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3 20:25:34

절 알렉산더 토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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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벌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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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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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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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낙원 에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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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련의 해방자 절 바하무트 토벌전 절 알테마 웨폰 파괴작전
칠흑의 반역자 절 알렉산더 토벌전
효월의 종언 절 용시전쟁 절 오메가 검증전
황금의 유산 절 또 하나의 미래

1. 설명2. 공략
2.1. 페이즈 1: 살아있는 액체2.2. 막간: 순항추격기 난입2.3. 페이즈 2: 포악한 심판자 + 순항추격기2.4. 막간: 시간 정지2.5. 페이즈 3: 알렉산더 프라임
2.5.1. 시공 잠행 대형2.5.2. 차원 단절 대형2.5.3. 성스러운 심판
2.6. 최종 페이즈: 완전체 알렉산더
2.6.1. 미래 관측 α2.6.2. 미래 관측 β2.6.3. 시간의 감옥

1. 설명

저지 드라바니아 땅에는 기계장치로 이루어진 성이 있다. 그런데 동방의 초원에 사는 아우라 젤라 중에도 이와 비슷한 '금속 거인' 이야기가 구전으로 전해지는 부족이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그 구전을 토대로 이야기를 펼쳐도 좋을 것이다.
지금, 떠돌이 시인은 상상의 날개를 펼쳐 절망의 시가를 자아낸다. 그것은 기계의 신이 단 한 명의 '인간'에게 희망을 맡기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 레벨 제한: 80
  • 제한 시간: 120분
  • 8인 파티 구성 후 입장 가능

바하무트 알테마 웨폰에 이어 3번째로 추가된 절(絶) 난이도 레이드로, 칠흑의 반역자 5.11 버전 패치에 추가되었다. 희망의 낙원 에덴: 각성편 4를 영웅 난이도로 완료하면 쿠가네의 음유시인을 통해 도전할 수 있다.

기존의 절 레이드가 그랬던 것처럼, 마지막 보스였던 알렉산더 프라임뿐만 아니라 기존 기공성 레이드의 보스 일부가 강화되어 등장한다.

소개문이 다른 절 난이도에 비하면 매우 독특한데 기존 절 난이도가 절망에 저항하는 의미의 소개문이 강했다면 절렉산더는 본래의 역사[1]를 넘어설수 있는지 시험하는 의미에 가까운 편이다.

영문판 명칭은 The Epic of Alexander.[2]

난이도는 절바하와 절테마 사이에 있는 난이도로 평가되며, 절테마와 더불어서 절에 입문하는 용도로 추천된다. 제일 힘들다고 볼 수 있는 구간이 1, 2페이즈에 몰려있어 트라이 피로도가 덜하고 어려운 구간인 주사위와 웜홀이 유저가 유니티 엔진으로 만든 시뮬레이터가 배포되어서 따로 연습을 할 수 있게 되어서 공략 장벽이 낮아진 것도 한몫 한다.

한국에서는 1페이즈 세파레 공대 - 주사위1211 - 2페이즈 까마귀 공대 - 3페이즈 영구정지 공대 - 4페이즈 갓김치 공대 - 올마이티사각형 으로 이어지는 특칭 세까영갓올마ㅁ이 국룰이다.

2. 공략

개시 순간부터 알렉산더 프라임이 포악한 심판자와 순항추격기를 좌우로 거느린 채 모습을 드러내지만, 페이크. 이 셋은 어디론가 사라져버리고 직후 기동편에서 고통받은 플레이어라면 매우 익숙한 연출과 함께......

2.1. 페이즈 1: 살아있는 액체

기동 3편의 그 악명높은 펩시맨이 초장부터 친히 재등장한다.

BGM은 알렉산더 레이드의 기본 보스전에 쓰였던 Locus를 The Primals가 어레인지한 버전. 참고로 이 버전은 쌍둥이 시르쿠스의 보스전에서도 사용된 바 있다.
유체 타격 → 폭포수 → 변화의 물결(물기둥) + 작별/기도의 손길 + 인형 수렵병 소환 + 유체 타격/강타 → 고통의 손길 + 수압충전 → 유체 타격/강타 → 변화의 물결(본체) + 고통의 손길 + 봇물 → 물장구 + 하수로
  • 유체 타격: 시전시간 없이 바로 나가는 부채꼴 탱크버스터. 맍으면 일시적으로 물속성 저항 감소(강)이 걸린다.
  • 폭포수: 전체 공격. 발동할 때마다 맵 3곳에 물기둥(리퀴드 레이지)이 발생한다.

