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키 히로히코 원작 만화
- [ 중 / 단편 ]
- ||<tablewidth=100%><tablebgcolor=#000000><width=25%>무장 포커||<width=25%>
(武装ポーカー, 1981)버지니아에 안부를||<width=25%>
(バージニアによろしく, 1982)아웃로우 맨||<width=25%> ||
(アウトロー・マン, 1982)-스토리 담당- -스토리 담당- -스토리 담당- 올리버 군을 준비한 세기의 흥행사 코우 요시오-스토리 담당-
(オリバー君を仕掛けた世紀の興行師 康芳夫, 2003)과부가 증축해나간 수수께끼의 관 윈체스터 미스테리 하우스
(未亡人が増築しつづけた謎の館 ウィンチェスター・ミステリー・ハウス, 2003)
- [ 장편 ]
- ||<v|1><tablewidth=100%><tablebgcolor=#000000><width=25%> ||<v|1><width=25%> ||<v|1><width=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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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 | ||||
1부 팬텀 블러드 |
2부 전투조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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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부 황금의 바람 |
6부 스톤 오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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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부 스틸 볼 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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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부 더 죠죠랜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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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리온 ジョジョリオン JoJol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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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48e88,#170556><colcolor=#fef001,#e48e88> 장르 |
미스터리,
능력자 배틀,
드라마 어반 판타지, 액션 |
작가 | 아라키 히로히코 |
출판사 |
슈에이샤 문학동네 |
연재처 | 울트라 점프 |
레이블 | 점프 코믹스 |
연재 기간 | 2011. 05. 19. ~ 2021. 08. 19.[1] |
단행본 권수 |
27권 (2021. 09. 17. 完) 18권 (2024. 05. 03.) |
[clearfix]
1. 개요
"이것은 '저주'를 푸는 이야기─"
― 히로세 야스호
일본 만화 <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8부. 작가는
아라키 히로히코. 전작 <
스틸 볼 런>의 정식 후속작이다.― 히로세 야스호
무대는 대지진이 일어난 뒤의 모리오초. 지진을 전후하여 모리오초에는 알 수 없는 지각융기 현상, 통칭 벽의 눈이 발생하고 있다. 시간대가 7부, 1890년대에서 2011년으로 시간대가 약 120년 씩이나 흘러갔다. 일순 전의 세계로 따지자면 1부 시대에서 바로 6부 시대로 넘어온 격이기에, 시대적 배경에 대한 이질감을 느낄 수도 있다.
8부의 제목인 '죠죠리온'이라는 이름은 '죠죠'에 '축복받은 이', '복음', '기념의 상징' 등을 뜻하는 그리스어의 접미사 '-lion'을 붙인 것. 주인공인 죠스케에게 부여하는 의미임과 함께 죠죠 25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그리고 뜻은 모르더라도 누구나 '죠죠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고, 또한 기억할 수 있도록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 그밖의 후보에는 무크지 제목으로 쓰인 '죠죠메논', 화집으로 쓰인 '죠죠벨러', '죠죠타운' 등도 있었다고 한다.
2. 발매 현황
01권 | 02권 | 03권 | 04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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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오세요, 모리오초에 |
히가시카타 죠스케라는 이름 |
그 가계도 | 레몬과 귤 |
2011년 12월 19일 2022년 02월 24일 |
2012년 04월 19일 2022년 02월 24일 |
2012년 09월 19일 2022년 02월 24일 |
2013년 05월 17일 2022년 02월 24일 |
05권 | 06권 | 07권 | 08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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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오초 ' 1901년' |
히가시카타 츠루기의 목적 그리고 건축가 |
King Nothing | 매일매일이 여름방학 |
2013년 10월 18일 2022년 02월 24일 |
2014년 03월 19일 2022년 08월 11일 |
2014년 05월 19일 2022년 08월 11일 |
2014년 10월 17일 2022년 08월 11일 |
09권 | 10권 | 11권 | 12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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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남 히가시카타 죠빈 | 로카카카 나무를 쫓아라! | 쌍둥이가 마을에 찾아온다 | 하토의 남자친구 |
2015년 02월 19일 2022년 08월 11일 |
2015년 07월 17일 2022년 08월 11일 |
2015년 12월 18일 2023년 06월 23일 |
2016년 03월 18일 2023년 06월 23일 |
13권 | 14권 | 15권 | 16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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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 하트 | 히가시카타가의 아침 | 돌로미테의 푸른 산호초 | 엄마와 아들 |
2016년 07월 19일 2023년 06월 23일 |
2016년 12월 19일 2023년 06월 23일 |
2017년 07월 19일 2023년 06월 23일 |
2017년 09월 19일 2024년 05월 03일 |
17권 | 18권 | 19권 | 20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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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레로산에서 탈출하라 |
히가시카타가 북쪽. 과수원. |
성형외과의 - 우 토모키 선생 |
함께 부탁해요. 닥터 우 |
2017년 12월 19일 2024년 05월 03일 |
2018년 07월 19일 2024년 05월 03일 |
2018년 10월 19일 - |
2019년 03월 19일 - |
21권 | 22권 | 23권 | 24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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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원더 오브 유 |
TG 대학병원 원장 - 아케후 사토루 |
가슴 한 가득 사랑을 | 움직여선 안 돼 |
2019년 07월 19일 - |
2019년 12월 19일 - |
2020년 04월 17일 - |
2020년 10월 16일 - |
25권 | 26권 | 27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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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의 딜레마 | 고 비욘드 | 모든 저주가 풀릴 때 | |
2020년 12월 18일 - |
2021년 05월 19일 - |
2021년 09월 17일 - |
<울트라 점프> 2011년 6월호(2011년 5월 19일 발간)부터 연재되었으며, <울트라 점프> 2021년 9월호(2021년 8월 19일 발간)에서 완결이 났다. 역대 죠죠 시리즈 중 가장 연재 기간이 길었다.
단행본은 점프 코믹스 레이블로 발매되었으며, 2021년 9월 17일 27권을 마지막으로 완결되었다.
한국에서는 본래 2021년 9월 중에 정발이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몇 번의 연기를 거쳐 2022년 2월 24일 1~5권이, 8월 18일에 6~10권이, 2023년 6월 23일에 11~15권이 발매되었으며, 2024년 5월 3일에 16~18권이 발매되었다. 앞으로는 완결권까지 3권씩 낼 예정이라고.
3. 특징
- 주역 및 조역들이 전부 전작의 주인공들의 성을 계승하고 있다. 시대는 도호쿠 대지진이 일어난 것과 같은 2011년. 다른 부들이 첫회부터 주인공의 정체를 설명한 데 비해, 이번 8부는 주인공의 정체가 누구인지, 적들의 정체는 무엇인지도 모르는 상태로 시작하는 등 작가의 과거작인 바오 내방자에 가깝다.
