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과거부터 커리어를 끝장낼 수준까지의 사고까지 치지는 않았지만, 비교적 트러블을 일으키거나 돌발 행동을 하는 등의 자잘한 사고를 꾸준히 일으키고는 했다.결혼을 하기 전, 아프리카TV 스타판의 대표적인 트러블 메이커이며 박성진도 언급했듯이 T1 시절부터 문제가 많았던 인물이다. 이런 사고뭉치 기질은 시청자들의 주목을 많이 받게 돼서 설거지 출신이었던 홍구를 인기 BJ로 올려놓는 데 일조했지만, 그 덕분에 와이고수를 비롯한 스타1 커뮤니티에서는 안티도 많았다. 아래의 사건사고 목록들도 결혼하기 이전, 철이 없던 총각 시절에 벌인 일들이 대다수이다.
하지만 남편이 되고 아버지가 되면서 가족을 꾸리게 되자, 방송에서 욕이나(연주자 빙의했을때 제외) 타 BJ들과의 싸움 등을 최대한 자제하고 큰 논란이 될 만한 일도 만들지 않았다. 또한 대회에서도 결혼 후에 성적이 수직상승한 것은 긍정적인 신호인데, 큰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적이 없었던 설거지였던 그가 결혼하고 하임이가 태어난 이후부터는 ASL 4강을 찍고 우승까지 하는 등 승승장구하고 있다. 본인이 예능감이 있어서 유튜브나 아프리카에도 반응이 많이 좋고, 무엇보다 홍트콤을 통해서 가족들 및 가정에 관한 일상을 주로 보여주다 보니 예전의 트러블메이커 이미지는 많이 사그라든 편이다. 현재는 가장이자 아버지, 좋은 남편의 이미지가 메인이 되면서 한때 굉장히 많았던 안티가 점점 사라지고 있는 추세.
커뮤니티에서도 아내와 하임이가 홍구를 사람답게 만들었다며 결혼을 그의 인생의 전환기로 보고 있다. 결혼하기 전, 메인 채널에서 스타/어그로가 섞인 컨텐츠를 주로 다루었으나 결혼 이후부터는 가족/가정에 관련된 내용을 주로 하는 방송으로 완전히 방향성이 바뀌었다. 아내를 만나기 전의 이미지는 '갱생 불가인 쓰레기' 였으나, 이후로는 '유쾌한 호감형 악동'으로 환골탈태한 것. 당장 유튜브를 보더라도 결혼과 자녀인 하임이 출산을 시작으로 점차 가정/가족에 관련된 내용이 높아지며 최근엔 아예 주력으로 밀던 게임 컨텐츠는 서브채널[1]을 따로 개설해 업로드하고 있다. 시청자층도 이전의 게임 방송만 올리던 시절까진 10~30대의 남성층 이외에는 없다시피 했으나, 지금은 남녀를 가리지 않고 여러 연령대가 시청하는 채널로 변했다. 인구 5천만의 한국에서 좁은 시청층만으로 채널 도합 100만 구독자를 넘기는 것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일인데, 중졸이라는 성공하기 어려운 학력[2]과 황혼기가 지나 쇠퇴기를 맞이하고 있는 스타크래프트 커리어만으로 얻어낸 구독자들은 그의 이례적인 성공을 입증하고 있다.
아내인 샛별은 방송을 통해 한때 문제아였던 홍구에 대해 썰을 풀었던 바가 있다. 당시 홍구의 방송을 끈 후의 모습을 먼저 보고 나서, 방송 중의 그의 모습을 봤을 때는 컨셉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또한 샛별의 시선에서는 홍구가 너무 어렸기에 순간적인 화를 주체 못하는 모습이 보였다고 한다. 그 때문에 샛별은 오히려 옆에서 "사람이 하고 싶은 말을 다 하면서 살 수는 없다."고 그를 다독여 주었다고 한다. 홍구가 예전에는 자기자신만을 생각하고 살았지만, 지금은 그럴 수 없기 때문에 책임감이 생긴 것 같다고 하였다. 그렇게 변화한 홍구에게 한편으로는 고맙고 한편으로는 안타깝다는 심정을 밝히기도 했다.
