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필드의 성배전쟁의 참가자 | ||||||||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
거짓된 성배전쟁 | |||||||
서번트 | 세이버[A] | 랜서 | 아처 | 라이더 | 캐스터 | 어새신 | 버서커 | |
마스터 | 아야카 사조 | 은랑 키메라 | 티네 체르크 | 쿠루오카 츠바키 | 올란도 리브 | 제스터 카르투레 | 플랫 에스카르도스 | |
참된 성배전쟁 | ||||||||
서번트 | 세이버[A] | 워처 | 아처 | 라이더 | 캐스터 | 어새신 | 버서커 | |
마스터 | 아야카 사조 | 시그마 | 버즈디롯 코델리온 | 도리스 루센드라 | 프란체스카 프렐라티 | 팔데우스 디오란도 | 할리 볼자크 | |
감독역 | ||||||||
한자 세르반테스 |
}}}}}}}}} ||
<colbgcolor=#232726><colcolor=#fff> 진 라이더 真ライダー True Rider |
|
|
|
Fate/strange Fake에서의 일러스트 | |
키 / 몸무게 | 159cm / 50kg |
출전 | 그리스 신화 |
지역 | 유럽 |
성향 | 질서 선 |
성별 | 없음 |
클래스 적성 | 라이더 |
성우 |
[clearfix]
1. 개요
<rowcolor=#000>원작 | 코믹스[1] |
Fate/strange Fake의 등장 서번트. 진실된 성배전쟁의 라이더 클래스로 현계하였다.
많아봐야 20세는 넘기지 않을 16~18세 정도의 소녀. 뒤통수에서 단정하게 머리를 묶은 늠름한 얼굴에 활발한 인상이다. 땋은 머리가 아르토리아랑 어느 정도 비슷해 보이나 전체적으로 보면 디자인에 차이가 크다. 덤으로 키는 잔느와 같은 159cm.
소설판에는 피부색이 짙게 나오지만, 코믹스판에서는 하얗게 나오며 몸에 두른 천의 무늬가 달라졌다. 또 스트레이트 헤어인 아르토리아와 달리 앞머리와 앞옆머리에도 웨이브가 들어가 있고 흑백삽화상 흑발, 컬러판은 적발이기 때문에 상당히 느낌이 다르다.
어린아이를 매우 아끼며, 진 아처를 악랄한 놈(外道)이라며 매도했던 이유도 어린아이인 티네를 노렸기 때문. 또한 헤라클레스에 대해서는 여전히 마음이 있기에 정신 차리라는 의미였다. 처음에는 헤라클레스인 줄 알고 왜 이러냐고 따졌지만, 알케이데스로 변질된 걸 알고는 완전히 적으로 돌아선다.[2]
2. 진명
3권에서 공개된 진명은 바로 아마존의 여왕 중 한 명이자 펜테실레이아와 자매인 히폴리테.
헤라클레스의 9번째 과업에서 만난 상대로, 본래 환대를 받았으나 헤라의 농간으로 아마조네스와 싸움이 벌어지며 히폴리테는 죽어버린다.[3] 결국, 히폴리테와 헤라클레스 모두 헤라의 간계에 놀아난 것이다.
이후 6권의 진 라이더와 관련된 서술에서 조금 더 자세한 정황이 드러나는데, 여성들만이 존재하는 아마존 국가에서 군신 아레스의 딸로 태어나 여왕으로 군림했었다고 한다. 언급을 보면 전사로서든, 왕으로서든 이래저래 상당히 유능했던 모양.
그러던 어느 날, 훗날 세계적으로 그리스의 대영웅이라고 불리는 자가 과업을 이루기 위해 아마존을 방문했다. 히폴리테는 그를 보고 신 이외에 이렇게나 강한 인간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충격을 받았으며 그 자야 말로 자신의 부친인 전쟁의 신에 어울리는 존재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어찌 되었든 한눈에 반한 것도 있고, 거기에 아마존의 경우 강한 자식(여아)을 낳는 것도 중요했기 때문에 헤라클레스를 비롯한 내로라하는 그리스의 영웅들과 교류하는 것으로 이를 해결하려 했다. 다만 상기했듯 여신의 간계로 그 결말은 여왕의 죽음으로 끝나게 되었다고 한다.
