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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소드 마스터 등장인물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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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다르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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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잔다르크 |
| 이명 | 검화(劍花) |
| 성별 | 여성 |
| 눈 색깔 | ○○ |
| 머리 색깔 | ○○ |
| 소속 | 프랑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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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 혼자 소드 마스터의 등장인물 겸 히로인.2. 특징
수녀복에 갑옷을 걸치고 꽃 문양이 새겨진 검을 든 성녀. 빛바랜 금발에 벽안이리고 묘사된다. 본래 애국심이 넘치고 상냥했으나, 나라를 위해 영국인을 몰살하고 검왕을 죽인 인물. 리몬은 잔다르크가 애국심과 주변인들의 기대로 미쳐버렸다고 언급했다. 역사상 가장 온화하게 미친 소드 마스터로, 영국과 영국인의 존재 자체를 몹시 증오한다.그녀가 리몬 아스펠더의 제자로 들어갈 당시에는 아직 검탑에서 한 명의 소드 마스터도 배출하지 못한 상태였다. 리몬의 제자 중 최초의 소드 마스터. 그렇기에 빌리도 대사저라 칭했으며, 망나니답지 않게 제대로 존댓말로 호칭했다.
3. 작중 행적
샤를 7세의 목을 썰고 혁명을 일으켜 스스로 프랑스군의 총사령관이 된 후, 모든 프랑스군을 이끌고 영국으로 쳐들어가서 마을과 도시를 닥치는 대로 불태우며 남녀노소 불문 몰살했다.이때 리처드 1세가 원군이 올 때까지의 시간을 벌기 위해 백 자루의 검을 갖고 그녀의 앞을 가로막았으며, 백 자루의 검이 모두 부러질 때까지 싸웠다. 이로서 잔다르크의 광기의 진군이 열흘 지체되었지만, 잔다르크는 열흘 간의 격전 끝에 리처드를 죽였다. 직후 잔다르크를 쫓아온 리몬과 이틀을 더 싸운 끝에 리몬에 베여 죽게 된다.
작중 시점 금룡공주 파트에서 언급되는데, 리처드 1세가 그녀의 검의를 겪은 후 허점을 보완했다는 서술이 나온다.
500화에서 해방여단의 군주급 망령 3명에 의해 다른 8명의 소드 마스터들과 함께 부활했다. 520화에서 드디어 직접 등장했는데 빌리와 대화하면서 나온 성격은 순진하면서도 덜렁거리는 타입. 무려 소드 마스터면서 돌에 발이 걸려 넘어졌다.(...)
521화에서는 부활 직후 방해될 것 같다는 이유만으로 다른 소드 마스터를 몰살하려 했다는 사실이 언급되었다. 잠시뿐이라고는 해도 8명이나 되는 소드 마스터와 동시에 검을 겨루면서도 상처 하나 입지 않았다고 한다.
외전에서 평행세계가 연재되었으며 외전 28화에 멸망한 세계에서 본편의 리몬과 만난다.
4. 대인관계
-
리몬 아스펠더
스승.
-
리처드 1세
숙적.
5. 능력
13인의 소드 마스터 중에서 가장 유능제강에 통달해 가장 완벽한 방어를 이룬 검의. 검왕 리처드 1세의 검의를 정면으로 받아 낸 유일한 여인.5.1. 검술: 꽃과 춤추는 검(Fleurs et épées dansantes)
모든 힘과 흐름을 베는 검의. 절대방어를 이룩한 소드 마스터 중 하나로, 검인 간디와는 달리 공격 쪽은 상대적으로 떨어지지만, 간디의 방어력이 자신의 육체에 한정되는 반면 잔다르크는 자신이 이끄는 군세 전체를 향한 공격을 막아냄으로써 전군을 간디에 필적하는 불사신으로 만들 수 있다. 그 어떤 소드 마스터보다 전쟁에 특화된 검의. 스승인 리몬조차 간디와 잔 다르크 중 누구와 싸우겠느냐면 간디를 택할 정도.한 시도 검을 놓지 않고 살며 검을 쥐었을 때에 맞추어 심신을 완벽히 조정했기에, 검을 놓으면 돌부리에도 넘어질 정도가 된 대신 검을 쥐었을 때만큼은 리몬을 포함한 다른 소드 마스터보다도 완벽한 칼잡이로서의 감각을 얻는다. 검인과는 다른 의미의 신검합일.
