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수달 日本水獺 | Japanese ot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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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Lutra nippon (Imaizumi & Yoshiyuki, 1989) |
분류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 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 Chordata |
강 | 포유강 Mammalia |
목 | 식육목Carnivora |
과 | 족제비과Mustelidae |
아과 | 수달아과Lutrinae |
속 | 수달속Lutra |
종 | †일본수달L. nippon |
멸종위기등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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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혼슈, 규슈, 시코쿠, 홋카이도에 서식했던 수달의 일종이다.2. 특징
길이가 65~80cm이고 꼬리는 45~50cm였다. 짧은 물갈퀴가 달린 발과 함께 짙은 갈색 털로 된 두껍고 무성한 털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강 수달에는 두 가지 유형, 세트의 모피가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5월에서 8월 사이에 털갈이를 한다. 이를 통해 계절의 변화에 적응할 수 있었다. 수명은 최대 25년이었다.3. 생태
야행성인 어두워진 후에야 먹이를 찾기 위해 굴을 떠났다. 배설물로 지역을 표시해 놓았으며, 바위 밑이나 덤불 속에 서너 개의 둥지를 틀었다. 항상 움직이며 3~4일에 한 번씩만 각 굴을 방문했다. 단 1년 만에 성체가 되고 짝짓기철이 아니면 홀로 산다.3.1. 먹이
주로 물고기, 게, 새우를 먹는다. 뱀장어, 딱정벌레, 수박, 고구마도 먹는다.3.2. 천적
천적은 늑대[1], 일본반달가슴곰, 에조불곰, 참수리다.4. 멸종
메이지 시대부터 일본 정부는 다른 나라와의 무역을 허용했다. 그리하여 동물 가죽은 수출할 수 있었기 때문에 더욱 가치가 있게 되었다. 수달 사냥이 전국으로 퍼져 개체수가 크게 줄었다. 개체수는 사냥 규정이 만들어진 후 약간 회복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염과 인간 개발은 서식지를 건설하기 위해 환경과 자원에 해를 끼쳤다. 오염으로 인해 강에서 먹이 공급원이 끊겨 더 위험한 환경에서 사냥을 하게 되었다. 이러한 원인은 빠르게 증가하여 20세기 후반에 일본수달의 멸종을 초래했다.그러다가 2017년에 쓰시마섬에서 재발견되었지만 유전자 검사 결과 한국의 선박에서 건너간 유라시아수달로 밝혀졌다. 다만 유라시아수달역시 일본수달과 비슷한 생태적 지위를 가지고 있기에 멸종된 일본수달을 대체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