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4 02:19:57

장진혁/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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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아마추어 시절3. 한화 이글스
3.1. 2016 시즌3.2. 2017 시즌3.3. 2018 시즌3.4. 2019 시즌3.5. 2020 시즌3.6. 2022 시즌3.7. 2023 시즌3.8. 2024 시즌
4. kt wiz
4.1. 2025 시즌
5. 연도별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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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t wiz 소속 외야수 장진혁의 선수 경력을 정리한 문서.

2. 아마추어 시절

광주일고에 입학 후 2011년도에 청소년대표로 발탁되어 한현희, 이민호, 구자욱, 박민우, 하주석, 김성욱 등과 함께 일본에서 열린 아시아청소년 선수권대회에 출전했다.

2011년 리그 성적 19경기 0.388 67타수 26안타 0홈런 13타점 8도루 16사사구 11삼진 출루율은 5할을 기록하였다. 하지만 드래프트에서는 미지명되었다.

이후 드래프트에서 미지명된 이후 단국대에 진학, 1학년부터 주전 자리를 차지하며 공수주에서 맹활약을 보였다. 4년 내내 큰 부상 없이 꾸준함을 보였고 4학년 춘계리그 계명대전에서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하며 스카우트들로부터 눈도장을 찍었다. 그리고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에도 대표팀 선수로 참가했다. 결국 2016 신인 드래프트 2차 4라운드 지명으로 한화에 입단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3. 한화 이글스

3.1. 2016 시즌

어릴 때 왼쪽 무릎이 좋지 않았는데 입단 직후에 통증이 재발해 수술했다. 4~5개월 간 재활을 하고 복귀하니 기회가 없었고 퓨처스 게임의 주축은 1군에 말소된 베테랑 위주여서 2군 경기에도 간간히 뛰었다.

3.2. 2017 시즌

마무리캠프에서 오른쪽 팔꿈치 부상을 당해서 중도귀국했다. 마무리캠프 때 부상을 당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한다. 훈련 강도가 셌는데 이걸 버티려다가 부상을 당했다는 본인의 말. 결국 재활에 또 몇 개월을 보내고 복귀한 이 후에는 3군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았다. 그런데 갑자기 대학야구도 주말리그가 도입되면서 여의치 않게 됐고 구단마다 선수단 규모를 줄여 3군 경기를 뛸 선수가 부족해져서 게임 대신에 훈련만으로 일상을 보냈다.

시즌이 끝나고 미야자키 피닉스 리그에 추가 합류하여 상당히 매서운 타격을 보여주며 코칭 스태프의 눈에 들어왔고, 2017년 아시아 윈터 베이스볼 리그에 엔트리에서 제외된 김원석을 대신해 참가하는 기회를 잡았다.

2017년 윈터리그 성적은 17경기 40타수 7안타 타율 0.175 출루율 0.292의 성적을 기록했다. 교육리그에서 보여주던 타격에 비하면 많이 아쉬운 수치.

3.3. 2018 시즌

[홍기자의 아웃사이더] 한용덕 감독을 사로잡은 장진혁.' 1군캠프 첫 참가 감개무량'

2018 시즌을 앞두고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 참가하게 되었다. 교육 리그와 윈터 리그를 거치면서 좋은 활약을 했기에 선발된 것으로 보인다. 본인도 기대하지 않았지만 매우 기쁘다고. 내야수비 시 송구의 어려움으로 외야수로 전향했으나 유격 수비 펑고, 1루 수비 훈련 등도 받는다고 하니 멀티 포지션으로 쓰일 듯 하다.

14일 넥센과의 시범경기에서 사구를 맞은 이성열이 종아리 근육 파열로 4주간 결장하게 되자 1군으로 콜업되었다.

4월 1일, 1군으로 콜업됐다.

4월 7일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8회 대타로 나와 첫 타석에서 우익수를 넘기는 3루타를 터트림으로써 가능성을 보여줬다.

4월 20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2군으로 내려갔다. 대신 올라온 선수는 신인투수 김진욱.

5월 1일 다시 1군에 콜업되었다.

5월 2일 LG전에서 9회말 안타를 친 김태균의 대주자로 들어갔고, 지성준의 끝내기 안타로 홈을 밟아 결승 득점의 주인공이 되었다.

