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09:04:21

장혁진(축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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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FC 2024 시즌 스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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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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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진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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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24 장혁진.png
'''충북 청주 FC No. 7
VC
'''
장혁진
張爀鎭 | Jang Hyuk-Jin
<colbgcolor=#1c235a><colcolor=#fff> 출생 1989년 12월 6일 ([age(1989-12-06)]세)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78cm / 체중 71kg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윙어
소속 <colbgcolor=#1c235a><colcolor=#fff> 선수 예산 FC (2010)
강릉시청 축구단 (2010)
강원 FC (2011~2016)
강릉시청 축구단 (2011 / 임대)
상주 상무 FC (2013~2014 / 군 복무)
안산 그리너스 FC (2017~2019)
경남 FC (2020~2021)
수원 FC (2022)
충북 청주 FC (2023~ )
{{{#000,#fff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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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c235a><colcolor=#fff> 학력 서울이문초등학교 (졸업)
석관중학교 (졸업)
광운전자공업고등학교 (졸업)
배재대학교 (중퇴)
대경대학교 (중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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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리그2 통산 최다 출장 및 도움 기록 보유자
현재 충북 청주 FC 소속의 축구선수로 포지션은 미드필더.

2. 클럽 경력

2.1. 한국 내셔널리그

2010년 예산 FC에 입단하며 선수로 데뷔했으며, 예산에서는 손제웅, 김태봉과 함께 자칭 예산의 트로이카로 활약하였으며, 2010시즌 전기리그 마지막 라운드에서 강릉시청 축구단을 3:2로 잡아낼 당시 대활약을 펼쳐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때의 활약을 눈여겨본 강릉시청의 박문영 감독은 2010시즌 여름 이적시장에서 손제웅과 함께 장혁진을 영입하였으며, 이후 반년동안 강릉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친 뒤 2011년 드래프트에서 5순위로 지명되어 강원 FC에 입단, 프로 무대에 입문하였다.

2.2. 강원 FC

강원 입단 후, 6개월간 조커로 활동했으나 신통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2011년 후반기 잠시 친정팀 격인 강릉시청에 임대되어 13경기를 나와 5골 2도움을 올리는 활약을 펼치며 자신의 능력을 입증해보였다. 이후 2012시즌에는 강원에서 직전시즌보다 더 많은 출장기회를 보장받으며 활동했다.

2013시즌을 앞두고 군입대를 택해 상주 상무에서 뛰게되었다. 하지만 상주 상무는 공격진이 워낙 출중한 탓에 출전 기회를 많이 잡지 못하였다.

2014년 9월 9일 전역, 강원으로 복귀해 잔여 9경기에 출전해 2개의 도움을 올리는 활약을 선보였다.

이듬해 2015년부터 최윤겸 감독 지도 아래에서 기량을 발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그간 자리잡지 못했던 아쉬움을 떨쳐내는 활약을 선보였다.

한편 부천 FC 1995와의 리그 22라운드 경기에서 이학민과의 몸싸움 도중 주먹을 휘두르는 난폭한 행위로 물의를 빚은 바 있으며, 이후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장혁진 선수의 폭력적인 행위에 대해 사후징계로 2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당하기도 하였었다.

어찌됐든 출전 경기도 강원 입단 이후 가장 많은 출전 수인 29경기에 출전하였다.

2016년에도 이 기세를 이어가 39경기에 출전, 2골 5도움을 올리는 활약과 멀티 플레이어로 성장해 여러 곳에서 활약하면서 강원의 K리그 클래식 승격 멤버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2.3. 안산 그리너스 FC

파일:0000195015_001_20170822225828649.jpg

하지만 2017시즌을 앞두고 강원이 거물급 선수들을 대거 영입함에 따라 팀 내 입지가 좁아진 장혁진은 강원을 떠나 안산 그리너스 FC의 창단 멤버로 입단하였다. 안산에서 장혁진은 남다른 활동량으로 공격과 수비에 모두 관여했고, 템포를 자유자재로 조절하는 노련함까지 더해 안산의 공격진을 책임졌으며, 또한 장혁진의 터프하고 저돌적이던 그의 플레이 스타일은 안산에 입단 후 노련하고 날카롭게 다듬어졌으며, 킥력이 더 예리해졌다고 받았다.

