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8:46:59

조창(영걸전 시리즈)

1. 개요

영걸전 시리즈 조창의 내용을 다루는 문서.

2. 상세

3부작 모두 기병대 고정 유닛으로 등장. 조조군 중에선 하후돈과 더불어 쭉 기병대를 맡았다.

2.1. 삼국지 영걸전

조창
(장수의 일러스트) 무력 81
지력 42
통솔 93
초기 병과 친위대
3장 한중 공방전부터 등장한다.

황수아라는 별명을 너무 강조한 바람에 서양인 수준의 덥수룩한 수염을 기르고 있어 아버지보다 더 늙어보인다. 외모뿐만 아니라 삼국지 3와 비교해서 통솔력과 무력이 뒤바뀐지라 무력 81, 통솔력 93을 달고 나왔다. 통솔만 놓고 보면 장비, 조운, 마초, 황충보다도 높다. 막판 업전투 1차전에서 자신을 도발한 장포와 일기토를 벌여서 처음에는 우세했으나 역습을 받고 사망한다. 조창뿐 아니라 이 전투에서 조조의 세 아들이 모두 죽는다.[1] 무력은 80대 초반으로 대우가 나쁜 편이지만 영걸전 특유의 보물빨과 높은 레벨빨이 합쳐져 공격력 자체는 상당히 위협적이다. 처음으로 등장하는 한수전투에서 오란과 붙여버리면 무력 자체는 88의 오란이 더 높은데도 일기토로 오란을 발라버리기도 한다.

2.2. 삼국지 공명전

한수 전투에서 적의 원군으로 등장하며 병종은 보병계.

공명전 난이도 자체가 낮아서 큰 위협은 되지 않으며, 나중에 조조가 임종할 때 조비와 조창을 두고 형제가 서로 도와야 한다는 유언을 남기나 그때를 끝으로 등장이 없다.

2.3. 삼국지 조조전

파일:조조전 아이콘.png 삼국지 조조전 아군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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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창
파일:조조전_조창.png 무력 92
지력 58
통솔 76
민첩 64
행운 60
병과 경기병 → 중기병 → 친위대
합류 시점 4장 - 번성 구원전(사실)
3장 - 정군산 전투(가상)
강제 출진 성도 침공전(사실)
회심 공격 대사
퇴각 아버님―!
자는 자문. 뛰어난 맹장으로서 [황수아]라고 불리운다. 한중 쟁탈전에서 많은 활약을 하나 그후 형 조비가 왕위에 오르자 생명에 위협을 느껴 실의 속에 죽었다.

사곡 전투를 치를 경우 조작 불가능한 우군으로 등장하며 오란에게 일기토를 걸어 쓰러뜨린다. 사곡 전투를 진행하지 않는다면, 정군산 전투에서 그대로 이긴 뒤 번성 전투 전에 합류한다.

주인공의 아들이 된 덕분인지 마침내 수염을 밀어버리고 젊은 얼굴로 나오지만 오히려 그 바람에 더 특징이 없어지고 클론무장스러워졌다. 병종은 기병계로 무력이 90대라서 공격력은 뛰어난 편이나 다른 받쳐주는 능력이 전혀 없고 너무 늦게 참전하는지라 클래스업을 통한 체력 추가보정을 받지 않는 게 다반사라(보통 친위대로 가입) 아무도 안 쓰고 버린다. 안그래도 하후돈, 장료에 치여 나오기 힘든데 가상모드에서는 관우까지 추가되니 출격수 0을 찍는 일도 허다하다. 그나마 사실모드에선 성도 침공전에서 조조가 조씨들 다 끌고 나온다고 조창도 강제출전이라, 번성 구원전의 조인과 만총처럼 최소 1번은 등장한다. 퇴각 대사는 "아버님-!"으로 매우 처절하다. 사실 무력이나 통솔력 부족으로 병과의 장점을 살리지 못하는 조인, 조비, 조홍 등 다른 조씨 일족과 비교하면 조창의 능력치는 적어도 병과 밥값은 한다. 단지 아군 기병에 하후돈, 장료, 관우 등 워낙 우수한 장수들이 많기 때문에 활약하기 어려울 뿐. 또한 성도 침공전에서는 관흥과의 일기토로 승리하고 합류 시점이 늦은 만큼, 아예 안 키우는 조인, 조홍 등에 비해 레벨은 높기 때문에 다른 조씨 일족들보다 활약할 기회는 있다.