첫 폭포수의 발동과 동시에 보스로부터 액체 손이 분열한다. 액체 손은 분열 시점에서의 본체와 같은 HP로 시작한다.
  • 변화의 물결: 1페이즈의 핵심 가까이 있는 파티원을 대상으로 물을 좁은 부채꼴 범위로 발사하는 공격. 두 발 이상을 연달아 발사하는데 첫발째는 범위를 미리 표시해 피할 시간을 주지만 두 발째부터는 예고없이 바로 발사하므로 피할 수 없다. 또한 한발 맞을 때마다 물 속성 저항 감소(강)이 일시적으로 걸리므로 여러발을 연달아 맞으면 즉사한다. 크게 물기둥 3개로부터 발사되는 것과 본체에서 발사되는 것의 2종류로 나뉘어진다.
    • 물기둥: 각 물기둥으로부터 가장 가까이 있는 파티원(총 3명)을 대상으로 발사. 2회 연속으로 발사한다.
    • 본체: 3회 연속으로 발사. 첫발째는 아군 전원을 대상으로, 두발째부터는 본체로부터 가까이 있는 4명을 대상으로 발사한다. 그리고 발사할 때마다 파티원의 위치와 관계없이 보스 정면 방향으로 나가는 물결이 추가로 있는데, 이걸 맞으면 무조건 즉사한다.
  • 작별/기도의 손길: 액체 손의 전체 공격으로, 예의 가위바위보 패턴. 시전바는 올라가지 않지만 손이 빛나는 것으로 예고한다. 이 때 손과 본체가 떨어져 있으면 손바닥을 피고(작별), 반대로 붙어있으면 주먹을 쥐는(기도) 것이 특징. 시전 중에도 액체 손은 이동할 수 있으며, 준비가 끝난 시점에서 손과 본체가 떨어져 있으면 파팅으로 전멸하고, 반대로 가까이 있으면 프레이어로 전멸한다.
  • 유체 강타: 액체 손의 탱크버스터. 본체의 플루이드 스윙과 이름만 다르며, 대부분 스윙과 동시에 시전된다. 역시 물저항 감소가 걸리기 때문에 스윙과 스트라이크를 같이 맞으면 즉사한다.
  • 인형 수렵병: 최초의 변화의 물결이 시전될 때 첫발과 거의 동시에 소환되는 졸개 4마리. 가장 먼저 어그로가 쏠린 대상에게 선을 연결해 쫓아온다. 보스 2체 중 어느쪽과 접촉해도 죽는다.
    • 증기 오염: 수렵병이 일정 주기마다 스스로의 주변 범위에 시전. 맞으면 광성폭뢰란 디버프가 쌓이며, 이것이 한명이라도 2스택 이상 쌓이면[3] 전멸한다.
    • 복잡성 환원: 사망하는 순간 발동되는 전체공격. HP가 0이 되어 사망했으면 무조건 전멸하고, 보스에게 접촉했다면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체력 %만큼 파티원 전체의 체력을 깎는다. 체력이 25퍼 이상일경우 탱커 이외에는 전멸.
  • 고통의 손: 역시 전체 공격. 터지는 시점에서 본체와의 HP차가 4% 이상일 때 전멸한다.
  • 수압충전: 물기둥 중 2개로부터 물구슬이 생성, 각각 보스와 손을 향해 직선 경로로 다가온다. 파티원과 보스 2마리 중 누구 하나라도 물구슬에 닿으면 아군 전멸.
  • 봇물: 본체가 변화의 물결을 시전할 때마다 두발째에 같이 날아오는 공격. 웨이브와 반대로 가장 멀리 떨어진 4명을 중심으로 날리는 원형 범위기이다.(회피가능)
  • 물장구: 보스의 6연속 전체 공격.
  • 하수로: 물기둥 중 2개로부터 각각 1개씩 탱커에게 선을 연결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대상자를 중심으로 원형 범위의 탱크버스터급 공격을 가한다. 줄을 가로챌 수는 있지만 한명이 줄 2개를 가져갈 수는 없다.

하수로가 완료되면 물기둥은 사라진다. 사실상 1페이즈의 반환점.
고통의 손길 → 폭포수 → 질식 → 변화의 물결(본체 + 물기둥) + 고통의 손 + 봇물 → 수압충전 + 작별/기도의 손길 → 물장구 → 고통의 손길 → 유체 강타 → 폭포수(전멸기)

이후 살아있는 액체가 2번째 폭포수를 시전하면서 다시 물기둥이 발생한다.
  • 질식: 물기둥에서 물감옥 이펙트가 발생하는 것과 동시에 파티원 6명에게 걸리는 디버프. 10초가 지나면 즉사하며 에스나로 해제할 수 있다.