- 이제까지 액션&배틀 위주의 죠죠와는 다르게 추리물의 성향을 띄고 있다. 그렇다고 액션이 사라진 건 아니고 추리가 비중이 높아졌고 액션은 조금 비중이 줄어든 편이다. 그리고 7부처럼 작중 등장하는 스탠드의 능력은 이전 부의 오마주가 많은 편이다. 또한 다른 부와는 다르게 이색적인 배틀이 많은데 사슴벌레 싸움 하는데 스탠드 능력을 동원하거나, 파리와 목숨을 건 추격전을 벌이거나, 심지어 빗방울에 몸이 갈려나가기까지 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 또 하나 많이 거론되는 것은 바로 기묘함. 다른 부들도 기묘함이 풍부했었으나, 유독 이 부는 특별히 더 기묘하다는 평이 많이 나오고 있다. 6부부터 시작된 뜬금없는 기행에 당황하는 패턴도 자주 나오는 편.
- 극을 관통하는 키워드 중 하나는 저주. "저주를 푸는 이야기"라는 히로세 야스호의 독백으로 이야기가 시작하고 끝나는 만큼 히가시카타 가문의 장남에 얽힌 저주를 푸는 것이 목적이다. 그 외에도 밀라그로맨도 저주에 관한 에피소드다.
- 7부 때와 마찬가지로 악을 저지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개인이 중요시하는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등장인물들이 행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1부~3부는 세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2], 4부에서는 마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5부에서는 마약을 근절하기 위해, 6부에서는 세계의 멸망과 일순을 막기 위해 주인공이 움직였지만 7부에서 죠니 죠스타가 성인의 유해를 차지하려는 목적은 개인의 장애를 치료하는 것이었으며, 퍼니 밸런타인의 목적은 미국의 안녕이었다. 이처럼 8부에서도 절대적인 악의 세력은 없으며 로카카카를 두고 은인이자 어머니를 살리기 위해[3], 가족의 저주를 풀고 사업에 변화를 주기 위해[4], 또는 막대한 부 혹은 인간 사회에서의 윤택한 삶을 위해, 즉 개인적인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서로 대립한다.
- 위의 기억을 잃고 정체를 모른다는 주인공의 캐릭터성과 이런 개인의 이익을 위해 행동한다는 점이 어우러져, 히가시카타 죠스케는 히로세 야스호를 제외한 누구에게도 긴장과 의심을 선뜻 풀지 않으며 히가시카타 죠슈는 물론이고[5] 생판 남이자 정체도 모르는 자신을 거둬준 히가시카타 노리스케도 의심하고 협박한다. 작중 최고의 인격자인 히가시카타 노리스케조차도 초반에 매우 수상한 꿍꿍이를 가진 인물처럼 묘사되며, 죠스케에게 거둬들인 대신 대가로써 히가시카타 다이야를 돌보기를 제시하는 등 죠지 죠스타 1세처럼 무한한 아량을 베풀지만은 않는다. 때문에 선량해 보이거나 조력자 같은 인물이 등장해도 정체가 파악되기 전까지 독자가 긴장의 끈을 전혀 놓지 못하며 호의를 베풀어도 '사실은 뒤가 구리거나 의도가 있진 않을까?' 하는 의심의 서스펜스가 작중 내내 이어진다. 지나고 보면 실은 별것 아니었던 상황에서까지도 작가 특유의 순간적이고 즉흥적인 전개의 분위기와 심리 연출을 통해 끊임없이 긴장감을 조성해나간다.
- 키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는다 등의 외전부터 시작된 미스테리 호러 분위기, 가문의 저주 등의 요소가 매우 많이 녹아 있는 작품이다.
- 7부 때와 또한 마찬가지로,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상대방을 희생시키는[6] 인물은 그 의도가 어떻든, 희생자가 선인이든 악인이든 상관없이 반드시 그 대가를 치른다. 이는 극초반의 한 인물의 일화로도 드러나며 극의 마지막까지 이어진다.
- 그림체는 7부에 비해 뭉툭해진 편이다.
-
그 고어하다는 6부와 동급이거나 더 심한 정도로 잔혹한 연출이 잦아졌다. 특이한 점은 아기나 어린아이가 죽을 위기에 처하는 장면이
왜 굳이 이러나 싶을 정도로매우 많이 나온다.
- 7부의 조연 중 한 명인 히가시카타 노리스케의 후손인 히가시카타 가족과 주인공 죠니 죠스타의 후손이 등장하고, 모리오초에서 모자를 파는 가게[7] 이름이 SBR인 것인( 스틸 볼 런) 등 전작과 직접적으로 이어지는 이야기이다. 단편 연작인 키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는다의 이웃 세계이기도 하다.
- 아라키 히로히코는 인터뷰에서 "8부나 9부쯤에서 다시 모리오초를 그릴지도 모른다"고 했었는데, 그 말대로 모리오초가 배경이 되었다. 황야에서 펼쳐지는 레이스물이었던 7부를 연재하면서 '외국은 이제 됐으니 모리오초로 돌아가고 싶다'고 줄곧 생각했다고하는데, 사실 7부 연재 당시부터 8부에서는 모리오초를 무대로 하자고 생각했다고 한다.
- 구상 단계에서는 4부의 모리오초, 시대는 아라키 선생의 소년 시대인 1970년대로 할까 하는 안도 있었으나, 그러면 여러 가지 시대적인 제약도 있고[8], 연재 준비중 도호쿠 대지진이 일어나는 바람에 모리오초를 무대로 하는 이상 그걸 다루지 않을 수 없다고 생각해 배경을 현대, 대지진이 일어난 2011년경으로 설정했다고 한다. 작중에서 지진이 일어난 것도 마찬가지로 3월 11일. 8부의 테마인 '나는 누구인가?' 또한 당시 일본의 시대상, 사람들의 상실감과 '우리는 어떻게 되는 거지?' 나 '애초에 일본인이란 뭐지?' 와 같은 의문이 만연해 있었기에, 단순히 싸우는 것이 아닌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설정한 것이 아닐까 하고 당시의 담당 편집자는 이야기했다. 때문에 작중에서 죠스케는 시종일관 나는 누구이고 무엇을 해야하는지 끊임없이 고민하며, 야스호 역시 자신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죠슈도 밀라그로맨 에피소드에서 자신에게는 자신만의 무엇이 있는지 고민한다.[9]
- 스틸 볼 런을 연재하는 중간에 소년 점프에서 <울트라 점프>로 이적했기 때문인지, 성적인 표현의 수위가 비교적 높아진 편이다. 주인공이 고환 4개를 가졌으며 키라 요시카게의 시체는 고환이 없고 키라 요시카게가 살던 맨션 욕실에 갇혀 있던 여자는 계속 노출을 하고 있었던 점, 히로세 스즈요는 키스 마크를 달고 있는 점, 히가시카타 죠슈의 강간 미수 장면, 야스호가 목표를 추적하던 중에 의도치 않게 한 엑스트라가 성관계를 하는[10] 장면을 보고 곤란해하는 등 아라키는 이적 당시부터 소년지에는 할 수 없었던 여러 도전을 할지도 모른다고 했고, 특히 죠죠리온에선 '에로'를 그리고자 한다고 밝혔다.[11]
-
특이하게도 8부에 등장하는
스탠드 유저와
바위 인간을 포함한 적들은 주인공의 목표를 위해 반드시 쓰러뜨릴 필요가 없다. 이전 부들이 주인공의 목표를 위해 반드시 리타이어시켜야 하는데에 비해[12] 8부는 상대가 먼저 죽이려들지 않는 한 반드시 쓰러뜨릴 필요는 없으며 오히려 살려둬야 한다. 이번 부에서 주인공의 목적은 정보를 얻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적으로부터 정보를 캐내야 하기 때문. 때문에 이번 부의 적들은 꼭 쓰러뜨릴 필요는 없으며 싸우게 되면 성가신 상대라는 느낌이 강하다. 다만, 정보를 캐낼 대상의
목숨을[13]
노리는 적이나
일행을 끝까지 죽이려드는 적은 반드시 죽이며 정보를 캐내던 도중
누군가에 의해 입막음 당하거나,
스스로 자결하는 등 모든 적들이 목숨을 건지지는 않는다.[14]
- 남성이 주축이였던 전까지의 죠죠 시리즈와 다르게 여성 캐릭터의 입지가 대폭 증가하였다. 8부의 경우 죠스케의 협력자라고 할 수 있는 사람들은 5권 분량까지는 대부분 여성인 모습을 보여줬다. 그 이전에 6부가 주인공을 비롯한 주연들의 성비가 여성이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7부에서는 루시 스틸이 중반부터 적지않은 활약을 보여준 점과 비슷한 맥락이다.
