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직 방송작가 출신 유튜버
1981년생. 학력은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학사, 같은 대학 교육대학원 국어교육학 석사과정 수료. 혈액형은 O형.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에 거주하고 있다.[1]
BBS FM <아침저널>에서 막내 작가로 일을 시작해 MBN, 연합뉴스TV, TBS, JTBC, TV조선, 채널A 등 다수 방송에서 시사방송작가로 활동한 프리랜서라고 한다. JTBC 이력 때문에 헬마우스에게 저격당한 사람들 측에서는 "헬마우스는 좌파 JTBC가 우파 유튜버들을 공격하고자 기획한 채널"이라고 주장하나, Q&A에서 헬마우스 본인이 말했듯 원래 방송작가는 특정 언론사에 소속되지 않는 프리랜서가 대부분이라고. 덧붙여 어느 방송사가 총 맞은 것도 아닌데 니들을 까겠냐고 일갈했다.
JTBC에서 방송작가로 일할 당시에는 정치부회의 메인작가와 뉴스룸 팩트체크 코너에서 팩트체커로 일했다. 첫 영상에 따르면 아예 본인이 '팩트 체크'라는 말을 만든 주요한 사람들 중 하나라고 한다. 이후 김필규 기자[2]가 주말 뉴스룸 앵커가 되면서 주말 뉴스룸으로 이동해 메인작가로 활동했다. 헬마우스 본인은 현재도 스스로 저널리스트라 여긴다고 한다. 이 탓에 개인의 정치적 의견을 최대한 밝히지 않는다.
채널명 ' 헬마우스'의 유래는 자신의 별명이었다고 한다. 예전부터 목청이 워낙 크고 핵심을 짚어 상대잘잘못을 지적하고 반론해서 토론같이 의견을 주고받을때 상대방들이 상대하기 까다로워해서 붙여준 별명이라고 한다.
무편집 영상에서 운을 떼기 전에 입맛을 다시는 습관이 있음을 볼 수 있는데, 이 탓에 저격 대상의 팬덤 측에서 쩝쩝충이라는 별명을 붙이기도 했다.
영상을 보다 보면 자주 나오는 모션이 하나 있는데, 특정 단어를 강조할 때 양 손을 눈높이까지 들어올린 뒤 검지와 중지만 펼치고 음절에 맞추어 까딱까딱한다. 신기하게도 똑같은 모션을 취하는데 자신의 말을 할 때는 강조의 표현이 되고 상대의 말을 대신 할 때는 조롱의 표현이 된다. 이 모션은 " air quotes"라는 제스처로, 양손의 검지와 중지를 구부렸다 펴면서 큰따옴표 모양을 만드는 손동작이다. 대개는 특정 단어나 표현을 말하면서 동시에 취하며, 그냥 강조할 때도 쓰이지만 그 단어나 표현이 지칭하는 대상을 비꼬거나 반어법적인 의미를 내포할 때 더 많이 쓴다.
헬마우스 채널의 첫 영상이 윤서인 영상에 대한 팩트체크였고 구독자들은 윤서인과 헬마우스의 대결구도 자체를 즐기며 심할 경우 아예 시즌1 중반 즈음부터 이루어져오던 컨텐츠 다각화에 부정적이기도 하는데, 헬마우스 본인 스스로도 윤서인에 관한 영상을 찍을 때에 다른 때보다 텐션이 상당히 높음을 스스로도 느낄 정도라고 한다.(...)
2019년 12월 3일부터는 YTN 뉴스FM '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의 코너 '헬마늬우스'에 출연했었다..
2020년 2월 2일에는 그것은 알기 싫다의 한 꼭지를 파일럿으로 진행하였다.
본인 명의의 저서도 있다. 『뉴스가 위로가 되는 이상한 시대입니다』는 본인 명의로 나온 저서이며[3], JTBC 오대영 기자가 대표 저자인 『탄핵, 헌법으로 체크하다』에는 공저로 참여했다. # 거기에 겸업으로 피치웍스에서 웹툰, 웹소설 에이전시 사업도 하고 있다고 한다.
기혼자로서, 아내가 있다. '최고존엄'이라는 닉네임으로 목소리로만 출현했다. 아래 문단 참조.