-
꽃과 춤추는 검, 연무: 만개하는 꽃(Fleurs et épées dansantes, Danse de banquet: Fleurs en floraison)
제자리에서 검무를 추는 것만으로 파리의 폐허 전체를 뒤덮을 정도의 영역을 검의 간격 안에 둔다. 하늘에서 내리는 수억 수조 개가 넘는 빗방울을 일일이 받아 흘릴 정도로 완전무결한 검의 결계. 태양의 온도조차 뛰어넘는 이카로스 캐논의 입자 하나하나를 베어 방어하기도 했다. -
꽃과 춤추는 검, 교무: 죽음의 꽃(Fleurs et épées dansantes, Danse de société: Fleurs en Fatal)
검귀의 검의. 공간을 꿰뚫는 찌르기. -
꽃과 춤추는 검, 전무: 복수의 꽃(Fleurs et épées dansantes, Danse de aréte: Fleurs en vengeance)
검광의 검의. 하스네티의 태양 핵폭발과 이카로스 캐논을 되돌려줬다. -
꽃과 춤추는 검, 윤무: 흩날리는 꽃(Fleurs et épées dansantes, Danse la ronde: Fleurs flottantes)
검광, 검인, 검랑, 검귀 등 후배들의 검의를 흡수해 녹여냄으로써 만든 꽃잎의 결계. 꽃잎의 장막이 잔다르크의 주위로 원을 그리며 맴돈다. 그 꽃잎을 공격하면 그 공격만큼 피해를 입는다. 힘과 흐름을 끊는 데 그치지 않고 제어해 상대를 공격하는, 간디와는 다른 의미로 공방일체를 이룬 검술. 다만 작중에서는 완성된 검술이 아니기 때문에, 조합한 검의와 검의 사이에 빈틈이 남는다는 단점이 있다. -
꽃과 춤추는 검, 종무 : 타오르는 꽃(Fleurs et épées dansantes, Danse Ia dernière: fleur brûlante)
불타는 와중에도 사용한 검의. 다른 검의를 무작정 흡수한 결과 파탄한 것과 달리 그녀가 평생 단련한 부드러움만으로 피워낸 꽃. 블라드 체페슈의 창을 막는것 뿐만 아니라 로즈와 하스네티 까지 지원해 초룡합종기 까지 펼치게한 검의다. -
꽃과 춤추는검, 가무: 노래하는 꽃(Fleurs et épées dansantes, Chanson et Ensemble: fleur qui chante)
리처드 1세의 극강의 검술을 녹여내 만들어낸 검의. 유능제강을 넘어 강함마저 받아들이는 경지에 도달한 극유의 검의. -
꽃의 노래, 사자의 춤(Song of Flower, Dance of Lion)
검왕과 함께 펼쳐낸 합동기. 합동기라곤 하지만 둘이 일부러 힘을 합친 것은 아니며, 유능제강을 넘어 강함마저 받아들인 극유의 검과 강능단유를 넘어 부드러움마저 지배한 극강의 검이 서로의 강함과 부드러움을 마음대로 흡수하고 지배하며 정반대로 끝없이 치달린 끝에 오히려 한중간에서 만나게 된 두 검의의 겹쳐짐이 만들어낸 기술.
