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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슈팅 바쿠간에 등장하는 바쿠간. 성우는 마스다 타카유키 / 신용우.카자미 슌의 2기 파트너 바쿠간으로, 처음 등장은 4화로 마루쵸와 엘핀이 밀렌느에게 고전할때 갑툭튀 하여 나타났을때로,[1]본격적인 등장은 6화 후반부로 쿠소 단마가 거스 그라브와 스펙트라 팬텀과 배틀할때 갑툭튀해 거스를 털어버리는것으로 등장.
본래는 원더 레볼루션에서 HEX에게 잡힐 뻔한 바쿠간이였으나 원더 레볼루션에 사고로 불시착했던 모 지구인에[3]우연히 구해진뒤 그와 파트너가 되었다. 브롤러즈와 합류하기 전까지는 슌과 함께 단독 행동을 했던 듯.(주로 HEX에 대한 방해 공작) 조인형을 하고 있으며 조류 형태로 변형이 가능하다.
사무라이 풍의 말투를 사용하는데, 1인칭이 셋샤(소인), 상대를 부르는 호칭이 '오누시(그대)' '~고자루' 로 끝난다. 더빙판은 하오체로 번역.
15화에서는 쉐도우와 (히드라로 위장했던)하데스에게 크게 고전했는데 슌이 또다시 파트너를 잃게되는건 아닌가[4] 하는 생각에 그자리에서 배틀을 포기하려 했다. 그러나 이를 격려해 다시 싸울 수 있게 했으나 패배하고 인질로 잡힌다.
26화에서는 피닉스가 잉그램에게 슌을 맡기고 슌의 곁을 떠난다.
27화 초반부에는 1기 브롤러 6명이 자신들의 바쿠간들과 함께 일상을 보내는 장면이 잠깐 나오는데, 잉그램은 슌과 함께 인술 수행을 하는듯 하다.
북미판 한정으로 살짝 성별과 목소리 논란이 있는데, 북미판에서는 잉그램일때는 성우가 여자목소리 처럼 들리지만 약간의 남자아이 목소리가 들렸다 하지만 마스터 잉그램때는 남성으로 (어른 버전) 바뀐것 때문이지만 일본판과 더빙판은 쭈욱 남성 성우이다.[5]
특히 잉그램 독일어 성우가 남자아이로 성우로 들렸는데 15화중 바쿠간 로봇이랑 싸울때 어빌리티로 합동 공격으로 소환이랑 합체하고 도는 중 잉그램 기합 소리가 (방심하면서 죽는 목소리가 들렸음)조금 아쉬웠던 점…
32화에서는 히드라가 하데스를 보고 잉그램을 언급하는걸 봐서 아마 쉐도우 프로브와 하데스가 히드라를 사칭했단 것에 대해 알려준 듯 하다. 당연히 히드라는 엄청나게 화를 내었다.
작중에서는 슌과 사이가 좋은 편이지만 하필 슌의 전의 파트너가 슌의 또다른 어머니와 다름없던 바쿠간인지라 초중반부에는 슌이 그쪽으로 쏠리기도 해서 약간은 밀렸던 바쿠간. 그래도 피닉스의 입지가 너무 커서 그럴뿐, 슌이 실력 있는 배틀러인데다가 닌자도 겸해서 확실히 강한 편이라 그런지 취급 자체가 나쁜건 아니다.[6][7][8]
1.1. 사용 어빌리티
주인의 컨셉 답게 모든 전용 어빌리티가 일본어 발음 + 인술식 어빌리티 이다. 아래의 '카자미류'를 지칭하는 어빌리티가 있는걸 봐선 실제 인술도 전수한듯. 어떤 어빌리티는 소환 바쿠간인 슬래쉬와 합동해서 쓰기도 한다. 일본어식 이라 그런지 북미판과 한국판 전부 번역명이 틀리다.2기 부터는 모두 전용 어빌리티로만 싸워서 그런지 1기때와는 달리 슌의 모든 어빌리티에 에코가 울린다. 더빙판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1.1.1. 잉그램
- 영목령(影木霊, カゲコダマ, 그림자 영혼) - 상대의 바쿠간이나 자신의 그림자에 숨어 기습한다. 상대의 파워 레벨을 각각 200 감소.