가상 모드에서의 최종 전투인 오장원 전투 2에 출전시키면 손책이 제갈량의 술법으로 부활할 때 라이벌 의식을 불태우고 도전하지만, 정작 마왕 제갈량에 의해 소환된 영혼들은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 상태라 일기토가 성사되지 않는다.

다음 표는 조창이 하후연의 하위호환이라는 걸 보여준다. 같은 것은 이동력과 무력 뿐이다.
병과 장수 무력 지력 통솔 민첩 총합 HP 및 MP (Lv. 1~50)
기병계 조창 92 58 76 64 60 350 107 ~ 352 (372) 9 ~ 58 (62)
궁기병계 하후연 92 62 80 66 78 378 110 ~ 355 (375) 18 ~ 67 (71)

그 외 에디터로 뜯어보면 수염 있는 조창의 얼굴이 더미 데이터로 남아 있다. 별명 황수아(黃鬚兒)를 반영한 얼굴이다.

2.4.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

원작에서 하후돈, 장료에게 밀려 얼굴도 못 들이대던 과거와는 달리 병과가 나뉘어져 원작의 서량기병계인 산악기병계로 병과가 바뀌어 버렸기에 잘만 키우면 조인과 함께 조조군 기병대의 투톱을 자랑하게 된다. 경기병인 하후돈, 장료는 반격 외의 방법으로는 대각선 공격을 하지 못하며 조인은 40승급 이후에나 가능한 대각선 공격을 이미 승급 이전부터 하고 있기에 연의 용으로 적당히 키워줄 수 있다. 다만 방어력은 창기병인 하후돈, 장료보다 높지만 그래도 낮은 편이라 물몸이다. 다만 어느 정도 게임을 진행하면 다른 산악기병계, 특히나 여포에게 밀리기 때문에 초반 및 연의용으로나 적절히 쓰는 정도이다.

2019년 9월 패치로 돌파 공격과 정신력 하강 공격을 받아 도사 메타가 가능해졌다. 정깎 + 돌파 + 일기를 찍으면 아무리 단단한 도사를 상대로도 유의미한 피해를 줄 수 있게 되었다. 다만 결국은 메타 캐릭터의 한계라 다른 면에서는 사용하기가 애매하다. 정깎을 포기하고 전화위복을 찍는 기존 운용도 고려해볼 수 있으나 산악기병계가 전화위복을 노릴 만큼 단단한 병종이 아니다.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한 대상에 몰입하는 사람을 의미하는 '~창' 이라는 단어가 조조전에서는 조창이라고 쓰이기 때문에 조조전에서 조창이라고 하면 이 조창보다는 조온의 헤비 유저를 지칭하는 말로 더욱 자주 쓰인다. 조창의 별명인 황수아로 지칭하는 경우도 많다.

2.5. 삼국지 조조전/MOD

많은 모드에서 자주 등장하는 편으로 오히려 동생인 조식보다도 더 등장이 많은 편이다. 정사에서 호랑이를 때려잡았다는 기록을 참고하여 무력이 강한 경우가 많으며 주로 이민족 토벌에 굉장히 능한 점이 부각된다. 아무래도 이민족 토벌전에서 전예와 함께 한지라 전예와의 친분이 강조되는 부분도 꽤나 많다. 실제로 조창은 짧고 굵게 간 인물이였으나, 많은 모드에서는 부보스 역할을 하는 편. 주로 기병계, 특히 호표기로 나오는 일이 많다.


[1] 조비는 전투 종료 후 사마의에 의해 사망, 조창은 장포와 일기토 시 사망, 조식은 관흥과 일기토 시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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