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0 01:03:02

전국시대(동음이의어)

1. 시대 구분
1.1. 세계 각국의 전국시대1.2. 비유적 표현1.3. 나루토
2. MBC 지역 방송국의 TV 프로그램 전국시대

1. 시대 구분

, Warring States Period

전쟁이 그칠 날 없는 시대, 난세를 이르는 말. 본래 중국사의 시대 구분 중 춘추전국시대 전국시대를 가리켰으며, 이것이 보통명사화되어 한자문화권 전반에 퍼진 것이다. 전국(戰國)이라는 어휘는 유향이 편찬한 <전국책(戰國策)>에서 유래되었다.

중국의 전국시대는 춘추시대 이후부터 진나라의 통일 이전까지를 뜻한다. 후에 일본은 같은 어휘를 자국의 분열기를 가리키는 말로 차용하였으며, 일본사에서 일본의 전국시대 무로마치 막부 이후부터 좁게는 아즈치모모야마 시대, 넓게는 에도 시대 이전까지를 뜻한다.

1.1. 세계 각국의 전국시대

볼드체는 직접 가리키는 이름이 전국(戰國)인 것.

1.2. 비유적 표현

서브컬처계에 유사한 장르의 작품이 동시기에 범람하여 경쟁이 끊이지 않는 세태를 전국 시대에 빗대어 표현하기도 한다. 춘추 전국 시대라는 단어로 자주 사용되는 편. 스포츠물 전국 시대, 아이돌물 전국 시대 등이 있다.

1.3. 나루토

나루토 초반처럼 1국가 1마을체계가 세워지기 전 닌자일족들이 용병처럼 영주의 부름을 받고 싸움을 한 시대를 전국시대라고 불렀다.[5]나루토가 태어나기 약 110~80년이다.

이 시기에서 사람들의 평균 수명이 32세였는데, 이는 어린이들도 전장에 많이 나가 죽었기 때문이라고 한다.[6][7]

이 시기에 활약한 닌자들을 보면 대부분 아시가루가 입고 다닐만한 가벼운 일본 갑옷을 입고 있다. 머리에는 하치가네(鉢金)를 하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나루토 닌자들이 하고 다니는 서클릿의 기원이 된다.

전국시대가 끝난 것은 나루토에서 1대 호카게인 센쥬 하시라마가 우치하일족의 우치하 마다라와 동맹을 체결하고 나뭇잎마을을 만들고 난 뒤 다른 나라에서도 닌자마을이 생겨나기 시작하여 전국시대는 종결을 맞이했다. 다만 종결 후 완전한 평화는 오래가지 않아서 제1차 닌자대전이 발발한 후 각 일족끼리 대립하던 전국시대 다운그레이드판(…)으로 각 닌자마을끼리 대립하는 전시체제가 다시 시작된다.[8]

전국시대에 살았던 닌자들은 센쥬 부츠마, 센쥬 하시라마, 센쥬 토비라마, 센쥬 이타마, 센쥬 카와라마, 우치하 타지마, 우치하 마다라, 우치하 이즈나, 오오노키, 카쿠즈가 있다.[9]

2. MBC 지역 방송국의 TV 프로그램 전국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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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국시대중에서는 가장 유명한 국가이다. [2] 발레리아누스 황제가 포로로 잡힌 후부터 아우렐리아누스 황제의 재통일 이전까지. [3] 이쪽은 그래도 제어 장치는 있었다. [4] 이쪽은 그나마 있던 제어 장치도 사라졌다. [5] 사실 일본 전국시대의 사무라이들의 진짜 포지션이었던 용병 기믹을 닌자들에게 그대로 적용시킨거라 보면 된다. 이 당시 사무라이들은 문자 그대로 누구 밑에서 소속되어 주는만큼 일하는 직장인이나 필요하면 소속을 이리저리 바꾸는 용병에 가까웠다고 하는데 나루토 동네 전국시대 닌자들의 행보가 정확히 이와 일치한다. [6] 과거회상에 따르면 무려 유초딩도 나가서 어른들에게 다굴당해서 죽는 시대였다. 사실 문명이 훨씬 발전한 현대에서도 혼란기에서 못 벗어난 내전지역에선 꼬맹이들에게도 총 쥐어주고 소년병 삼아버리는 일이 흔하므로 별 이상한 건 아니지만. [7] 소년병이 없어도 식량과 의료시설 부족, 민간인 학살 등으로 인해 아이들이 죽기도 한다. [8] 아이러니하게도 전국시대의 종결에 큰 축을 담당한 나뭇잎의 센쥬 하시라마 우치하 마다라가 닌자 마을을 만들 때의 모토가 아이들이 전장에서 죽어나가게 하지 않기 위해서였다는데, 정작 1차 닌자대전 이후 평화체제가 깨지고 전시체제가 시작되자 결국 인력부족이랍시고 소년병들이 다시 전쟁에 내몰리게 된다. [9] 이 중 오오노키는 전국시대가 거의 끝나갈 무렵 태어난 가장 마지막 세대이다. 닌자 5대국 시스템이 형성된 게 질풍전 기준 약 70년 전 쯤이니 79세였던 오오노키는 유년기 시절 잠깐이나마 이 시대를 살아본 셈. 그리고 보루토 시기 때까지 살다가 사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