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5 00:04:26

저스틴 크레더블

파일:justin_credible.jpg
본명 피터 조셉 폴라코 (Peter Joseph Polaco)
생년월일 1973년 10월 16일 ([age(1973-10-16)]세)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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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183cm
체중 102kg
출생지 미국 코네티컷주 워터버리
별명
피니쉬 무브 대츠 인크레더블[1]
커리어 E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ECW 태그팀 챔피언 2회
WWE 하드코어 챔피언 8회
테마곡 What A Jock
Snap Your Fingers, Snap Your Neck
What 'Chu Lookin' At?
Surfettes Debut

1. 소개

ECW, WWE 프로레슬러

2. 커리어

ECW에서 대성공을 거두고 WWF로 돌아왔던 저스틴 크레더블. 그가 이전에 WWF에서 알도 몬토야라는 이름으로 활약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하지만 그도 그럴 것이 알도 몬토야는 복면을 쓰고 활약했었기 때문에 그의 얼굴을 아는 사람은 없었다. 피터 폴라코는 ECW에서 새롭게 저스틴 크레더블로 재탄생하게 된다. ECW에서 그의 캐릭터는 자신의 실력을 매우 뽐내는 오만한 캐릭터였다. 그는 자신이 애용하던 막대기처럼 생긴 지팡이를 훔쳐간 샌드맨을 ECW에서 내쫓기 위해 대립하기도 하였으며, 그레이트 사스케의 마스크를 되찾기도 했으며, 마이키 윕렉을 공격하여 그에게 심한 부상을 입힌 경력도 있다.

그는 랜스 스톰과 한 팀을 이뤄 임팩트 플레이어즈라는 팀을 결성하여 악역으로써 맹활약했다. 그는 임팩트 플레이어즈로 활약하면서 타미 드리머와 래더 매치, 퍼스트 블러드 매치 등을 치르기도 했다. 저스틴 크레더블은 타미 드리머의 할아버지의 장례식에 나타나 테러를 감행하는 등 악역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그는 제리 린과도 퓨드를 형성하며 히트웨이브 98에서 일전을 벌이기도 했다. 그 경기에서 저스틴 크레더블은 탑 로프에서 대츠 인크레더블을 작렬시키고 핀을 따내 승리를 거뒀는데, 그 경기는 그 해의 가장 익사이팅한 경기들 중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그는 랜스 스톰과 더불어 셰인 더글러스와 대립하며 프랜차이즈 논쟁을 벌이기도 했다.

ECW가 파산하면서 다시 WWF의 부름을 받게 된 저스틴 크레더블은 WWF에 진출과 동시에 엑스팍 과 한 팀을 이뤄 역시 악역으로 활약하기 시작한다. 저스틴 크레더블은 2월 12일 로 이즈 워에서 복귀 후 첫 선을 보였다. 당시 엑스팍 크리스 제리코에게 얻어맞고 있었는데, 저스틴 크레더블이 나타나 그를 공격하고 엑스팍을 구해주었다.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하게 된 저스틴 크레더블은 엑스팍이 노 웨이 아웃 2001에서 페이털 포 웨이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쉽 매치에 참가하게 되자 그를 도와 경기에 난입하게 된다. 저스틴 크레더블의 도움을 받은 엑스팍은 거의 승리를 거머쥘 뻔하기도 하지만, 막판에 크리스 제리코에게 기습적인 롤업을 허용하면서 아깝게 패하고 만다. 그 뒤 새로 알버트가 가세하며 엑스팍과 저스틴 크레더블은 새로 엑스 팩터 라는 악역 조직을 만들어 활약하게 된다.

그는 더들리 보이즈와 퓨드를 형성하며 백래쉬 2001에서 씩스맨 태그 매치를 벌이게 된다. 그 경기에서 엑스 팩터 일당들은 더들리 보이즈에게 와쓰업을 허용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지만 반칙을 이용하여 전세를 뒤집고, 엑스 마크스 더 스팟 을 버버 레이 더들리에게 작렬시키고 비겁한 승리를 챙겼다. 하지만 경기가 끝난 후, 알버트는 디본 더들리에 의해 링 밖으로 내몰렸고, 저스틴 크레더블은 스파이크 더들리에 의해 강력한 더들리 독을 맞고 역시 링 밖으로 내몰렸다. 우군이 없어진 엑스팍 더들리 보이즈에게 3D를 맞고 KO되었다. 엑스 팩터와 더들리 보이즈는 백래쉬 이후에 벌어진 로 이즈 워와 스맥다운을 통해서도 몇 차례 더 대결을 갖지만, 끝내는 더들리 보이즈에게 패배하고 만다. 저지먼트 데이 2001에서 저스틴 크레더블은 엑스팍과 더불어 태그팀 타이틀 넘버원 컨텐더를 가리기 위한 태그팀 터모일 매치를 벌이게 된다. 그 경기에서 저스틴 크레더블과 엑스팍은 APA와 하디 보이즈등을 제거하는 등 선전하지만 끝내 크리스 제리코 크리스 벤와의 벽을 넘지 못하고 패하고 만다.

