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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 무료 스트리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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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튜브 KBS Drama Classic 채널에서 2020년 9월 18일 15시부터 시작된 KBS 대하드라마 징비록의 연속 무료 스트리밍에 대해서 다룬 문서.2. 특징
불멸의 이순신과 더불어 임진왜란 시기를 다룬 대표 사극으로써, 불멸의 이순신만큼은 아니지만 꽤나 인기있는 작품으로 평가 받는다. 비록 임진왜란 시기를 다루고 있지만 전투신이 많이 생략되고 정치사극을 표방하고 있는 만큼 고증면에서는 그나마 좋은 평가를 받는다.[1]또한 비교적 최근인 2015년에 방영된 작품인 만큼 영상미적인 측면과 연출적 측면에서도 꽤나 호평을 받고 있는 편이지만, 일부 작품성의 아쉬움을 표하는 부분도 많으며, 같은 시대를 다룬 불멸의 이순신에 비해 비교적 적은 전투신과 흡입요소가 적은 것 때문에 시청자 수는 불멸의 이순신에 비하면 적은 편이다.
3. 역사
- 5번째 스트리밍 ( 2023년 2월 7일 ~ 2월 9일 / 동시간 최대 1,100명 ↑)
- 2023년 2월 7일 15시(실제로는 14시 57분 무렵)부터 시작했으며, 지난해 10월 이후 4개월 만에 진행되며 지난 스트리밍처럼 전체 50회만 방영했다. 공교롭게도 옆 동네 SBS 빽드 채널의 정규 스트리밍이 시작되는 야인시대 스트리밍이 이 스트리밍 시작 2시간 후부터 진행됨에 따라 스트리밍 기간 내내 옆 동네의 야인시대와 시청자 수 경쟁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1회에 최대 650명, 1일차에 최대 1,100명을 기록했다. 2일차에는 최대 1,032명, 3일차에는 새벽~ 아침시간 동안 600명을 기록하면서 마무리되었다.
- 스트리밍 최대 1,100명을 기록하며 스트리망 자체 최저 기록을 세웠을 뿐 아니라, 스트리밍 최저 시청자수 5위를 기록하며 부진한 성적을 거두었다. 여러가지 요인이 있었지만, 이미 지난 12~1월 스트리밍을 시작으로 전체적인 시청자 수의 하락이 가속화되던 상황이었는데다가 징비록이란 작품 자체도 시청자를 끌어들이기 어려웠을뿐만 아니라, 설상가상으로 옆 동네의 야인시대 스트리밍과 시간대가 완전히 겹쳐버리면서 시청자가 완전히 분산되어 버렸다. 게다가 옆 동네 야인시대 스트리밍은 같은 시간 동안 최대 1,700명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서 시청자 수 대결에서 조차도 완패를 당하는 등 지금까지 했던 스트리밍 중에서 매우 좋지 않은 결과를 남긴채 마무리되고 말았다.
- 6번째 스트리밍 ( 2023년 7월 10일 ~ 7월 14일 / 동시간 최대 1,470명 ↑)
- 2023년 7월 10일 14시부터 시작[2]했으며 지난 2월 이후 5개월만에 진행되며, 전체 50회를 2연속 방영한다. 1회차 1화에서 800명, 2화에서 1,041명을 기록하는 등 1일차에 최대 1,470명, 2일차에 최대 1,450명을 기록했다. 3일차 오전 8시에 2회차가 시작했으며 1,200명을 기록했으며, 5일차 새벽에 최대 1,477명을 기록하면서 마무리되었다.
- 스트리밍 최대 1,470명을 기록해 지난 번 스트리밍 때보다 소폭 오름세로 돌아섰고, 수치로 보면 직전 <해신> 스트리밍과 비슷하게 나왔다. 다면, 평일 오후에 시작해 주요 장면들이 새벽이나 오전에 진행한 탓에 이전보다 많은 화력을 얻지 못한 점[3]은 다소 과제를 남긴 듯하다.[4]
4. 별명
- 배역 / 배우의 별명: < 태조 왕건>, < 무인시대>, < 야인시대> 등 타 유명작에 출연한 배우가 많아서 그 배역 이름으로 불리는 경우가 많다. 또한 특정 인물을 연기한 배우들이 같이 나왔다는 특징도 존재한다.