현재 홍구는 장점이었던 예능감은 유지하면서 방송하는 덕에, 예전의 문제아 기믹을 아주 버리지는 않고 선을 잘 지키는 동시에 유쾌한 방향으로 승화시켜 “호감형 악동” 캐릭터를 성공적으로 구축하였다. 그리고 이는 BJ로 대성하는 큰 계기가 되었다. 홍구의 스타크래프트 대표 컨텐츠인 공방 빌런[3] 참교육이 대표적이다. 다만 홍구도 욕을 하지 않을 뿐 상대의 심기를 얄밉게 긁어대는 채팅을 밥먹듯이 하기 때문에, 시청자들은 그를 공방의 진정한 빌런으로 간주하고 있다. 이 때문에 시청자들은 그가 빌런을 참교육을 하는 만큼, 빌런에게 역으로 털려 참교육 당하는 것 또한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다.
2. 박세정 강퇴 사건
박세정이 아프리카에서 한창 날렸을 때 홍구와 스폰 경기를 가졌는데, 박세정이 뜻밖의 경기력[4]으로 압승을 거두면서 홍구에게 패배를 안기고 박세정 방송에는 '홍구가 핸디캡 안고 한손으로만 게임한 거다', '홍구 마우스 잡고만 게임한 거다' 등등 시청자들의 이간질과 드립이 이어졌다. 박세정은 시청자들 어그로가 심해지니까 드립성 발언인지 진심으로 궁금했는지는 몰라도 홍구에게 '홍구야, 혹시 한 손으로만 게임했어?'라는 물음을 던졌다. 머리 끝까지 열받은 홍구는 박세정 방으로 직접 찾아가서 핸디캡 같은 거 없었다고 밝히고 다시 리스폰 경기를 가진 후 박세정이 다시 한번 홍구를 잡아내면서, 홍구의 멘탈은 그대로 터졌다. 그 때 홍구방 스폰서가 먹튀를 시전했고 결국 홍구 방으로 가서 '스폰비가 들어오지 않았다'며 사정을 얘기했는데 스타판 대선배였던 박세정을 그대로 강퇴해 버렸다. 박세정은 도리어 '홍구가 이런 거 다 컨셉이라 그런 거다', '악의가 있던 건 절대로 아니다'며 후배의 행위를 감싸며 스폰비 500개를 못 받고 방종. 그리고 다음날, 방송을 켠 박세정 방송에 홍구가 찾아와서 스폰비 500개를 대신 물어주며 '스폰하시는 분이 안 쏘셨대요. 어제 화내서 죄송해요. 그냥 기분 나빴어요. 마우스로 했다느니 조작급이었다느니 그런 말씀은 가려서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라는 발언을 남겼다. 그래도 아래의 사건들보단 홍구의 잘못이 제일 적은(...) 사건이다.3. 김기훈 사기맵 누명 사건
전 프로게이머 김기훈과 임홍규가 경기를 갖게 되었는데, 박지호가 중계를 하며 방을 파려고 했으나 하이핑이라 못 들어간 탓에 임홍규가 방을 파고 게임을 시작했다. 그렇게 게임을 하다보니 김기훈이 압도적으로 임홍규를 이겨버렸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알고보니 가스가 초당 2씩 올라가는 토스 사기맵임이 밝혀져서 '와 사기맵 썼네 이형... 내가 실력으로는 안지지 사기맵이라서 진 거지' 라는 발언과 함께 시청자들의 여론몰이로 당시 마이너 중의 마이너였던 김기훈은 마기훈, 주작 등의 비난을 당하고 방종해버리고 말았다. 나중에야 방을 만든 사람이 임홍규임을 알아챈 시청자들이 임홍규가 방 만든 것 맞냐고, 그러면 김기훈에게 사과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하자 처음엔 강퇴를 시키다가 묻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자 자기가 팠는지 잘 기억이 안난다고 하고 바로 방종. 결국 시청자들이 박지호 방에 가서 박지호에게 물어봤더니 임홍규가 방을 만든 게 맞다고 증언하며 애꿎은 김기훈만 욕을 먹고 사과도 받지 못한 채 끝이 나버렸다. 이 사건 이후 스폰빵 도중 조일장이 실수로 사기맵을 골랐을 때는 스타판 선배에 실력, 커리어, 네임밸류도 다 갖추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김기훈 때와는 달리 조용히 있어서 극과 극을 보여주었다. #4. 신상문과의 '님이 가지세요' 사건
