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02 05:02:03

주앙 팔리냐/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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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주앙 팔리냐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

1.1. 스포르팅 CP

2012년부터 스포르팅의 유스팀 과정을 밟아왔으며, 2015년 8월 15일, B팀 소속이던 그는 모레이렌스 FC로 1시즌 임대를 떠났다.

임대복귀 후 2016-17 시즌부터 퍼스트 팀에 콜업되어 1군 무대에 데뷔했지만 많은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고, 3시즌 동안은 B팀과 임대생활을 전전해야 했다.

그리고 2018년 8월부터 SC 브라가로 2시즌간 임대생활을 거치면서 많은 성장을 이루어냈다. 팀의 핵심 중원 미드필더로 거듭나면서 팀의 상승세를 이끄는데 공헌했다.[1]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둔 브라가로의 임대 생활을 마치고 현재는 스포르팅의 주전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중원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하는 중이다. 2020-21 시즌 포르투갈 리가 노스의 최고 수비형 미드필더라고 봐도 좋을 듯.

2021-22 시즌 역시 리그 최정상급 미드필더로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었다.

1.1.1. 이적 사가

더 선에 따르면 울버햄튼 원더러스 FC가 2,000만 파운드의 가격에 팔리냐를 영입하려 한다는 소식이 뜨고 있다.

또한 프리미어리그 승격팀 풀럼 FC와의 이적협상이 진전되고 있다는 소식이 뜨고 있다.

풀럼이 빨리 거래 완료하여 영입하고 싶다는 현지 매체 기사에 나오면서 풀럼에서 하이재킹을 노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풀럼은 약 €20m으로 그를 영입할것이라고 한다.

한국 시간으로 7월 2일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풀럼이 팔리냐 영입을 완료했다는 트윗을 올리면서 팔리냐는 EPL 진출을 하게 되었다. 스포르팅은 그의 대체자로 일본 국대로 활약하는 산타 클라라의 3선 미드필더 모리타 히데마사를 영입했다.

2022년 6월 말 런던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한다.

1.2. 풀럼 FC

2022년 7월 4일, 풀럼으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20M, 계약기간은 5년이다.

1.2.1. 2022-23 시즌

프리미어 리그 3R 브렌트포드전에서 데뷔골을 넣었다.

8R 노팅엄 포레스트 FC전에서 미친 원더골을 넣었다.

18R 사우스햄튼 FC전에서 88분 헤더골을 넣었다.

시즌 내내 좋은 모습을 보이며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와 함께 시즌 팀 최고의 선수로 여겨지고 있고 이번 시즌 EPL 최고의 영입 중 하나로 뽑히고 있다.

2023년 2월, 리버풀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예상 이적료는 £35M.

2023년 5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6월에는 웨스트햄이 데클란 라이스의 대체자로 원한다고 하며 팔리냐 역시 유로파 리그를 원하는듯 하다. 그렇지만 토니 칸 구단주가 다른 구단으로 보내지 않겠다고 밝혔다. 결국 웨스트햄은 에드손 알바레스등으로 타겟을 돌린듯 하다. 예상 이적료는 €50M.

허나 6월 중순 현재 웨스트햄이 다시 팔리냐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1차 비드를 했다고 한다. 6월 20일 가디언에 따르면 웨스트햄이 알바레스 영입을 포기하고 팔리냐 영입에 올인을 했다고 한다. 이후 풀럼이 £90M이라는 천문학적인 돈을 원한다고 한다.

6월 25일 보도에 따르면 FC 바르셀로나도 팔리냐를 원한다고 한다.

7월 1일 풋볼 인사이더에 따르면 풀럼이 요구 이적료를 £60M으로 낮췄다고 한다.

7월 중순 라이스의 아스날 이적 오피셜이 뜨자 더욱 더 강력한 링크가 뜨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8일 웨스트햄이 £45m을 비드했으나 거절당했다고 한다. 풀럼은 여전히 팔리냐를 사실상 팔지 않는다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으며, 이후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 FC도 팔리냐를 원한다고 했다. 그러나 7월 23일에 열린 브렌트포드 FC와의 경기에서 어깨 탈구 부상을 입는 바람에 장기 아웃이 유력해지면서 이적 사가는 사실상 이대로 종결될 것으로 보인다.

8월 16일 메일에 따르면 리버풀이 라비아와 카이세도를 놓쳤기 때문에 팔리냐의 영입을 원한다고 한다.

바이에른 뮌헨과 강하게 연결되었으나 이적시장 마감으로 빠르면 겨울 이적시장 이적을 모색할 것으로 보임.

1.2.2. 2023-24 시즌

리그 3R, 아스날전 코너킥 상황에서 득점을 올리며 팀의 2:2 무승부를 이끌었다. 경기 시작하자마자 57초 만에 중원 압박으로 부카요 사카의 백패스 실수를 유발해 페레이라의 선제골에 관여하기도 했다.