세번째 변화의 물결은 본체와 물기둥이 연이어 쏘는 구조로, 본체의 3발째와 동시에 물기둥 쪽에서 첫발을 쏘기 시작한다.

고통의 손길이 시도때도 없이 날아와서 보스 2체에게 거의 동등한 딜이 강요되지만, 사실 본체 쪽이 먼저 죽으면 액체 손도 바로 사라지며 다음 페이즈로 넘어간다. 때문에 마지막 고통의 손길이 시전되는 순간부터[4] 본체만 집중공격하는 것이 효과적.
  • 폭포수: 모든 패턴이 끝나면 보스가 시전하는 마지막 폭포수. 시전시간이 끝날 때까지 살아있는 액체를 죽이지 못하면 전멸한다.

2.2. 막간: 순항추격기 난입

"코드네임 '블래스티'! 계차 폐쇄 우주를 위협하는 적 발견......격파하겠다!"

통칭 주사위 페이즈.
살아있는 액체가 죽자마자 위 메세지와 함께 바로 포격이 날아오기 시작하고, 순항추격기가 모습을 드러낸다.
  • 호크 블래스터: 매우 넓은 원형 범위에 가해지는 공격. 먼저 맵 외곽을 등분한 여덟 지점 중 무작위로 마주보는 두 지점을 공격하며, 그 뒤에는 시계 방향으로 나머지 지점들을 2곳씩 동시에 공격한다. 그러다 4번째 공격이 끝나고 나면(=외곽의 여덟 지점이 전부 한번씩 맞았다면) 중앙을 한번 공격하고, 다시 순서를 따라 반복하며 총 10회(18발) 공격한다.
  • 호크 블래스터의 포격이 시작되는 것과 동시에 각 플레이어마다 1~8에 대응하는 갯수의 작은 원이 표시된다(일명 주사위). 이것이 사라지고 호크 블래스터가 어느 정도 진행되고 나면 순항추격기가 나타나고, 배정받은 숫자 순서대로 해당 플레이어에게 다음과 같은 공격을 추가로 가한다. 어느 쪽이든 한대만 맞아도 받는 물리 피해 증가(17초)받는 마법 피해 증가(10초)가 걸린다.
    • 알파검: 홀수(파란색)를 배정받은 플레이어에게 가하는 공격. 해당 플레이어의 배후에 나타나서 곧바로 그 플레이어에게 부채꼴 범위의 참격을 날린다. 받으면 약한 넉백을 당한다.
    • 슈퍼 블래스티 차지: 짝수(빨간색)을 배정받은 플레이어에게 가하는 공격. 상술한 알파 소드 공격이 끝나고 나면 즉시 다음 번호의 플레이어에게 돌진하며 맵 밖으로 이탈한다. 역시 넉백 효과가 걸려있지만, 추격기를 정면에서 바라보고 있었다면 밀려나지 않는다. 그 후 다음 번호의 플레이어 뒤에 나타나 다시 알파 소드를 날리고 반복.

호크 블래스터 포격이 끝나고 순항추격기의 직접 공격도 8번 대상자까지 모두 마치면 본격적으로 2페이즈가 시작된다.

2.3. 페이즈 2: 포악한 심판자 + 순항추격기

"코드네임 '포악한 심판자'! 예측되지 않은 시공간 변조자를 발견......철퇴를 내리겠다!"
순항추격기에 이어 포악한 심판자가 다짜고짜 저스티스 킥을 꽂아버리며 등장한다. 이때부터 포악한 심판자와 순항추격기를 동시에 상대한다. 일명 나이사이 페이즈.
BGM은 심판자의 테마곡인 Metal - Brute Justice Mode를 역시 The Primals가 어레인지한 버전.
정의의 발차기 → 회오리바람 → 임시처분 → 시스템 연결 → 광선 차크람 → 조준 → 광자 → 회전 분쇄 → 미사일 전탄 발사
"전투 시스템......' 최후의 심판' 모드로 이행!"
최후의 심판: 개정 → 리미터 해제 + 대화염방사 → 회오리바람 → 추진 돌풍 → 최후의 심판: 폐정

