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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복학 占卜學 | Divin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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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한국사주명리연구》(김만태 著, 민속원) 〈그림 4〉 점복의 유형 | |||||||
1. 개요
자미두수( 紫 微 斗 數)는 10세기 중국 송나라 시대의 도사 진희이(陳希夷)[1]가 창안한 역술의 일종으로, 도장경에는 여순양( 여동빈)이 기록했다고 한다. '자미'는 북두칠성의 기준점이 되는 자미성을 의미한다. 북두칠성, 남두육성, 태양, 달 등 28개의 주성과 기타 보조성들이 자미성의 영향 아래 변화하는 것을 기준으로 사람의 운명도 이에 따라 변화함을 표현한다. 개인의 생년월일시로 명반(命盤)이라는 별자리 도표를 만들고 그 명반에 입각하여 개인의 운명을 12가지 항목에 따라 풀이한다.점학과는 다르다. 주역점이나 타로점과 같이 점단술은 어떤 사건을 두고 가령 이번 시험에 합격할 수 있겠느냐 등의 예/아니오 여부를 물어볼 때에 활용하는 비교적 미시적인 도구인 반면, 사주명리나 자미두수 등의 추명술은 지금 내가 하려는 일이 앞으로 내 인생에서 어떤 흐름을 일으키느냐를 살펴보는 보다 거시적인 도구이다.
일명 동양의 점성술이라고 불리는데, 서양의 점성술이 실제로 존재하는 실성계를 사용하는 반면에 동양의 점성술인 자미두수는 태양, 달, 북두칠성 등의 극히 몇몇 경우를 제외하고는 실제로 천구 상에 존재하지 않는 허성계를 주로 포국하여 사용한다. 자미두수에서 사용하는 태양과 달도 명칭만 빌렸을뿐 실제 천체도수를 사용하는 것은 아니기에 별들의 의미를 빌려 쓴 술수라고 생각하여야 한다. 참고로 동양의 점성술 중 실성을 사용하는 점성술로 '칠정사여'가 존재한다.
홍콩, 대만, 싱가폴 등지에서는 사실상 명리학만큼의 대단한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사주를 보러 가면 자미두수와 같이 겸해서 보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고 한다. 실제 대만 야후의 경우는 운세 코너가 모두 자미두수로 이루어져 있다. 하지만 아직 국내에서는 명리학만큼의 지명도는 누리지 못하고 있다. 2000년대 이후로 여러 가지 국내서적이 발간되면서 나름의 입지를 넓혔지만 아직도 역학에 대해서 잘 모르는 일반인들에게는 사주팔자라는 이름은 익숙할지 몰라도 자미두수는 대단히 생소할 것이다.
2. 원리
많은 사람들의 인식과 달리 명리학이 철저하게 양력(정확히 말하자면 절기력, 아무튼 태양의 움직임을 기준으로 함)을 기준으로 돌아가는 반면에, 이 자미두수는 아예 음력 1월 1일이 한 해의 기준점이 될 정도로 철저하게 달의 움직임에 기본을 두고 있고 따라서 윤달의 문제도 상당히 신경써서 살피는 편이다. 주로 한 사람의 운명은 숙명처럼 정해져 있다고 보면서 사화를 중심으로 추론하는 북파의 방식과 사람의 운명은 인간이 적극적으로 개척해가는 것으로 보면서 각 성계의 성질을 중심으로 추론하는 남파의 방식 이 둘로 나뉘는데, 대만에서 가장 유명한 중주파와 대한민국에서 2000년대 이후로 꾸준히 많은 자미두수 서적을 발행한 대유학당의 경우 분류상 남파에 가깝다. 이후로 많은 학자들의 참여로 북파 자미두수 책들도 점차 출간되었다. 국내에서 전통적으로 오래 전해 내려온 자미두수 서적으로는 조선시대에 심곡 김치 선생이 저술한 <심곡비결>이 있다.명리학이 태어난 생년월일시를 8개의 한자로 바꾸어서 간지로 표현하여서 간결한 반면에, 자미두수는 학파마다 다르지만 보통 남파 기준으로 선천명반에만 수십개의 별이 포국되어서 한눈에 봐도 상당히 복잡해 보인다. 그런데도 실제로 자미두수가 명리학보다 공부하기가 더 어렵다고 단정하기는 어려운 것이, 실제로 명리학에서 생성되는 총 경우의 수가 자미두수의 그것보다 두 배 정도로 더 많기 때문이기도 하고 또한 명리학은 온갖 다양한 인생사를 8개 글자에 다 집어넣어서 정보의 압축성이 그 자체로 대단히 높기 때문이다. 자미두수는 외울 것이 많은 것으로 악명(?)이 높은데, 만일 본인이 암기에 강하다면 자미두수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다. 물론 자미두수도 술수로 쓰이는 학문인 만큼 암 뿐 아닌 응용력도 중요하다.