3.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 |||||
근력 B | 내구 B | 민첩 A | 마력 C | 행운 D | 보구 A |
전체적으로 매우 높은 패러미터. 다만 행운이 D인데, 라이더들 중에서는 이례적으로 본래 스테이터스에 맞는 낮은 패러미터다. 생전에 당한 일을 생각한다면 그것이 원인인 듯.
대영웅급의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4],주무기는 활과 창. 코믹스의 묘사를 보면 보구인 허리띠의 신기로 만드는 1회용 무장인듯. 말과 인마일체 수준이라 고삐도 필요없으며, 쏟아지는 바위비를 타고 말로 공중을 달리는 것도 가능. 말의 이름은 '칼리온'.
3.1. 스킬
■ 클래스별 스킬대마력 | <colbgcolor=Black><colcolor=white> 랭크 | |
C |
기승 | <colbgcolor=Black><colcolor=white> 랭크 | |
A |
■ 고유 스킬
카리스마 | <colbgcolor=Black><colcolor=white> 랭크 | 나라나 군을 통일하기 위한 지휘능력이나 본인이 지닌 매력 등을 종합한 스킬. |
B |
신성 | <colbgcolor=Black><colcolor=white> 랭크 |
신과의 친화 심도, '신령적성'의 높고 낮음을 나타내는 스킬. 아르테미스의 무녀이기도 했던 여왕과 전쟁의 신 아레스 사이에서 태어났기에 진한 신기를 두르고 있으나, 사후, 신의 자리에 이르지 못한 탓에 A랭크에는 미치지 못함. |
B |
3.2. 보구
전신의 군대 - 가디스 오브 워 (戦神の軍帶 / ゴッデス・オブ・ウォー ; Goddess of War) | |||
랭크 : A | 종류 : 대인~대성보구 | 레인지 : - | 최대포착 : - |
아버지인 아레스의 분신인 군장기를 띠의 형태로 고친 것. 사용자의 신성과 근력, 내구, 민첩, 마력 수치를 대폭 끌어올려 주지만, 신비성이 옅은 현대 사회에서는 일정 수치 이상 강화할 수 없다. ▶ Fate/strange Fake 3권의 스테이터스 설명란 |
아레스의 분체인 천. 농밀한 신기를 휘감고 있으며, 길가메쉬는 이를 보며 자신이 아는 신과는 이질적인 기척이지만 근본은 같다고 반응했다.
무기생성 |
펜테실레이아도 지니고 있는데, 이미 원본은 헤라클레스가 가져갔기에 레플리카이거나, 혹은 영령화를 통해 두 명이 동시에 같은 보구를 지니게 된 것으로 보인다.
진 아처는 보구 킹스 오더의 효과로 똑같은 보구를 사용할 수 있다.
오만을 뒤엎는 분노 - 휴블린 아나틀레폰 엘리뉘에스 (▒▒▒ / ▒▒▒) | |||
랭크 : ??? | 종류 : ??? | 레인지 : ??? | 최대포착 : ??? |
두번째 보구. 첫번째 보구인 전신의 군대 - 가디스 오브 워를 사용해 히폴리테 자신의 몸만한 전투 도끼를 다룬다.
4. 전투력
전쟁의 신 아레스의 자식으로 반신인만큼 전투력으로는 대영웅급이며 사자심왕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수준의 영기를 가졌다. 다만 영웅으로서의 격은 진 아처나 위 아처에 비해 떨어진다고 한다. 아무래도 한 신화를 대표하는 서사시의 주인공급 인물이 아닌 탓인 듯.라이더 클래스이지만 티네가 한순간 아처로 착각할 정도로 뛰어난 활 실력을 선보였으며, 전신의 군대로 강화된 육체는 게오바의 보구 세례를 어느정도 버틸 수 있을 정도다. 사실 단순히 활 실력 뿐만이 아니라 전신의 군대로 만든 창을 던져 길가메쉬가 소환한 방패를 한 장 빼고 전부 찢어발기는 모습을 보여주거나, 도끼도 매우 잘 활용하는 모습이 나와, 진 아처만큼 다른 무기에 대한 소양도 상당히 뛰어난 편으로 보인다.
