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30 16:10:35

즐거운 생활

즐생에서 넘어옴
1. 교과서
1.1. 같이 보기
2. 45RPM의 노래
2.1. 노래2.2. 가사2.3. 라이브

1. 교과서

초등학교 1학년과 2학년 학생들이 이수하는 교과목. 3학년부터는 음악, 미술, 체육으로 세분화된다. 쉽게 말해 예체능 과목이다. 줄여서 즐생이라고도 한다.

음악 파트에 수록된 곡은 대체적으로 짧고 간단하다. 보통 여기 수록된 곡들을 캐스터네츠, 트라이앵글, 탬버린 등의 악기로 두들기게 해 놓고 이들 악기들이 연주하기 쉬운 악기라고 착각한다. 비슷한 악기로 소고가 있지만 아무래도 전통악기다 보니 이후의 교육과정에서 존재감은 공기 그 자체다.

초등학교 음악 선생님 혹은 담임 선생님의 풍금 소리가 아련한 추억으로 남아 있다는 중·장년층들이 많다.

초등학교 1, 2학년이 이수하는 과목이다 보니 미술과 체육, 음악 역시 대체적으로 간단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과목 역시 음악, 미술, 체육의 통합교과답게 단원마다 각 과목을 아우르려는 측면이 있었는데, 일테면 '문지기 문지기 문열어라' 하는 노래가 나오면 그 단원에서 남대문 놀이를 한다던가, 꼬마대장이란 노래가 나오면 군인놀이를 해보자거나 모자에 별 그리기를 해본다거나 하는 식. 주로 단원마다 노래가 한 곡 나오고 나서 그 노래와 관련있는 미술 활동이나 체육 활동, 혹은 둘 다가 실행과제로 나오곤 했었다. 2009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의거 2013년 당시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이었던 2005년~2006년생부터는 이러한 과목 대신 봄·여름·가을·겨울 등 8권[1]의 교과서로 배우고 있다.[2]


2023년 제2차 학생건강증진 기본계획 중 신체활동 부분을 체육 교과로 분리하는 안을 국가교육위원회에서 논의한다. #

1.1. 같이 보기

2. 45RPM의 노래

2002년 12월 27일에 발매된 45RPM의 영화 품행제로의 OST로, 45RPM은 이 곡으로 대중들에게 인기를 끌게 된다. 마성의 BGM 중 하나로 각종 광고, 프로그램 등에서 주로 앞 부분의 멜로디가 나온다.

2005년 5월 3일 정식 데뷔와 동시에 발매된 정규 1집 <Old Rookie>에 재수록되었다.[3]

2.1. 노래


품행제로 버전.

재수록 버전.

2.2. 가사

Verse1)
자 이번 시간은 국어 시간(에이~) 영어 시간(에이~) 재미있는 힙합 시간(와~~)
힙합을 많이 알건 말건 그런 건 중요하지 않은 잔치 시간
잔치 시간이 영어로 뭐?(party time~) 선생님들 이름은 뭐?(포리파이브)
여러분들을 오늘 재미있는 힙합 세계로 인도할 우리는 2인조
45라고도 해 그냥 이렇게 나에게 솔직한 음악을 추구해
누가 누가 좋아할지 걱정 안 해 내게 별로 중요하지 않은 승패
어렵게 생각할 거 하나 없네 쉽게 생각하면 너무 쉽네 그대 맘 속에
존재하는 리듬에 맞춰 따라가다 보면 나올 거야 즐거운 인생 살아 가
DJ 따라 리듬에 맞춰 다 판을 문질러 MC 따라 리듬에 맞춰 다 힙합을 외쳐(힙합!)
B-boy 따라 리듬에 맞춰 다 같이 춤을 춰(우우) 우릴 따라 리듬에 맞춰 다 같이 손뼉 쳐(아하 아하)

Verse2)
내 삶과 함께하는 힙합(뮤직) 내게 일러준 건 오직(정직)
학교에서는 깨닫지 못한(일침) 내 사전엔 없는 단어(거짓)
우릴 믿고 함께하는 사람 무대 앞에 영원히 함께하는 나의 팀은 옆에
내 뒤에 사랑하는 가족 친구 이걸로 태어난 음악이란 열매
배고파도 배부른척 사람들 앞에 힘들어서 눈물 나도 웃을 수밖에
무대에선 즐거웠어 45rpm 돈 없어도 힙합 있으면 I don't care

Verse3)
One Two Three Four 4분의 4박자로 밀려오고 있는 비트에 맞춰 Groove 타고 있는
사천오백사십오억 사천오백사십오만 사천오백사십오 개의 뇌세포
좌뇌로 우뇌로 왔다리 갔다리 머릿속은 난리났네 뇌세 포에 파티
음악이 있는 파티 다 같이 every body (la di da di we like the party)
분노와 증오는 전쟁을 초래 사랑과 평화는 바로 이 곡에
너와 나 사이를 이어주는 선 리듬과 흐름을 이어가서 다시 턴
싸우지들 말고 헐뜯지들 말고 아~그냥 편하게 생각하면 되는데
왜 서로 이를 갈고 열 받고 짜증 나고
슬플 때 너를 위해 기쁘게 해줄게(우우)
DJ 따라 리듬에 맞춰 다 판을 문질러 MC 따라 리듬에 맞춰 다 힙합을 외쳐(힙합!)
B-boy 따라 리듬에 맞춰 다 같이 춤을 춰(우우) 우릴 따라 리듬에 맞춰 다 같이 손뼉 쳐

Bridge)[4]
아 얘들아 잠깐만 내 말 좀 들어보렴 우리나라에도 애초에 랩이 있었으니
잘 듣고 따라해봐 Listen & Repeat
인천 앞바다에 사이다가 떴어도 고뿌가없으면 못 마십니다
(인천 앞바다에 사이다가 떴어도 고뿌가없으면 못 마십니다)

(Hook)[5]
DJ 따라 리듬에 맞춰 다 판을 문질러 MC 따라 리듬에 맞춰 다 힙합을 외쳐(힙합!)
B-boy 따라 리듬에 맞춰 다 같이 춤을 춰(우우) 우릴 따라 리듬에 맞춰 다 같이 손뼉 쳐
(스트레스가 많아요, 잔소리 때문에)

2.3. 라이브






[1] 2009년생 이후 4권으로 축소 [2] 다만 2005년생은 초1때 즐거운 생활을 배웠다. [3] 단 품행제로 버전과는 다른 부분이 있는데, 재수록 버전에는 간주에 다른 멜로디가 추가되었고 후반 브릿지 부분(인천 앞바다)이 삭제된 대신 후렴구가 두 번 반복되며, 아웃트로는 한 번만 반복된다. [4] 재수록 버전에서는 편집 [5] 재수록 버전에서는 2회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