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영걸전 시리즈의 악진의 내용을 다루는 문서.2. 상세
시리즈의 일러스트에서는 대대로 인상적인 모양의 모자를 쓰고 나온다.2.1. 삼국지 영걸전
악진 | ||
(장수의 일러스트) | 무력 | 74 |
지력 | 39 | |
통솔 | 74 | |
초기 병과 | 경기병 |
흔해 빠진 기병으로 등장.
초반부터 업성 전투까지 나오며 허저나 하후돈 만큼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귀찮게 한다. 결국 업성 전투3에서 마초와 일기토를 시키면 끔살당한다. 마초가 "한수에서의 원한을 갚겠다."라고 도발하자 "얏!"이라고 소리치며 덤빈다.(완의전투1에서 악진이 원군으로 출현하는데 '장요 힘내라. 악진이 왔다') 게다가 일기토 승리 후 마초의 대사가 "이걸로 한수에서의 원한은 약간은 갚았다!"(...) 그런데 악진은 관중 군벌 연합군과 조조의 전쟁에 종군한 적이 없고, 형주 전선과 합비 전선에 있어서 마초와 일기토가 나오는 것은 상당히 뜬금없는 구도다. 이런 점과 무관하게 무력은 달랑 70대밖에 안 되어 허저, 하후돈, 하후연, 서황, 장합 등 무력 90대의 조조군 중진 기병 장수들에 비해 공격력이 작은 후달리는 편이지만[1] 조조군 특유의 템빨로 인해 아군에게는 충분히 위협적이다. 어쨌든 조인이나 하후돈 등 조조군의 명장들이 다 죽어나가는 판에 최종전까지 건재한 생명 질긴 장수다. 삼국지 영걸전의 악진과 이전은 삼국지 공명전의 악침, 장호와 여러모로 비슷한 포지션. 1. 초일류 장수는 아니지만 적의 네임드로 최후의 최후까지 플레이어를 괴롭힌다. 2. 마지막 싸움에서 아군의 장수와 일기토를 하다가 죽는다. 의도한건지 몰라도 악침은 하필 악진의 아들이다.
2.2. 삼국지 공명전
장수 이름 | ||
(장수의 일러스트) | 무력 | ?? |
지력 | ?? | |
통솔 | ?? | |
병과 | ?? |
초반 조조가 살아있을 때 적군으로 등장한다. 적벽전투에서는 우금, 이전, 조홍 등과 함께 나와 도망치는 조조의 배후를 막으며 "패배잔병들을 이끌고 왔습니다."라는 대사를 한다. 공명전은 제갈량의 북벌 때를 다루기에 출연 분량도 비중도 거의 없다. 이는 삼국의 1세대 무장 거의 모두에게 해당하는 일이지만.
그 대신이랄지 아들 악침은 공명전에 적군으로 자주 나온다.
2.3. 삼국지 조조전
삼국지 조조전 아군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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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진 | ||
무력 | 78 | |
지력 | 76 | |
통솔 | 92 | |
민첩 | 54 | |
행운 | 86 | |
병과 | 경보병 → 중보병 → 근위병 | |
합류 시점 | 1장 - 사수관 전투 | |
회심 공격 | 므으으음! / 흐으으음! | |
퇴각 | 제기랄! 철수하겠다! | |
자는 문겸. 조조 휘하의 무관으로 배짱이 좋고 전투에 늘 앞장섰다. 후에는 군인이 되어 멀지 않아 오대장의 한 사람이 되었다. 온갖 고초를 다 겪고 성공한 군인이었다. |
보병으로 등장.
방덕에게 밀려 이전, 조홍과 2중 1약의 트리오를 이루고 있었지만, 통솔력은 셋중 최고인 92다. 이후 열매노가다 등의 재발견 + 몸빵빨로 방덕을 제치는 지경에 이르렀다.[2] 이전도 역시 재발견은 되었지만 그래도 악진이 더 우위. 악진을 몸빵으로 세우면 조금 순조로운 진행이 가능할 것이다. 남피 전투에서 책사 곽도를 일기토로 쓰러뜨린다. 사실모드 소요진 전투에서 강제로 감녕(강제)이 일기토를 걸어오지만, 이는 감녕/기타 창작물 문서에 적혀있듯이, 양대 개그 일기토로 뽑힌다.
합비 전투, 소요진 전투, 사실 모드-유수구 전투에서 강제로 출진한다(3회). 이전이 강제로 출전하는 4개의 전투 중 3개가 겹친다. 다만 장료, 이전과 함께 합비 전투를 수행하느라 다음 마초 요격전에 참여하지 못한다.
2.4.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
초반에 합류하는 조조군의 보병으로 등장한다. 성우는 김혜성.
체구가 작았다는 것을 반영했는지 대사 중에 "체구는 문제가 안 된다!" 가 있으며 담력이 뛰어난 것과 더불어 여러 창작물에서 항상 선봉에 섰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선봉은 제게 맡겨주십시오. 라는 대사도 있다. 삼국지 시리즈의 악진이 최신 시리즈에서는 용맹함을 갖춘 쾌남의 외모라면 이쪽은 저돌적인 맹장 이미지가 더 부각된다.
이전이 노병으로 갔기에 조홍, 방덕과 함께 조조군의 주력 보병 3인방으로 있는데 원작에서는 방덕에게 밀렸으나 온라인으로 오면서 방덕보다 성능이 더 좋다는 의견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탱도 탱이지만 악진의 경우 회심의 일격이나 연속 공격이 방덕보다 더 많이 나오고, 무엇보다 장수 특성으로 주동 공격이 있어 최종 승급을 하면 100% 확률로 연속 공격이 가능한 것이 그 이유. 원작에서 방덕에게 밀려 2인자였다면 이제는 방덕보다 약간 앞서거나 그것과 비슷한 선상에 서 있는 편이었다. 그러나 최종 승급 장수가 늘어나고 교본작과 보물이 풀리기 시작하면서 장수의 스탯보다 특성이 중요해지던 도중 학소가 특수 공격 면역과 전화위복을 받으면서 망했다.
2018년 8월 패치로 전 방어가 10%로 상향되고 분노 축적을 받아가면서 학소와 비슷하게 적의 공격을 피하거나 막아내다가 분노 축적과 주동 공격으로 높은 딜을 내는 딜탱으로 재설계되었다. 침수향 학소와 달리 분노 축적이 기본이라 귀면문으로 아군의 피격을 대신 받아내거나 더블 침수향으로 공격력을 폭등시키는 것이 가능한 게 장점. 그러나 하필 상향 이후에 아예 70%를 웃도는 회피율을 보이는 우영이 악진보다 악랄하게 침수향 딜탱을 한다는 게 재발굴되고 공격력 B인 보병 악진보다 공격력 S인 무인 우영이 침수향 빨을 훨씬 잘 받는다는 비교우위까지 점하면서 망했다.
2019년 9월 2차 패치로 전화위복을 받았다. 이론 상 전화위복과 분노 축적의 시너지로 공방을 올릴 수 있고 회피 시너지까지 노려볼 수 있으나, 여전히 공격력이 B고 깡 공격력 외엔 다른 딜 특성이 전무해서 공격적 운용이 불가능하다는 보병의 한계를 넘어서진 못하고 있다.
조조전, 장료전에 나오고 하후연전에 선택 할 수 있다.
[1]
사실 악역 세력의 부하 포지션임을 감안해도 연의나 정사나 용맹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무력 70은 무척 박하다.
[2]
사실 따져보면 방덕이 낫지만, 늦게 들어오는 핸디캡이 너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