특기할만한 점이라면, 말을 다루는 실력이 인마일체 수준으로 벽을 수직으로 달리거나 공중에서 회전하거나 하는 등 물리법칙을 넘어서는 수준으로 말을 다룰 수 있다. 보통 '기마병'이 가지고 있는 의미에 가장 적합한 묘사를 보여주며, 페이트 시리즈에서 라이더 클래스 자체의 기승의 의의가 그다지 크지 않는 것을 감안하면[5] 시리즈 내 다른 라이더들과 꽤나 차별화된 전투를 수행하고 있다. 실제로 대부분의 전투를 말 칼리온과 함께하고 있다.
6권 시점에서는 마스터의 강화마술과 공급되는 마력의 영향 탓인지 영기재림한 상태로, 3권 시점보다는 강해져있다. 이유는 불명. 7권 시점에서는 당초에는 근소하게 밀릴 것이라고 평가되던 리처드의 시점으로 길가메쉬, 알케이데스 수준으로 강하다고 언급된다. 본인의 말에 따르면 이는 마스터 덕분이라고 한다.
다수에게 가호를 내려 강화시키는 능력도 확인되었다. 보구인 군대의 능력으로 추정된다. 비슷한 능력을 동생인 펜테실레이아도 지니고 있으나, 이쪽은 스킬인 군신포효의 능력을 보구인 나의 호령에 달려라, 정병의 힘으로 중계, 증폭시키는 것이며, 그나마 평상시에는 자기 자신의 미모를 혐오하기에 버서커 이외의 클래스 적성이 있음[6]에도 해당 일화로 인해 기본적으로 버서커 클래스로 소환되는 펜테실레이아는 사실상 군신포효의 효력이 미치는 좁은 범위의 존재에만 영향을 줄 수 있다.[7]
이후 7권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해당 시점엔 영기가 한층 강화되어 길가메쉬와 알케이데스/헤라클레스와 동급 수준까지 강해졌다. 웬만한 성배전쟁에서 최강자 자리를 먹을만한 급으로 강한 수준의 서번트가 되었다. 이는 마스터 덕분이라고 했는데, 영기재림에 도움을 준 것인지 아니면 마력을 많이 충전해주고 있는지 아직은 어떠한 서포트가 주어졌는지에 대한 묘사가 안 나왔다.
5. 작중 행적
2권에서 길가메시와 의문의 진 아처와의 싸움에 말을 타고 난입한다. 길가메시의 반응으로 누군가 뒤에 있다는 것을 느낀 진 아처가 뒤돌아보자 얼굴에 주먹을 꽂아 넣어 옆 고원의 암벽에 박혀버릴 정도로 날려버린다. 진 아처의 것과 동일한 보구로 추정되는 천을 갖고 있고, 그를 악독한 놈(外道)이라 부르며 미워하는 것을 보면 생전에 있었던 일 때문에 적개심이 하늘을 찌르는 것 같다.능력은 일류 이상의 대영웅 클래스로 평가받고 있다. 떨어지는 바위들을 말을 타고 뛰어넘으며 위력도 정확도도 상당한 3연발 활솜씨에, 말을 미끼로 소리 없이 진 아처의 뒤로 날아가 심장부위를 쏘는 것이 가능한 정도. 그 와중에 날아온 길가메시의 보구 세례에도 치명상을 입지 않으며, 보구 전신의 군대로 강화한 힘으로 쏜 창으론 길가메시의 방어보구 몇 장을 박살 내는 위력을 보여준다.
다만 길가메시에 의하면 진 아처에 비해서 영령으로서의 힘은 한, 두수 처지는 정도인 것으로 보이며 이는 본인도 인정하는 사실이다. 또 앞의 결투를 방해받았기 때문에 길가메시에게 찍힌 듯하다.
알케이데스가 아는 사이다 보니 진명에 대한 힌트를 많이 줬다. 그 와중에 알케이데스가 자기 진명을 까발리고 사라진 덕분에 유추가 가능해지기는 했지만. 사실 본인부터가 스스로 자기 정체를 대놓고 말한 단서가 많은지라 본인 책임도 있다. 다른 라이더들처럼 진명을 감추는 것에 관심이 없어 보이기는 하지만, 그 이전에 본인의 화통한 성격 덕분에 간단히 드러난 것이다.
