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 육성 고등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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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반 | |||
C반 | ||||
B반 | ||||
A반 | ||||
상급생 | ||||
교사 | ||||
茶柱 佐枝 | |
생일 | 5월 20일 |
키 | 160cm |
쓰리사이즈 | B86(F컵)/W59/H84 |
성우 | 사토 리나[1] / 제니퍼 알릭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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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어서 오세요 실력지상주의 교실에의 등장인물.2. 성격과 행적
D반의 담임이며 담당 교과는 일본사이다. 능력이 있고 얼굴과 몸매도 훌륭한 미녀임에도 지나치게 냉정한 성격 때문에 학생들과 영 가깝지는 않다. 오히려 학생 개개인에게 일절 관심을 주지 않으며 중요한 사항을 까먹었답시고 고의로 알려주지 않는 등 담임이면서도 자기 반 학생들에게 비협력적이다.[2] 하지만 아야노코지 키요타카는 왠지 신경쓰고 있다. 그녀 역시 고도고교 출신에 D반 출신으로 가슴 아픈 과거가 있다고 한다.코믹스에서 챠바사라 본인의 과거로 보여지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차바시라 본인도 D반 출신이었으며 당시에는 3학년 3학기까지 A반과 D반의 차이는 100P도 되지 않았던, 사소한 미스 하나만으로도 능히 균형이 무너질 정도의 접전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 사소한 미스가 발생하고 말았고, 그 사소한 미스가 바로 차바시라 본인의 실수에 의한 것이었다고 한다. 거기에 차바시라가 결국 A반이 되는 목표도 꿈도 무너졌다고 하는 것을 보면, 당시 차바시라가 D반이었을 당시에는 D반 모두가 A반이 되는 것을 목표로 삼았거나 차바시라 본인이 D반을 A반으로 이끌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었지만, 차바시라 본인의 실수로 인해 A반이 되는 목표와 꿈이 무너졌던 것으로 보인다. 키요타카를 신경쓰는 건 이 때문일지도 모른다.[3]
호시노미야 치에의 말에 따르면 선생들끼리도 반 등급에 따라 월급 차이가 존재한다는데[4], 차바시라는 이런 것을 신경쓰지 않는 기색이다. D반 주인공인 아야노코지와 호리키타에겐 상당한 기대를 하고 있지만 정작 아야노코지는 자꾸 자신의 내면을 파고드는 것처럼 말하는 차바시라를 좀 불편하게 생각하는 듯. 그리고, 아야노코지의 진면목을 어느정도 파악하고 있는 사람답게, 코믹스판에서 아야노코지가 일부러 실력을 숨기고 있음을 입학시험 때의 성적을 가지고 파악을 했으며, 코믹스판에서 3학년에게 접촉한 것을 이미 파악을 하고, 마무리에 아야노코지가 실수했던 것들을 파악하는 등 여러모로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는데, 아야노코지도 차바시라를 보면서 아무래도 이쪽의 행동은 생각한 것보다 아득하게 센 것 같다라고 독백을 한다.
7권에서 아야노코지의 아버지와 사카야나기 이사장( 사카야나기 아리스의 부친)이 등장하면서 차바시라의 A반에 올라갈 수 있도록 협조하지 않으면 아야노코지를 퇴학시킨다는 협박이 거짓말이었다는 것이 들통난다. 고도 육성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추천을 받아야 하는데[5] 아야노코지의 경우는 사카야나기 이사장이 독단으로 허가한 것이기 때문. 아야노코지의 아버지를 언급한 것도 이사장에게서 아야노코지 개인사정의 일부를 설명받고 아야노코지를 이용하기 위해 꺼낸 거짓말로 차바시라와 아야노코지의 부친 사이의 접점은 없었다. 협조하지 않으면 성적이나 내신을 위조해서 퇴학시킨다는 협박도 클래스의 승급을 위해 아야노코지를 이용하려 하는 차바시라의 입장에서는 퇴학자를 내서 반 평가를 떨어트릴 수 없으니 허풍이었다. 아야노코지는 자신을 찾아온 부친과 이사장과의 대화를 통해 차바시라의 꿍꿍이를 알아내고 차바시라는 본인의 야망을 위해서라도 자신에게 손을 쓸 수 없다는 사실을 확신한 뒤 더 이상의 협조를 거절한다.