그 후 저스틴 크레더블은 WWF 대 WCW & ECW의 각본이 시행되면서 엑스 팩터를 배신하고 ECW 정규군에 가세하게 된다. 하지만 前 ECW 월드 챔피언의 명성에는 걸맞지 않게 PPV에 등장하는 빈도는 점점 낮아지고 있다. 그렇지만 저스틴 크레더블은 최근에 자신과 임팩트 플레이어즈를 구성했던 랜스 스톰과 재결합하면서 예전의 악명을 되살리려 하고 있다. 그러나 랜스 스톰이 싱글 디비전에서 계속 꾸준한 활약을 벌이게 되자 저스틴 크레더블은 다시 개밥의 도토리 신세가 되고 만다. 절치 부심하던 저스틴 크레더블은 9월 4일 스맥다운에서 레이븐과 한 팀에 되어 하디 보이즈와 경기를 벌이게 된다. 그 경기에서 저스틴 크레더블은 매트 하디의 피니쉬인 트위스트 오브 페이트를 시도하는 등 발악하지만 결국 하디 형제들에게 트위스트 오브 페이트에 이어 스완턴 밤을 맞고 핀을 허용하여 패하고 만다.

WTC 테러가 있었던 이후 WWF도 비탄에 잠겨있는 가운데 9월 16일 선데이 나잇 히트에서 저스틴 크레더블은 레이븐과 다시 한 팀이 되어 카이엔타이와 경기를 치른다. 그런데 놀랍게도 저스틴 크레더블과 레이븐은 카이엔타이에게 패하고 말았다. 이후 저스틴 크레더블은 오랜만에 10월 7일 선데이 나잇 히트에 출전하여 레이븐과 한 팀이 되어 스카티 투 하티와 페리 새턴의 팀을 상대하게 된다. 그 경기에서는 스카티가 두 번의 웜을 작렬시키는 맹활약을 펼친 덕분에 패배를 감수해야만 했다. 10월 14일 선데이 나잇 히트에서 저스틴 크레더블은.. 다시 레이븐과 한 팀이 되어 WWF 태그팀 챔피언인 하디 보이즈에 도전하지만.. 이렇다할 활약없이 맥없이 패배하고 만다. 10월 18일 스맥다운에서 크레더블과 레이븐은.. 메인 이벤터인 더 락 크리스 제리코의 이른바 스파링 파트너로 나서게 된다. 그 경기에서 크레더블과 레이븐은 제리코가 날린 체어샷에 맞아 허무하게 쓰러지고 만다. 경기는 결국 무효로 끝나게 된다.