뮌헨으로의 이적이 불발된 후, 바이아웃 없이 2023년 9월 14일자로 1년 연장 옵션을 포함한 2028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

이번 시즌 역시 전 경기 통틀어서 39경기 4골 1도움을 기록했고, PL에서 손가락안에 꼽힐만한 수비형 미드필더의 자리를 지켰다.
1.2.2.1. 이적 사가
2023년 8월 31일, 이적 시장 데드라인이 다가오며 3선 미드필더 영입이 시급한 FC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을 받고 있다. 로마노, 케리 하우 등 정통한 기자들이 일제히 보도하는 등 실제로 상당히 관심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팀에서 가장 핵심적인 선수 중 한 명이기에 풀럼은 이적 시장이 끝나기 전에 대체자를 구해야 팔 수 있다는 입장이고, 패닉 바이 특성상 이적료도 쎄게 부를 수 있는 갑의 입장이기에 쉽지 않은 딜이 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런데 바이언은 예상보다 적극적으로 팔리냐에게 접근하였고, 일단은 손쉽게 개인 합의까지 따낸 상황이었다.

9월 1일 로마노의 Here we go를 포함하여 많은 기자들이 던딜을 알리며 팔리냐의 FC 바이에른 뮌헨행이 사실상 완료되었다고 여겨졌다. 이적료는 초기에 보도되었던 7,000만 ~ 8,000만 유로보다는 많이 낮아진 6,500만 유로 언저리에 형성되었으며, 메디컬도 당일 바로 시행되고 영입이 정상적으로 완료되었다는 소식이 보도되며 순식간에 바이에른에 합류할 것으로 보였으나...

독일 이적시장 종료로 인해 FC 바이에른 뮌헨행이 성사되지 못했다. 사유는 풀럼 측의 대체자 영입 실패. 본래 토트넘 홋스퍼 FC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팔리냐의 유력한 대체자 후보로 떠올랐고 구단 간 합의도 3,500만 파운드라는 토트넘 측에서는 다소 합리적인 가격에 완료되었으나, 선수 본인의 풀럼행 거절로 이적이 성사되지 못하며 팔리냐의 바이에른행도 무산되었다.[2]

여담으로, 호이비에르의 이 이적이 무산됨으로 인해 풀럼의 대체자 영입 실패 - 바이에른의 팔리냐 영입 불가 - 바이에른 소속 라이언 흐라번베르흐 리버풀 FC로의 매각 가능성 하락이라는 다소 황당한 연쇄작용이 일어났다[3]. 일각에서는 호이비에르가 이적시장에서도 백패스 해버렸다는 드립까지 올라오는 중.

풀럼 입장에서도 나름대로 열심히 대체자를 물색했고, 생각보다 괜찮은 매물을 찾았으며 양 구단이 합의까지 빠르게 끝내는 등 나름대로 잘 풀리던 상황이었는데 호이비에르가 찬물은 끼얹은 셈. 대책 없이 선수를 팔기만 할 수는 없던 풀럼은 독일 이적시장이 끝나기 직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콧 맥토미니의 영입도 시도했지만 이쪽은 이미 잔류를 선언한 상황이라 무산되었다. 애꿎게도 이미 메디컬을 마치고 옷피셜까지 찍어둔 팔리냐만 뮌헨까지 헛걸음하고 쓸쓸히 런던으로 돌아가게 된 셈이다. 팔리냐? 안팔렸다

선수 본인도 멘탈이 나갔는지 현재 인스타 프로필을 풀럼 유니폼을 입은 프로필에서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은 프로필사진으로 변경했으며, 인스타그램 소개란에도 풀럼 FC 태그를 없앴다.

뮌헨 이적 불발 후 첫 경기인 맨체스터 시티 FC 전에서는 아예 엔트리에서 제외되었다. 팀은 5-1로 지면서 얼마나 중원에 팔리냐가 필요한지를 알게되었다.

9월 7일 로마노에 따르면 바이에른이 다음 겨울에 다시 한번 팔리냐 영입을 시도할 것이라 했으나, 결국 풀럼과 재계약을 맺으면서 완전히 무산되었다. 이 재계약에는 바이아웃이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 풀럼과의 재계약 후 인터뷰를 했다. 풀럼 팬들은 "재계약까지 해줘서 고맙기는 하지만 불쌍하다.", "주급 많이 올려줘야 한다." 등의 반응이 대체적이다.

11월 현재 FC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이 다시 뜨고 있다. 예상 이적료는 €85M.

뮌헨 1티어 기자인 플레텐베르크에 말에 따르면 풀럼은 일전에 합의되었던 6500만 유로보다 낮은 가격에 겨울에 팔 의사가 있다고 한다. 풀럼 또한 팔리냐 대체자인 안드레 영입에 근접했다.

