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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이름 |
자우메 쿠옛세라 (Jaume Collet-Serra) |
국적 |
[[스페인| ]][[틀:국기| ]][[틀:국기| ]]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출생 | 1974년 3월 23일 ([age(1974-03-23)]세) |
카탈루냐 바르셀로나 | |
학력 | Columbia College Hollywood |
직업 | 영화감독, 프로듀서 |
활동 기간 | 1998년 ~ 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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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Jaume Collet-Serra스페인의 영화 감독.
2. 감독 경력
1974년 3월 23일생이다. 90년대 초에 LA로 건너 와서 영화 학교를 졸업하였다. 이후 편집자로 시작한 뒤, CF 및 뮤직비디오 감독을 두루 거쳐 2005년 슬래셔 슬래셔 공포영화 하우스 오브 왁스로 장편 영화 감독 데뷔를 했는데, 평단의 혹평을 받았으나 해당 장르의 팬들에게는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같은 해에 골 시리즈의 2편을 내놓는데 1편만큼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평을 받았다.이후 2009년 공포영화 오펀: 천사의 비밀을 감독했는데 공포와 슬래셔묘사가 탁월하여 상당한 호평을 받으며 단숨에 인지도가 몇 배로 껑충 뛰어 올랐다.
이후 리암 니슨을 주연으로 하여 4편의 액션 스릴러 영화를 연달아 찍었다. 해당 작들은 리암 니슨이 테이큰 이후 출연한 비슷한 류의 양산형 액션 영화들과 다르게 각자 다른 미덕을 갖추고 있다.[1]
그 사이에 블레이크 라이블리 주연의 상어 스릴러 영화 언더 워터를 연출해 죠스 이후 간만에 나온 상어 스릴러 수작이라는 평을 들었다.
2021년 정글 크루즈를 연출하여 나름 나쁘지 않은 평을 들었다. 2022년 블랙 아담(영화)의 연출도 맡았다.
3. 연출 특징
뮤직비디오와 CF 경력이 있는 감독이어서 작품마다 영상미로 호평 받는 감독이다. 이런 영상 감각을 활용해서 규모와 상관 없이 다양한 장르물을 만드는 데, 그 중에서 호러와 액션 장르를 능수능란하게 잘 다룬다. 영상미는 물론 리듬감까지 잘 살려서, 스릴감 있는 연출에 굉장히 능하다. 진한 색감과 선명하지만 어둡고 차가운 채도의 톤 앤 매너를 제외하면 작품에 대해 연출적으로나 서사적으로는 큰 특성은 별로 없지만, 채도나 배경을 가릴 것 없이 차가운 색감과 뛰어난 공포감 및 액션 연출, 빠르고 현란한 촬영과 편집을 이용해 어찌됐건 볼만한 영화를 뽑아내는 능력이 좋다. 각본과는 별개로 상업 영화 감독으로는 부족함이 없는 감독.배경에 따라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으로, 평범한 가정집과 뉴욕 시내나 유럽 시내, 상어가 사는 멕시코의 바닷가, 비행기 내부, 미지의 세계까지 작품마다 아주 다양한 배경들이 나오지만, 이런 배경들을 이용해 이색적이면서 특유의 감각적인 연출을 활용해 영상미가 좋은 장르 영화를 만드는 감독이다. 그의 연출 방식은 그래픽 노블을 보는 것처럼 만화를 입체적으로 보는 듯한 약간 과장된 연출을 선보이는 데, 이를 현실적인 배경에 입혀서 리얼한 듯 만화같은 작품을 만드는 편이다. 언더 워터처럼 자연 풍경이 담긴 장면이나 야경 장면을 잘 만드는 감독인데, 특히 런 올 나이트의 뉴욕 시내를 담은 야경과 스타일리쉬한 연출로 이뤄낸 영상미가 극찬 받았다.
액션도 대단히 잘 연출하는 편으로 슬로우모션도 적극 활용하면서 빠른 속도감과 함께 적용해 완급조절을 보여주는 액션이 특징이다. 잭 스나이더의 빠른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다만 CF와 뮤직비디오로 시작한 비주얼리스트 감독 답게 각본에서는 혹평이 많은 감독이며, 대체로 팝콘 영화만 뽑아낼 뿐 각본에 관해서 내실이 약하다는 비판을 많이 받는 감독이다. 그의 작품 중 반전에 관해서는 호평받은 작품은 많아도 스토리 부분에서 혹평이 많은데, 언더 워터를 제외하면 스토리를 잇는 부분과 개연성에서 아쉬운 부분이 많다. 특히 언더 워터는 생존물이기에, 스토리가 단순한 덕분에 깔끔하고 정교한 작품을 만들기 더 수월했다. 오히려 스토리가 단순해야 더 몰입하기 좋은 감독. 대체로 이런 류의 감독들이 그렇듯, 능력이 모자란 각본가를 만나면 졸작, 좋은 각본가를 만나면 평작~명작을 만드는 경우가 흔한데, 세라 감독은 좀 심한 편으로 검증된 각본가들과 작업해도 평작이 나오곤 한다.[2] 주력 장르인 호러나 스릴러에서만 괜찮을 뿐 여기서 벗어나면 스토리에 큰 비중을 두는 타입이 아니다.
비록 대규모 블록버스터에서는 미진한 편이지만, 초기 호러 영화들은 평이 좋고 이후 스릴러 영화들도 못해도 평작 이상을 뽑아내는 것을 보면 사실상 스릴러에 특화된 감독이라고 볼 수 있다. 액션 연출만 잘하는 것이지 액션 영화를 잘만드는 감독은 아니다.
위의 특징도 그렇고, 동갑에 뮤직비디오 및 CF 출신인 조셉 코신스키와 잭 스나이더와 닮은 구석이 있다. 세 감독 모두 전직이 영상 계열 종사자인 만큼 영상미에 능하고, 선명한 편이고, 기복 심한 각본 등등이 닮았다. 동갑인데다가 다양한 배경을 잘 활용하고, 자연 풍경을 잘 찍는다는 점에서는 조셉 코신스키와 유사하고 속도감과 슬로우모션을 오가는 액션 연출과 CG를 선호하고 어두운 색감 등은 잭 스나이더와 유사하다. 또한 이 감독들 모두 자움 콜렛 세라처럼 미남 감독으로도 꽤 유명하다.
4. 연출작 일람
5. 기타
- 페르소나로는 4편을 함께한 리암 니슨, 2편을 함께한 드웨인 존슨 정도가 있다.
-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외모가 잘생긴 감독이다. 굉장히 카리스마있고 중후한 인상을 가진 편. 지금은 털이 희게 변하긴 했어도, 특유의 중후한 인상 때문에 더 중후하고 여전히 잘생긴 편이다.
- 다작형 감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