"'최후의 심판'이 내려졌다......목숨으로 죄를 갚아라......!"
최후의 심판 기믹 실패시
"'최후의 심판'이 내려졌다......시련을 견뎌 결백을 증명하라......!"
최후의 심판 기믹 성공시
광자 → 양손 로켓 주먹 → 슈퍼 점프 → 아포칼립틱 레이 → 회오리바람×2 → 암흑의 운명+사형 판결(전멸기)

실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중요성을 가르쳐주는 코로나이사이 페이즈라 카더라

2.4. 막간: 시간 정지

"나는 알렉산더......기계장치 신...... 이상향으로 가는 길을 인도하리니......나의 심판을 받으라......"
알렉산더가 12시에 고정으로 등장하고 순항추격기와 심판자가 3시 혹은 9시에 등장하며 6명에게 디버프가 부여된다.
시간 정지 → 알파검×3 + 대화염방사×2

가중처벌: 데미지와 함께 물리&마법 피해 증가 디버프가 생긴다.
접근금지: 파란줄로 연결된 대상자와 거리가 멀지 않으면 즉사한다.
접근강제: 초록줄로 연결된 대상자와 거리가 가깝지 않으면 즉사한다.

이후 알렉산더가 시간정지를 실행하고 순항추격기와 심판자가 가까운 대상자에게 각각 알파소드 3회와 화염방사 2회를 날린다. 시간 정지라는 말 그대로 모든 무빙/액션(공격이나 캐스팅)이 아예 안 되기 때문에 자리 잘못 잡은 것을 만회할 방법이 없으니 약속된 진형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후 알렉산더 프라임이 깨어나며 인셉션 페이즈를 시작하게 된다. 여담으로 여기의 브금은 The Primals의 RISE를 중간부분부터 시작해서 다시 처음으로 돌아간다.

2.5. 페이즈 3: 알렉산더 프라임

신벌의 열선 → 신성한 불꽃×3

신벌의 열선: 천동 4층의 그것. 적개심 1순위 대상 고위력 마법 범위 데미지를 가한다.

신성한 불꽃: 천동 4층의 그것2. 적개심 1순위 대상으로 90도 부채꼴 범위 마법 공격을 가한다.

2.5.1. 시공 잠행 대형

시공 잠행 대열 → 심판의 결정체 + 폭뢰 기폭 → 결정체 파열 → 대화염방사×3 → 시공 잠행 → 십자 성례 → 슈퍼 점프 + 알파검×3
통칭 인셉션

3시에 심판자 9시에 순항추격기가 고정으로 팝업, 알렉산더는 6시 혹은 12시에 등장하고 알렉산더가 등장하지 않은 방향에 샤노아가 나온다.

폭뢰 기폭: 초록색 구슬이 랜덤 4인에게 연결되며 점점 가까워진다. 일정 거리를 이동할때마다 구슬의 크기가 줄어들며, 두 번 줄어든 상태에서 구슬에 부딪혀야 한다.
심판의 결정체: 구슬이 걸리지 않은 4인에게 심판의 결정체 장판이 뜬다. 여기서 생성된 장판을 진심이 이동하면서 건드리면 거리 반비례 데미지가 들어가면서 진심에게 받는 데미지 감소 버프가 걸리고, 버프가 4스택이 되면 에니그마 코덱스라는 버프가 파티 전체와 진심에게 부여된다. 완전체 알렉산더의 미래 관측과 시공 잠행은 이 버프가 있어야만 처리할 수 있다.

진심이 이동하면서 결정체 파열이 들어온 후, 포악한 심판자가 가장 가까이 있는 세 명을 대상으로 대화염방사를 시전한다. 보통 본대가 알렉산더쪽, 서브 탱커가 중앙쪽, 메인 탱커가 진심쪽으로 화염 방사를 유도한다. 이후 알렉산더가 시공 잠행을 시전하면 진심이 알렉산더가 나타날 방향으로 이동하므로 십자성례의 안전지대에서 기믹을 처리하면 된다.