3권에서는 아처와 진 아처를 상대한다. 이제 와서 자신의 죽음 따위는 아무래도 좋다며, 그 힘과 지혜로 어떠한 시련이든 원하는 대로 이루어냈던 고결한 영웅 헤라클레스가 어째서 어린아이를 노렸으며, 왜 보구 군신의 군대로 자신의 아버지인 군신 아레스의 힘을 무기가 아닌 그 몸으로 깃들게 하여 쓰지 않았는지, 자신의 고향에서조차 경의를 표하게 한 신의 영광은 어디로 간 것이냐며 추궁하지만 진 아처가 신에 대한 분노와 복수를 드러내자 이제야 자신이 알던 그가 아니라고 느꼈는지 정체가 무엇이냐며 추궁한다.[8]
진 아처가 헤라클레스라는 영웅은 이제 더 이상 없다고 하자, 그가 더 이상 "헤라클레스"가 아닌, 영웅의 긍지를 버리고 신에게 복수하려는 "알케이데스"인 걸 알자 포기하고 순수하게 적으로 대하며 힘을 높인다.[9] 그러다가 프렐라티의 개입으로 싸움이 정지. 떠나기 전에 티네를 보고 미소를 지어줬다고 한다. 거기에 더해 헤라클레스의 생전의 일보다 티네를 죽이려는 거에서 더 분노했다는 걸 보면[10], 이쪽 역시 이전에 등장했던 그리스계의 여성 영웅과 마찬가지로 어린아이를 상당히 아끼는 듯.[11]
쿠루오카 츠바키를 노리던 진 아처가 클랜 칼라틴과 길가메시와 한창 싸우던 도중 페일 라이더의 습격에 도주한다. 진 라이더는 이때를 노려 진 아처와 전투를 벌이는데, 사실 아무리 보구를 들고 있다고는 하지만 평범한 인간들인 클랜 칼란틴이 진 아처와 맞서 싸울 수 있었던 이유는 진 라이더가 내린 가호 덕분이었다. 진 아처가 아마조네스로서의 긍지는 버렸냐며 과거 자신을 배신한 것처럼 행동한 거냐고 도발하지만 통하지 않았고 오히려 진 라이더의 창에 팔을 꿰뚫린다. 그동안 진 라이더는 마스터와의 동조 덕분인지 1차전보다 전체적으로 성장했으며[12], 진 아처도 그동안 격전으로 힘을 많이 소비해서 불리한 상황에 처해있는 상태다. 하지만 진 아처의 상처에서 흘러나오는 불길한 진흙에 당황하며 정체를 물어보지만, 진 아처는 제대로 대꾸하지도 않고 진흙을 보내 진 라이더를 공격한다. 진 라이더만의 대처로는 막지 못해서 위기에 빠질 뻔했지만 마스터가 내린 영주 덕분에 무사히 막는다.
[13]
7권에서 엘멜로이 교실 출신의 마술사 30명이 마스터임이 밝혀졌다.
이들의 행적은 항목 참조.
토오사카 린에 의해 밝혀진 바에 따르면 그들의 목적은 성배전쟁 해체. 히폴리테 역시 이에 동의했다고 한다.
이후 세이버 진영의 거처를 찾아온다. 이때 세이버가 평하길 영기가 알케이데스나 길가메시에 필적한다고. 3권과 6권에서 한 번씩 점차 강해지고 있다는 언급이 있었는데, 세이버의 말대로라면 정상적인 규격 내에선 거짓된 성배전쟁 최강자 라인들과 동급까지 강해진 셈이다.[14]
8권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히폴리테 소환 직후 도리스 루센드라와 토오사카 린이 싸우고 있어서 누가 마스터인지 몰라 관전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이후 린이 이기면서 히폴리테는 엘멜로이 교실 출신 30명의 서번트가 됐다.[15]
세이버와 대화하는 도중, 나의 마스터의 적은 성배전쟁을 일으킨 흑막이다, 라며 자신과 자신의 마스터의 목적을 구분 짓는 듯한 의미심장한 대사를 친다.[16] 일단 진 라이더는 진 아처를 노리고 있고 OB들의 목적은 성배전쟁 해체니 라이더의 적은 진 아처, OB들의 적은 흑막이라고 딱 나뉘기는 한다. 그 외 더 숨겨진 의미가 있는가는 불명.