신상문이 아프리카TV를 막 시작했을 때 생겼던 사건. 이 당시 신상문은 김봉준/ 철구 조합에도 무너질 정도로 실력이 처참한 편이었다. 그래도 계속 스폰하다 홍구랑 붙게 되었는데, 스폰서의 요청으로 홍구가 한손에 장갑을 끼고 게임하는 핸디캡을 안게 되었다. 결과는 손을 능숙히 사용할 수 없던 홍구의 패배, 홍구는 화난 나머지 다음판을 진행하지 않고는 신상문에게 채팅창으로 '님이 가지세요' 라는 멘트를 날렸다. 이 사건이 알려지자 폭발한 시청자들이 홍구 방으로 가서 '니미 가지세요' 등의 채팅을 수없이 퍼부었고 결국 신상문에게 사과했다. #5. 김택용 삭발 발언 사건
김택용이 여느 때보다 부진에 시달리고 있었는데 때마침 단판 스폰으로 홍구와 붙었다. 결과는 반땅 싸움까지 가는 치열한 대접전 끝에 홍구가 승리. 김택용은 패배 뒤 다시 리스폰을 해주겠다는 스폰서의 제안에 홍구 방으로 갔다가, 패드가 현재 좋지 않으므로 다음에 하겠다는 홍구의 거절을 들었다. 여기까지는 괜찮았는데, 홍구가 래더를 돌리면서 김택용이 삭발을 조건으로 걸면 리스폰을 해줄수 있다는 발언을 했다. 이 말은 곧바로 김택용 귀에 들어갔고, 김택용은 '정말로 그런 말 했다면 개념 없는 거다. 잘 해줬더니 이젠 나한테도 기어오른다.'며 격앙된 발언을 했다. 사태가 급속도로 악화되자 홍구가 결국 김택용 방송에 와서 사과하였다. #6. 최호선 스폰 거부, 일명 홍구법 사건
홍구의 사건/사고 중에선 가히 역대급으로 파장이 컸으며 홍구의 삭발이란 결과를 낳았던 사건. 최호선이 3판2선 200개 스폰을 들고 홍구 방으로 찾아왔다. 홍구는 최호선의 제안을 거절한 다음 '스폰비가 너무 적다, 최저 시급도 안 나오는 액수 아니냐'는 식으로 말했다. 최호선도 홍구 말을 전해듣고는 '앞으로 홍구랑 스폰 안 하겠다'고 대응했다. 이 사건이 일파만파 커지면서 홍구의 반성/사과를 촉구하는 여론이 들끓었고, 급기야 아프리카 대표 큰손들이 별풍 쏜 내역을 와이고수에 공개하면서 '앞으로 BJ들 홍구와 절대 스폰 붙이지 않겠다. 우리가 은퇴 게이머들 개인 방송에 별풍 쏠 이유가 없는데도 그걸 당연하게 여기는 BJ가 있다. 몇 푼의 돈 알기를 우습게 여기는 BJ한테 돈의 무서움을 보여주겠다'는 선언이 이틀간 이어졌다. 이것은 곧바로 현실화되어서 홍구 방에 스폰이 가뭄급으로 줄어드는 참사가 발생했고, 결국 홍구는 사과문 및 사과 방송을 하고는 삭발식을 진행했다. #7. 김성현 라그나로크 저글링 버로우/언버로우 사건
8. 염보성 인성록 사건
염보성과 친해지기 이전, 염보성과 스폰을 하던 도중 gg 후 인사를 안 했다는 이유로 티격태격 주고받고 싸운 사건. 염보성과 임홍규 모두 한 인성 하는 BJ들이라서 소위 인성록이라 불리웠다. #9. 도재욱 해처리 조이기 사건
도재욱-홍구 간에 3판 2선 스폰이 있었고 정윤종이 옵저버를 봤다. 상황은 어느새 1대1로 저그가 크게 유리한 상황이었는데 홍구는 모든 병력을 몰아서 토스 앞마당으로 진격했다. 토스 병력은 거의 전멸 직전의 상황. 이때 홍구는 토스 앞마당과 가까운 곳에 해처리를 지었고, 이 해처리가 최종 완성되기 전에 도재욱의 GG가 나왔다. 옵저버를 보던 정윤종은 다소 당황했고, 시청자들 다수는 이것을 마패라고 판단했다. 홍구는 이후 방송에서 테란의 서플/터렛 조이기와 같다며, 마패로 몰아가지 말라고 말했다. 시청자들 일부는 마패 맞다, 사과하라는 의견을 내놓았다가 방에서 쫓겨났다.10. 진영화 스폰 변경 사건
홍구가 진영화랑 5/3선으로 스폰하자고해서 진영화는 이에 응했다. 방제에도 5/3라고 써져있었으나 2판째 2:0으로 진영화가 지고있는 상황에서 갑자기 3/2선이라고 스폰서가 말했다면서 갑자기 말을 바꾸고 이영호랑 스폰게임 하러 갔다. 홍구의 자의적인 변경인지, 스폰서의 변경 제의 때문인지는 정확하지 않으나 이후 진영화에게는 어떠한 양해의 말이나 사과 한 마디도 없었다.11. 송병구 랜능크 사건
