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14 17:13:00

짐 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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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peaker_Jim_Wright_of_Texas.jpg
본명 제임스 클로드 라이트 주니어
James Claude Wright Jr.
출생 1922년 12월 22일
미국 텍사스 포트워스
사망 2015년 5월 6일 (향년 92세)
미국 텍사스 포트워스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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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텍사스 대학교 (중퇴)
가족 배우자 메리 레몬스 (결혼: 1942년, 이혼: 1972년)
배우자 베티 헤이 (결혼: 1972년)
슬하 자녀 4명
종교 종교
직업 정치인
소속

서명
파일:빈 가로 이미지.svg
1. 개요2. 생애
2.1. 제48대 미합중국 하원의장 시절2.2. 하원 윤리위원회 조사, 그리고 사퇴
3. 활동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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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정치인.

2. 생애

2.1. 제48대 미합중국 하원의장 시절

1987년 1월 3일, 제100대 의회가 소집된 이후 열린 하원의장 선거에서 254표를 얻으면서 정계 은퇴를 선언한 팁 오닐 전 하원의장의 뒤를 이었다. 라이트 하원의장은 취임사에서 미국의 하원의장이 되는 것은 세계 어느 곳에서나 의원에게 올 수 있는 가장 큰 책임이라며 매우 명예롭게 여겼다.

다만 전임자인 오닐과 달리 야당 하원의장으로서의 역할이 도드라지진 않았는데 재선 임기를 마무리하는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을 뒤로 하고 1988년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

1988년 7월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의장 역할을 맡아 마이클 두카키스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당의 대선 후보로 지명받는 과정을 주관했는데, 이 과정에서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아들인 존 F. 케네디 주니어를 소개하는 역할을 맡기도 했다.[1]

1988년 선거에서 두카키스는 상대 공화당 조지 H. W. 부시의 네거티브 전략에 휘말려 패했지만, 하원 선거에서는 오히려 민주당이 2석을 늘리면서 과반을 유지했다. 덕분에 1989년 1월에 열린 하원의장 선거에서도 253표로 무난히 재선되었다.

그런데 하원의장 재선 이후 행보가 상당히 악랄했는데, 1994년 공화당 혁명 이후 하원의장에 오른 뉴트 깅리치 이전 가장 당파적인 의장으로 불리운다. 그간의 관례를 깨고 회기 쪼개기 등의 방법을 통해 소수당인 공화당이 의회 의사 결정에 개입할 수 있는 권한을 최소화하고, 각 상임위 자리 배분에도 공화당의 의사를 제대로 반영해주지 않았다.

오죽하면 민주당 내에서조차 이건 너무 심한게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고, 이때 소수당 의원으로서 당할대로 당해본 깅리치가 이런 라이트의 모습을 보고 배워 1994년 의장 취임 이후 그런 막무가내 행보를 보인게 아니냐는 역사가들의 비평이 나올 정도.
이렇게 기존과 다른 라이트 하원의장 체제가 새롭게 자리잡아가나 했지만, 자신이 만들어낸 문제가 하원의장 재선 후 반년만에 자신의 발목을 잡게 됐다.

2.2. 하원 윤리위원회 조사, 그리고 사퇴

1988년, 뉴트 깅리치 주도로 짐 라이트가 하원 윤리위의 조사 대상이 되었다. 1989년 초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는데 가장 대표적으로 30%를 넘을 수 없도록 되어 있는 외부 수입금 규정을 피하기 위해 연설 사례금을 받는 대신 저서를 팔고 인쇄 수입을 올린 의혹, 그리고 사업자로부터 캐딜락 승용차, 콘도미니엄 사용권을 받고 배우자 베티 라이트를 위장 취업시켜 연봉 1만 8천 달러를 벌도록 해 도합 14만 5천달러를 챙겼다는 의혹이 지적되었다. 그외에도 69가지의 크고 작은 의혹이 보고서에 담겼다.

이에 대해 특히 앞에 지적된 두 개의 의혹에 대해 해명하기 위해 1989년 5월말 윤리위에 직접 출석해 의혹이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여론은 라이트 하원의장의 편이 아니었고, 결국 5월 31일 하원의장 직에서 사퇴했다. 이렇게 라이트는 미국 역사상 개인 부패 문제로 인해 최초로 사임한 하원의장이 되었다. 대신 하원 윤리위는 라이트 전 의장의 부패 의혹에 대한 조사를 중단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6월 6일, 하원 원내대표를 지내고 있던 톰 폴리를 후임 하원의장으로 승격시켰고, 이를 지켜 본 라이트는 6월 30일 아예 하원의원 직에서도 사임하면서 정계에서 물러났다.

3. 활동

4. 여담



[1] 당시만해도 케네디 주니어는 정치 입문은 그저 시간 문제라고 평가받는 케네디 가문의 촉망받는 젊은 인재였기 때문에 많은 주목을 받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