세이버가 위 어새신과 함께 진 버서커를 상대하는 동안, 마스터들과 함께 신전으로 쳐들어가 화살로 이슈타르가 두른 방벽을 깨는 활약을 한다. 이슈타르가 망치로 화살을 쳐낸 탓에 공격 자체는 먹히지 않았지만, 만약 고대 그리스 시대였다면 이슈타르까지도 꿰뚫을 수 있었을 거라고.
6. 기타
페스페의 PV에 나온 대사들 중 하나인 "나는 그저, 그의 오해를 풀고 싶을 뿐"의 주인으로 추정된다. 과거 진 아처의 관계도 오해에서 빚어진 것인만큼 가능성이 높은 추측들 중 하나. 이와 관련해서 보자면 딱히 헤라클레스에게 원망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진 아처와 적대한 것도 그가 헤라클레스여서가 아니라 오히려 그 반대. 어린 아이를 노리는 등 헤라클레스가 가지고 있던 긍지를 저버렸기 때문이다.세이버와 같은 브라이디드 번 헤어를 하고 있어 일부분만 보면 아르토리아와 비슷해 보이나 전체적인 디자인에는 큰 차이가 있다. 거기에 화풍의 차이가 더해져 작중 삽화도 상당히 인상이 다르다. 머리색이 전혀 다르단 점도 원인 중 하나. 나리타의 이야기에 따르면 머리 모양이 닮은 이유가 따로 있는듯. 8권에서 밝혀진 바로는 소환되었을 때는 다른 헤어스타일이었지만 린이 새로 묶어준 것이라고 한다. 기존에 하고 있던 헤어스타일 및 머리장식이 현대에서 활동할 때 눈에 띌까봐 다시 묶어달라 했다고.
한편 아마존의 대표적인 전설/설화 중 하나인 활에 방해되는 부위로 여겨져 한쪽 유방을 잘라버렸다는 전설과는 달리 양쪽 모두 정상이다. '아마존'이라는 이름은 '가슴을 자르다'로 해석되지만, '아마-조네'라고 읽을 경우 '허리띠를 잘 여매다'로 해석되며, 여기서 허리띠는 '정절'로 여겨지며 헤라클레스의 12과업도 이쪽에 가깝기 때문에 작품 내 세계관에서는 두 번째 해석으로 받아들여진 것으로 보인다.
기마병이라는 라이더 본래의 의미에 걸맞은 얼마 안 되는 라이더 영령 중 하나이다. 정확히는 진 서번트들이 전부 그런 편이다.
길가메쉬랑 싸울 때 '한 영령이 이렇게 많은 보구를 가지고 있다니!'라 말한다. 팬들로서는 참으로 그리운 반응. 다만 그것과 별개로 첫 등장에서도 길가메쉬의 싸움을 방해하거나, 히폴리테를 놓치지 않겠다는 길가메쉬를 상대로 "그럼 왕좌에서 내려와 전사로서 맞서라" 라는 등 길가메쉬의 속을 긁어댔다. 여러모로 길가메쉬의 역린을 많이 건드렸지만 다행이게도 친우가 소환되었던지라 그냥 용서해준다며 넘어갔다.
Fate/Grand Order에서는 동생이 먼저 등장했다. 머리색과 헤어스타일이 전혀 달라 닮은 느낌이 전혀 없다는 평이다. 아마조네스 닷컴 이벤트에서 아마조네스 CEO가 언급하기로는 "청렴결백하며 조금은 지나치게 성실한 나머지, 오히려 위태로운 느낌의 견실한 언니"라나.
등장 이후로 여러모로 작중 서번트들의 전투력 및 영기 기준이 되어주고 있는데 위 아처 길가메쉬와 진 아처 알케이데스는 영기가 전에는 진 라이더 히폴리테를 상회하였고 현재는 셋 다 동급이며, 세이버 리처드는 영기가 전에는 히폴리테와 동급이였고 현재는 히폴리테가 상회한다.