- 죠죠 시리즈에서 가장 긴 부다. 물론 화 수는 다른 부들이 더 많긴 하지만, 분량상으로 보았을때는 1~6부는 주간연재라 한 화 분량이 월간연재인 7, 8부에 비해서는 훨씬 적기 때문에 페이지 분량으로 보면 1~6부는 물론이고 전작인 7부까지 뛰어넘었다. 그리고 이후, 연재를 시작한지 10년하고 2개월 만인 2021년 8월 19일에 완결났다.
- 겉으로 보기에는 '이게 강력하다고?'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어떻게 활용하는지 생각하기 힘든 스탠드들이 많다.[15] 그러면서도 대부분 특수 능력들을 활용하는 스탠드들이 대다수라 다수의 스탠드들이 능력치가 ??? 으로 도배되어 있다. 그래서 각자의 능력을 활용하고 약점을 찾아내는 두뇌전이 부각된다.
3.1. 불명확했던 최종 보스
이전 부들에 비해 최종 보스에 대하여 전혀 암시하지 않았다는 특징이 있다.- 1부: 아예 시작부터 등장. 부잣집에 입양된 흑심을 가진 청년이라는 클리셰를 그대로 가져왔다. 집안 권력다툼이라는 흔한 스토리에서 흡혈귀와 파문이라는 독특한 스토리로 급전개. 등장 초기에는 집안 재산을 빼앗으려는 라이벌이나 나쁜 놈으로써 나오긴 했지만, 디오가 흡혈귀로 변하면서 쓰러뜨려야할 악, 즉 보스의 이미지를 가지긴 했다.
- 2부: 초중반에 등장. 이전 보스가 그저 나쁜놈이라는 이미지로 처음 등장한 것에 비해 최종보스가 자신의 집단과 함께 등장하고 리더[16]의 위치에서 행동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보스의 모습을 보여줬다.
- 3부: 간접적으론 시작부터 등장, 직접적으론 최후반부에 등장. '1부의 보스가 되돌아왔다.'라는 타이틀을 달고 등장했기 때문에 등장 자체로 보스임을 알렸다. 또 자신의 곁에 자신과 대등한 부하를 두거나 하지 않았으며[17] 수많은 부하들을 거느리는 전형적인 왕도물의 보스의 모습을 보여줬다.
- 4부: 중반에 등장. 그나마 8부처럼 최종보스가 등장이 늦었지만 주인공 일행에게 한 번 털린 뒤 얼굴을 뜯어고치고 다시 등장할 것이라는 예고를 하며 더 거대한 위험이 되어 돌아올 거란 인상을 심어줬다. 또 4부의 다른 적들과는 달리 시종일관 냉정한 성격과 비교할 수 없는 악행들이 드러나며 거악의 인상을 심어줬다.
- 5부: 간접적으론 초반부에 등장, 자신의 또다른 모습으로 중후반부에 등장, 직접적으론 최후반부에 등장. 3부 최종보스처럼 역시 최후반부에 나왔지만 '보스는 ○○이다' 명확한 목표가 제시된 3부와는 다르게 후반부까지 이름조차도 나오지 않았던 것이 특징. 그러나 디아볼로의 위치가 '보스 그 자체'였고 한 명을 제외한 등장인물 모두 보스라고 불렀기 때문에 대놓고 보스임이 묻어나왔다. 애초에 주인공인 죠르노의 목적이 조직의 보스를 쓰러뜨리고 마약 사업을 중단하는 것이었으므로 부차라티 일행의 배신 여부와는 상관없이 최종보스는 처음부터 정해져 있었다.
- 6부: 초반부에 등장. 처음엔 겉은 신부이나 속은 무언가 꿍꿍이가 있는 악역으로만 나왔지만 이내 1부와 3부 최종 보스의 가장 친한 친구라는 것이 드러나면서 최종보스 이미지를 빨리 획득(?)했다. 게다가 작품 내에서 두 번째[18]이자 악역 중에선 처음으로 스탠드 자체가 진 화를 하기까지 했다.[19]
- 7부: 초반부에 등장. 아예 대통령이라는 큰 직책을 가지고 등장하면서 이전 보스들과는 다르게 가장 보스답게 등장했다.
'간접적이로든 직접적이로든 아무튼 등장했음=등장함'으로 가정했을 때 가장 늦게 최종 보스가 나타난 부는 바로 4부. 8부 자체가 4부의 오마주 격인 이야기이고 4부의 마을을 오마주한 지역인 모리오초에서의 사건들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비슷한 스토리 성향이 나타나 보스도 늦게 나타나는 것일지도.
아무튼 이처럼 그 전 부에서는 초반이나 길어야 중반에 흑막이나 최종 보스가 모습을 드러냈으며, 등장이 늦더라도 적어도 떡밥이라도 나오면서 최종 보스라는 존재가 있다는 것을 암시해왔다.