십자성례가 끝나면 순항추격기가 중앙에 등장하고, 제일 가까운 세 명에게 알파검을 한 번씩 시전한다. 이 때 힐러 두 명과 멀어져라 딜러 한 명을 제외한 다섯명에게는 물리 피해 증가 디버프와 마법 피해 증가 디버프가 있으므로 알파검에 맞으면 즉사한다. 따라서 디버프가 없는 세 명이 12시, 6시, 9시로 알파검을 유도하고 본진은 3시에서 대기하며, 이 때 9시에 포악한 심판자가 있으므로 서브 탱커가 3시 외곽에서 슈퍼 점프를 유도한다.
신벌의 열선 → 신성한 불꽃×3

2.5.2. 차원 단절 대형

차원 단절 대형 → 리미터 해제 + 시스템 연결 + 참회의 방 → 광선 차크람 + 슈퍼 점프 → (알파 소드 + 슈퍼 블래스티 차지)×4 + 십자 성례 + 아포칼립틱 레이 → 미사일 전탄발사 + 정화의 열선
통칭 웜홀

차원 단절 대형 시전이 끝나면 알렉산더가 사라지고, 외곽에서 심판자와 순항 추격기, 알렉산더가 나타난다. 중앙에서 차크람을 십자 형태로 유도한 뒤, 주사위를 빼면서 참회의 방과 파멸 개시, 십자 성례를 한 번에 다 처리해야 한다.
8번 주사위까지 끝나면 정화의 열선이 나오고, 이후 딜러 두 명에게 인원수 징이 나온다.
메가 홀리×2 → 알렉산더 소환

메가 홀리: 천동 4층의 그것3. 무시무시한 광역 마법 데미지를 2 번에 걸쳐서 준다. 데미지 감소기 및 실드, 풀피 힐업은 필수.

2.5.3. 성스러운 심판

"신성한 심판의 때가 왔도다......"
알렉산더 소환 → 정의의 폭풍 → 암흑의 운명 + 정의의 충격파×∞ + 신성한 심판

알렉산더가 자신의 본체를 필드 외곽에 소환하며, 12시에 알렉산더, 5시에 순항 추격기, 7시에 포악한 심판자를 소환한다. 순항 추격기와 알렉산더는 전멸기를 시전하고, 포악한 심판자는 일정 시간마다 광역 마법 데미지를 주면서 주는 피해량 증가 버프를 하나씩 얻는다. 보통 힐업 및 데미지 감소기 등으로 커버 가능한 스택은 12스택정도이다. 순항 추격기의 시전이 매우 빠르므로 순항 추격기를 우선 딜하고, 다음 심판자를 딜하여 잡은 뒤 알렉산더가 신성한 심판을 전부 다 시전하기 전까지 피를 1로 만들면 페이즈가 전환된다.

2.6. 최종 페이즈: 완전체 알렉산더

알렉산더 프라임: "나는 기계장치 신이니, 나는 나를 개량하여, 궁극에 다다르겠다......"
포악한 심판자: "코드네임 '포악한 심판자'! 합신, 준비!"
(심판자가 프라임에 합체한다.)
순항추격기: "코드네임 '블래스티'! 합신, 준비!"
(추격기가 프라임에 합체한다.)
퍼펙트 알렉산더: "합신이 끝났다...... 나는 알렉산더......절망에 다다르는 길로 인도하겠다......!"

알렉산더를 쓰러트려도 전투가 끝나지 않고, 알렉산더가 순항추격기와 심판자를 불러서 합체하고 변형하는 연출이 나온 뒤 2차전에 돌입한다.
확정 판결 → (정지 명령 ↔ 행동 명령) → 조준×2

확정 판결은 일종의 마인드 잭과 자석 기믹을 합친 것으로, 네 가지의 디버프가 존재한다.
접촉보호 명령: 통칭 빛대장. 접촉금지 대상자는 접촉보호 대상자를 향해 걸어간다. 일정 거리 이상 가까워지면 즉사.
접촉금지 명령: 통칭 빛쫄.
도망감찰 명령: 통칭 어둠대장. 도망금지 대상자는 도망감찰 대상자에게서 멀어지는 방향으로 걸어간다. 일정 거리 이상 멀어지면 즉사.
도망금지 명령: 통칭 어둠쫄.

정지 명령: 캐스팅이 완료되는 시점에 어떠한 행동을 하고 있다면 즉사. 자동 공격, 무기 수납, 이동, 점프등이 포함된다. 묵상등 정신 집중은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행동 명령: 캐스팅이 완료되는 시점에 어떠한 행동도 하지 않고 있다면 즉사. 캐스팅은 포함되지 않는다.

조준은 무리 단죄와 개체 단죄 두 가지가 존재한다. 무리 단죄는 쉐어징이며, 개체 단죄는 개인징이다. 이 때 앞에서 한 명이라도 사망했다면 개체 단죄의 장판을 한 명이 두 개 이상 맞게 되며, 즉사한다.

