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0 14:55:43

제이콥 파투

파일:제콥파.jpg
JACOB FATU

1. 프로필2. 개요3. 커리어
3.1. WWE 계약 전3.2. WWE
3.2.1. 뉴 블러드라인의 집행자
4. 기타5. 둘러보기

1.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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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CKDOWN
<colbgcolor=#fff><colcolor=#3c30fe> 링네임 Jacob Fatu
본명 Jacob Samuel Fatu
제이콥 새뮤얼 파투
생년월일 1992년 4월 18일 ([age(1992-04-18)]세)
출신지
[[미국|]][[틀:국기|]][[틀:국기|]]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신장 185cm
체중 127kg
별명 The Samoan Werewolf
The Enforcer of the Bloodline[1]
피니쉬 무브 마이티 문설트
팝업 사모안 드롭
스플래쉬
유형 브롤러 + 몬스터 + 올라운더[2]
주요 커리어 ML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MLW 내셔널 오픈웨이트 챔피언 1회
MLW 배틀 라이엇 우승 (2022년)
SPW 태그팀 챔피언 1회
DEFY 태그팀 8XGP 챔피언 1회
APW 유니버설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APW 월드와이드 인터넷 챔피언 1회
APW 태그팀 챔피언 1회
PCW 울트라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PCW 울트라 태그팀 챔피언 1회
WCPW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HOG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WWE 태그팀 챔피언 1회
테마곡 Samoan Destroyer (2024 ~ )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2. 개요

I love you, Solo!

미국 WWE 소속 프로레슬러.

3. 커리어

3.1. WWE 계약 전

리키시의 쌍둥이 형제인 사무엘 파투[3]의 아들로 솔로 시코아 우소즈와는 사촌 관계이며 제이콥은 삼촌인 리키시 밑에서 레슬링을 배우며 2012년에 데뷔했다.

활동 초기엔 인디에서도 이름이 많이 알려지지 않았으나 2019년부터 메이저 리그 레슬링과 계약하고, 친척인 사무(사무라 아노이) & 사무의 아들 랜스 아노이와 같이 활동하며 조제프 사마엘이 이끄는 콘트라 유닛에 들어간다. 이후부터 ML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에 등극하고 최장기 집권 챔피언으로까지 등극하며 막강한 힘을 과시했다.

결국에는 2021년 10월에 알렉산더 해머스톤에게 패해 819일간의 군림도 막을 내리게 되고, 이후에는 메이저 리그 레슬링을 포함해 다른 인디단체를 병행하며 활동하고 있다.

2022년 6월에 메이저 리그 레슬링에서 개최된 배틀 라이엇 IV의 40인 배틀 라이엇 매치에 28번으로 등장해서 마지막에 리얼1[4]을 제거시키고 우승하면서 다시 ML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을 노릴 수 있게 되었다.

릭 플레어 라스트 매치에 출전하면서 임팩트 레슬링 소속의 조쉬 알렉산더를 상대로 임팩트 월드 챔피언십 매치를 가지지만 브라이언 마이어스 & 매트 카도나 & 마크 스털링이 난입해서 조쉬 알렉산더 & 제이콥 파투를 공격하며 경기를 망치면서 승부를 내지 못했다.

이후에는 이적 없이 메이저 리그 레슬링에서 계속 활동하면서도 정작 벨트를 따내지 못했으나, 결국 존 헤니건을 꺾고 MLW 내셔널 오픈웨이트 챔피언에 등극한다.

2024년 1월 6일에 진행된 2024 MLW 킹스 오브 콜로세움에서 복귀한 맷 리들의 상대가 되었고 패배했다.

2월 1일에 SNS을 통해서 메이저 리그 레슬링과의 5년 계약이 만료되어 FA가 되었음을 밝힌다. GCW에서 활동하는 사촌동생인 질라 파투와도 잠깐 태그팀으로 활동해 질라 파투를 띄워주는 역할을 했다.