하지만 본작의 경우는 총 110화인데 후반부인 81화에서야 최종 보스가 등장했으니 어떻게 따져도 역대 죠죠 중에 제일 늦게 등장. 게다가 그조차 최종 보스인지는커녕 아군인지 아닌지, 아군이 아니란 게 드러난 후에도 최종 보스인지 아닌지 마지막까지 불분명했다. 스탠드가 간접적으로 나온 것까지 따져도 76화다.[20]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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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리온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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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스케 일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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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카타 가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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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위 인간 | ||
다모칸 일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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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 대학병원 연구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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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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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생물 | ||
바위 동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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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곤충 | ||
<rowcolor=#525151,#000000> | ||
모리오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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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 ||
<rowcolor=#525151,#000000> |
작품 내 인물명의 모티브에 관한 영상[21]
4.1. 죠스케 일행
4.2. 히가시카타 가족
- 4대 히가시카타 노리스케 & 킹 너싱
- 히가시카타 카토 & 스페이스 트러킹
- 히가시카타 죠빈 & 스피드 킹
- 히가시카타 죠슈 & 너트 킹 콜
- 히가시카타 다이야 & 캘리포니아 킹 베드
- 히가시카타 츠루기 & 페이퍼 문 킹
- 히가시카타 미츠바 & 어웨이킹 III 리브스
- 히가시카타 하토 & 워킹 하트
4.3. 모리오초 주민
- 사사메 오지로 & 펀 펀 펀
- 니가타케 자이헤이 & 밀라그로맨
- 키라 홀리 죠스타 & 키라 홀리 죠스타의 스탠드
- 키라 요시카게 & 킬러 퀸 + 시어하트 어택
- 사쿠나미 카레라 & 러브러브 딜럭스
- 쿠죠 죠세후미 & 소프트&웨트
- 니지무라 케이 & 본 디스 웨이
- 토오루
- 죠셉 죠스타 & 죠셉 죠스타의 스탠드
-
알몸 여성
키라 요시카게의 집 욕조 안에 있던 전라의 여성이다. 사사메 오지로가 키라를 습격할 때를 위해 잡아온 '미끼'로, 공격당하는 중에도 벽의 눈의 남자에게 펀 펀 펀의 능력을 설명해준다.[22] 원래 도쿄에서 모리오쵸로 여행 온 사람으로, 자신의 인생은 친구에게나 가족에게나 늘 누군가에게 이용당하며 살아왔다고 한다. 오지로가 리타이어되었을 때는 이미 키라의 집 밖으로 도망쳤으며, 여전히 실 한 오라기 안 걸치고 쓰레기통을 뒤집어쓴 채로 돌아다니고 있다. 도쿄의 집으로 돌아갈거라고 하는데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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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세 스즈요
히로세 야스호의 어머니, 44세, 만취한 상태로 집에 들어와 낮까지 잠을 자거나 가슴팍에 키스 마크가 있는 상태를 가리지 않는 둥 꽤나 문란한 생활을 하고 있는 듯하다. 야스호는 그것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 그래도 야스호의 과거 회상에서 바위 생물의 환각으로 욕조에서 자살을 시도했던 야스호를 보고 놀래며 바로 병원에 연락하는 모습을 보면 문란한 생활을 제외하면 평범한 모성애가 있는 어머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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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빈의 과거에서 나왔던 일진 중학생
초등학생 죠빈을 몰래 괴롭히고 있던 중학생 소년으로, 헤어스타일이 죠르노 죠바나, 소니 리킬과 같은 버터링 이다. 단순히 괴롭히는 수준을 넘어서 이지메 중에서도 심각할 정도의 괴롭힘을 가하는데, 때리거나 돈을 훔치는 건 물론이고 죠빈의 어머니에게 흑심을 품고 속옷을 훔쳐오라고 시키거나 그녀를 몰래 촬영해[23] 오라는 범죄를 시킨다.
이후 그가 죠빈을 괴롭히던 걸 본 여학생의 고발로 선생님과 경찰과 가족에게까지 사실이 알려지게 되어서 밤중에 여학생네 집에 불을 내라고 죠빈을 몰아붙이며 목까지 조르게 된다. 그러나 무의식적으로 발동한 죠빈의 스탠드에 당해 의식을 잃는다. 이때까지는 살아있었지만, 카토가 그를 벽의 눈에 매장해 죠빈의 병을 옮겨 죽여버림으로써 흔적을 덮는다. 그리고 5년 후에 시체가 발견되어 버리는 바람에 카토가 잡혀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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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핀을 팔던 남자
야스호의 과거 회상인 71화에서 등장하는 정체불명의 인물이다. 야스호가 이 남자에게서 머리핀을 산 이후 감정이 격해질 때 마다 비듬이 대량으로 생기는 기묘한 일이 생기더니 그동안 실종 상태였다가 다른 여자와 살겠다고 말하는 아버지가 나타나자 자살을 결심해 욕탕에서 손목 긋고 자살하려다 실패해 입원하게 된다. 사실 이 남자가 팔던 머리핀 안에는 도레미파솔리시 도와 같은 바위 동물이 있었으며, 이 바위 동물은 밤마다 야스호의 두피에 침입한 뒤, 두피를 파괴해 많은 양의 비듬을 생성시키고 그 비듬들을 이용해 환상을 보여주어 부정적인 감정을 증폭시키고 있었다.야스호의 아버지도 사실 이 머리핀이 만들어 낸 환상이었다. 이후에는 키라 요시카게가 머리핀을 박살 내버리면서 머리핀 안에 숨어있던 바위 동물도 같이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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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사르디
72화의 과거 회상에서 죠빈이 언급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셰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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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코린
모리오초의 땅부자로, 사사메 오지로의 애인이다. 히가시카타 미츠바에게 자기 손을 앞발로 취급받는 모욕당한 것을 계기로 히가시카타가를 굉장히 싫어하며, 죠빈과 카토에 대한 소문과 로카카카 등에 대하여 막연하게나마 알고있다. 나중에 오지로가 히가시카타가에 잠입할 때 마코린에게 메세지로 죠빈의 돈세탁 증거와 로카카카 사진 등을 보여주는 바람에 오지로를 해치운 죠빈의 타겟이 되어 살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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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
마메즈쿠 라이와 함께 유치장에 수감된 범죄자다. 마메즈쿠 라이의 혼잣말(아케후 사토루의 스탠드 추리)을 너무 들은 바람에 벌벌 떠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일반인 기준으로는 마메즈쿠의 이해할 수 없는 혼잣말과 사토루의 스탠드의 능력에 의한 기괴 현상[24]에 점점 정신이 나가더니, 마메즈쿠가 자료실에서 몰래 빼낸 범죄자의 휴대폰에 있는 사진으로 범죄자가 저지른 범죄[25]를 소개하자 더 이상 이야기를 듣고 싶지않다며 마메즈쿠가 자료실에서 가져온 자신의 식칼로 목을 베어 자살한다. 이후 마메즈쿠는 대학병원으로 실려가는 그의 시체에 몰래 숨어들어가 유치장에 빠져나간다.[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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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카
과학잡지 판게아 랜드의 기자다. 수염이 수북하고 여드름도 난 아저씨지만 트윈테일이라는 괴상한 머리 스타일의 소유자로 아케후 사토루의 강연에 참석했다가 죠스케가 무작위로 보낸 소포[27]를 받은 인물이다. 그 길로 바로 사토루를 찾아가 "병원이 망할 때까지 끝까지 당신을 추적하겠다"고 말하지만, 로카카카를 확인하려 병뚜껑을 열다가 과즙에 손가락이 닿는 바람에, 사토루의 스탠드에 의해 여드름과 목의 경추가 등가교환 당하고 사망한다.