랜능크를 하게 되었는데 임홍규와 송병구가 같은 팀이 되었다. 이 때 랜능크는 게이머들이 많이 하지 않는 유즈맵이어서 랜능크에 무지한 송병구는 자기팀 홍구에게 능력이 뭐냐고 물어보았는데, 홍구는 묵묵부답이었다. 송병구가 계속 물어봐도 대답을 안 해주니까 상대편 팀이 당황하면서 "홍구야~ 대답좀 해줘" 이런 말까지 할 정도. 그렇게 대답을 안하다가 하는 말이 "레기요". 송병구는 레기? 하면서 무슨 능력인지 몰라 답답해 했다. 홍구방 시청자들이 홍구에게 뭐라고 하자 "아 내가 지금 똥싼 거 다 치우고 있는데" 라고 말했다. 정작 그 당시 송병구 팬들은 홍구를 좋아해주고 팬클럽들은 홍구방에 가지도 않았는데 건빵 물타기에 당해서 강퇴 난사 하면서 팬들이 뭐라한다고 지적질을 하고 비판을 받았다. 스폰 경기가 끝나고 채팅창이 난리가 나자 홍구가 "아 그냥 병구형이랑 스폰 안할게요 존나 짜증나네 진짜"라고 말했다. 그 당시는 채팅창 관리도 안 할 때라 채팅창에 송퓨터, 송봉준, 퇴물이랑 엮이지 말자 등 온갖 비하 채팅이 폭주했다. #12. 기뉴다 현피 사건
13. 짜장면 푸파 사건
14. 송병구 5000원 드립 사건
ASL 시즌5 이영호 vs 장윤철 8강 경기 중계 도중 계속해서 명경기가 이어지자 '이 경기는 정말 3만원 주고도 아깝지 않을 경기다. 지난번 변현제 vs 홍구 경기는 5천원어치도 못한 경기였다' 고 가볍게 드립을 날렸다. 분위기상 홍구를 까려는 말이 아니라 정말 이번 매치가 명경기의 연속이라는 것을 강조한 말이었으나[6] 이 소식을 들은 홍구는 분노하여 아무리 게이머 선배고, 나이도 많고, 드립을 목적으로 한 말이어도 듣는 사람이 기분 나쁘면 문제인거다 라고 말하며 화를 냈다. 허나 본인은 아래에서 설명할 ZOTAC 이벤트 매치에서 같은 팀원[7]이자 외국인이지만 같은 동종업계 선배 뤄셴(루오시엔)을 상대로 발스타를 시전하여 경기 후, 상대가 기분이 나쁘고 무시하는 것 같았다고 직접 인터뷰로 밝혔음에도 단순히 허락을 맡은 퍼포먼스일 뿐이라고 한 마디 사과조차 하지 않았던 경력이 있어서 내로남불로 까였다. 이후 염보성과의 주작 통화와 송병구와의 전화통화로 화해하는데 성공. 송병구 역시 통화 후 기차 안에서 방송을 켜서 자신의 발언이 과했다고 사과방송을 해서 무사히 끝맺었다.15. ZOTAC 이벤트 매치 퍼포먼스 논란
* 그 외 경기 종료 후에도 주최 측의 분위기가 한 명을 제외하면 상당히 긍정적이었다는 점,
* 한 경기가 아니라 세 경기나 진행된 만큼 주최 측이든 현장 진행 측이든 '그런 플레이는 하지 말라'고 말할 수 있었다는 점,
* 정식으로 진행된 매치가 아닌 이벤트성 매치이기에 흥을 돋구는 퍼포먼스에 대한 비난은 과도하다는 점,
* 결정적으로 임홍규가 해당 퍼포먼스를 할 때 주최 측이 그 장면을 클로즈업했다는 점[11]
* 한 경기가 아니라 세 경기나 진행된 만큼 주최 측이든 현장 진행 측이든 '그런 플레이는 하지 말라'고 말할 수 있었다는 점,
* 정식으로 진행된 매치가 아닌 이벤트성 매치이기에 흥을 돋구는 퍼포먼스에 대한 비난은 과도하다는 점,
* 결정적으로 임홍규가 해당 퍼포먼스를 할 때 주최 측이 그 장면을 클로즈업했다는 점[11]
등을 근거로 내세우고 있다. 무엇보다 애초에 조탁에서 홍구를 불렀던게 퍼포먼스를 잘 하는 프로게이머였기 때문이라고. 그리고 임홍규 선수가 사과할 뜻을 건넸는데도 받아들이지 않은 뤄셴 선수의 태도 역시 어른스럽지 못하다는 반응이다. 사실 유독 한국에서 인기가 많은 스타크래프트만 그럴 뿐이지 격투 게임 장르에서 선수 간의 도발은 꽤 흔한 편이며 UFC, 댄스 배틀 같은 곳처럼 퍼포먼스로 하는 도발은 은근히 많은 편이다.[12] 한편 현장 퍼포먼스에 관대한 미국 풍토 상 레딧에서는 대체적으로 옹호적인 입장이다. 홍구는 아무 잘못도 하지 않았다. 라바가 밴 당한 걸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