5월 5일에 1군에서 말소됐다.

6월 12일, 최진행이 1군에서 말소되며 대신 등록됐다.

6월 23일 NC전에서 9회초 지명타자 이성열의 대타로 나왔으나 2루수 플라이로 물러난 뒤 9회말 좌익수로 들어갔다.[1]

6월 30일 롯데전 선발출전하여 볼넷과 몸에 맞는공, 멀티히트로 4타석 모두 출루에 성공하였다.

7월 6일, 이용규 대신 대수비에 들어갔는데 8회, 날면서 타구를 잡아내는 슈퍼캐치를 선보였다.

7월 20일, 1군에서 말소됐다.

8월 4일 1군에 콜업되었고, 바로 선발 라인업 6번 좌익수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8월 6일 다시 2군으로 내려가게 됐다.

9월 8일 1군에 올라왔다.

2018 한화 이글스 마무리캠프 명단에 들어갔고, 모든 일정을 소화했다.

3.4. 2019 시즌

이용규의 이탈, 수비가 불안한 정근우, 비어있는 좌익수 등 다양한 방면에서 기회가 있었으나 공격과 수비 모두 폭망하면서 사실상 얼굴 1툴밖에 남아있지 않다. 그나마 나좌수 기간에 김민하가 공수 모두 균형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대수비도 겨우 나올까 하는 상황이다. 심지어 미필이라 이 성적으로 상무는커녕 현역도 감지덕지한 상황이다.
김민하의 타격감이 떨어진 틈을 타 4월 7일 롯데전에서는 주전으로 나왔는데, 이 경기에서 3회에 3번이나 타석에 들어섰다.(1이닝 최다 타수 신기록 경신 : 3) 첫 타석에서는 안타로 출루하였고, 돌아온 타석에서는 내야안타로 출루, 마지막 타석에서는 좌익수 플라이로 이닝을 끝냈고, 마지막 타석에서는 병살타를 쳤지만 4타수 2안타로 나름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4월 16일 연습 도중 목에 담 증세를 느껴 재활군으로 내려갔다. 대체 선수는 최진행. 그리고 5월 15일 백창수를 대신하여 콜업되었고, 15일 경기 도중 양성우 대신 투입되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6월 1일 SK 와이번스전 7회 대주자로 투입하였으나 득점에는 실패했다. 그러나 9회초 3-0 상황에서 박민호를 상대로 데뷔 첫 홈런을 쓰리런으로 장식했다.

6월 2일엔 전날 활약 덕분인지 좌익수로 선발출장, 첫 타석에서 아쉽게 담장 앞에서 잡히는 뜬공을 쳤고 세번째 타석에서 우측 깊숙한 시즌 첫 2루타를 쳐냈다. 좌익수 수비도 안정적으로 해냈다. 이날 성적은 3타수 1안타로 타율 0.241, OPS 0.669를 기록중이다.

그러나 이후 9일까지 일주일 동안 단 1안타를 치는데 그치며 AVG 0.204까지 추락.

6월 11일 두산전 대타로 나와 결승 타점을 올리는 3루타를 쳐냈다.

6월 14일 키움전 4타수 2안타 1볼넷으로 멀티히트를 기록, 도루도 한 개 성공시키며 활약했으나 팀은 8대 7로 역전패했다. 현재 타출장 .235/.303/.358을 기록중.

6월 15일 좌완 에릭 요키시를 상대로 8번 선발출전,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6월 16일도 3타수 1안타(3루타)와 볼넷 한 개를 얻어냈다.

6월 18일 롯데전에서는 몸에 맞는 공만 두 개를 얻어냈다.

6월 20일 4타수 2안타로 멀티히트를 기록했으나, 7회에 실책을 기록했다.

이후 13타수 연속 무안타를 기록하다 6월 25일 NC전 1-2간 빠지는 적시타를 기록하면서 깨졌다.

7월 6일 경기 후반 교체 출장해 10회말 엄상백을 상대로 1사 2루에서 팀의 8연패를 저지하는 끝내기 안타를 쳤다.