10월 28일 선데이 나잇 히트에서 저스틴 크레더블과 레이븐은 엑스팍 알버트의 팀과 싸우게 된다. 그 경기에서 저스틴 크레더블은 엑스팍에게 엑스 팩터를 허용하여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다. 결국 얼라이언스의 두 선수는 저스틴 크레더블이 스플래쉬를 허용하면서 패하고 만다. 11월 4일 선데이 나잇 히트에서 크레더블은 동료인 레이븐이 척 팔럼보에게 패하자 분노하여 난입을 결심하게 된다. 하지만 갑자기 빌리 건이 나타나는 바람에 크레더블과 레이븐은 도망을 가야만 했다. 11월 11일 선데이 나잇 히트에서 저스틴 크레더블은 다시 레이븐과 함께 팀을 이뤄 척 팔럼보와 빌리 건의 팀을 맞았다. 그 경기에서 저스틴 크레더블은 척 팔럼보에게 슈퍼킥을 맞음으로써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11월 18일 노 머시를 앞두고 벌어진 선데이 나잇 히트에서 저스틴 크레더블은 랜스 스톰, 레이븐 등과 한 팀이 되어 스파이크 더들리, 알버트, 스카티 투 하티 팀과 경기를 벌였다. 그 경기에서 크레더블이 속한 연합군은 랜스 스톰의 슈퍼킥이 스파이크 더들리에게 작렬하면서 승리를 따내게 된다. 이후 저스틴 크레더블은 RAW에서 활약하도록 드래프트되었지만, 별다른 스토리라인에 투입되지 못한 채 선데이 나잇 히트를 전전하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그리고 해를 넘겨 2003년, 결국 WWE에서 해고되고 말았다. 그는 제프 하디와 더불어 하우스 쇼에 자주 지각하는 등 문제를 많이 일으켰던 것이 사실이다. 이것이 해고의 원인이 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저스틴 크레더블은 XPW에 진출해 2월 28일과 3월 1일, 양일에 걸쳐 ECW 시절의 맞수인 XPW 챔피언 셰인 더글라스에게 도전하지만 타이틀 획득에는 실패하고 말았다. 그는 PWF에도 진출해 타이틀을 움켜쥐지만, 3월 중순 스티브 코리노에게 패해 타이틀을 넘겨주고 말았다. 그 후 저스틴 크레더블은 놀랍게도 4월 16일 NWA-TNA 에피소드에 데뷔하게 된다. 단발 계약으로 출연한 그는 마이크 어썸의 난입으로 혼란한 상황에서 싱가폴산 막대지팡이를 들고 나타나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후 저스틴 크레더블은 3PW의 챔피언에 등극하기도 했지만, 2003년 11월 22일 쇼에서 새로운 커미셔너로 부임한 레이븐에게 타이틀을 박탈당했다. ECW 시절, 저스틴 크레더블의 가장 훌륭한 자산은 지상에서의 다양한 공격과 싱가폴산 막대지팡이를 이용한 변칙 공격이다. 그는 이 변칙 공격을 통하여 채스테티, 니콜 배스 (Nicole Bass), 제이슨, 재즈, 돈 마리 비치 등에게 위력을 과시하곤 했다.

2004년, 인디 단체와 ROH등을 돌아다니며 활약하던 저스틴 크레더블은 2005년 6월 12일, WWE에서 1회성 이벤트로 개최한 ECW 원 나잇 스탠드에 출연. 랜스 스톰의 승리를 도운뒤 과거 임팩트 플레이어즈(Impact Players)의 포즈를 취하며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기도 했다. 크레더블은 2006년 6월, WWE ECW를 브랜드로 새로이 탄생시키자 - ECW에 합류하는 조건으로 WWE에 다시 영입되었다. 하지만 WWE의 전통적인 색이 더 강했던 ECW 였는지라 저스틴 크레더블 같은 레슬러들은 제대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고, 자버급 선수로 전락하는 수모를 당하기도 한다.[2] 결국 크레더블은 2006년 9월말 WWE에서 해고되어 다시 인디 단체를 떠도는 신세가 된다.

그는 20대 중반의 레슬러로써는 어린 나이에도 일찍이 월드 타이틀을 따냈을 만큼 무한한 잠재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WWE에서는 경량급이라는 핸디캡으로 인해 ECW에서와 같은 활약을 보이긴 어려웠던 것으로 판단되지만, 다른 단체에서는 충반히 기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지만 결국 그는 은퇴하고 말았다.[3]

3. 둘러보기

파일:GUaIAlgg.jpg
역대 노벰버 투 리멤버 메인이벤트[★]
1999.11.7 식스맨 태그팀 매치
라이노 & 저스틴 크레더블 & 랜스 스톰 vs 레이븐 & 타미 드리머 & 샌드맨
2000.11.5 E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더블 제퍼디 매치
제리 린 vs 저스틴 크레더블 vs 샌드맨 vs 스티브 코리노


[1] 일반적인 툼스톤과는 다르게 왼쪽으로 반바퀴 정도 회전하며 시전한다. [2] CM 펑크의 데뷔전 상대로 잡을 해준 것이 그 예. [3] 사실 본인이 사고친 적도 많이 있다보니 결국은 오래가지 못한 것도 있다. 잊어버릴 만하면 사고쳤다는 뉴스가 튀어나오던 터라 인디에서도 오래 버티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지옥의 비행 사건 당시 정신이 멀쩡한 축이엇던 저스틴이 스캇 홀의 상태를 체크했다던지, ECW 시절에 뱀뱀 비겔로우와 셰인 더글라스가 스캇 홀이 이적해왔다는 얘길 듣고 스캇을 찾아가려던 것을 두 사람이 스캇한테 해코지 할 것을 우려한 나머지 뜯어 말린 일 등 저스틴이 아니엇으면 어쩔뻔했나 싶을 정도로 좋은 일도 많이 했다. [★] 오른쪽이 도전자, 밑줄이 승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