비록 장혁진을 향한 팀의 의존도가 높아진 것이 흠이였지만, 오히려 그것을 더 긍정적으로 작용하였다. 장혁진은 그동안 살림꾼 역할에 충실하느라 감춰진 공격 능력들이 대거 드러냈었다. 공격수를 향한 볼 전개, 상대 공격에 대한 거침없는 압박, 세트피스 킥, 결정적 상황에서의 마무리 패스까지, 팀이 기대하는 모든 역할을 해내면서 챌린지 톱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당당히 올라섰을 뿐더러, 2017시즌 한해 1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K리그 챌린지 도움왕에 선정되었다. 또한 2015년 서울 이랜드에서 뛰던 김재성의 12어시스트 기록을 넘어 역대 K리그 챌린지 단일 시즌 최다 어시스트 기록자가 됐다.[1]

2018년 3월 11일 대전 시티즌과의 대결에서 두 명의 안산 그리너스 선수들이 퇴장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후반전 추간 시간에 극적인 역전골을 만들어냈다.

2018시즌에도 안산의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시즌이 끝나고 재계약했다.

2019시즌 3라운드인 수원 FC전에서 추격의 헤딩골을 기록하였으며, 24라운드 수원 FC전에서 도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단숨에 도움 1위로 올라섰다.

25라운드 서울 이랜드전에서도 패널티킥으로 역전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크게 공헌했다. 32라운드 서울 이랜드전에서 코너킥 상황에서 빈치씽코의 득점을 어시스트하며 시즌 8번째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34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전에서 최명희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기록했다.

4위를 달리고 있던 35라운드 수원 FC전.에서는 전반 38분 0:0 상황에서 페널티 키커로 나서며 창단 첫 플레이오프 진출에 쐐기를 박는 골을 터뜨리는가 싶더니...

파일:732f2666227edae58be4005119198c28.gif(1).gif
주심의 휘슬 긴장되는 순간, 장혁진 오른발 페널티킥!
내어주고! 오오! 들어갔어요!! 골입니다 골!! 들어갑니다! 안산 선제골! 자 중요한건 페널티킥을 저렇게 차도 되는데 앞쪽으로 보내야 하거든요?
네, 지금은 확인중입니다 찼을때 선수가 들어갔냐 안들어갔냐 인데..
[2]

9득점을 올리고 있던 빈치씽코의 두자릿수 득점과 타이틀홀더 경쟁중이던 본인의 도움 기록을 의식했는지 앞으로 밀어주고 빈치씽코가 들어와 골을 넣는 플레이를 했는데...키커의 킥이 이루어지기 전에 페널티 박스에 먼저 진입한 빈치씽코의 파울이 인정되며 노 골이 선언된다.

이후 전후반 정규시간 내내 0:0으로 이어지던 이날 경기는 91분 수원 아니에르 / 92분 안산 마사 / 94분 수원 장준형의 득점으로 팬들에게 천당->지옥->천당->지옥을 보여주며 역전패를 당하고 만다.

36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전에서 경기 막판 이창훈의 만회골을 어시스트했지만 팀은 패했다.[3]

시즌 최종 성적은 5골 9어시스트로 리그 도움 2위, 공격포인트 리그 공동 11위를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지만, 플레이오프가 걸린 수원FC전에서의 PK 실축으로 인해 마무리가 좋지 못했다.

2.4. 경남 FC

2019 시즌이 끝나고 2020년 1월 8일 설기현 감독이 이끄는 경남 FC로의 이적이 공식 발표되었다. 이미 30대에 접어든 장혁진이나 경남 FC는 3년 계약을 제시하였으며, 안산에도 이적료를 지불했다고 한다.