4월 10일에 WWE와 계약한 것이 보도되었다. 정황상 블러드라인의 새 멤버로 영입될 가능성이 높게 여겨졌고, 백래쉬 2024에서 데뷔한다는 루머가 널리 퍼졌으나 탕가 로아가 등장하게 되면서 파투의 데뷔는 늦어지게 되었다.

3.2. WWE

3.2.1. 뉴 블러드라인의 집행자


2024년 6월 21일 스맥다운에서 랜디 오턴, 케빈 오웬스, 코디 로즈를 공격하면서 블러드라인에 합류하며 WWE에 데뷔했다. 파투를 보자마자 솔로가 기어이 일을 냈다며 경악하는 웨이드 바렛 코리 그레이브스의 반응과 그에 걸맞은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통제불능 짐승에 블러드라인에게도 양날의 검에 가까운 이미지로 묘사된다. 심지어 솔로 시코아를 비롯한 블러드라인 멤버들도 선역을 다 쓸어버린 파투를 칭찬하러 올라오면서도 묘하게 쫄아있는(..) 모습을 보이는 등 첫 등장부터 엄청난 임팩트를 남겼다.

6월 28일 솔로에게 블러드라인의 새로운 집행자로 인정받으며 솔로를 족장으로 인정하지 않는 폴 헤이먼에게 다이빙 헤드벗을 시전, 다른 블러드라인의 멤버들과 함께 폴 헤이먼을 무자비하게 구타하고 트리플 파워밤을 날린다.

WWE 머니 인 더 뱅크(2024)에서 데뷔전을 가지면서 솔로 시코아 & 타마 통가와 함께 코디 로즈 & 랜디 오턴 & 케빈 오웬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7월 12일에는 경기를 마치고 퇴장하던 쟈니 가르가노 & 토마소 치암파에게 단신으로 달려들어 둘 다 털어버리고[5], 블러드라인 멤버들과 함께 랜디 오턴을 공격하고는 아나운서 테이블 위로 트리플 파워밤을 날린다.

8월 2일 스맥다운에서는 엄청난 활약으로 DIY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블러드라인에 WWE 태그팀 챔피언십을 다시 탈환하는 공로를 세웠다. 현지에서 태그팀 디비전을 또다시 묻어버리는 신 블러드라인에 대한 비판이 가득하고, 파투 또한 이에 대한 비판을 받고 있지만 기량과 위압감은 굉장히 뛰어났기에 어서 블러드라인을 독립하고 솔로로 활동했으면 하는 반응이 많다.

WWE 섬머슬램(2024) 메인 이벤트에 솔로가 위기에 쳐해 있을 때 난입하여 코디를 공격한다. 아나운서 테이블에 스플래쉬까지 날렸지만 로만의 복귀와 함께 솔로는 결국 패배하고 만다. 문제는 장외 스플래쉬 시전 후 다리를 크게 절뚝거렸는데, 이게 셀링이 아닌 진짜 부상이라는 얘기가 있다는 것이다. 이후 트리플 H가 하루 더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는 말을 하고, 본인도 깁스를 한 사진을 SNS에 올리면서 부상이 확정되었다.

8월 16일에 부상당한 다리로 등장하며 블러드라인 멤버들과 같이 로만 레인즈를 공격한다. 23일에 벌어진 태그팀 챔피언십 매치에 부상으로 참가할 수 없어 솔로 시코아의 명령에 따라 타이틀을 통가 로아에게 넘겨준다. 9월 6일에 다시 경기에 나서면서 블러드라인은 DIY & 스트리트 프로피츠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10일 NXT에 타마 통가 & 통가 로아와 같이 네이선 프레이저 & 엑시엄 VS 스트리트 프로피츠 경기에 난입해 2팀을 공격한다. 20일에 블러드라인이 케빈 오웬스를 공격하려고 들자 DIY가 등장해 케빈 오웬스를 도와주면서 당일 메인이벤트 경기가 벌어지기 전에 블러드라인은 DIY를 습격해 출전하지 못하게 만들고, 블러드라인과 앙금이 있는 스트리트 프로피츠가 케빈 오웬스의 파트너로 등장하자 경기는 블러드라인에 의해 무효처리되면서 블러드라인은 케빈 오웬스 & 스트리트 프로피츠를 공격하자 코디 로즈가 등장해 블러드라인을 링밖으로 몰아낸다.