하지만 11.5권에서 츠키시로 이사장 대행에게 대항하기 위해 A반의 마시마 선생과 더불어 아야노코지에게 협력하게 된다. 12권에서 주인공이 수학 시험에서 만점을 받아 자신이 특별한 사람이라는 것을 증명하자, 자신도 주인공에게 신뢰를 얻기 위해 최대한의 도움을 주겠노라고 말한다.
2학년 편 1권 후반 부분의 시험에서 아야노코지가 수학에서 만점을 받자, 그에게 큰 기대감이 생겼는지 내색하지 않으려 하면서도 기뻐하며 들뜬 모습을 보인다.
2학년 편 4.5권에서는 마시마, 호시노미야와 바에서 뒤풀이를 하던 중, 다음 특별시험이 고3 졸업 직전 자신의 실수로 인해 A반으로 졸업하지 못했던 그 시험이라는 사실을 알고 크게 동요한다. 이후 크게 취한 호시노미야가 자신을 비난할 때도 별다른 반박을 하지 못하고 조용히 자리를 떴다. 이후 새벽 2시에 콘서트 홀로 아야노코지를 불러 자신이 어떤 담임으로 보이는지를 물었다. 이후 그에게서 "자신의 이상을 학생에게 덧씌우는 사람이지만, 그런 과거의 자신을 버리고 차바시라 또한 반의 일원으로서 반과 하나가 될 수 있다면 크게 바뀔 수 있을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 그 말을 듣고 무언가 결심이 선 것인지 다음 특별시험에 대하여 입을 떼려던 찰나, 그 때
2학년 편 5권에서 재학생이였던 자신 또한 겪었던 만장일치 특별시험을 감독하게 되는데 이전과는 달리 자신이 담임을 맡고있는 반을 감독관으로써 맡는 조치로 바뀌어서 반에서 진행하는 시험을 묵묵히 지켜본다. 그러나 본인도 이에 대한 과거 트라우마 발동되는지 숨을 가쁘게 헐떡이는 등 PTSD의 증상이 일부 보이는데 5권 에필로그에서 이에 대한 과거가 밝혀진다.
- 【 스포일러 】
- 옛날 자신이 중심이 되고 친우였던 호시노미야 치에와 함께 이끌던 반이 점차 치고 올라와 B반이 되었고 이에 선두 A반과 점차 포인트가 좁혀지며 대략 50점차로 바짝 뒤따라붙으면서 A반으로의 졸업이라는 목표에 가까워졌었다. 그러나 이 특별시험에서 5문제중 4문제를 쉽게 진행되었으나 마지막 문제인 '반에서 누구 퇴학시키는 대신 포인트 100점 받겠는가?'라는 문제에서 반 내부에서는 A반과 근소한 점수차이에다가 A반,B반이 누군가를 퇴학시키면 현상유지, B반이 퇴학시키고 A반이 퇴학을 안시키면 B반이 A반으로 승격되지만 그 반대인 경우 점수차가 벌어지는 참상이 되기에 반내부는 첨예하게 갈등이 벌어졌다. 당연히 찬성파는 지금 누가 희생해서 A반 가자하고 반대파는 그 희생자가 내가 될 수 있는거 아니냐며 주먹다툼까지 벌이다가 반내에서 히라타+스도의 운동신경이 합쳐진 남학생이 보다못해 자신이 희생하겠다고 나서면서 찬성이 되었다. 그렇게 시간이 촉박한 상황서 이 학생을 퇴학 찬반투표가 벌어지는데 차바시라가 개인 사심으로 인해 반대를 던졌다. 실은 그 남학생은 최근 차바시라와 연인이 된 관계라서 반의 미래와 애인의 잔류 둘 중 저울질하다가 결국 애인의 잔류를 택한 것이었다. 결국 시간초과로 반은 페널티로 -300점이 부과되어 버린다. A반은 누군가 퇴학을 선정하면서 이 시험 한방에 반포인트가 450점차로 크게 벌어져버렸기에 반대표를 누가 던졌는지 알고있던 호시노미야는 차바시라의 멱살을 잡는 사태까지 벌어진다. 이런 반 상태로 인해 이후 만회하려고 해도 차바시라는 인망을 잃어버렸고 반 단합이 안 되면서 결국 점수차는 좁히지를 못하며 A반 졸업이 물건너가고 이 일로 인한 주위의 눈치로 지키려던 남학생과 사랑을 이루지도 못하고 친구였던 호시노미야 치에와도 앙숙관계가 되는 배드 엔딩으로 결말이 나버렸다.