- 갑부 - 대철산(甲部・大鉄傘/コウブ・ダイテッサン, 강철 방패 우산) - 여섯개의 날개로 삼각형으로 둘러싸 우산형태로 막는다. 자신의 파워 레벨을 200 올린다.
- 연무 봉황진(連舞・鳳凰陣/レンブ・ホウオウジン) - 상대의 파워 레벨을 300 내린다.[9] 모션은 오라오라 펀치마냥 무수하게 주먹으로 두들겨 팬다.
- 그림자 분신(影分身) - 말그대로 분신술. 슌이 더블 어빌리티로 카게 코다마와 합쳐서 교란전에 써먹는데 알타일이나 하데스 같은 센서성능이 구린 기계 바쿠간에게는 상당히 잘 먹히는 전법이다. 물론 알루즈, 마큐베스, 골리아테스, 맥스파이더, 드리어드, 파브로스 같은 신형 로봇 바쿠간들은 센서가 좋아져서 이런 전법이 더 이상 안 먹히지만. 자신의 파워 레벨을 200 올리고, 상대의 파워 레벨을 100 내린다.
- 풍신 상격탄(風神・翔撃弾/ふうじん・しょうげきだん) - 자신의 파워 레벨을 200 올리고, 상대의 파워 레벨을 200 낮추며 모션은 잉그램이 조류형으로 변형한뒤 전신에 불꽃을 두르고 돌격한다. 잉그램의 메인 어빌리티.
- 뇌전 격류파(雷電・激流波/ライデン・ゲキリュウハ, 천둥번개 격류파) - 소환 바쿠간 슬래쉬와의 합동기. 자신들의 파워 레벨 각각 200 상승. 주위를 불꽃으로 감싼뒤 고기동모드로 변형한 슬래쉬를 장착한 후 드릴처럼 회전하며 낙하하는 기술. 분명 이름은 번개관련이지만 어째서인지 연출은 불꽃에 가까우며, 이 기술은 슬래쉬의 어빌리티 '뇌신 섬공베기'와 함께 퍼펙트 알타일을 격파하거나, 히드라로 위장한 하데스의 실피를 불태워 벗기는데 써먹었다.
- 쌍아 질풍탄(双牙・疾風弾/ソウガ・スイフウダン) - 소환 바쿠간 슬래쉬와의 합동기. 자신들의 파워 레벨을 각각 200 증가. 손에서 제피로스 속성 광탄을 연사한다. 15화에서 슌이 이 어빌리티에 모든걸 걸겠다 하고 마지막 발악으로 썼지만...
- 갑부 - 개반식(甲部・凱盤式/コウブ・ガイバンシキ, 강철 누에고치 갑옷) - 날개를 누에고치 모양으로 주위를 감싸 방어. 상대의 어빌리티를 무효로하고 자신의 파워 레벨을 200 올린다.
1.1.2. 마스터 잉그램
어리석군, 우리의 한 없이 강한 마음을 뛰어넘을 힘따윈
이 세상엔 존재하지 않는다!
이 세상엔 존재하지 않는다!
파워레벨은 600G
자신 분신격인 섀도우윙의 파워레벨은 350G
오베론에게 제피로스 에너지를 받고 진화. 형태가 이런저런 무장이 추가되는등 한층 더 닌자스러워졌다. 하지만 조류 변형 기믹은 삭제. 팝아웃 등장시 월광 배경을 깔고 나오며, 복면에 한쪽 눈만 드러낸 모습이 묘하게 어느 닌자를 닮았다.