7월 26일 삼성전에서 3안타에 2루타 2개와 함께 9회 1점차로 따라가는 적시타도 날렸으나 팀은 8:9로 패배.

7월 31일 KT전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 최재훈의 볼넷에 이은 2루타를 치면서 정은원의 적시타에 득점하여 팀의 승리에 기여하였다. 후반기에 18타수 8안타로 타율 0.444를 기록하며 물오른 타격감을 과시 중이다.

8월 1일 KT전에서도 4타수 2안타에 도루도 한개를 기록(2루타 포함)하며 맹활약했다. 타율은 .239까지 끌어올렸다.

8월 4일 SK전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으며, 특히나 4회 두번째 타석에서 쓰리볼 타격을 시도하여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적시타를 기록한 것이 백미.

8월 6일 두산전 4타수 3안타를 기록하면서 최근 좋은 타격감을 뒷받침해 타율 2할 5푼을 넘어섰다. 슬래시라인 .254/.314/.364를 기록 중.

8월 8일 KIA전에서도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타율 .256, OPS .681까지 끌어올렸다. 현재 후반기 성적만 타출장 .436/.500/.590을 기록 중이다.[2]

9월 26일 NC전 데뷔 첫 4안타 경기를 펼쳤다. 시즌 타율은 .251

9월 30일 SK와의 홈 최종전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최종 성적은 타출장 .254 / .320 / .346, OPS .666, wRC+ 88.2(스탯티즈)/ 1홈런 24타점 13도루를 기록했다. 최진행을 완전히 밀어내고 좌익수에서 가장 많은 경기/수비이닝을 소화했으나, 코너 외야수로서는 일견 부족한 성적으로 비칠 수 있다. 하지만 후반기로 한정하면 OPS 0.746[3]으로 리그 평균을 상회하는 타격을 기록하며, 경기경험이 쌓일수록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었고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3.5. 2020 시즌

원래 작년 시즌까지 뛰고 군입대 예정이었으나, 후반기 좋은 타격감을 이어나가기 위해 군입대를 1년 미뤘다.

작년에 좋은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주전 외야수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됐으나, 2차 드래프트로 이적한 정진호와 감독과의 마찰로 1년 쉬고 돌아온 이용규에 밀리는 위치였고, 타격이 부진하면서 2군으로 내려갔다. 2군에서는 주전으로 나오고 있으나 타율이 좋지는 않은 상황. 외야수 유망주도 나오고 있고, 트레이드로 노수광까지 합류한 상태라서 1군 콜업은 어려워 보이며, 이대로 군 입대를 할 것으로 보인다.

결국 9월 10일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했다. 영상 그리고 이튿날인 9월 11일 군보류선수로 공시되었다.

3.6. 2022 시즌

6월 9일 소집해제 후 복귀했다.

단, 장진혁이 없는 사이 새로 합류한 이진영이 잘해주고 있는 데다가 2군에도 장지승, 유상빈 등 뉴페이스들이 다수 있기 때문에 장진혁에게도 새로운 경쟁이 예고되어 있다. 약 1년 6개월 간의 실전공백을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1군 합류 여부가 달려 있다.

등번호는 51번을 다시 받았으며, 기존의 51번 주인이었던 박윤철이 62번으로 번호를 교체했다.

이후 7월 22일 소집해제 이후 1군 라인업에 등록되었고, 유로결의 대타로 나와 두 번째 타석에서 펜스를 맞히는 2루타를 치면서 복귀 이후 첫 안타를 날렸다.

군 전역 복귀후 1군 3경기만에 팀 내 외야수 WAR 3위에 올랐다.

7월 26일 삼성전 선제 2타점 적시타 포함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전역 후 매 경기 안타를 때리고 있고 타율은 5할이다.

결국 군 전역 1군 복귀 후 일주일 만에 장운호의 WAR을 추월하여 마이크 터크먼에 이어 팀 내 외야수 WAR 2위에 올랐다. 스포츠투아이 기준 WAR 0.58.

하지만 8월 들어 좋았던 타격감을 다 까먹고 18일 기준 타율 .263에 OPS 0.6이 붕괴되었다. 팀 내 외야수 WAR도 다시 노수광 장운호에게 추월당했다.