또한 명리학과는 달리 각 12사항궁이라는 개념이 있어서 방위술[2]로의 응용으로도 사용되기도 하는 등 나름의 확장성이 대단히 높다.[3] 사주에서 말하는 천을귀인 등의 신살도 자미두수에서 건너온 것이 많기 때문에 명리학을 깊게 공부하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자미두수는 탄생시가 다르면 시주의 2글자만 달라지는 사주팔자와는 달리, 명반 전체의 포국이 모두 달라지기 때문에 태어난 탄생시를 정확히 확인하기가 한결 유용하다.
자미두수에서 가장 중요한 별로 꼽히는 14개 정성[4]은 관상에도 연결된다. 이는 자미두수의 창안자 진희이 도사가 관상서로 유명한 <마의상법>의 저자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단 자미두수로 보는 관상의 경우 단지 눈코입의 모양만이 아닌 그 사람의 목소리나 행동가짐의 분위기 등 전체적인 면을 살펴야 하므로 섣불리 사진만으로 판단하지는 말 것.[5]
3. 용어
자미두수에서 쓰이는 용어들을 간략하게 설명한다. 다음에 나오는 내용들은 매우 개략적인 것으로 학파나 술자에 따라 다르게 해석할 수도 있는데, 여기서는 대한민국에서 주로 통용되는 남파의 이론을 서술한다.3.1. 궁
3.1.1. 12궁
| 12궁 | 의미 |
| 명궁 | 인생의 전반적인 총운과 명반 자체의 격국을 판단한다. 12사항궁 중 가장 중요한 궁위로 명궁의 상태가 좋지 않으면 타 궁위의 상태가 좋아도 그 정도가 덜하거나 일시적으로 그치는 것으로 본다. |
| 형제궁 | 형제관계나 동등한 위치의 교우관계의 길흉, 형제의 수 등을 판단한다. |
| 부처궁 | 선천명반에서는 부처와의 관계나 외모, 결혼생활의 길흉 등을 파악하고 대한이나 유년 명반에서는 결혼운이나 연애운을 판단한다. |
| 자녀궁 | 자녀의 수나 자녀의 길흉을 판단한다. |
| 재백궁 | 선천명반에서는 일생 동안 벌어들이는 수입에 대한 길흉을 판단하며, 대한이나 유년에서는 해당 시기의 금전운의 길흉을 본다. 복덕궁과 연계하여 추론하는 경우가 많다. |
| 질액궁 | 건강상태나 질병을 추론한다. 부모궁과 연계되어 추론하는 경우가 많다. |
| 천이궁 | 명궁의 대궁으로 명궁 다음으로 중요한 궁위로 간주하는 경우가 많고 대인관계 및 외부에 나가는 경우의 길흉을 판단한다. 사람은 항상 밖에 나가서 사회생활을 해야 하므로 명궁 다음으로 중요한 궁위라 하는 것이다. |
| 노복궁 | 고대에는 노비나 하인에 관한 것을 판단하였으나 현대 사회에서는 직장에서의 부하직원이나 고용인, 아랫사람과의 관계로 본다. |
| 관록궁 | 선천명반에서는 직업의 종류나 길흉을 판단하고 대한, 유년 명반에서는 해당 시기의 직업운, 취업운 및 학업운 등을 파악한다. |
| 전택궁 | 선천명반에서는 일생동안의 거주지에 대한 길흉과 선천적으로 물려받을 재산의 많고 적음을 보고 대한이나 유년 명반에서는 부동산 투자운이나 해당 시기 재산의 축적 정도를 본다. 재백궁과의 차이점이라면 재백궁은 flow, 전택궁은 stack의 개념이다. |
| 복덕궁 | 개인의 정신세계와 사고방식, 복을 추론한다. 로또 당첨과 같은 행운은 이 복덕궁과 재백궁을 연계하여 판단한다. |
| 부모궁 | 부모의 길흉이나 건강상태, 성격을 추론하며 일부 학파에서는 윗사람과 관계를 이 궁에서 판단한다. |
3.1.2. 신궁
신궁(身宮)신궁은 후천적인 운세를 판단하며 현대 사회에서는 40대 이후의 종합적인 격국으로 본다. 신궁은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명반에 따라 명궁과 중첩되거나 부처궁, 재백궁, 천이궁, 관록궁, 복덕궁에 기거한다. 해당 궁위에 신궁이 존재하면 그 궁이 일생에 있어 중요한 궁위가 된다고 본다. 명궁이 좋지 않으나 신궁이 좋다면 나이가 들어서 운이 풀리는 것으로 본다.
