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4 12:09:24

중급(나츠메 우인장)


파일:나츠메 우인장 한글.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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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급 염소 수염 히노에 갓파 미스즈

중급
中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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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족 요괴
소 속 개모임
성 우 파일:일본 국기.svg 마츠야마 타카시 / 파일:미국 국기.svg 킴 모튼
파일:일본 국기.svg 시모자키 히로시 / 브라이언 매티스


1. 개요2. 작중행적3. 명대사4. 인물 관계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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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야츠하라에 사는 요괴 콤비. 수염 달린 외눈박이와 소머리를 한 요괴 2인조다. 외눈박이 쪽이 더 대사가 많고 존재감도 있는 편이다. 점잖은 얼굴로 꽤 신랄하게 말하는 스타일이며 그러면서도 늘 유쾌한 분위기를 가진 개그 담당이다.
초반엔 작가가 별로 염두에 두지 않았는지 아울러서 중급이란 이름으로 나왔지만 은근히 인기가 있어서 빈번히 등장하며 작가가 이름 짓기에 고심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권수가 늘어나는 사이 결국 중급으로 굳어진 모양.

처음엔 나츠메에게 도움을 청하러 왔지만 어느샌가 친해져서 방에 들어와 술잔치를 벌이고 술래잡기도 같이 하는 사이가 되어버렸다. 나츠메를 기리는 개잔치 모임(?)을 만들기도 했다.

히노에 및 미스즈와 마찬가지로 나츠메 추종 속성이 있어서 은근히 붙어다니려고 하며, 나츠메가 저도 모르게 일대의 패권을 노리는 자리에 끼게 되자 '거병하시겠냐며 흥분한다. 그때 상쾌한 얼굴로 일대 주인의 목을 치겠냐고 하는 모습을 보면 하라구로의 성격까지 겸하고 있는 듯. 거기다 츤데레 끼가 있는지 앓아누운 나츠메를 보고 손이 많이 가는 분이라는 둥 지나치게 가련하다는 둥 짐짓 불만스럽게 말하면서도 고급 요괴에게 머리숙여 해열제를 조달하는 정성지극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등장이 많다보니 명대사도 보유하고 있다.

2. 작중행적

자신들이 사는 야츠하라 근방에서 강력한 영파를 쏘는 존재가 나타나 근방을 정화하자, 이를 막기 위해서 나츠메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이후 나츠메가 그와 이야기를 나누어 정화 소동은 끝나게 된다.

동료가 붙잡힌 것 때문에 분노한 롯카의 부하들이 쳐들어오자, 그들에게 붙잡혀 인질이 되어버린다. 이후 풀려난 뒤에는 롯카 일행에게서 나츠메를 지키기 위해서, 히노에와 함께 나츠메 앞에 나타나서 롯카의 부하들과 싸울려고 하지만, 상황을 복잡하게 만들어버릴 수 있어서 나츠메에게 저지당한다.

3. 명대사

바보같은 분이시네.
아니, 바보 같은 건 우리지.
언젠가 질 것이라는 걸 알아도
질리지도 않고 바라보고 마니까.
중급[1][2]

4. 인물 관계

  • 나츠메 타카시
    말로는 귀찮다고 하지만, 지극정성으로 돌봐주기도 한다. 나츠메를 위해서 고생하며 해열제를 받아올 정도.
  • 야옹 선생
    기본적으로 야옹 선생에게 따르고 있지만, 야옹 선생의 횡포에 불만이 쌓여있기도 해서 보이콧 선언을 해버린 적이 있다. 옆에서 듣고 있던 선생을 눈치채곤 사색이되고 같이 보이콧을 하려던 요괴들 마저 모두 사색으로 변하고 천둥을 내려치는 탓에 뭣도 못하고 혼났다.

5. 기타

파일:중급 구름.png
  • 롯카 사건이 종료되고 나츠메와 함께 돌아갈 때 구름을 타고 이동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꼬마 여우를 괴롭히던 요괴들이 색만 다르지 이들과 비슷하게 생긴 것을 보아서 비슷한 종류의 요괴인듯하다. 물론 성격은 정반대다.

[1] 인간에게는 통하지 않는 약초를 먹었는데도 그 사실을 모르는 나츠메가 고맙다고 하자 나온 푸념에 가까운 대사지만 중급이 나츠메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와 해당화가 5기 최종화라 그런지 백무화가 흩날리는 연출이 어우러져 5기 최종화에 걸맞은 장면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2] 이 장면의 백무화는 나츠메를 상징한다는 해석이 존재한다.. 백무화는 바로 져버리는 덧없음이 아름다운 꽃이다. 중급들을 비롯한 요괴들이 나츠메의 목숨이 꽃과 같이 금방 져버릴 것을 알면서도 그 아름다움에 빠져버렸다는 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