12월 17일 스타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티 FC 리버풀 FC도 팔리냐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한다. 물론 바이에른 이적이 더 유력한 상황. #

그러나 겨울 이적시장이 생각보다 별다른 움직임 없이 끝났고, 팔리냐 역시 풀럼에 잔류했다.

이후 23-24 시즌을 마치자 뮌헨이 다시 한 번 팔리냐 영입에 뛰어들었다. 2024년 6월 9일, 아 볼라에 따르면 뮌헨과 개인 합의를 마쳤다고 하며, 이후 파브리지오 로마노도 이 사실을 컨펌하며 이번엔 이적이 확실시되고 있다.

6월 11일 로마노에 따르면 뮌헨의 1차 비드가 거절당했으나, 팔리냐가 뮌헨 이적을 희망하고 있기 때문에 뮌헨은 여유롭다고 한다. 뮌헨은 최소 €35M 이상으로 비드할것으로 보인다.

6월 30일 본인이 인터뷰에서 자신은 바이에른에서 뛰고 싶다고 직접적으로 전하면서 바이에른 이적이 유력해졌다. 현재 거론되는 이적료는 약 €40M이라고 한다.

7월 3일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의 SNS로 팔리냐의 뮌헨 이적이 임박했다고 전하며, 일부 세부 사항만 남겨두고 협상이 마무리되었다고 한다.

한국 시각 7월 4일 오전 12시경,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뮌헨행에 Here we go를 선언해 이적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계약 기간은 4년이고 이적료는 €50+5M이 될 예정이다. 이는 풀럼 역사상 역대 최고 이적료 금액으로, 뮌헨이 팔리냐 영입에 사활을 걸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1.3. FC 바이에른 뮌헨

파일:주앙팔리냐(뮌헨오피셜).jpg
7월 11일, 드디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적 오피셜이 발표되었다.[4] 이적료는 €50M이다. 계약 기간은 2028년까지. 계약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고 한다. 해당 계약이 지연된 이유는 풀럼과 팔리냐 본인 간의 개인 보상 문제였다고 하며, 이 문제가 해결됨과 동시에 디지털 계약을 맺어 이적을 완료했다.

1.3.1. 2024-25 시즌

프리시즌 첫 경기로 서울에서 토트넘을 상대하게 되었다. 이날 팔리냐는 후반전 교체 투입되어 같이 투입된 고레츠카, 라이머와 함께 중원을 맡았다. 중간에 볼을 탈취해 추가골의 기점을 만들어주는 활약을 했지만, 그 외에 큰 활약은 없었다.

8월 14일 티롤과의 경기에선 중거리 발리슛을 차며 골을 기록했다. 또한 중원에서도 안정적인 수비와 뛰어난 볼 탈취를 보려주었다.

개막전에서는 제외되었다. 이날 수비수들이 다들 워낙 공격적인 성향이 강하다보니 자주 공간을 내주고 급기야는 역전까지 내주기도 했는데 이런 모습을 보면 팔리냐가 상당히 필요해보였다.

9월 2일 프라이부르크 전에선 후반전 중간에 콘라트 라이머와 함께 투입되었다. 이에 더해 인버티드 풀백으로 뛰는 키미히까지 올라와 3미드를 형성하자 후반전에 흔들리던 수비와 중원 급격히 안정화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팔리냐의 홀딩 능력이 뮌헨에 필요한 역량임을 톡톡히 보여주었다. 다만 경기 막바지에 상대 공격진을 막는 과정에서 자신의 몸을 맞고 튕겨나간 공이 그대로 자신의 팔에 맞아 핸드볼로 인한 PK를 상대에게 주는 안타까운 상황이 펼쳐졌다. 다행히도 상대 키커가 이를 실축하며 팀은 클린시트로 경기를 마쳤지만 들어갔다면 졸지에 역적이 될뻔 했다.

[1] 특히 2019-20 시즌에는 원소속팀 스포르팅을 제치고 3위를 달성했다. [2] 로마노에 따르면 팔리냐는 메디컬 완료 후 옷피셜까지 찍었지만 이적이 무산되었다고 한다. 선수 본인은 뮌헨에서 런던행 비행기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3] 일단은 흐라번베르흐의 이적은 팔리냐 건과 별개로 진행된다고 보도되었다. 그래도 팔리냐 영입 실패가 바이에른의 23/24시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지켜볼 만한 부분. [4] 바이에른 측은 이적 발표 영상에 작년에 이적이 불발되었을 때 찍어두었던 팔리냐의 모습을 담는다던가, ‘우리는 절대 포기하지 않았다’, ‘꼭 이루어질 일이었다(Meant to be)’ 등의 표현을 쓰며 팔리냐를 향한 애정을 어필해서 화제가 되었다.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팔리냐가 비행기에서 내리며 카메라맨들과 “또 보게 돼서 반갑네요”라고 인사를 나누는 웃픈 모습도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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