- 주요 인물
- 조선 측 인물
- 인빈 김씨(김혜은 분): 쫄았제[9]
- 신립(김형일 분): 신숭겸[10], 숭겸아우, 최충수, 김재규, 발터좌, 대국좌
- 이항복(최철호 분): (구)선조[11], 쿠팡좌, 택배좌, 부왘좌, 신마적, 걸사비우, 서랜더리
- 이덕형(남성진 분): 곽영주, 미스터곽, 고창, 이문 장군, 공양왕, 하륜 3, 영남이
- 곽재우(임혁 분): 두경승, 하륜 1, 대중상, 두골라스, 으령사람[12], 백파
- 이일(서현철 분): 21, 생존왕, 이일그릴스, 킹일, 런일, 장삼봉
- 원균(이일재 분): 암균, 김동진, 허승, 이일[13], 기도메타, 도박충[14]
- 정운(조순창 분): 이숙번 2, 이방간
- 송희립(전승빈 분): 김인문, 진상구, 세종이 친애비
- 정철(선동혁 분): 지라이, 성니메, 이숙번 1, 수험생의 적, 고3의 원수[15], 이적
- 송익필(박지일 분): 목은 이색, 부지광
- 조헌(강인기 분): 이방우, 도끼좌, Dok2
- 류조인(고인범 분): 개꼰대, 꼰머, 고인범 꽃배달, 부복애
- 이이첨(고세원 분): 22첨
- 김성일(박철호 분): 이순신 아빠
- 김수(이우석 분): 신종
- 정탁(이대로 분): 염동진, 도선대사, 벌처
- 권율(김영기 분): 국민 권율[16], 김기홍고문
- 김명원(임병기 분): 박헌영, 혁명전사, 신덕, 유자광, 양소위, 여소이
- 정발(김홍표 분): 브래드홍표, 이지순
- 이천리( 정태우 분): 최응, 희종, 단종, 이숙번 3, 천성일, 이방번, 검이
- 사명대사( 박병호 분): 무학대사, 형미대사, 사무엘대사[17], 스님 전문 배우
- 김덕령(조인표 분): 손만영, 손만참, 영알남, 모용희
- 대전 내관(이춘식 분): 쯔으으으언하, 득보아범
- 광해군의 내관(고규필 분): 짭준현, 김준현
- 어의(박규점 분): 허준[18]
- 일본 측 인물
- 고니시 유키나가( 이광기 분): 신검, 하륜 2, 내 다리 내놔, 고니신검, 또져써[19], 이억일, 정도전
- 가토 기요마사( 이정용 분): 김관철, 국민가토[20], 앵그리가토, 오만보기
- 우키타 히데이에(김리우 분): 우끼타, 웃기다
- 마에다 토시이에( 조상구 분): 시라소니, 맛다시로[21]
- 이시다 미츠나리(강신조 분): 삼성좌, 석전삼성전자
- 와키자카 야스하루(김철기 분): 미역좌, 김경손, 미역으로 웰빙하라, 복카이센, 변요한[22]
- 도도 다카토라(안홍진 분): 연남건
- 사이쇼 죠타이(이두섭 분): 쇼타임, 최만생
- 겐소(박유승 분): 진호, 그윽좌, 수봉, 박승경, 심효생, 윤소종
- 소 요시토시(조재완 분): 웅진코웨이, 민무구
- 타치바나 야스히로(서동수 분): 털보, 귤관광, 감귤광
- 네네(오지영 분): 네네치킨
- 고이치(염철호 분): 이광수
- 명나라 측 인물
5. 드립
- 빨간맛 드립 : 1화에서 가토가 빨간 피맛을 보게 된다는 말을 꺼냈었는데, 그 말을 두고 '레드벨벳'의 '빨간맛'과 연관된 드립이 등장했다.