4.4. 바위 생물
4.5. 기타 인물
5. 설정
6. 평가
연재 초기 국내엔 루즈하다는 평가도 일부 있었는데, 이는 죠죠의 기묘한 모험이 국내에 알려진 시기에 기인한 것으로 보여진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은 국내엔 인지도가 거의 없다가 스틸 볼 런이 연재되고 있던 2007년 즈음 타입문넷에서 스캔 번역본을 제작해 돌려보면서 전 작품이 처음 제대로 알려졌다.[30] 그러다 2012년 25주년 기념으로 처음 제작되기 시작한 애니메이션과 정식 한국어판의 출간을 통해서 국내 팬 유입이 대폭 늘어나기 시작했는데, 2012년 이후 유입된 죠죠러의 경우 이미 국내에는 불법 번역본이 7부까지 모두 만들어져 웹상을 돌아다니고 있으니 보고 싶다면 이를 찾아 한 번에 몰아보는 것이 가능한데[31] 죠죠리온은 연재가 진행 중인 작품이라 그게 불가능하며, 주간 연재도 아니고 월간 연재라서 한 화당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 상당하고 2012년 국내 정발 시기 전후엔 국내 팬덤에 불법 번역본을 자제하자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번역본을 찾아보기가 힘들었으며, 당시엔 아직 초반부라 빌드업하고 있을 시기이기도 해 여러 상황이 겹쳐 이들에게 루즈하다고 느껴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다시 정주행해보면 초반부에는 전작들에 비해서 크게 늘어지는 연출은 없다.하지만 결과적으로는 루즈한 부분이 많다는 평이 우세해졌다. 이는 다른 부와 달리 주인공의 목적[32]이 명확하지 않은 기간이 너무 길어진 탓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는 4부에 대한 평가의 맥락과 같다. 후술하듯 죠죠리온이 이전작들의 분량을 뛰어넘을 정도로 길어졌음에도 장기간 최종 보스가 누군지도 밝혀지지 않아 스토리 전개가 느리다고 느낄 만하다. 게다가 6부만큼 설명이 더욱 불친절하고, 그림도 가끔 난잡하여 무슨 일이 벌어지는 것인지 이해하지 못한 채로 극을 지켜봐야 하는 경우도 종종 있어 재미를 느끼지 못하기도 한다. 이러한 점으로 인해서인지 위에 언급한 지양하자는 분위기였던 것을 감안해도 7년 동안 팬번역 및 불법 사이트 등에서도 한 판은 중반부 이후로 존재하지 않는다. 이는 산재한 미스터리들과 그것의 해결 그 자체를 이 작품의 정체성이자 메인 플롯으로 삼아, 후반부까지도 풀리지 않은 의문들을 지속하다가 최후반에 가서야 드러나는 진실들 때문에 중반부까지는 루즈하고 종반부는 급전개된 것이 원인이다. 다만 완결 후에는 독자가 스스로 어느 정도 템포를 조절하며 읽을 수 있는만큼 평이 개선된 편이다.
최종 보스의 포스가 약하고, 보스전도 상당히 쉽게 끝난 편. 화수로만 보면 꽤나 길긴 했으나 보스의 스탠드가 직접 전투 능력은 덜한테 비해 매우 강한 특수 능력 탓에 대부분의 화수가 그저 보스에게 다가갈 방법을 찾는 형태가 되었고, 정작 실제로 맞붙자 돌파 방법만 찾으면 응용성이 부족한 능력 탓에 큰 저항도 못 하고 너무나도 허무하게 끝나버렸다. 그 과정에서 몇 명이 리타이어하긴 했지만 대부분 재앙 한 방에 원킬당해서 전투씬이 매우 짧았던 것도 이 평가의 원인이다.[33] 그나마 보스가 불러낸 바위 생물들은 다채로운 능력을 이용해서 전투하는 등 보스의 빈약한 전투씬을 메우려는 시도는 많았으나 해당 화는 소제목도 바위 생물들의 이름이 들어가는 등 "보스 배틀의 부가 요소로써의 바위 생물"이 아닌 "보스전 이전의 중간보스전/보스가 소환한 잡몹전"으로 받아들이는 독자들이 대부분이다.[34]
다만 반론의 여지도 충분히 있는 게, 우선 주인공의 목표는 작중에서 명확하게 명시되었다. 초반에서 중반까지는 자신이 누구였는지, 로카카카와 어떻게 연관이 되었는지 알아내는 것이 주 목적이었고, 자신의 정체를 안 후에는 자신의 정체였던 키라의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 신 로카카카를 손에 넣는다는 것이 목적이 되어서 그대로 움직였다. 최종 보스와 대립하게 된 것도 얘를 안 막으면 큰일나서가 아니라 얘가 신 로카카카를 독점해 버리면 자신이 신 로카카카를 얻을 수 없어서다. 즉 확연한 스토리의 목적은 잡혀있던 것.
또한 최종전 이전까지의 스토리는 꽤 호평을 받았었다. 밑에서 나오듯 다채롭고 기묘한 배틀들, 그리고 신 로카카카를 둘러싼 쟁탈전은 여느 죠죠나 다름없이 흥미진진 하기도 하다. 단지 최종보스의 캐릭터가 빈약하고, 최종전의 독특한 스타일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것. 어떻게 보면 스토리와 전투는 호평이지만 최종보스전이 호불호가 갈린다는 점에서 5부의 평가와도 비슷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또한 영미권에서는 이런 식의 최종보스도 나름 신선하다며 호평하는 여론도 적잖이 있는 편.
작중의 떡밥이 전부 해소되지 않고 맥거핀으로 묻어버린 점도 치명적인 부분으로 꼽힌다. 이전작에서는 스토리보단 순간의 연출과 카타르시스로 이끌어갈 수 있었지만, 스토리가 중시되는 스릴러 장르에서까지 즉흥적인 전개가 반복되면서 결국에는 미완으로 끝났다.[35] 전개와 엔딩이 호불호가 갈리는 5부와 6부는 적어도 작중에 나온 이야기는 전부 매듭짓고 끝났기에 평소처럼 '기묘하다'란 평가로도 옹호할 수 없는 비판 요소. 또한 위의 떡밥이 다음 작으로 이어질 수도 있어서 10년 넘게 질질 끈 이야기를 다음 회차에서도 봐야하냐는 불만도 많다.
의미 없이 소모된 캐릭터가 너무 많다는 것도 비판 요소로 꼽힌다. 히가시카타 가문은 중요 인물처럼 나왔음에도 대부분 아무 비중이 없거나 바로 리타이어해버리고, 그나마 활약하던 츠루기도 정작 최종보스전에서는 유전병 증세로 알아서 빠져버린다. 바위 인간들도 핵심 멤버들을 빼면 점조직 식으로 움직이는데다 금방금방 리타이어해버려 포스를 보여주지 못했다. 다른 많은 죠죠 이야기들과 같이 작가의 특성상 즉흥적 전개 속에 초반 의도와 설정이 전개과정에서 꽤나 뒤바뀐 탓인듯.
한편으로 이는 미스테리하고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통하여 기억을 되찾아야 하는 주인공의 입장에 독자들이 깊이 몰입하게 만들고, 모든 것을 의심하고 낯설게 느끼며 진실에 다가가는 체험을 독자들이 직접 하게 만드는 요소이기도 하다. 어떤면에서는 죠죠 특유의 즉흥적인 전개의 묘를 가장 잘 살린 작품. 월간에다 피할 수 없는 휴재와 느린 사건 진행 등 연재 당시에는 실체가 잡히지 않는 전개가 수년간 지속되니 답답하고 부정적인 평이 많을 수 밖에 없었지만, 완결 후 빠르게 읽으며 주인공의 정체와 사건의 거대한 실체가 드러나는 과정에 집중하면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전개와는 별개로 작중 등장인물들의 지능적 플레이는 그 이전까지 꼽히는 5~6부와 비등하거나 오히려 뛰어넘었다는 평가가 많다. 적이고 아군이고 대체 왜 이런 능력인가 싶은 능력으로 싸우면서도 그 능력으로 온갖 활약을 해대고, 여기에 로카카카와 바위 생물까지 끼어들면서 이 다음에 뭐가 나올지 도저히 예측할 수 없는 기묘한 전투 분위기를 만들어냈다.[36] 특히 중반부쯤에 사슴벌레 싸움 같은 경우에 이게 더더욱 돋보인다.
