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21:56:17

적멸보궁

절의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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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통도사 금강계단.jpg
통도사의 적멸보궁인 금강계단
寂滅寶宮

1. 개요2. 목록

1. 개요

에서 석가모니 진신사리를 모신 곳. 적멸보궁(寂滅寶宮)이란, 직역하면 '온갖 번뇌과 망상에서 벗어난 보배로운 궁전'이라는 뜻으로, 석가모니가 적멸의 낙을 누리며 안식하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석가모니 화엄경을 설한 중인도 마가다국 가야성의 남쪽 보리수 아래의 적멸도량(寂滅道場)에서 유래하였다.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는 보통 사리탑이나 계단(戒壇)안에 봉안되어 있는데,[1] 이 경우 석가모니의 진신이 상주하고 있는 셈이므로 따로 불상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그 앞에 있는 건물인 적멸보궁에는 불단만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불단 너머로 사리탑이 보이도록 창문을 낸 경우도 있다.

2. 목록

한국 불교에서는 전통적으로 통도사, 사자암, 법흥사, 정암사, 봉정암의 적멸보궁 5곳을 일컬어 5대 적멸보궁이라고 하는데 이 5곳 외에도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모시고 있는 적멸보궁은 더 있다. 요즘에는 건봉사, 용연사, 도리사까지 포함해 8대 적멸보궁이라고 하기도 한다. 적멸보궁이 없더라도 인도나 스리랑카 등지에서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새로 모셔와 안치하는 경우도 있어 진신사리가 있는 절은 생각보다 흔하게 있다.

[1] 여기서 말하는 계단이란 階段(stair)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불교에서 를 받는 단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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