자미두수에서는 명궁이 체가 되고 신궁이 용이 되어서 각 개인의 모습이 변화한다.[6]
인궁(寅宮)에서 순행(시계 방향)으로 자신이 출생한 달(生月)까지 간 다음, 그 궁을 자시(子時)로 하고 다시 순행으로 자신이 태어난 시각(生時)까지 간 곳이 신궁이다.
| 신궁이 위치한 궁 | 의미 |
| 명궁 | 대체로 평생 일관된 삶의 모습이 이어진다 |
| 부처궁 | 배우자와의 관계에 따라 삶이 영향을 크게 받는다 |
| 재백궁 | 경제적인 수입지출의 원활함에 따라 삶이 영향을 크게 받는다 |
| 천이궁 | 외부적 활동이나 이동수에 따라 삶이 영향을 크게 받는다 |
| 관록궁 | 직업적 성패여부에 따라 삶이 영향을 크게 받는다 |
| 복덕궁 | 마음가짐에 따라 따라 삶이 영향을 크게 받는다 |
3.1.3. 명주와 신주
-
명주(命主)
명궁 子 丑亥 寅戌 卯酉 辰申 巳未 午
명주 탐랑 거문 녹존 문곡 염정 무곡 파군
-
신주(身主)
생년지 子午 丑未 寅申 卯酉 辰戌 巳亥
신주 화성/영성 천상 천량 천동 문창 천기
명주와 신주는 그 용도가 분명하지 않다.
3.2. 성
3.2.1. 14정성
| 14정성 | 의미 |
| 자미 | 모든 14정성의 우두머리로서 방향을 정하는 리더의 역할을 한다. |
| 천부 | 경제적인 자원을 모아놓은 창고. 함부로 쓰면 안되기에 보수적이다. |
| 태양 | 공명정대하게 모두에게 드러내어 밝히는 명분. 밝아야 힘을 쓴다. |
| 태음 | 은은하게 실속을 챙기는 모습. 돈으로는 주기적으로 꾸준히 들어오는 돈. |
| 무곡 | 자동차의 액셀과 같이 추진력을 갖춘 신속한 모습. 열심히 일해서 사업으로 버는 돈. |
| 천동 | 다른 사람들과 감정적으로 잘 지내려 한다.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함. |
| 염정 | 자기 마음대로 하려는 권력성. 피(血)의 의미가 있다. [7] |
| 천상 | 주변에 가장 쉽게 동화되는 성질. 14정성중에서 좌우협궁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다 |
| 천기 | 머리를 쓰는 지략적인 참모. 계산에 능한 성분.[8] |
| 천량 | 관리감독하며 하고 싶은걸 못하게 막고 제지하는 모습. 옳은 일을 하지만 미움을 받는다. |
| 탐랑 | 탐욕과 금욕의 극단을 달리는 모습. 구미호의 변신처럼 역할변화에 능하다. |
| 거문 | 입을 놀려서 말을 하는 모습. 천문학의 블랙홀과 같이 의문과 시비를 가져온다. |
| 칠살 | 모든 위험한 사고. 마음에 안드는게 있으면 완전히 새롭게 시작한다. |
| 파군 | 고정된 체계를 거부하는 해체와 개혁. 기존의 것을 토대로 새롭게 재구성한다. |
3.2.1.1. 4가지 계통
| 계통 | 정성 | 의미 |
| 자부염무상(紫府廉武相) 계통 | 자미･천부･염정･무곡･천상 | 고대사회에서 지배계층 및 귀족. 현대사회에서는 개인의 사적인 영역을 중시하는 부류. |