고양이 두 마리를 기르고 있다. 이름은 아메리칸 쇼트헤어 종의 "호두"와 길고양이 출신의 "철수". 철수의 경우 과거 헬마우스가 JTBC 뉴스룸 작가였던 시절 뉴스룸에 출연한 적이 있다. 그런데 호두가 책장 위로 올라갔을 때 스스로 내려올 수 있냐는 질문에 가능할 거라고 대답했는데, 최고존엄 말에 의하면 혼자서 못 내려온다는 모양이다.
옛 직장 사장 이름 언급하는 걸 꺼린다.[4]
도요타 캠리 7세대 2017년식 하이브리드 차량을 소유하고 있다.
2020년 4월 1일 JTBC 뉴스의 조소희 기자와 함께 뉴스룸 소셜라이브에 출연해 조주빈 관련 가짜뉴스에 관해 담소를 나눴다 #
2020년 4월 11일 라이브에서 하CP의 폭로에 의하면 전립선염이 있다고 하는데, 조만간 관련 콘텐츠를 만들겠다고 한다. 6월 20일 전립선 치료를 받고 있으나 금방 치유되지 않고 있다고 했다.
2020년 7월부터 방송작가노조채널의 ‘술기운에 작가생활’ 팟캐스트 진행을 맡고 있으며, 방송작가들의 사연들을 다루고 있다. #
2021년 6월에 커다란 가짜뉴스를 저지른 적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 자영업자 누명사건으로.
2022년 2월 12일 윤서인의 주장에 따르면 벌금 200만원형이 선고되었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헬마우스/사건사고로
2022년 3월 1일 시사기획 창에 출연했다
이후 2022년 하반기부터 사장남천동이라는 채널을 운영중이다.
[1]
부정선거 가짜뉴스 팩트체크 영상에서 언급한 내용
[2]
헬마우스가 정치부회의에 있을 당시 프로그램CP였고, 팩트체커로 있을 때는 김필규 기자가 팩트체크팀 팀장이었다.
[3]
방송작가로 일할 당시 일화들이 담긴 책이다.
[4]
2020년 5월 9일 라이브에서 언급하면 혼난다고 말했지만, 하CP가 곧바로 해당 내용도 박제해달라 요청했다.
2. 前 골프 선수
JTBC GOLF 해설위원. 자신의 이름을 딴 임경빈골프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저서로 '임경빈의 도끼 스윙'이 있다.위 항목의 헬마우스 채널 라이브에서 동명이인이라는 이유로 간혹 언급된다(...)
3. 세월호 희생자
1997년 9월 13일 ~ 2014년 4월 16일 (향년 16세)
4.16 기억저장소-희생자를 기억하며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당일 익수자로 발견되어 응급조치를 받았지만 모종의 이유로 4시간 이상 후송이 지체되어 사망했다. 이 사실은 참사가 발생한 지 5년이나 지나서야 밝혀졌다. 헬기로 20분이면 후송이 가능한데도 P정 즉, 배로 후송되는 등 이해되지 않는 결정이 이뤄졌다. 그 사이 김석균 해경청장, 김수현 서해청장은 헬기를 타고 현장을 떠난 사실이 드러나 의전 때문에 정상적인 구조가 방해받은 것 아니냐는 의심도 있다. 이를 계기로 검찰이 세월호 특별수사단을 출범시켜 재수사하기로 하였다.
이참에 경빈군의 생전을 얘기하자면 경빈군은 5반의 생존자인 박준혁군과 단짝친구였으며 반은 달랐지만 늘 같이 학교를 같이가고 준혁군이 늦으면 경빈군이 먼저 달려가서 기다려주기도 했다고한다. 안타깝게도 위에 후술된 내용으로 세상을 떠났으며 정차웅군, 권오천군 다음으로 세번째 희생자가 되었다.
세월호 특수단, 임경빈 군 헬기 이송 지연 '무혐의' 내부 결론
세월호 특수단 조사결과 임경빈 관련 사건은 무혐의로 결론났다. 당시 임경빈 군을 최초로 발견한 응급구조사가 '발견 당시 사망 징후가 뚜렷했다'고 증언했기 때문이다.
채증영상에서 '환자'라고 호칭된 이유는 단지 응급구조사는 법적으로 사망 판정을 내릴 수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