7. 에피소드
표지 | 화수 | 에피소드 | |
연재본 부제 | 정식 부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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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 | 「벽의 눈」의 남자 | 어서 오세요, 모리오초에 |
002 | Who am I? | 소프트 & 웨트 1 | |
003 | who am I? 2 | 소프트 & 웨트 2 | |
004 | Soft & Wet | 소프트 & 웨트 3 | |
005 | Soft & Wet 2 | 소프트 & 웨트 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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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6 | 키라 요시카게 | 소프트 & 웨트 5 |
007 | 히가시카타 가문의 사람들 | 죠스케, 히가시카타가家에 가다 | |
008 | 히가시카타 다이야의 이상한 애정 1 | 캘리포니아 킹 베드 1 | |
009 | 히가시카타 다이야의 이상한 애정 2 | 캘리포니아 킹 베드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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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 | 히가시카타 다이야의 이상한 애정 3 | 캘리포니아 킹 베드 3 |
011 | 『SBR 레이스의 모든 기록』의 비밀 | 가계도 | |
012 | 모리오초 Navigation | '페이즐리 파크'와 '본 디스 웨이' 1 | |
013 | 추격자 | '페이즐리 파크'와 '본 디스 웨이'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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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 | 추격의 끝 | '페이즐리 파크'와 '본 디스 웨이' 3 |
015 | 병원으로의 길 | '페이즐리 파크'와 '본 디스 웨이' 4 | |
016 | 추격자 | '페이즐리 파크'와 '본 디스 웨이' 5 | |
017 | 가정부 니지무라와 홀리 죠스타 | 레몬과 귤 | |
018 | trouble with the curve | '삥뜯기로드'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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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9 | trouble with the curve 2 | '삥뜯기로드' 2 |
020 | trouble with the curve 3 | '삥뜯기로드' 3 | |
021 | 삥뜯기 로드의 비밀 | '삥뜯기로드' 4 | |
022 | 죠니 죠스타의 전설 | 모리오초 '1901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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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 | 비밀의 작은 방 | 페이퍼 문의 환각 1 |
024 | 츠루기의 이상함 | 페이퍼 문의 환각 2 | |
025 | 히가시카타 죠스케를 만나라! | 페이퍼 문의 환각 3 | |
026 | 지하실의 주민 | 히가시카타 츠루기의 목적 그리고 건축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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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7 | 의혹의 사람들 |
히가시카타 노리스케와 히가시카타 츠루기와 야기야마 요츠유 1 |
028 | 히가시카타 가문 정원의 공포 |
히가시카타 노리스케와 히가시카타 츠루기와 야기야마 요츠유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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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9 | 다가오는 물체 |
히가시카타 노리스케와 히가시카타 츠루기와 야기야마 요츠유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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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 | 추격 | King Nothin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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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 | LOVE OF GRAVITY | ‘아이 앰 어 록’ 1 |
032 | 야기야마 요츠유의 야망 | ‘아이 앰 어 록’ 2 | |
033 | 5대째 | 죠스케! 히가시카타 프루트 팔러에 가다 | |
034 | 그 남자, 죠빈. | 매일매일이 여름방학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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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 | 제1경합 | 매일매일이 여름방학 2 |
036 | 제2국 | 매일매일이 여름방학 3 | |
037 | 열전 | 매일매일이 여름방학 4 | |
038 | 드라이브 레코더 | 히가시카타 죠빈은 스탠드유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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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9 | 추적 | 두비 와 1 |
040 | 다이넨지야마 아이쇼를 쫓아라! | 두비 와 2 | |
041 | 공포의 토네이도 | 두비 와 3 | |
042 | 계속되는 추적 | 두비 와 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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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 | 셋짱 | 러브러브 딜럭스 1 |
044 | What is my name? | 러브러브 딜럭스 2 | |
045 | 도망자 사쿠나미 카레라 | 러브러브 딜럭스 3 | |
046 | 콤비네이션 플레이 | 러브러브 딜럭스 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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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7 | 손님 | 하토가 남자친구를 데리고 왔다 1 |
048 | 다모 타마키의 흔적 | 하토가 남자친구를 데리고 왔다 2 | |
049 | 2년전, 해상에서. | 하토가 남자친구를 데리고 왔다 3 | |
050 | 죠세후미, 그 과거 | 비타민C와 킬러 퀸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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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 | 접목 | 비타민C와 킬러 퀸 2 |
052 | 신뢰 | 비타민C와 킬러 퀸 3 | |
053 | 죠세후미와 키라 | 비타민C와 킬러 퀸 4 | |
054 | 다모 타마키는 두 번 죽인다 | 워킹 하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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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5 | 결판, 그리고… | 워킹 하트 브레이킹 하트 |
056 | 밀라그로맨 1 | ||
057 | 밀라그로맨 2 | ||
058 | 어머니와의 만남 | 히가시카타 가의 새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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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9 | 연못 근처에 사는 남자 1 | 돌로미테의 푸른 산호초 1 |
060 | 연못 근처에 사는 남자 2 | 돌로미테의 푸른 산호초 2 | |
061 | 블루 하와이 1 | 돌로미테의 푸른 산호초 3 | |
062 | 블루 하와이 2 | 돌로미테의 푸른 산호초 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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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 | 블루 하와이 3 | 돌로미테의 푸른 산호초 5 |
064 | 식물감정인 1 | 어머니와 자식 | |
065 | 식물감정인 2 | 식물감정인 - 마메즈쿠 라이(31) 1 | |
066 | 식물감정인 3 | 식물감정인 - 마메즈쿠 라이(31)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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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7 | 식물감정인 4 | 식물감정인 - 마메즈쿠 라이(31) 3 |
068 | 바위 인간과 바위 동물 1 | 어반 게릴라와 도레미파솔라티 도 1 | |
069 | 바위 인간과 바위 동물 2 | 어반 게릴라와 도레미파솔라티 도 2 | |
070 | 바위 인간과 바위 동물 3 | 어반 게릴라와 도레미파솔라티 도 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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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 | 언젠가 보았던 것 | 청나라 시대의 머리핀 |
072 | 푸어 톰과 오존 베이비 1 | 히가시카타 가의 북쪽 과수원 | |
073 | 푸어 톰과 오존 베이비 2 | 오존 베이비의 가압 1 | |
074 | 푸어 톰과 오존 베이비 3 | 오존 베이비의 가압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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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5 | 푸어 톰과 오존 베이비 4 | 오존 베이비의 가압 3 |
076 | 푸어 톰과 오존 베이비 5 | 오존 베이비의 가압 4 | |
077 | 등가교환과 대학 병원 1 | TG 대학병원에 가다 | |
078 | 등가교환과 대학 병원 2 | 성형외과의 우 토모키 선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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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9 | 등가교환과 대학 병원 3 | 닥터 우와 눈뜨는 3장의 잎 1 |
