼센트의 실력을가지고있어 아카데미에 들어갈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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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or : 외국인 용병. 다른 선수들에 비해 1:1 성적은 아쉽지만 2019 시즌 1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KIX를 KOH에서 올킬하는 등 좋은 모습도 보여준다. 2019 시즌 2 우승 인터뷰때도 이때의 3연속 골렘 올킬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는 소감을 남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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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UL : 2018 시즌에는 선수였고 2019 시즌에는 코치로 팀을 이끌고 있다. |
3.5.2.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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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간 | 성적 | 대회 | 결과 | 상대팀 | |
| 2018 | 6위 | 클래시 로얄 리그 아시아 2018 시즌 1 | 1:2 | SANDBOX Gaming | |
| 2018 | 10~12위 | 클래시 로얄 리그 아시아 2018 시즌 2 | 2:1 | KING-ZONE DragonX | |
| 2019 | 5~6위 | 클래시 로얄 리그 아시아 2019 시즌 1 | 1:2 | PONOS | |
| 2019 | 우승 | 클래시 로얄 리그 아시아 2019 시즌 2 | 3:1 | FAV gaming | |
| 2019 | 5~6위 | 클래시 로얄 리그 월드파이널 2019 | 1:2 | Team Liquid | |
3.6.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임단
3.6.1. OGN ENTUS FORCE
3.6.2. OGN ENTUS ACE
3.6.3. OGN ENTUS
4. 기타
- 로고를 계속 재탕해서 사용했다. CJ → 하이트 → CJ → OGN, 이런 식으로 엔투스 위 기업 로고만 바꿔서 사용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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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 엔투스 로고 | 하이트 엔투스 로고 | |
| 2006~2011 | 2011~2016 | |
4.1. 유니폼
참고로 e스포츠팀 최초로 유니폼 문서가 생긴 팀이다.
[1]
해체 발표는 11월 28일.
[2]
CJ스포츠라는 별도 법인에서 운영하다가 해당 법인이 2012년에 청산됐고, 이후 2015년부터 OGN이 전액 부담했다.
[3]
그 시절 그래픽카드로 대단히 유명한 기업이었다. 후술할 사유로 망하지 않았다면 나름 괜찮은 회사로 유지되었을 수도 있을 정도이다.
[4]
2006년 7월 SBS의 뉴스추적을 통해 밝혀진 내용으로는 서영국이라는 사기꾼의 소행으로, 지명수배된 범죄만 25건이라고 한다. 적당해 보이는 기업만 인수한 뒤 어음과 수표, 주식, 채권을 남발해 돈을 빼낸 후 회사는 망가뜨리고 도망가는 방식을 이용했다.
[5]
다만 OGN 엔투스가 아닌 OGN esports 소속으로 활약한다. 즉, 개인 스폰서에 더 가깝다.
[6]
이후 OGN도 2021년부터 재방송 위주로만 송출되다가, 이듬해인 2022년에
OP.GG로 매각된다.
[7]
King Of the Hill, 3:3 올킬전이다.
[8]
해외 등지에서는 원래 발음대로 부르는데 한국 해설진들은 '단델리온'이라고 부른다.
[9]
리그에서 잘 안쓸법한 로얄 훈련병, 복제 마법, 심지어 반사경 까지 썼다!
[10]
정확히는 CJ도 로고가 한 번 바뀌었다.
[11]
해당 브랜드는 이맥(
eMac과는 무관)이라는 업체에서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