| 살파랑(殺破狼) 계통 | 칠살･파군･탐랑 | 고대사회에서 군인계층. 현대사회에서는 사업가들이 많다. |
| 거일(巨日) 계통 | 거문･태양 | 고대사회에서 방랑계층. 현대사회에서는 외국계와 인연이 많다. |
| 기월동량(機月同梁) 계통 | 천기･태음･천동･천량 | 고대사회의 피지배계층 및 하인. 현대사회에서는 사회체계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부류. |
3.2.1.2. 60성계론과 6조론 [9]
| 조 | 조합 | 자미가 있는 궁 | 대궁에 있는 정성 | 명반 상의 공궁 개수 |
| 제1조 | 자미 독좌 | 자오궁 | 탐랑 | 2개 |
| 제2조 | 자미+파군 | 축미궁 | 천상 | 2개 |
| 제3조 | 자미+천부 | 인신궁 | 칠살 | 없음 |
| 제4조 | 자미+탐랑 | 묘유궁 | (공궁) | 2개 |
| 제5조 | 자미+천상 | 진술궁 | 파군 | 2개 |
| 제6조 | 자미+칠살 | 사해궁 | 천부 | 4개 |
| 조 | 성향 |
| 제1조 | |
| 제2조 | |
| 제3조 | |
| 제4조 | |
| 제5조 | |
| 제6조 |
3.2.2. 길성
| 길성 | 의미 |
| 천괴 | 위에서부터 내려오는 도움. 양이므로 드러나게 직접적으로 돕는다. [10] |
| 천월 | 위에서부터 내려오는 도움. 음이므로 은밀하고 간접적으로 돕는다. |
| 좌보 | 주변의 사람으로부터 받는 도움. 양이므로 드러나게 직접적이다. |
| 우필 | 주변의 사람으로부터 받는 도움. 음이므로 은밀하고 간접적이다. |
| 문창 | 배우는 공부. 정도공명. 사람을 만드는 학문, 사회가 인정하는 제도권의 학문. |
| 문곡 | 배우는 공부. 이로공명. 기술을 익히는 학문, 소수가 인정하는 비주류의 학문. |
| 록존 | 모든 형태의 이권을 함축하는 상징. 이것을 돈자루처럼 표현한 것. |
| 천마 | 무언가가 움직이도록 날개가 달리게 하는 것. 록존을 유통시킨다.[11] |
이들을 보좌팔성이라고도 하는데, 보성과 좌성으로 나뉜다.
| 보좌팔성 | 의미 | |
| 보성 | 천괴·천월·좌보·우필 | 보성의 이익은 타력에 속한다. 본인의 노력과 관련이 없다. |
| 좌성 | 문창·문곡·녹존·천마 | 좌성의 이익은 자력에 속한다. 본인의 노력이 있어야 효과가 있다. |
3.2.3. 흉성
| 흉성 | 의미 |
| 경양 | 상처를 주는 것. 양이므로 드러나게 작용한다. 몸에 상처를 준다. 흉터. |
| 타라 | 상처를 주는 것. 음이므로 은밀하게 작용한다. 마음에 상처를 준다. 트라우마. |
| 화성 | 갑작스런 변화로 혼란을 주고 분산시킴. 양이므로 뚜렷하게 드러난다. 분노의 폭발. |
| 영성 | 갑작스런 변화로 혼란을 주고 분산시킴. 음이므로 은근하게 작용한다. 오래 맺힌 원한. |
| 지겁 | 부족함과 손실을 일으키는 것. 양이므로 드러나는 손실을 준다. 경제적 손실. |
| 지공 | 부족함과 손실을 일으키는 것. 음이므로 은근하게 손실을 준다. 정신적 공허. |
화성과 영성의 배치법은 전서와 전집이 다르다.