7. 관련 문서
[1]
소설 5권 일러스트에서도 본 디자인으로 나오는 걸 보아 코믹스 디자인이 정식으로 채택된 것으로 보인다.
[2]
다만 티네 본인은 진 라이더의 이런 취급을 별로 달가워하진 않았다. 적으로도 여겨지지 않은 것 같아서라고.
[3]
전승에 따라 사망 원인은 다르다. 굵직한 전승들만 나열해 보자면, 헤라클레스에게 우호적으로 대했지만 헤라가 거짓정보로 아마조네스들을 선동하여 헤라클레스를 죽이려 하자 히폴리테가 배신했다고 여긴 헤라클레스에 의해 사망, 왕위를 내팽개치고 헤라클레스를 따라가려고 한 것에 분노한 아마조네스들에 의한 사망, 헤라에 의한 돌연사 정도가 있다. 작중에 어느 쪽 전승을 택했는지는 나와있지 않다. 다만 히폴리테의 나는 그에게 살해당했다,
진 아처의 배신의 여왕이라는 언급을 볼 때, 첫 번째의 전승이 제일 유력하다. 애당초 이쪽 전승이 가장 유명하기도 하고 비극적이기도 하다.
[4]
현재 시점에서는 그 길가메쉬와 헤라클레스와의 동급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5]
사실 시리즈 내의 라이더 클래스의 탈 것은 보구로서의 의미가 크지, '기승을 하며 사용자와 함께 전투를 수행하는 도구나 생물'의 의미는 좀 희박한 편이다.
[6]
랜서/아처/라이더
[7]
버서커 이외의 클래스라면 멀쩡하게 사용할 수 있겠으나, 버서커 클래스의 펜테실레이아의 경우에는 전성기의 힘을 발휘하는 나의 호령에 달려라, 정병을 사용 시 영핵이 자기모순으로 붕괴하게 된다.
[8]
이때 '너는... 누구냐'며 땀을 흘리며 경계하는데, 헤라클레스에게 없던 분노가 매우 이질적으로 느낀 탓인 듯하다.
[9]
두른 신기의 힘이 증폭되었다는 언급을 보면 보구 가디스 오브 워의 힘으로 힘을 증폭시킨 것으로 추정된다. 티네는 이를 보고 본래 신령은 성배전쟁에 소환될 수 없는데, 반신인 그녀가 보구로 얻은 신기를 더욱 키우면 어떻게 될까 의문을 낸다.
[10]
정확히는 헤라클레스 정도의 인물이 어린아이를 공격하는 거에 분개했다고 한다. 아무래도 여전히 헤라클레스에게 연심이 있는 모양.
[11]
헤라클레스 또한 자식을 죽인 일이 트라우마가 되어 어린아이는 절대로 해치지 않으려고 하며, 이리야를 딸처럼 여기며 아꼈다. 평소 언행이 무뚝뚝하고 덩치 때문에 무서워서 상대가 겁먹는지라 잘 대하지는 못하는 것 같지만, 나름 상냥하다.
[12]
이때 설명으로는 마치 영기재림한 듯한 묘사가 나온다.
[13]
왼쪽부터
카울레스 포르베지,
루비아젤리타 에델펠트,
토오사카 린, 메리 릴 파고,
이베트 L. 레이먼, 베르너 시저문드, 오르그 람, 펜텔 자매(나지카 펜텔, 라디아 펜텔), 롤란도 페르진스키, 페즈그람 볼 셈베른,
스빈 글라슈에이트.
[14]
길가메쉬(Fate 시리즈),
엘키두, 그리고
헤라클레스/알케이데스와 동급인 수준이며,
길가메쉬,
카르나,
헤라클레스의 상황과 똑같이 성베전쟁에서 최강자의 자리를 얻을만한 급이라는 뜻이다.
[15]
이때 린이 최후의 일격으로 날린 응축시킨 간드를 한 손으로 막아버린다. 서번트와 마술사의 힘 차이를 잘 알 수 있는 대목.
[16]
실제로 '나의'가 아니라 '나의 마스터의'라고 밝힌 것에 대해 세이버가 의아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