- 선조가 선조에게 드립 : 다른 작품에서 선조를 연기했던 임동진과 최철호가 선조에게 간언을 하는 장면이 나올때마다 나오는 드립. 경험담 전수라고도 한다. 임동진, 최철호, 김태우 모두 모이면 선조회담이라고도 한다.
- 스노윙 치킨 : 작 중 네네가 요도에게 하얀 가루로 된 피임약을 강요하다 히데요시에게 걸려 그 가루를 뒤집어썼는데 스노윙 치킨 탄생이라는 드립이 쏟아져 나왔다. 혹은 뿌링클이라고 하기도 한다.
- 고려 왕조 재건 : 김상중, 정태우, 남성진, 이우석 등 다른 작품에서 고려의 왕을 연기한 적이 있는 배우가 모이면 나타나는 드립.
- 구국의 결단 드립 : 본 작에서는 배설이 등장하지 않고 언급만 되지만 칠천량 해전에서 12척 함선을 가지고 도망간 것이 언급되면서 킹설 갓설과 같은 배설에 대한 찬사와 불멸의 이순신에서 나왔던 드립이 쏟아져 나왔다.
- 스킵 드립 : 징비록에서는 옥포 해전, 탄금대 전투, 칠천량 해전 등 굵직한 전투 다수가 언급만 되고 나오지 않으면서 전쟁이 나오기전 또 스킵? 이라는 채팅이 계속 등장한다.
- 광종 모드 드립: 작 중 주인공인 류성룡(김상중)이 언성이 높아질 때마다 등장하는 드립. 거칠 것 없이 사람을 죽이던 제국의 아침에서의 광종과 비교하여 초라한 행보를 보이는 류성룡을 보며 시청자들이 한탄하기도 했다. 죄인을 취조하고 징벌하는 장면에선 오구탁 모드 드립도 올라온다.
- 시트콤, 톰과 제리 드립: 역사에서처럼 가토 기요마사(이정용)와 고니시 유키나가(이광기)가 대립하는 장면이 많이 나왔다. 그리고 이 둘의 싸움이 격화되면 우키타 히데이에(김리우)가 싸움을 말리는 장면이 많이 나왔는데 이런 장면이 많이 반복되자 시청자들은 마치 시트콤의 한 장면 같다며 두 사람이 나오는 장면만 나와도 '시트콤 on'과 같은 드립이 나왔다. 그리고 둘의 대립에서 조금은 더 지적인 이미지의 고니시 유키나가가 가토 기요마사를 약올리는 듯한 장면이 나오자 마치 만화 톰과 제리의 한 장면 같다며 톰과 제리라는 드립도 나왔다.
- 신검이가 이겼어 드립: 고니시 유키나가 역을 맡은 이광기가 태조 왕건에서 패배의 아이콘 격인 신검 역을 맡아서 나온 드립. 이광기의 캐릭터 고니시가 임진왜란 개전 초기에 부산포, 동래, 탄금대 전투 등 나름 육전에서 제법 승전을 거두자, '신검이가 이겼어'와 같은 드립에 자주 나왔다. 재미있는 것은 탄금대전투에서 상대로 나온 신립 장군이 태조 왕건에서 고려의 신숭겸 장군 역할을 맡았던 김형일이었기 때문에 반응이 매우 폭발적이었다. '신검이가 조령을 넘어서[26] 신숭겸을 이겼어.' 이런 식이었다.
- 만력제 일한다, 역시 고려천자 드립: 만력제 역할을 맡은 장태성은 실제 역사에서 무려 30년이나 태업을 해서 신료들이 얼굴까지도 까먹었을만큼 게으른 이미지의 만력제를 소화하기 위해 늘상 귀찮아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그럼에도 작품이 작품이니만큼 만력제가 등장하는 장면은 조선 문제를 논의하는 장면이 대부분이었고, 이때는 나름 귀찮아하면서도 신하들을 능수능란하게 다스리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런 장면이 나올 때마다 '역시 고려 천자', '만력제 일한다.'와 같은 드립이 많이 나왔다.