WWE 배드 블러드(2024)에서 솔로 시코아와 같이 코디 로즈 & 로만 레인즈를 상대하게 되지만 패배했다.

이후로도 지미 우소와 로만 레인즈를 다굴하며 쓰러뜨리고, 제이 우소 브론 브레이커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매치에서 블러드라인의 도움을 공격으로써 거절한 제이 우소를 공격하여 제이가 타이틀을 잃게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브론 브레이커와 페이스 투 페이스를 가지기도 했다. WWE 크라운 주얼(2024)에서 솔로 시코아 & 타마 통가와 팀을 이뤄 로만 레인즈 & 우소즈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4. 기타

  • 리키시 외에도 레노 아노아이 & 키자니에게서도 트레이닝을 받았다.
  • 동생인 저니 파투도 프로레슬러이다.
  • 2019년부터 WWE AEW에서 관심있게 주목하며 영입시킬 대상 중 1명에 속해있었고, 이후 WWE에 영입되어 2024년에 데뷔하게 되었다.
  • 어린 시절에는 가정 형편이 좋지 않았고 스스로의 인생을 저주했을 만큼 방황을 많이 했었다고 한다. 워낙 내성적인 성격이여서 사람들 앞에 서는 프로레슬러라는 직업은 생각해보지도 않았다고. 허나 감옥에 갇혀 있던 시절 사촌형인 우소즈의 경기를 보고 프로레슬링을 하기로 결심했으며 레슬매니아 40 현장 백스테이지에서 대기했을때 매우 겸손한 태도로 사람들에게 다가가 동료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길 정도였으니 프로레슬링이 인생을 바꿔놨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 WWE 입성 후에도 여전히 SNS에 성경의 구절을 올리거나 기도를 하는 등 몬테즈 포드[6]만큼이나 독실한 기독교 신자이다. 위의 갱생에 종교도 큰 도움을 준 듯하다. 그래서 그런지 본인 캐릭터와 어울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기독교 관련 트윗을 내리거나 하지 않고 있다. 이후, 솔로의 광신도로 캐릭터가 완전히 잡히면서, 기도 트윗이 캐릭터와 맞게 되었다. 세그먼트 중에서도 합장하여 기도를 하기도.
  • 레슬매니아 40 때부터 WWE 현장에 있었고 WWE와 계약도 했었음에도 데뷔가 늦춰진 이유는 어린 시절에 강도 전과 경력이 있다보니 미국 외에는 프로레슬링을 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어서 그랬다고 한다.[7] 데이브 멜처는 WWE가 대형 로펌을 통해서 이 문제를 해결했다고 주장했으나 # 최근 정보통이 다 사라져 WWE 관련 소식은 거의 다 틀리는 멜처이기 때문에 그냥 자극적인 어그로(..)일 가능성이 크다.
  • 그동안 수많은 사모아 계 선수들이 프로레슬링 업계에 데뷔했고, 개중 대부분이 사모아 레슬러의 상징인 사모안 드랍을 구사했지만 우마가의 호쾌하고 정석적인 사모안 드랍에 비하면 대부분 힘과 기술 중 최소 하나가 부족해서 임팩트가 아쉬운 경우가 많았다.[8] 그러나 파투는 우마가 이래로 가장 제대로 된 사모안 드랍을 보여줬다는 평을 받을 정도로 엄청난 인상을 남겨주었다.[9] 거기에 우마가와 달리 공중기까지 엄청난 수준으로 구사하고, 이미 블러드라인이라는 좋은 무대가 깔린 상황에서 받은 기믹의 존재감도 엄청난지라 우마가 이상의 잠재력을 갖춘 인재라고 볼 수 있다. 처음부터 솔로가 통제하기는 어려울 괴수[10] 취급을 받고 있기도 하니, 뉴 블러드라인 각본[11]이 끝나고 싱글 레슬러로 활동할 때를 기대하는 팬들이 많다. 그야말로 드디어 찾은 삼촌 우마가의 후계자. WWE 수뇌부도 파투의 호평을 인식하고, 세그먼트마다 상대 선수들이 파투를 부각 시켜주며 위상을 높여주고 있다.
  • 삼촌인 로만 레인즈만큼 다둥이 아빠인데 젊은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무려 7명이나 되는 자식을 봤다.