30화에서는 새로이 진화한 힘의 사용에 망설이고 있었으나 피닉스가 시어머니 마냥 츤데레스럽게 갈구면서(...) 싸우는 의미를 알려줘 다시 싸우게 되었다.[10]위의 저 대사는 30화에서 린크 볼란과 알루즈를 털어버리고 난 다음 린크가 알루즈가 성능이 더 위일텐데 할때 나온 대답.[11]
결말 부분에서는 제노헤드가 소환한 클론 바쿠간 2마리를 해치우기도 하였으며,[12] 북미판에는 나오지 않는 일본판 스페셜 엔딩에서도 살짝 나오는데 아마 3기 시작전에 원더 레볼루션으로 돌아가 결별한 것으로 보인다.
4기에서 살짝 나온다. 아마겟돈 모드를 상대로 페이저, 피닉스와 함께 팀으로 공격하지만 결국 셋이서 동시에 사망. 이후 타임리프로 인해 없던 일이 되었다.
- 풍신 섬영참(風神・閃影斬 / ふうじん・せんえいざん, 풍신 섬영베기) - 풍신 상격탄의 강화판. 자신의 파워 레벨을 300 올리고, 상대의 파워 레벨을 300 낮춘다. 손등에서 생겨난 클로에서 녹색 검기를 날린다.
- 풍목령(風木霊 / かぜこだま, 바람의 영혼) - 그림자 영혼의 강화판. 외형이나 효과 자체는 '카게 코다마'와 비슷. 상대의 파워 레벨을 300 내린다.
- 바람의 분신(風分身/かぜぶんしん) - 그림자 분신의 강화판이나 파워레벨 감소 능력만 소폭 강화되면서 '풍신 상격탄'과 어빌리티 효과가 비슷하다. 자신의 파워 레벨을 200 올리고, 상대의 파워 레벨을 200 내린다.
- 갑부 - 격의식(甲部・激装式/こうぶ・げきそうしき, 강철 소용돌이 갑옷) - 강철 누에고치 갑옷의 강화판. 상대의 어빌리티를 무효로 하고, 자신의 파워 레벨을 200 올린다. 목의 머플러를 소용돌이 모양으로 둘러 전신을 감싸 보호한다. 마스터 잉그램의 주력 방어 어빌리티.
- 수귀 월광참(手鬼・月光斬/しゅき・げっこうざん, 쌍낙 월광접/월광베기) - 마스터 잉그램 전용 어빌리티. 손에 클로같은 무기를 장비하고 그것으로 공격과 방어를 한다. 상대의 어빌리티를 무효화한다.
- 쌍아 대익천(双牙・大翼天/そうが・だいよくてん) - 마스터 잉그램과 새로이 탄생한 바쿠간 '섀도우 윙'과의 합동기. 잉그램과 섀도우 윙의 파워레벨을 300씩 높이고 상대의 파워 레벨을 각각 300 낮춘다. 첫 사용할 때는 잉그램과 섀도우 윙이 합체[13]하는 연출로 나와 슌은 이 어빌리티를 합체인술(?)이라고 칭했지만 합체 자체는 어빌리티 없이도 가능하고 이 어빌리티 역시 합체한 상태에서 날개짓으로 바람을 일으키거나 혹은 쌍아 질풍탄과 유사하게 손에서 광탄을 연사하는 기술로 사용하기도 한다. 1대1로도 파워레벨 900의 이득을 보며, 상대가 2마리일때에는 1200의 이득을 보는 강력한 어빌리티.
- 야타가라스 (八咫烏/ヤタガラス, 삼족오) - 자신들의 파워 레벨을 각각 200 상승. 연출은 제피로스 속성을 한 쿠나이와 표창을 난사한다. 세인트 샤이먼의 속성 체인지 어빌리티인 "다크온 스카이"와 조합하면 리얼 인술스러운 싸움도 가능.
-
카자미류 - 시노비(忍) - 폭뢰참(風見流 忍・爆雷斬/かざみりゅう しのび・ばくらいざん), 닌자 바쿠간 번개베기) - 정체불명의 어빌리티.