굳이 사쿠라 아이리로 타겟을 변경하여 그녀를 내쫓은 이유를 짐작한 상태로 아야노코지와 대화를 통해 과거에 맞서겠다며 담임인 반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힌다.
2학년편 6권에서는 이전까지와는 달리 반 아이들에게 따뜻하게 대하는 모습을 보이며 호리키타에게 성심성의껏 조언을 해준다. 학생들과 거리를 두고 있었던 과거와 달리 학생들과 가까워지는 중이다.
2학년 편 7권에서는 메이드로서 반에 공헌한다. 류엔의 C반과 경쟁이 치열해지자 아야노코지가 10000포인트로 메이드로 채용한 것.[6] 평소의 이미지와 반대되는 복장이라 사람이 많이 모였고 그 결과 1시간만에 개인매출 1위를 달성한다. 문화제가 끝나고 아야노코지에게 투덜대는 모습을 보인다.
3. 기타
상당히 냉철한 캐릭터고 초반에는 그 면모가 부각되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본인이 맡은 D반의 성장을 인정하고 칭찬해주기도 한다. 자신의 예상을 뛰어넘었고, 예년의 D반보다 훨씬 뛰어난 반이라고 한다.[7]차바시라라는 성씨는 사실상 희귀성씨인지라 아야노코지가 이를 은근슬쩍 디스하기도 했다.[8]
[1]
동 분기에 방영되는
바보걸에서도 오시에다 아츠코 선생 역을 담당한다.
[2]
이는 아무리 명문고라도 최악의 품행과 성적을 보이는 반을 담당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실제로도 학생들 대부분이 불성실하고 낭비가 심한 막장급 생활 태도를 보여준다. 물론 그렇다고 학생들을 포용하지 않고 깔보며 냉혹하게만 대하는 이 선생의 태도도 절대 올바른 것은 아니다. 학생들에게 각종 모욕적인 발언과 폭언에, 필요 이상으로 불친절하게 대하는 등, 교사로써 부적절한 태도를 보이고는 했다. 이래저래 이상적인 스승보다는 현실에 지독히 찌든 교사의 모습을 반영하는 캐릭터다.
[3]
본인도 쌀쌀맞은 태도와는 달리 아직 반을 포기하지는 못했다고 인정했다. 이때 아야노코지는 차바시라의 멱살을 잡고(!) 반말까지 한 적이 있지만
애니메이션에선 분량 문제인지 제작진이 필요없다고 판단한 것인지, 해당 장면은 삭제된⋯⋯것처럼 보였으나 8화에서 나왔다. 분량조절을 위해서 시나리오를 상당수 각색한 듯하다.
[4]
특히 A반 담임의 보너스가 쎄다고 한다.
[5]
즉 스도, 야마우치, 이케 등의 바보 3인조조차 누군가의 추천을 받았다는 뜻이다.
[6]
앞서 마시마 선생에게 상담했던 내용이 바로 이것이었다. 본래 문화제 준비에 사용할 전용 프라이빗 포인트에 관해서는 빡빡한 규정이 있는 반면, 문화제 기간 중 내빈객에게 도움을 받는다거나 다른 반의 협조를 얻어 추가 일손을 지원받는 등의 '인력'에 관한 부분은 별다른 규제가 존재하지 않아 상당 부분 허용되는 자유성이 존재했고, 이를 이용해, 문화제 기간중에 다른 내빈객들과 함께 손님으로서 돌아다닐 교사들에 대해서도 인력으로서의 협조를 구할 수 있었다. 물론 교사가 반의 경쟁에 직접적으로 개입한다는 점에 있어 애매한 것도 사실이었고, 이것을 '프라이빗 포인트를 대가로 교사의 협조를 구한다'는 방식으로 해결한 것. 일부러 차바시라가 아니라 A반 담임인 마시마에게 자문을 구했던 것도, 차바시라에게 직접 상담할 경우 눈치를 채고 도망갈 가능성을 염두에 두었던 듯하다.
[7]
대신 다른 반들도 예년의 수준보다 뛰어나 긴장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8]
물론
희귀 성씨인 걸로 치면
아야노코지도 일본 전국에서 몇십명도 될까말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