3라운드 안양전에서 황일수의 역전골을 어시스트했다. 8라운드 제주전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로 박기동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9라운드 아산전에서 완벽하게 침투하는 백성동에게 넘겨주는 롱패스를 넣어주며 백성동의 만회골을 어시스트했다. 이날의 활약으로 라운드 MVP에도 선정됐다.

2021시즌에는 K리그2 9라운드 김천 상무 원정에서 문전앞으로 찔러주는 롱패스로만 두번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1:2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 경기에서 기록한 두 개의 어시스트로 인해 K리그2 통산 44도움 및 문기한을 넘어 K리그2 통산 최다 도움 기록자가 되었다.

2021시즌 경남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 포함해 34경기 3도움.

2.5. 수원 FC

2022년 2월 25일, K리그1 수원 FC는 계약 기간은 1년에 장혁진 영입을 공식발표했으며, 정충근과의 트레이드 형식으로 이적하였다. 개인적으로 2014년 상주 상무 시절 이후 8년 만에 K리그1으로 복귀했다.

7라운드 성남 FC와의 홈경기에서 53분에 이승우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면서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18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수원더비에서 전반 5분에 수원 데뷔골이자 개인적으로 10년 만에 1부리그에서 득점을 기록하였다.

2022시즌 수원 FC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 포함해 21경기 1골 1도움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2.6. 충북 청주 FC

2.6.1. 2023 시즌

2023년 프로로 재탄생한 충북 청주 FC로 이적하였다. 강원 시절 자신을 중용한 최윤겸 감독과 재회했다.

2023년 3월 4일 2라운드 김천 상무 FC 홈경기에서ㅠ미드필더로 첫 출전하며 청주 데뷔전을 치렀다.

2023년 5월 21일 14라운드 김천 원정경기에서 선발 출전하며 김륜도를 넘어 K리그2 통산 최다 출전 신기록을 세웠다.

2023년 9월 16일 후반 23분 코너킥으로 조르지의 선제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K리그2 최초 50호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23시즌 리그 34경기에 나서며 변함없는 활약으로 청주가 신생팀 돌풍을 이끄는 데 기여했다.

2.6.2. 2024 시즌

2024시즌에도 잔류했고 부주장에 선임됐다.

2024년 7월 7일 서울 이랜드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34분 크로스로 윤민호의 추격골을 어시스트했다. 이로써 K리그1,2 통산 55호 도움으로 한국프로축구연맹 주관 대회[4] 통합 역대 최다 어시스트 공동 10위에 올랐다. 순위에 있는 거의 모든 선수들이 1부에서의 기록인데 비해 장혁진만이 거의 유일하게 K리그2에서의 기록 위주로 역대 순위권에 오르게 됐다.[5]

2024년 7월 29일, 25R 부산 원정 후반 40분 절묘한 오른발 아웃프론트 패스로 김명순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하며 연맹 주관 대회 통합 최다 어시스트 공동 9위[6]로 올라섰다.

2024년 9월 29일 성남과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K리그2 역대 최초 300경기 출전 대기록을 작성했다.

3. 플레이스타일

4. 여담

  • 고경민과 함께 K리그2를 대표하는 선수이다.
  • 동명이인 배우 탓에 네이버 같은 포털사이트에 이름만 쳐서는 관련 정보를 찾기 힘들다.

[1] 이 기록은 2023년 전남의 발디비아가 14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깨졌다. [2] 결국 VAR을 통해 빈치씽코의 반칙이 인정되어 경고가 주어지고, 골이 취소되었다 [3] 이 패배로 인해 시즌 내내 상위권을 유지하며 3위까지도 노리던 안산은 34라운드 안양전 이래 3연패를 기록하며 5연승을 기록한 부천과 자리를 맞바꾸었고, 최종 5위로 창단 첫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되었다. 시즌 내내 패한적이 없던 전남전이었기에 더욱 뼈아픈 패배. [4] K리그1, K리그2, 리그컵, 플레이오프 등 연맹에서 주관하는 모든 대회 [5] 사실 이는 연맹의 기이한 기록 집계 방식으로 생겨난 현상이다. [6] 신진호, 김태환, 김은중과 동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