삼위일체잉그램, 슬래쉬, 섀도우 윙과의 합동기로 세 대의 바쿠간이 상공에서 모여서 번개를 내려친다. 자신들의 파워 레벨은 각각 200씩 상승시키는 어빌리티인데...시전시 대사가 '어빌리티 발동'이 아니라 자기 이름을 달은 '카자미류'가 들어간걸 봐선 원래 있던 어빌리티는 아닌것으로 보인다.자작?36화에서는 이 어빌리티를 이용하여 볼트와 골리아테스를 제대로 물먹였다.
[1]
이때는 대사도 없고 구슬 형태로만 나온다. 슌 역시 대사는 없고 복면으로 얼굴을 가린 모습으로만 나온다.
[2]
이때 와주지 않았더라면 단은 거스에게 드래고를 뺏길 뻔했을 것이다. 그러나 저렇게 갑툭튀를 했는데도 스펙트라는 드래고만 노리며 철저하게 무시(?)했다.
[3]
인술 수행하다가(?) 사고로 원더 레볼루션에 왔다고 한다.
[4]
게다가 이미 슌은 배틀 전에 쉐도우에게서 피닉스가 HEX에 잡혀 하이드론 성의 장식품이 되어 있다는 걸 들어 알고 있는 상태였다. 그 이외 피닉스 이전에도 슌은 가족과의 사별을 경험했었으니 무언가를 잃는다는 것에 대해 크게 민감할 수밖에 없긴 하다.
[5]
이 의미는 잉그램의 목소리가 들을때 사람마다 여자성우로 들을 수 있고 남자 아이로 한 성우 버전으로 들릴 수 있다.
[6]
잉그램의 패배 전적을 보면 슌이 옛 동료인
히드라의 생체실험을 통해 만들어진 바쿠간을 처음 접해 동요를 일으키거나 함정 필드 때문에 파워레벨이 계속 빨려나가는 등 슌이 제대로 싸울 수 없는 이유가 존재했고, 쉐도우와 하데스 건은 나중에 설욕하기도 했다.
[7]
특히 HEX가 6속성 에너지를 빼앗기 위해 브롤러즈를 습격할때 단&드래고를 제외한 브롤러즈 중에서 속성 에너지를 어느 정도 안전하게 유지한 것이 바로 슌&잉그램이다.
미라&윌더(
르노&
타이그리스와 태그),
바론&샤이먼은 HEX에게 패배해 속성 에너지를 빼앗겼고,
마루쵸&
엘핀&
프레데터는
하이드론&
쉐도우와의 배틀에서 이기긴 했으나 역시 속성 에너지를 빼앗겼고,
에이스&퍼시벌은
클라우스 폰 헤르첸&세이렌이 도와주지 않았었더라면
밀렌느 파로우에게 패배하고 속성 에너지를 빼앗겼을 것이다. 결국은 클레이 박사의 트랩 필드로 인해 드래고, 잉그램, 퍼시벌도 속성 에너지를 빼앗겼지만.
[8]
슌 본인도 피닉스가 잉그램을 갈구는 와중에 지금의 파트너는 잉그램이라고 감싸주는 등 잉그램을 아낀다.
[9]
첫 사용할 때는 300 흡수였는데 다음 배틀에서는 그냥 300 감소로 바뀌었다.
[10]
그 과정에서 탄생한게 분신격 바쿠간인 섀도우 윙.파워레벨은 350G.
[11]
사실 어빌리티 무효화 기능이 퓨전 어빌리티에만 달린 것만 봐도 알루즈의 성능도
영 좋지 않다.
[12]
정작 이때
나이트 퍼시벌은 다인 슬레이브로 생성된 검이 부러진다.
[13]
섀도우 윙이 손의 장식을 길게 늘려 거대한 날개가 되어 잉그램의 등에 장착한다. 이때의 기본 파워 레벨은 600(잉그램)+350(섀도우 윙)=950으로 어빌리티 성능이 더해지면 1550으로 비슷한 방식으로 합체하는 퍼펙트 알타일을 능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