2.6.1. 미래 관측 α

"계차 기관, 최대 출력, '미래 관측'을 시작한다......"
미래 관측α → 미래 확정α
행동 명령 / 정지 명령 → 명예형 → 집단형 → 가중형 → 행동 명령 / 정지 명령 → 십자 성례×3
가중처벌 → 처벌
완전체 알렉산더 페이즈의 핵심. 에니그마 코덱스 버프가 없다면 이 페이즈에서 분신이 보이지 않는다. 필드에 플레이어의 분신이 선으로 연결된 채 등장하며, 각 분신이 움직이면서 기믹을 맞고 사망한다. 자신의 분신을 확인하고 알렉산더가 사라지면 확인한대로 기믹을 처리하면 된다. 외곽의 알렉산더 넷 중 셋이 십자 성례를 시전하며, 따라서 12시쪽과 6시쪽에 안전 지대가 하나씩 형성된다.

가중처벌: 쉐어 탱크 버스터. 무시무시한 데미지를 자랑하며, 완전체 알렉산더 페이즈동안 총 세 번이 온다. 두 번은 탱커의 무적기로 처리하고, 한 번은 쉐어로 맞는다.
처벌: 받는 물리 데미지 피해 증가 디버프를 동반하는 탱크 버스터. 탱커 교대가 필요하다.

2.6.2. 미래 관측 β

미래 관측β → 미래 확정β
확정 판결 → 가중형 + 접촉 금지 명령 + 접촉 보호 명령 → 슈퍼 점프×3 → 조준 → 원형 성례

디버프 대상자는 다음과 같다.
접촉보호 명령 1인
접촉금지 명령 3인
도망감찰 명령 1인
도망금지 명령 3인

접촉금지 3인은 각각 집단 처벌, 접근 강제, 접근 금지 징이 뜨고, 도망금지 3인중 2인은 접근 강제와 접근 금지 징이 뜬다.

조준은 쉐어 혹은 개인 중 하나만을 사용한다. 원형 성례도 하나만 나온다.
(가중 처벌 → 처벌 → 성스러운 대심판 → 연대형)×2
성스러운 대심판: 필드에 세 번에 걸쳐 여러 개의 원형 장판 예고가 뜨고, 세 번째까지 보여준 뒤 순서대로 장판이 터진다. 세 번 동안 필드 전체를 덮으므로 한 번은 움직여야 한다. 첫 장판이 터지면서 연대형을 시전하고, 세 번째 장판이 터질 때 연대형이 착탄된다.
연대형: 몬 아파와 비슷한 쉐어 데미지 기술. 쉐어 데미지는 데미지 감소기나 실드가 없다면 즉사급.

2.6.3. 시간의 감옥

"시공 간섭, 제한 해제, '시간의 감옥'에 감금한다......"
시공 간섭 → 시간의 감옥
알렉산더가 중앙에 돌아간 뒤 원형으로 8곳에 순차적으로 시간의 감옥을 떨어트린다. 한명씩 감옥이 떨어지는 위치에 들어가 있어야 하며, 감옥이 착지하는 순간 그 플레이어의 시간이 정지되어 영영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된다. 절 알테마 때와 비슷하게 딜 순위가 낮은 힐/탱이 우선적으로 한 명씩 갇히면서 최대한 딜을 내야 한다.

감옥 8개가 모두 설치되어 플레이어 전원이 감금되면 (약간의 텀을 둔 후) 알렉산더가 사슬을 발산하면서 온 세상의 시간을 영원히 멈춰버리는 충격적인 연출과 함께 페이드 아웃 된다. 이는 감옥이 떨어지는 위치에 아무도 들어가지 않았을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모두 갇힌 뒤로도 도트댐에 의해 보스가 격파되는 경우가 있으니 갇히기 직전에 도트를 갱신해주면 좋다.
[1] 알렉산더가 스스로를 시간의 감옥에 봉인하고 다얀과 미데가 영원히 이를 되풀이하는 시간의 고리. [2] 여담으로, 지금까지 나온 절 시리즈 영문명칭을 합치면 의미심장한 단어가 나온다. 절바하의 끝나지 않는, 절테마의 반복되는(refrain이 후렴구란 의미다.), 절렉산더의 서사시를 합치면 끝나지 않고 반복되는 서사시 라는 단어가 나온다. [3] 증기 오염 자체는 디버프 시간보다 텀이 기므로, 두 마리 이상의 범위에 동시에 맞아야 볼 수 있다. [4] 고통의 손길의 대미지는 시전 준비에 들어간 순간 이미 대미지가 결정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