9월 3일 NC전에서 6회 전사민을 상대로 우측담장을 넘기는 3점홈런을 기록하여 시즌 첫 홈런이자 팀 승리의 결정타가 되었다.

타격부진으로 9월 12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9월 27일 LG전 경기를 앞두고 강상원의 말소된 자리에 1군 콜업되었다. 이날 9번타순 좌익수로 선발 출장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장운호와 교체되었다.

10월 8일 시즌 마지막 경기 창원 원정 경기에서 시즌 두번째 홈런이자 노진혁의 쓰리런으로 인한 점수를 쓰리런으로 되받아치며 동점을 만들어냈다.

소집해제 후 41경기에 출장하며 초반에 4할에 육박하는 타율을 기록하는 등 활약했지만 결국 터크먼을 제외한 팀내 다른 외야수들과 비슷한 성적으로 시즌을 마쳤다. 시즌 최종 성적은 타출장 .233/.298/.302 wRC+ 78.8 WAR 0.21[4]

3.7. 2023 시즌

6월 2일자 경기 종료 기준으로 1군에서 2할 중반대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6월 후반기 타율이 2할 초반으로 좋지 않았고, 6월 26일 닉 윌리엄스의 출전을 위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전반기 종료 기준 타출장 .223/.284/.244로 2-2-2를 찍으며 허약한 한화 외야진에서도 자리를 잡기 힘든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WAR은 마이너스를 찍어 안 나오는게 팀에 도움이 되는 수준.

8월 5일 광주 KIA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다.

8월 16일 창원 NC전에서 1회 김태연의 다이빙 캐치 실패 과정에서 부상 위험으로 선수 보호차원에서 3회 교체 투입되었고 5회 볼넷으로 출루한 뒤 이진영 타석에서 2루로 도루 성공하였고 이진영이 우전안타를 때려 득점에 성공하였다. 8회에는 노시환이 볼넷을 출루한 뒤 우측 깊숙한 안타를 3루타로 만들어 노시환의 득점을 도우며 2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으로 팀 승리의 한 축이 되었다.

8월 18일 대전 kt전에서는 3안타 경기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시즌 후 미야자키 교육리그 오피셜이 떴다. 한참을 보낸 대졸 노망주인 만큼 기회는 이게 끝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타율도 장타력도 하자가 넘치는 마당에 2024 시즌도 기회를 걷어차면 사실상 현역 마지막 시즌으로 남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3.8. 2024 시즌

파일:장진혁2024-5월.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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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8년차 시즌에 맞이한 커리어 하이 시즌이자 한화 이글스에서의 마지막 시즌.

4. kt wiz

2024년 11월 18일 FA로 한화로 이적한 엄상백의 보상 선수로 지명되어 kt로 이적하였다. #

4.1. 2025 시즌

5. 연도별 성적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장진혁의 역대 KBO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출장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RC+ sWAR
2016 한화 1군 기록 없음
2017
2018 50 48 9 4 1 0 9 2 1 4 11 .214 .313 .357 .670 64.7 -0.18
2019 113 349 80 16 5 1 42 24 13 26 74 .254 .320 .346 .666 86.1 0.04
2020 19 37 5 0 1 0 2 1 2 5 6 .156 .270 .219 .489 32.3 -0.52
2021 군 복무
2022 41 132 27 2 0 2 11 17 2 12 28 .233 .298 .302 .600 63.3 0.17
2023 68 178 36 5 1 0 24 12 5 15 41 .222 .287 .265 .552 52.6 -0.65
2024 99 327 76 16 0 9 56 44 14 29 72 .263 .335 .412 .747 91.6 0.58
KBO 통산
(6시즌)
390 1071 233 43 8 12 144 100 37 91 232 .244 .314 .343 .657 78.9 -0.58


[1] 좌익수를 보던 김민하는 우익수로 가고, 제라드 호잉이 경기에서 빠지면서 투수 장민재가 들어갔다. [2] 전반기 성적은 .206/.268/.298 [3] 타율 .293, 출루율 .361, 장타율 .385 [4] 스포츠투아이 기준이며, 스탯티즈 기준으로는 WAR이 마이너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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