- '숭겸 아우 아니돼' 드립: 신립으로 나온 김형일이 태조 왕건에서 신숭겸 역으로 나왔기 때문에 많이 나온 드립. 본래는 왕건이 대신 죽으려는 신숭겸에게 한 대사인데, 여기서는 신립이 패배 플래그를 띄울만한 대사가 나올 때마다 빗발쳤다. 물론 패배해서 강물로 안타깝게 몸을 던질 때도 이 드립이 나왔다.
- '전화' 드립: 드라마에서 조선 대신들이 선조에게 '전하'라고 부르는 장면에서 몬데그린으로 '전하'를 '전화'로 이용한 드립. 이를 활용해 '휴대폰 벨소리 저걸로 하면 재밌겠네', '지금은 고객님의 사정으로 인하여 흥분한 상태이오니 다음에 다시 걸어주세요'라는 드립도 나오고 있다.
[1]
물론 이와 비교대상이 되는 불멸의 이순신이 고증적 측면에서 아쉬움이 많았던 작품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좋아보이는 효과를 가지는 부분이 크다.
[2]
당초 계획된 시작 시간은 10시였으나 연기되었다.
[3]
대신 채팅창은 활발해졌지만, 드라마와 근거 없는 정치적 드립이 많아 눈살을 찌뿌리기도 했다.
[4]
2023년 6월 이후 스트리밍들을 보면, 선정된 작품들이 50회 이하의 작품들로서 시청자 수나 화제성 면에서도 약한 작품들이다. 게다가 연속으로 방영을 해도 시청자 수를 늘릴 수 있는 주말 이전에 스트리밍을 종료해 현재까지 평균 시청자 수가 1,200~1,500명 선(일부 회차의 경우 1,000명 밑으로 지속)에 머물고 있다. 물론 갑자기 스트리밍이 일시 중단되는 사고가 빈번하고 주말에는 이를 대처할 수 없다고 할지라도 대안이 있을텐데 굳이 이렇게 전개하는 방식이 옳은 것인지 운영진들이 생각해야 할 문제이다.
[5]
영화
관상에서 문종을 연기
[6]
왕의 여자에서 선조를 연기
[7]
윤두수+수양대군+양만춘을 합친 것
[8]
의종이 이의민에게 허리가 접혀 죽었기 때문에 나온 별명
[9]
범죄와의 전쟁에서 김혜은이 했던 대사
[10]
신숭겸은 신립의 조상이자 시조다. 때문에 김형일은
평산 신씨 시조와 그 후손을 모두 연기한 덕분에 '평산 신씨 명예 종친'이 되었다.
[11]
불멸의 이순신에서 선조를 연기
[12]
'의령사람'
[13]
불멸의 이순신에서 이일을 연기
[14]
전쟁에 나가기 전 "승패는 하늘이 정하는 것" 운운하면서 나온 별명
[15]
유배를 떠나는 장면에서 "저때 죽었어야 수험생들이 고통받지 않았을 것이다"란 드립이 나오기도 했다.
[16]
불멸의 이순신에 이어서 본 드라마에서 권율을 연기
[17]
태조 왕건에서의 별명
[18]
이 인물이
허준인지는 나오지 않지만, 시대 배경상 실제로 임진왜란 당시 선조의 주치의는 허준일 가능성이 높다.
[19]
태조 왕건에서 나온 별명
[20]
같은 시기를 다룬 불멸의 이순신에서도 가토를 연기
[21]
초반에 히데요시가 마에다를 마타시로라고 불렀다
[22]
영화 한산에서 와키자카 야스하루를 연기했다.
[23]
실제
만력제의 별명이다.
[24]
영화 <신세계>에서 골드문의 2인자 장수기를 연기
[25]
만력제가 하옥시켰던 심유경을 다시 석방시켜서 사신으로 임명할 때 했던 대사이기도 하다. '까먹어서 안 죽은 심유경'과 같은 배리에이션도 있다.
[26]
공교롭게도 탄금대가 신검이 자주 졌던 전장인 조령 너머에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