3.2.4. 기타 잡성
- 형요성: 천형, 천요
- 공망성: 천공, 순공, 절공
- 백관조공성: 삼태, 팔좌, 은광, 천귀, 태보, 봉고, 용지, 봉각
- 사선성: 천관, 천복, 천재, 천수
- 삼덕성: 천덕, 월덕, 용덕
- 기타 길성: 해신, 천무, 천주
- 도화성: 홍란, 천희, 대모, 함지, 목욕
- 고독손모성: 천곡, 천허, 고신, 과수, 음살, 겁살, 비렴, 파쇄, 화개, 천월, 천상, 천사
- 장생12신: 장생, 목욕, 관대, 임관, 제왕, 쇠, 병, 사, 묘, 절, 태, 양
- 박사12신: 박사, 역사, 청룡, 소모, 장군, 주서, 비렴, 희신, 병부, 대모, 복병, 관부
- 태세12신: 태세, 태양, 상문, 태음, 관부, 사부, 세파, 용덕, 백호, 천덕, 조객, 병부
- 장전12신: 장성, 반안, 세역, 식신, 화개, 겁살, 재살, 천살, 지배, 함지, 월살, 망신
3.3. 사화
| 사화 | 의미 |
| 화록 | 두텁고 풍성하게 한다. 경제적인 풍요. 부드러운 봄바람 |
| 화권 | 두껍고 단단하게 한다. 권력의 힘. 여름의 강한 태양빛 |
| 화과 | 널리 알려지게 한다. 찬란한 명예. 가을의 무르익은 곡식 |
| 화기 | 뜻대로 안되게 한다. 좌절 실패 장애 사고 질병 등. 겨울에는 만물이 잠든다. |
4화에는 1년의 봄/여름/가을/겨울처럼 발단/전개/절정/결말의 의미가 있다.
3.4. 묘왕평한함
廟旺平閑陷각 성(星)에 붙어서 이 별의 기운이 센지 약한지 보여주는 일종의 파라미터로 본다.
이를테면 등급이 A부터 E까지 있는 셈으로, 묘는 가장 힘이 세고 함은 있으니만 못할 정도.
학파에 따라서 묘왕리지평한함 7단계로 보기도 하고, 묘왕리함의 4단계로 나누기도 한다.
묘왕하다고 항상 좋은 것은 아니다. 철학자처럼 혼자 고독하게 사색하는 시간이 많거나, 대중과 거리를 두고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추구하거나, 혹은 음지에서 일하며 활동하는 삶은 태양이 한함한 것이 오히려 좋다.
3.5. 격국
3.6. 대한
대한(大限)대한이란 10년 단위의 운으로, 명리학의 대운(大運)과 같은 개념이다.
4. 관련 사이트
자미두수 사이트
자미두수
[1]
본명은 진단(陳摶). 정확한 생몰년은 불상이지만 도교에 전해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871년에 태어나 989년에 향년 119세로 죽었다고 하는데, 수명이 지나치게 길므로 아무래도 사실이 아닐 것이다. 송태종
조광윤이 984년 그에게 희이선생(希夷先生)이란 칭호를 하사한 이래로 흔히 '진희이'라고 불린다.
[2]
방위술에 최적화된 학술로는 기문둔갑이나 구성기학 등이 있다.
[3]
명리학에도 궁의 개념이 있지만 이것이 동서남북의 방위에 그대로 대입되지는 않는다.
[4]
견자단 주연의 영화인 <
살파랑>이 바로 이 14개 별 중 3개인 칠살/파군/탐랑을 따서 만든 이름이다.
[5]
특히나 요즘처럼 성형수술이 많은 경우에는 더더욱 주의를 요한다.
[6]
하락이수의 평생운에서도 자미두수의 명궁/신궁과 비슷한 선천괘/후천괘가 있다.
[7]
구궁도에서는 중궁에 염정의 오황토성이 들어가는데, 이것을 상원갑자로 정리한게 사주의 백호대살이다.
[8]
천기화기는 사주 귀문관살과 같다.
[9]
6조론은 대한민국 홍성파 자미두수만의 독자적인 이론이다.
[10]
사주의 천을귀인은 자미두수의 천괴성과 천월성에서 왔다
[11]
사주에서의 역마살과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