080 | 등가교환과 대학 병원 4 | 닥터 우와 눈뜨는 3장의 잎 2 | |
081 | 등가교환과 대학 병원 5 | 닥터 우와 눈뜨는 3장의 잎 3 | |
082 | 등가교환과 대학 병원 6 | 닥터 우와 눈뜨는 3장의 잎 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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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 | 수확까지의 카운트다운 | 새로운 로카카카 |
084 | TG대학병원의 원장 1 |
더 원더 오브 유 (당신의 기적의 사랑)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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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5 | TG대학병원의 원장 2 |
더 원더 오브 유 (당신의 기적의 사랑)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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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6 | TG대학병원의 원장 3 |
더 원더 오브 유 (당신의 기적의 사랑)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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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7 | 오지로 재등장 1 |
더 원더 오브 유 (당신의 기적의 사랑) 4 |
088 | 오지로 재등장 2 |
더 원더 오브 유 (당신의 기적의 사랑)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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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 | 위험한 추적 1 |
더 원더 오브 유 (당신의 기적의 사랑)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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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 | 위험한 추적 2 |
더 원더 오브 유 (당신의 기적의 사랑)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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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 | 위험한 추적 3 |
더 원더 오브 유 (당신의 기적의 사랑) 8 |
092 | 위험한 추적 4 |
더 원더 오브 유 (당신의 기적의 사랑)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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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 | 위험한 추적 5 |
더 원더 오브 유 (당신의 기적의 사랑)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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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 | 위험한 추적 6 |
더 원더 오브 유 (당신의 기적의 사랑)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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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5 | 끝없는 재앙 1 |
더 원더 오브 유 (당신의 기적의 사랑) 12 |
096 | 끝없는 재앙 2 | 움직여선 안 돼 | |
097 | 끝없는 재앙 3 |
더 원더 오브 유 (당신의 기적의 사랑)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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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8 | 끝없는 재앙 4 |
더 원더 오브 유 (당신의 기적의 사랑)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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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9 | 끝없는 재앙 5 |
더 원더 오브 유 (당신의 기적의 사랑) 16 |
100 | 끝없는 재앙 6 |
더 원더 오브 유 (당신의 기적의 사랑)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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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 끝없는 재앙 7 |
더 원더 오브 유 (당신의 기적의 사랑)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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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 끝없는 재앙 8 |
더 원더 오브 유 (당신의 기적의 사랑)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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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 끝없는 재앙 9 |
더 원더 오브 유 (당신의 기적의 사랑) 20 |
104 | 끝없는 재앙 10 |
더 원더 오브 유 (당신의 기적의 사랑)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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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 보이지 않는 비눗방울 | 무사가 제일 | |
106 | Go Beyond | 고 비욘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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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 히가시카타 카토의 "공격" | 모든 저주가 풀릴 때 |
108 | 최후의 재앙 | 고 비욘드 2 | |
109 | 라디오 가가 사건 | 라디오 가가 사건(1941년) | |
110 | 라디오 가가 사건 2 | 히가시카타 프루트 팔러 |
8. 수상
일본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 ||||
만화 대상 | ||||
제16회 ( 2012년) |
→ |
제17회 ( 2013년) |
→ |
제18회 ( 2014년) |
어둠의 도시들 | → |
죠죠리온 (죠죠의 기묘한 모험 part 8) |
→ | 오색(五色)의 배 |
9. 미디어 믹스
10. 기타
- 일본어 로고 같은 경우는 한글자마다 색이 다른 식으로 타이포했는데[37], 한국판 로고는 ㅈ랑 리를 같은 색으로 하고 ㅛ랑 온을 같은 색으로 하는 식으로 통일성 없이 배치했다. 차라리 리온도 죠죠처럼 자음, 모음을 따로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말도 나오고, 이쪽이 더 좋다는 말도 나온다.
- 2013년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이 만화가 대단하다 2013'에선 12위에 랭크되었다.
- 죠죠 발매 25주년 인터뷰에서 작가가 죠죠리온을 그릴 땐 "범죄를 지은 부모의 자식도 그것을 이어받게 되는 것일까?"라거나 "부모의 가르침은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까?" 하는 것을 생각했다고 하니 그것이 스토리의 힌트가 될 수도 있겠다.[38] 또한 그는 " 4부의 주인공도 찾아보면 있을 겁니다."라고 언급했다.
- 12화에서 크레이지 다이아몬드가 한 길거리 화가가 도로에 그리고 있는 그림으로 카메오 출연한다.
- 어떤 양덕이 상당한 고퀄로 OP를 만들었다. # 이외에도 최종전 느낌이 나게 장면을 추가한 OP도 있다.
- 죠죠 시리즈 중 최초로 부제에도 죠죠가 들어간 작품이며 후속작 더 죠죠랜즈도 죠죠가 들어간다.
[1]
2011년 6월호 ~ 2021년 9월호
[2]
물론 3부에서는
쿠죠 죠타로의 어머니인
홀리 죠스타의 생명이 위독해져 이를 구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었으나 그 목적인
DIO를 쓰러트리지 못하면 DIO가 메이드 인 헤븐을 완성했을 것이다.
[3]
히가시카타 죠스케의 동료들은 직접적으로 로카카카가 필요하진 않지만 각자 인연을 돕기 위해 히가시카타 죠스케가 로카카카를 얻거나 또는 이를 가로채려는 세력을 저지하는 것을 돕는다.
히로세 야스호는 히가시카타 죠스케와
키라 홀리 죠스타,
마메즈쿠 라이는
히가시카타 노리스케를 위해.
[4]
다만 히가시카타 노리스케는 이런 치료 방법을 거부하는 입장이다.
[5]
처음으로 콤비로 전투를 한 후 '친구가 될 수 있을까?' 하고 스스로 반문했다.
[6]
방식도 불운을 다른 무고한 사람에게 옮긴다는 점에서 동일하다
[7]
여담으로 이 가게에선
3부 주인공과 7부 주인공,6부 파트너와 7부 파트너의 모자를 판매한다. 일종의 까메오 내지 팬서비스인 셈.
[8]
스마트폰,인터넷은 당연히 없고 여러가지 시대적 설정도 거기에 맞춰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9]
이런 질문에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는 사례가
사사메 오지로인데 이쪽은 죠스케가 자신의 직업을 묻자 서퍼라고 소개했다가 '
그건 직업이 아니다'라고 까인데다, 과거에는 '서퍼는 물이나 육지에서 일하는 것도 아닌데, 그럼 넌 대체 뭐냐'는 키라의 집요한 추궁에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고 멘탈이 붕괴된 바가 있었다. 그리고 시간이 흘렀음에도 그는 여전히 직업을 가지지 않고 만만한 여자한테 빌붙어 사는 등,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제대로 된 답을 내지 않은 채 변함없는 삶을 살아가다 최후를 맞이했다.
[10]
로카카카를 추적하던 중,
다이넨지야마 아이쇼에 받은 로카카카를 먹은 한 노인이 수술로 잃었던 왼다리가 완전히 회복된 것을 느끼고 무척 기뻐하며 차 안에 타고 있던 배우자를 찾아가 로카카카의 등가교환 효과로 안구를 잃어가면서도 지금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게 중요하다며 마찬가지로 남편이 다리를 되찾은 것을 보고 기뻐하는 배우자와 그 자리에서 바로 성관계를 했다. 하필이면
히가시카타 츠루기와 함께 활동하던 중에 이 광경을 목격했는지라 야스호도 당황했지만 고작 9세였던 츠루기가 특히 질겁했다.