16. 무 프로리그 마패 역관광 사건
2018년 6월 9일 열린 무 프로리그 삼성전자 칸 대 SKT T1 1경기에서 조기석을 상대로 승기를 잡은 후 상대의 확장을 밀면서 그 앞에 해처리를 짓는 마패관광을 시도했는데, 의외로 게임을 쉽게 끝내지 못하고 조기석의 끈질긴 메카닉 운영에 점점 말리더니 47분의 장기전 끝에 결국 역전패해버리면서 팀이 3:0으로 스윕당하는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했다.[14] 경기 종료 후 임홍규의 개인방송에는 1만명 이상의 시청자가 모여 비난과 성토로 위 아 더 월드식 헬파티가 벌어졌고, 임홍규는 머리에 물을 부으며 무릎 꿇고 엎드려 사죄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이 경기를 본 이제동과 신상문 등은 '현역 때 저렇게 경기했으면 팀에서 방출당했을 것이다.'라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하지만 적 팀의 수장인 송병구는 본인이 감독이었다면 졌지만 패기있는 플레이를 펼쳤다고 오히려 임홍규를 칭찬했을 거라 말하기도 했다.[15]17.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0 일정 변경 논란
자세한 사항은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0 문서의 트리비아 참조.
[1]
발스타홍구
[2]
사실 학력 자체는 고졸이다. 고등학교 중퇴를 했으나 후에 검정고시 합격을 했기 때문. 다만 홍구가 방송 중에 짧은 지식을 드러내다 역풍을 맞는 기믹으로 중졸 드립이 흥하고는 한다.
[3]
악성매너 유저, 사기맵 방장, 핵유저 등
[4]
박세정은 현역 시절에도 못하다가 뜬금없이 눈 정화 경기력을 보여준 적이 매우 많고 반대로 잘하다가 뜬금없이 눈썩 경기력을 보여준 적도 많은 대표적 롤코형 선수다.
[5]
이후에 채팅창을 보면서도 4그릇까지 그릇마다 조금씩 남기면서 먹었다.
[6]
다만 말의 의도와는 별개로 변현제와 홍구의 경기를 까는 것 또한 엄연한 사실이다.
[7]
물론 활동 시기가 다른 만큼 한솥밥을 먹은 적은 없다.
[8]
이때
사쥔춘과 같이 입단했다.
[9]
현역 시절
KeSPA 등록명은 루오시엔. 참고로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한정 외국인 선수로는 마지막으로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에 참가(
SKY 프로리그 2006 후기리그, 당시 상대는
팬택 EX의
손영훈)했으며,
WCG 2006에서 4위를 기록한 바 있다.
[10]
홍구도 공식적으로는 前 프로가 맞다. 다만 이 말의 문맥은 현재도 스타 스포츠를 생업으로 하는 선수라는 뜻.
[11]
주최 측에서 암묵적으로 해당 장면에 동의했다는 근거가 될 수 있다.
[12]
특히 비보잉에서 배틀을 하는 도중에 하는 도발은 거의 예삿일일 뿐더러 대회가 끝나고 나면 포옹을 하면서 서로에게 리스펙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13]
생방송 중 원하는 장면(보통 30초~1분)을 유저가 저장하거나 공유할 수 있는 기능. 아프리카의 꿀잼각 기능과 비슷하다.
[14]
전력 상으로 임홍규가 1세트를 잡지 못하면 0:3 패배가 유력했는데, 2세트 여캠 대전은 전력상 SK의 패배를 거의 확정짓는 상황이었고 3세트도
박재혁이
이영한을 잡아낼지 의문이었기 때문에 임홍규가 1세트를 잡아줘야 4세트에 에이스인
정윤종의 출전으로 5세트 에이스 결정전을 바라볼 수 있는 상황이었다.
[15]
다만 이 발언은 송병구가 제3자가 아닌 적진의 수장이였음을 감안하면 승자로써 패자에게 위안 삼아 해준 립서비스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