5. 둘러보기

파일:the_bloodline_we_the_ones.png
오리지널 블러드라인
로만 레인즈 지미 우소 제이 우소 새미 제인
뉴 블러드라인
솔로 시코아 타마 통가 통가 로아 제이콥 파투
{{{#!folding 【 기타 멤버 】 전 멤버
폴 헤이먼 더 락
서브 그룹
우소즈
}}} ||

파일:battle-riot-iii.jpg
MLW 배틀 라이엇 우승자
알렉산더 해머스톤
(2021)
제이콥 파투
(2022)
알렉스 케인
(2023)


[1] 원래 솔로 시코아가 받은 기믹이었으나, 솔로가 임시 족장을 자처한 뒤, 제이콥을 자신의 집행관으로 임명했다. [2] 사실상 올라운더의 자질도 갖추고 있는 편으로 체형에 맞지 않게 고난이도 공중기를 자주 시전하는 등 헤비급 선수임에도 다재다능한 경기력을 가지고 있어서, MLW 시절때부터 고평가 되어왔다. 하지만 그것이 절대 과대평가로 이어지지 않고, 꾸준하게 경기력과 워크 에식을 준수하게 유지하면서 여러모로 자신의 평가를 좋은 수준으로 유지해왔다. [3] 전직 WWF 출신의 통가 키드 및 타마 [4] A.K.A 엔조 아모레. [5] 이 때 가르가노의 공중기를 낚아챈 후 사모안 드랍, 치암파의 DDT를 노 셀링한 후 팝 업 사모안 드랍, 이후엔 로프반동 및 탑 로프 문설트를 시전하는 등 무시무시한 기술 구사력을 선보인다. [6] 이 쪽도 트위터에 기도 트윗 밖에 안 보일 정도로 꾸준하게 기도를 올리는 독실한 신자이다. [7] 2023년부터 WWE가 여러 PLE를 사우디 외에도 해외에서 적극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미국 외 지역에서 활동이 어려운 건 WWE 활동에 꽤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당장에 타마 통가와 통가 로아 형제가 WWE와 계약한 후 첫 PLE인 2024 백래쉬도 프랑스에서 열렸는데, 파투가 로아보다 먼저 데뷔했더라도 기껏 블러드라인에 합류하고도 백래쉬에서 나오지 못 할 수도 있으니 데뷔가 늦춰졌다고 볼 수 있다. [8] 사실 사모안 드랍 자체가 슬램류 기술 중에서는 난이도가 쉬운 편이다. 상대도 뛰어주는 걸 들어올려서 파이어맨즈 캐리 자세를 거쳐 뒤로 넘어가는 단순한 구성이기 때문. 문제는 들어올리고 양 손으로 제대로 자세를 잡지 않으면 자세도 틀어지고 얼렁뚱땅 급하게 넘기는 티가 너무 잘 난다는 것. 심지어 자칭 파워하우스인 로만 레인즈도 폼이 떨어진 후에는 이마저도 제대로 못 해서 근력은 정말 못 써먹을 수준이란 걸 수시로 인증했다. [9] 앞서 언급되었듯 우마가 특유의 팝 업 사모안 드랍까지 선보였다. 물론 우마가는 거구들을 상대로도 시전하는 무지막지한 모습을 보였기에 체격이 우마가보다는 작은 파투가 이 정도까지 가능할지는 미지수지만 일단 삼촌 못지않은 기술 구사력으로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10] 그나마 현재 기믹이 솔로를 광적으로 숭배하고 따르는 기믹이기에 아직까진 솔로의 통제를 따르는 모습을 보여준다. [11] 일단은 족장 행세를 이어가는 솔로와 복귀한 로만의 블러드라인 내전으로 점쳐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