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17 02:15:18

챔피언(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챔피언
관동 성도 호연 신오
윤진

성호
난천
하나 칼로스 알로라 가라르
노간주

아이리스
카르네 한지우 단델
팔데아
테사
등장인물 · 주인공 · 박사 · 라이벌

1. 개요2.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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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에 등장한 챔피언.

2. 특징

넘사벽급 실력을 가진 인물들로, 여태껏 패배한 묘사가 단 한 번도 없었으며, 챔피언답게 역시 만만찮은 넘사벽인 애니메이션 내 사천왕보다 월등하게 강하다. 그들과 대결하기 위한 절차도 토너먼트 셋을 우승해야 할 정도로 난이도가 매우 올라갔다. 자세한 사항은 포켓몬 리그 문서 참고.[1] 여담이지만 관동/성도지방은 사천왕은 등장한 적 있어도[2] 챔피언이 누군지는 불명이었으나 포켓몬스터W 109화에서 마스터즈 에이트를 소개할 때 목호가 관동·성도 챔피언이라 소개되면서 애니메이션에서는 목호가 관동/성도지방 사천왕의 리더이자 챔피언 자리에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3] 또한 윤진 역시 DP에서 챔피언 마스터에 등단했다는 언급이 있던 것으로 보아 성호가 챔피언이 되기 이전에 윤진이 챔피언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챔피언 마스터라는 것이 챔피언 그 자체를 뜻하는 것인지는 알 수 없는데다가 정확히 호연지방의 챔피언이라고 언급된 것도 아니기에 상당히 애매하다. 그렇다고 챔피언이 아니라고 보기에도 상당히 애매하기에 일단은 틀에 윤진도 포함되었다.

전설, 환상의 포켓몬과의 관계는 조금 미묘한데, 트레이너가 다루는 포켓몬의 경우 필연적으로 챔피언의 일반 포켓몬이 더 강하게 묘사되지만[4] 야생 전설의 포켓몬은 꼭 그렇지는 않은 편. 특히 가이오가, 그란돈, 레쿠쟈, 디아루가, 펄기아 등의 초전설 포켓몬에게는 챔피언들이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다.[5]

그린이 모티브인 오바람 베스트위시의 아이리스는 챔피언이 아니다. 심지어 오바람은 아예 포켓몬 박사로 진로를 바꿔버렸다.

챔피언의 압도적인 모습이 처음 드러난 시기는 DP였다. AG의 성호와 달리 작중에서 지우 일행과 자주 만난 난천은 트레이너들과의 배틀에서 난공불락의 위용을 자주 보였고, 사천왕과의 수준 차이도 크게 드러났다. 베스트위시의 노간주의 경우 허당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기는 했지만 실력만큼은 압도적인 수준으로 묘사됐다. 베스트위시에서 재등장한 난천 역시 DP 때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강하게 묘사됐다.

XY에서 카르네 역시 첫 등장 때는 지우와 로켓단을 농락하는 수준으로 묘사됐고, 재등장한 성호 역시 강하게 그려졌다. 그러나 XY&Z에서 카르네의 가디안은 아무리 전력이 아니었다지만 개굴닌자에게 크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밸런스 붕괴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알로라지방은 다른 지방과 다르게 한지우가 초대 챔피언이다. 원작 게임에서의 알로라리그 초대 챔피언이 주인공임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알로라리그 개설 전 챔피언급 위상을 가지고 있던 인물은 로열마스크로 명성을 날리는 쿠쿠이박사. 그 또한 알로라리그에서 한지우를 재외하면 상대 트레이너들에게 간단하게 승리하고, 스컬단의 우두머리인 구즈마도 과거에 한때 쿠쿠이에게 이긴 적이 한 번도 없었다고 할 정도로 강함을 과시했다.

포켓몬스터W에서는 아이리스가 하나지방 챔피언으로 등장한다. 아무래도 노간주 쪽에서 자진해서 챔피언 자리를 그녀에게 물려줬거나 대전에서 패한 모양. 하지만 그 후 그런 아이리스가 지우에게 패배하면서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챔피언이 배틀에서 패배하는 모습이 나왔다. 그리고 12화에서 포켓몬 월드 챔피언십이라는 대회가 존재함이 확인되었으며, 가라르 지방 챔피언인 단델과 관동지방 사천왕 목호 등 챔피언 및 사천왕이 다수 참가한 초대형 대회이다. 챔피언이든, 사천왕이든, 체육관 관장이든 상관없이 첫 시작은 모두 노말 클래스부터 시작한다. 즉 이 대회에서 우승을 하게된다면 역대 챔피언들을 뛰어넘는 위상을 지니게 된다는 말이다. 여기에서 단델 역시 세계 랭킹 1위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지우와 피카츄를 발라버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최상위 랭커인 마스터 클래스 8명이 공개되었는데 알랭을 제외한 전원이 챔피언이다. 심지어 세대별로 구분할 경우 4위인 목호가 관동/성도 챔피언을 겸하고 있는 것으로 나오면서 1~8세대 전체 챔피언이 다 모였다고도 볼 수 있다.

그리고, 결국 포켓몬스터W 132화에서 지우가 단델을 쓰러트리고 포켓몬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하게 되었다.


[1] 간단히 설명하면 각 지방마다 열리는 포켓몬 리그 → 리그 우승자들의 토너먼트인 챔피언 리그 → 사천왕들과의 토너먼트 → 챔피언에게의 도전권한 부여 순서 [2] 그나마 등장한 4명이 전부 관동지방 사천왕이다. 성도지방에서 새로 사천왕이 된 독수, 일목, 카렌의 경우 독수는 체육관 관장으로만 등장했으며, 일목과 카렌은 아예 등장 자체가 없다. [3] 다만 이전에는 챔피언이라 소개되지 않았고, 결정적으로 '신' 챔피언이라고 소개된 것을 보면 그 사이에 챔피언 자리를 획득했다는 것을 알수 있다. [4] 배틀프런티어 편의 다투라 프리져(다투라가 잡은 것은 아니다), 기선 레지시리즈(다만 갓 잡은 레지아이스만 사용했고, 진철과의 승부에서는 레지시리즈를 교체하면서 철저하게 발랐다. 실제로 이 전 승부에서는 지우도 몇번이나 졌다), 신오리그 택트 다크라이, 라티오스 등은 지우가 전부 쓰러뜨리거나 그에 준하는 시합을 했지만, 처음부터 봐줄 목적으로 시합을 전개한 카르네를 빼면 챔피언과는 아예 싸울 기회도 없었다. [5] 그래도 챔피언이면 초전설 포켓몬과 기술교환은 할 수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메인전포가 아니여도 강하게 묘사되는 랜드로스의 경우 난천의 한카리아스도 밀릴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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