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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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어반 판타지, 능력자 배틀물 |
작가 | 홍기우, 이재헌 |
출판사 | 대원씨아이 |
발매 기간 | 2007. 09. 15. ~ 2008. 12. 30. |
단행본 권수 | 5권 (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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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야뇌 백동수의 작가, 홍기우와 이재헌의 전 작품으로 동양의 풍수지리설을 액션과 결합하고, 아울러 한국 고대유적에 대한 바탕자료와 각종 사서와 야사에서 언급된 기이한 일들을 버무려 만든 어반 판타지 능력자 배틀물이다.2. 상세
연재 당시 한국적인 소재와 역사속 인물들이 얽힌 참신한 내용으로 독자들에게 기대작으로 꼽혔으나 국내 출판만화가 크게 위축되는 상황에 판매고까지 겹쳐 의도치 않게 5권에서 소드마스터 야마토 스타일로 갑작스러운 결말을 맺었다. 같은 시기에 한국적 소재로 호평을 받았지만 역시 조기 완결된 라온과 비슷한 결말을 맞이한 비운의 작품. 2016년 현재는 책이 절판되어 중고서점이 아니면 구할 수도 없는 상황. 5권의 네티즌 리뷰에도 출판사와 한국 출판만화 시장에 대한 분노와 안타까움이 담긴 의견이 올라와있다.2017년에 '오덕포텐' 이라는 인터넷방송에 스토리 작가 '이재헌' 작가가 출연하여 인작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이야기 하였다. 5권으로 끝내기에는 너무 아까운 소재라 홍기우 작가가 인작을 리메이크를 하자는 의견을 냈다고 한다. 일단 다른 작품을 준비하는 상황이라 언젠가 다시 시도할 것이라고 한다.
오덕포텐 53화 게스트데이트-만화스토리작가 '이재헌'님 2부
3. 줄거리
서울 광화문 한복판에서 굉음과 섬광이 난무하고 서울 한복판에 느닷없이 괴물이 나타나 사람들을 죽이고 다닌다!! 이를 막으려고 하는 국운부 직원들의 필사적 노력!! 정도전이 마지막으로 남긴 그 유물은 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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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희
주인공으로 평범한 고3 남학생이지만 본래라면 밖에서 인식할 수 없는 결계 안에서 벌어진 풍수사들의 싸움을 보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국운부와 얽히게 된다. 별다른 특징은 없지만 숙정문의 봉인을 눈으로 직접 보거나 멀리 있는 것을 느끼는 천리안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 밖에 갑자기 신체능력이나 회복력이 강해지는 등, 여러모로 비범한 인물. 기획 단계에서는 군인이었으나 편집부에 의해 고등학생으로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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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진
주희와 동갑의 국운부 소속 풍수사로 화(火)의 기운을 다룰 수 있다. 불완전하지만 신수 불개를 사역마처럼 다룰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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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산
정도전의 후손이자 국운부의 부장. 금(金)의 기운을 다룬다. 상당한 실력의 풍수사로 평소엔 장검을 쓰지만, 팔요할 때에는 마물에게 특히 효과적인 사인참사검을 소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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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내
국운부 소속 풍수사로 수(水)의 기운을 다룬다. 글래머의 미인으로 작가가 가장 편애하는 캐릭터이며, 비중있는 과거가 있다고 한다. 그러나 조기연중 크리를 맞아 설정에만 존재하게 된 비운의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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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수
국운부 소속 풍수사로 목(木)의 기운을 다룬다. 작가의 설명에 따르면 열혈바보라고. 실제로 상당히 다혈질의 모습을 보여준다. 나무를 거대한 손 형태로 만들어 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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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정
작중 벌어지는 사건의 흑막. 무학대사의 후손으로 오행의 기운을 모두 다룰 수 있는 풍수사로 대산, 태수, 시내 세명을 한번에 상대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하다. 염승을 훼손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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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
서상정과 함께 다니는 소녀. 조력자라기보단 그와 함께 있는 것이 재밌어서 같이 다니는 듯 하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신수인 구미호가 천상계에서 인간계에 내려온 모습으로 작중 최강 수준의 무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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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빈
서울 여기저기서 괴물이 나타난 가운데 부활한 폐비 장희빈. 사서의 서술처럼 굉장한 미인이다. 자신과 오라버니 장희재를 죽인 서인들에게 복수하고자 태어났으나 조선이 멸망한 뒤인 만큼 염승을 모두 없애서 대한민국 자체를 불태워버릴 계획을 세운다. 석촌호수의 음기를 이용해 강해지기 위해 롯데월드[1]에 자리잡고 그녀를 막기 위해 달려온 풍수사들과 혈투를 벌인다.
5.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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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운부
작중 등장하는 대통령경호실 휘하 정부기관으로 정도전의 후예 정대산이 이끌고 있다. 구성원 모두 오행의 힘을 다룰 수 있는 풍수사로 관악산의 화기가 서울로 들어가는 것을 막아주는 염승이 깨지면 한국의 지기가 흐트러져 국운이 기울 수 있기 때문에 그것을 막는 것이 주 임무이다. 염승을 없애려는 서상정과 대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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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승
강한 기운을 누른다는 뜻으로 작중에서는 관악산의 화기가 서울로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정도전이 설치한 봉인들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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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사
본래 풍수지리설에 따라 땅의 좋고나쁨을 가려내는 이들이지만 작품 내에서는 오행의 기운을 다룰 수 있는 일종의 이능력자로 등장한다.
- 천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