[11]
그리고 이 예고는 죠죠리온 79화에서 아주 제대로 실현되었다.
[12]
1부는 디오를 비롯한 흡혈귀들을 쓰러뜨리지 않으면 세상이 위험해져서+아버지의 복수, 2부는 1부와 비슷한 이유고, 3부는 DIO를 쓰러뜨리지 않으면
엄마뿐만 아니라 세상도 위험해져서, 4부는 마을을 지키기 위해 범죄를 막아야 해서, 5부는 목적이 대립되기에 전부 죽일 각오로 덤벼들어서, 6부는 기억 디스크를 빼앗겨 폐인이 된
아버지의 의식을 되찾고 DIO의 천국을 완수하려는 푸치 신부를 막기 위해서, 7부는 레이스에 이기고 성인의 유체를 사수해야 하기 때문이라는 이유가 있다.
[13]
이쪽은 역으로 정보를 케내려다
제3자에 의해 사망한다.
[14]
돌로미테를 제외한 모든 작중의
바위 인간들은 모두 전멸했다. 그냥
인간들은 주인공과의 대결에서는 거의 생존에 성공.
[15]
대표적인 게 죠스케가 처음 맞선 스탠드인
펀 펀 펀. 다만 이쪽은 원래 바다에서 사용하는데 특화된 것을 육지에서 쓰다보니 그런 것으로 묘사된다.
[16]
에시디시는 자신의 친구인지라 딱히 서열이 있는 건 아니지만 카즈는 항상 리더의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사실상 리더는 카즈라고 봐도 무방하다.
[17]
능력만 보면 잘쓰면 DIO를 이길만한 스탠드 능력을 지닌 스탠드 유저들이 몇몇 있긴 하지만 이들은 전부 DIO의 포스의 감명을 받아 그의 명령이라면 물불 안가리는 수하이다.
[18]
첫 번째는
에코즈. 이후 7부에서
세 번째 스탠드가 등장한다.
[19]
바이츠 더 더스트의 경우 이름이 바뀌지 않고
레퀴엠화 스탠드들의 이름 뒤에 붙는 '레퀴엠'이나,
스타 플래티나의 시간 정지 능력을 지칭하는
스타 플래티나 더 월드와 같이 스탠드 자체가 바뀐 것은 아니고, 특정 능력을 새로이 얻으며 이전과 구별하기 위해 기술명만 뒤에 붙였다고 본다면 엄밀히 따져서 진화를 한게 아니라고도 할 수 있다.
[20]
바위 인간으로 가득한 TG 대학병원 자체를 간접 등장으로 친다면 초반부인 11화부터 암시되었다고 할 수도 있다.
[21]
바위생물
라디오 가가가 등장하기 이전인 5월 22일자 영상이기에 라디오 가가부터는 이 영상에 없다.
[22]
하지만 중간에 자기는 살기 위해 죠스케를 넘겨준다.
[23]
심지어 이 당시 카토는 조슈를 임신해서 만삭인 상태였다.
[24]
식사로 지급된 빵에 독벌레가 가득있다던지
[25]
버스 정거장에서 스쿨버스를 기다리던 초등학생들을 식칼로 잔혹하게 살해했다.
[26]
애초에 마메즈쿠는 스탠드 능력으로 유치장에서 탈출할 수 있었으나, 추적하겠다는 마음을 품으면 공격하는 사토루의 스탠드 때문에 죄수를 자살시켜 '어쩔수 없이' 사토루의 대학병원에 가게 되는 방법을 사용했다.
[27]
소포에는 키라 홀리 죠스타가 생체 실험을 당하는 영상 녹화본, 로카카카 6251의 원재료가 되는 로카카카가 담긴 병이 들어 있었다.
[28]
에이 펙스 형제 중 형의 스탠드
[29]
에이 펙스 형제 중 동생의 스탠드
[30]
물론 그 전부터 해적판으로 들여오던 것들이 있던지라 국내에 죠죠를 아는 사람이 전혀 없던 것은 아니지만 드물었다.
[31]
7부까지 보고지도 않고 8부를 보는 상황이라면 연재되고 있는 울트라 점프를 사보는 현지인이 아닌 이상 없을 것이다.
[32]
1부, 2부는 대놓고 주인공들의 입으로
디오 브란도/
기둥 속 사내를 무찔러서 세계를 구한다라는 목적이 언급되었으며 권수 자체가 적고, 3부, 5부, 7부는 시작과 동시에 주인공의 목적을 명확히 밝히며, 주인공 일행의 행적 또한 일관성을 유지한 채로 연쇄적으로 꼬리를 물듯이 서로 이어진다. 6부의 경우 초중반부에서 주인공 일행의 행적과
최종 보스의 행적이 얽히면서 자연스럽게 플롯이 vs 최종 보스로 옮겨간다. 하지만 4부는 장르 자체가
옴니버스에 가까운 형식을 취하고 있어 에피소드가 명확하게 이어진다는 느낌을 주지 않아 다른 부에 비해 이질감이 강하다. 8부는 주인공이
기억상실이라는 특징 때문에 스토리가 일관성 없이 광범위하게 뻗어나가는 느낌이 너무 강했던 것으로 보인다.
[33]
7부에서도
러브 트레인 이후로부터 유사한 형태를 띄는 전개가 나오기는 했으나, 성인의 유체라는 아이템과
퍼니 밸런타인의 포스, 그리고 자연 환경이 통째로 끌어당겨진다는 압도적인 연출로 그 틈새를 메웠다. 하지만 8부는 얘를 안 막는다고 큰일이 나는 게 맞는가 싶을 정도로 목적이고 능력이고 제대로 어필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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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의 보스
키라 요시카게 또한 마찬가지로 특수 능력을 위주로 쓰는 보스이고 주인공의 능력에 취약하지만, 갖가지 수를 써 오쿠야스와 죠스케를 빈사로 몰아넣었기에 특히 비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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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최종전에서 끊임없이 보여준 신 로카카카 수확 n분 전 장면은 작중에 아무런 영향도 없이 은근슬쩍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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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작들은 주인공의 선택이 거의 틀린 적이 없지만 본작에서는 주인공의 판단미스로 인해 더욱 궁지에 몰리며 전개를 더욱 알 수 없게 만든다.
[37]
이후에 하나의 색으로 통일된 버전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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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의 디오 브란도의 묘사를 보면 옛날부터 이 주제에 대해 많이 생각해본 걸로 보인다. 여담으로 작가의 작품에서 악인의 자녀지만 정의로운 마음을 가진 자는 죠르노와 트리시 우나밖에 없다. 죠르노의 경우 죠나단 죠스타의 육체에서 나온 유전자로 수정된 아들이고, 악인의 가족으로 조금 범위를 넓히면 아버지가 직접적인 악행은 적었어도 DIO의 꼬봉이었던데다가 형이 악인이었던 오쿠야스의 경우 선인이 되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