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개설한 청년 정치 플랫폼에 대한 내용은 청년의꿈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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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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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color=#e61e2b> 영문명 | <colbgcolor=#fff,#1f2023>Youth People Power Party |
출범일 | 2020년 12월 6일 |
모정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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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74길 12, 3층 ( 여의도동, 국민의힘) |
대표 | (공석) |
사무국장 | (공석) |
대변인 | (공석) |
상징색 |
빨간색 (#E61E2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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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 (#00B5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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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FFFF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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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조직 |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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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국민의힘 소속 당내 당 형태의 청년 조직.
정식 명칭은 청년국민의힘이며, 유럽의 보수정당들이 '당내 당' 형태로 청년 조직을 두고 젊은 보수 정치인들을 육성해온 시스템을 본떠 창설하였다. 이는 창설 당시 국민의힘 지도부였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의 당내 쇄신 행보와 연계된 조치였다. 당이 젊은층으로 대표되는 미래 세대의 목소리를 더 귀기울여 듣고 청년 정치인들을 체계적으로 육성하자는 취지.
하지만 출범식 전후로 언론의 주목을 받은지 얼마 안 되어 인지도와 당내 역할론은 거의 소멸하다시피 했고, 현재까지도 이름만 존재할 뿐 대표와 사무국장 등 주요 직책이 모두 공석인데다 활동 소식도 들려오지 않고 있다.
2. 상세
2.1. 출범 전
국민의힘의 전신인 미래통합당은 '보수대통합'을 기치로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 및 브랜드뉴파티, 같이오름, 젊은보수 등 범보수 정당들과 청년 보수 정당 창당준비위원회 조직들을 모두 합쳐 신설 합당 형식으로 창당하였고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심판론을 내세워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임했으나 2020년 4월 15일 선거 결과 103석에 그치며 참패하였다. 이후 황교안 대표 지도부가 총선 패배에 책임을 지고 사퇴한 뒤 같은 해 6월 1일 김종인 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비상대책위원회가 출범하였으며, 해당 비대위 체제에서 9월 2일 당명을 ' 국민의힘'으로 바꾸었다.김종인 비대위원장은 총선 참패의 난국을 헤쳐나가기 위해 대대적인 당내 개혁과 쇄신을 천명했고, 이 작업의 일환으로 "그동안 보수정당이 청년층의 목소리를 듣는 데 소홀했던 점을 고쳐야 한다"고 주장, 당내외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 정치인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당내 청년당' 조직 창설을 추진했다. 이는 중앙청년위원회 등 당내 기존 청년 기구들과 한국대학생포럼 등 당 외부의 보수 청년 단체들을 아울러 '청년국민의힘'이라는 명칭의 독자적인 당내 기구로 구체화되었다.
독자적인 당헌당규(내규)를 만들고 자체적으로 전당대회를 열어서 대표를 선출하는 등 독자적으로 지도부를 꾸리는 당내 당으로 운영되는데 이런 청년대회는 국민의힘 전당대회 하루 전에 개최할 예정이며, 감사, 회계, 자문위원단, 대변인단 등이 포함되어서 구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1]
독일 기독교민주연합과 바이에른 기독교사회연합의 융에 우니온(Junge Union)과 영국 보수당의 젊은 보수당(Young Conservatives)이 존재하는 유럽의 청년 정치 환경을 본떠서 당내당으로서 독자적인 의결권과 사업권, 예산편성권 등을 가지는 당내 기구로서 자당의 성격을 가질 예정이다. 39세 이하의 당원으로 구성되고 18살 미만인 청소년과 정당에 가입하기를 부담스러워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예비 당원제도도 도입할 것이라고 알렸다.
3. 정식 출범
2020년 12월 6일 정식으로 출범하였다. # 비대면으로 진행된 창당식에는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직접 참석하였다. 다른 당이지만 같은 당내 청년조직인 더불어민주당 청년위원회의 장경태 의원, 국민의당의 전국청년위원장인 구혁모[2]를 비롯해서 청년정의당의 창준위원장인 강민진이 축사를 보냈다.로드맵에 따르자면 당헌과 당규를 재개정한 후 청년의힘 내규를 확정짓고 청년의힘 당원 및 예비당원 명부를 정리한 다음 전당대회할 시기에 청년대회를 통해서 2021년 4월 청년의힘 당대표를 자체적으로 선출한다고 한다. 청년의힘의 제1호 법안으로 정치권의 다른 정당에서 논의된바 있는 청년기본법과 비슷한 청년정치참여 3법을 발의할 예정이다. 이외 청년봉사단을 발족하고 청년정책연구소를 개설할 것이라고 한다. 대기업의 사내벤처와 같은 역할을 기대하는 것으로 보인다.
청년의힘의 구성원들에 대해서는 멤버십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였는데 멤버십에 해당되는 구성원은 다음과 같다. 국민의힘 당원 중 39세 이하의 청년이 참여가능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39세가 넘어가도 유예기간으로 5년이 주어질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예비당원제도인 청소년당원제를 전격적으로 도입하는데 고등학생에 해당하는 16세~18세의 예비유권자에게 다양한 참여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4. 현황
출범 이후 얼마 되지 않아 활동이 사실상 전무한 상태가 되어, 현재 이름만 남은 조직으로 전락했다. 출범을 주도한 김종인 비대위는 2021년 6월 11일자로 물러났고, 그 뒤를 보수정당 사상 최초의 40대 젊은 당대표 이준석 지도부가 이어받으며 역할론에 힘을 얻나 싶었지만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면에서 당이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 운영되며 주목을 받지 못했다. 게다가 대선과 지선에서 모두 승리하며 집권여당의 청년조직으로서 드디어 영향력을 발휘하나 싶던 찰나 이준석 대표가 징계를 받아 물러나고 연이은 비대위 체제의 갈등이 불거졌으며, 친윤 중심의 계파 논리가 당내 주류로 떠오르는 등 청년 정치 현안에 귀기울이는 분위기가 거의 사라지며 존재감과 인지도 자체가 크게 위축되어버렸다.현재 대표와 사무국장, 대변인 등 주요 직책이 모두 공석이다. 그리고 당내 원로와 주류 정치인들은 물론 언론에게도 전혀 언급되지 않으며, 사장된 조직이나 다름없게 되었다.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면에서 이준석 전 대표가 탈당하여 창당한 개혁신당에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공천관리위원장으로 합류하고, 출범식 당시 초대 대표를 맡기로 했던 황보승희 의원은 개인가정사와 도덕적 문제로 국민의힘을 탈당했으며 이후 자유통일당에 입당했다.
사실상 국민의힘의 청년 당원 조직이라는 대표성을 상실한 상태. 중앙대학생위원회와 중앙청년위원회 등 과거에 존재했던 당내 기구가 다시 청년 대표 조직으로 간간이 활동하는 모양새다. 여러모로 정의당의 청년조직 ' 청년정의당'과 비슷한 결말.[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