5.2. 외전 기술
외전의 멸망한 평행세계에서는 여섯 사제들 검귀, 검령, 검랑, 검인, 검광, 검후의 검의를 원본과 맞먹는 수준으로 습득해 리몬 이상의 완성도로 사용했다. 평행세계의 리몬이 남긴 도룡검을 통해 사이오닉까지 사용해 검의를 강화할 수 있다. 다만 평행세계의 잔다르크는 성좌들을 베러 떠난 리몬에게 인류를 지키겠다고 검을 걸고 맹세했으나 인류가 멸망하며 맹세를 지키지 못했기에[1], 자신의 검의인 꽃과 춤추는 검을 잃어버렸다.-
정천경동검 화결 : 검이 멈출때 꽃은 흩날리니 (靜天驚動劍 花決 : 劍停落花)
외전에서 도룡검으로 사용한 검후의 검의. 검후의 리몬을 향한 애정을 이해했기에, 꽃과 춤추는 검에 불완전하게 녹여내는 것이 아닌 온전한 정천경동검을 이루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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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꿰뚫는 가시 화단 : 발할라 (Thorns That Pierces Death, Dead Flower : Valhalla)
외전에서 도룡검으로 사용한 검귀의 검의. 이승과 저승의 경계를 넘어서라도 가족을 되찾고 싶어한 검귀의 집착을 공감했기에, 꽃과 춤추는 검에 불완전하게 녹여내는 것이 아닌 온전한 죽음을 꿰뚫는 가시를 이루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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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한 달, 꿈의 칼. 화예: 꿈에서 취해, 다시 잠들어 (醉中月, 夢中劍 花藝 : 夢中醉, 再睡
외전에서 도룡검으로 사용한 검령의 검의. 불행한 현실보다 행복한 꿈에 잠겨서 살기를 선택했던 검령과 같은 꿈을 꾸었었기에 완성한 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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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 지옥의 시 화초 : 꽃의 시 (Poesie von Himmel und Hölle. Defensive Counter : Gedicht ûber Blumen)
외전에서 도룡검으로 사용한 검광의 검의. 완벽한 인간(소드 마스터)만이 세상에 남게 될 것이라는 검광의 신념을, 멸망한 평행세계의 최후의 생존자가 됨으로서 이루게 되어 완성한 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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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애무궁 화일 : 꽃의 칼날 (無碍無窮 花一 : 花中之刃)
외전에서 도룡검으로 사용한 검인의 검의. 도룡검의 생체조작의 사이오닉과 결합해, 본래대로라면 불가능한 수준의 검로를 가능케 했다. 평화를 사랑했으나 평화를 위해 싸우길 두려워하지 않았던 검인과 같은 모순을 품었었기에 완성한 검의.
6. 기타
- 검탑에 첫째로 이름을 새긴 소드 마스터다.
- 항상 품속에서 알수 없을 정도로 많은 양의 찐 감자를 가지고 다니고 옆에 있는 빌리에게 항상 권유한다. 평생을 자기 먹고 싶은것만 먹고 온 빌리는 이 건전한 다이어트에 꽤나 고생하고 있고, 최근에는 그 해결책으로 품속에 항상 케첩 한병을 가지고 다닌다.
- 역사 속 위인이지만 현실과는 이미지가 정반대,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실한 신앙심은 유명해서 성녀로는 취급받고 있다.
- 검의는 방어적인데 행적은 공격적이다.
- 쇼타콘 기질이 존재한다. 이집트에서 소드마스터들을 속이기 위해 리몬이 금발태닝쇼타로 변했을때 그를 보고 새로운 취향에 눈을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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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에서는 리몬을 "선생님"라고 부르는 이유가 스승은 제자랑 이어질수 없지만 선생과 학생은 맺어질수도 있다. 생각해서라고 한다.
즉 처음부터 리몬을 사랑했다는 의미로 그야말로 부덕이다.
[1]
소드 마스터는 자신의 검에 한 맹세는 무조건 지켜야하며 지키지 못할시 자신이 쌓아올린모든걸 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