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 | |||
무게 | 6.2 (+0.2) | 가치 | 12000 |
공격력 | 55 (+3) | 발사속도 | 1.2/초 (+0.3) |
치명타 추가 공격력 | 110 | 치명타 확률 배수 | 2배 |
장전시간 | 2초 | 산탄도 | 0.01 |
소모 AP | 35 (-5) | 사용 탄환 | .308 × 3 (-2) |
내구도 | 350 (+50) | 응급 수리 무기군 | 수동식 양손총기 |
요구 힘 | 6 | 요구 기술 | 화기 50 |
아이템 ID | xx00080c | ||
개조 | 없음 |
폴아웃: 뉴 베가스의 DLC Gun Runners' Arsenal에서 추가된 유니크 사냥용 소총. 개머리판엔 멕시코 국기가 묶여있다. 노박의 상인 클리프 브리스코가 판매하며, 그가 죽었다면 건 러너스에서 판매한다. Gun Runners' Arsenal 추가 유니크답게 가격이 장난아니다. 원문은 Paciencia로 스페인어로 인내를 뜻한다. 이름이 인내인 이유와 탄창이 세발인 이유는 개발자 조쉬 소여 왈, 3발이면 신중하게 쏴야 하니깐
치명타 추가 공격력이 무려 110으로, 대물 저격총을 한발 더 쏘는 수준의 미친 깡댐을 안겨준다. 뻥튀기되는 공격력이 너무나도 큰 나머지, 할로우포인트탄을 고 DT의 적에게 쏘더라도 무시못할 데미지를 입힐 정도다. 조준경은 없지만 정조준시 화면 확대율이 상위 티어 조준경의 배율과 같은 3.5배라 중장거리 저격에도 큰 지장이 없다. 단점은 탄창 용량이 3발밖에 없어서 빗나가면 매우 뼈아프다는 것. 이름 그대로 인내심을 가지고 한 발 한 발 정성을 들여서 맞춰야 하는 무기다. 사실 그게 아니더라도 초탄을 못맞추면 은신 치명타를 못받게 되니 한발도 놓치지 않는것이 좋다.
치명타 특화 무기중에서도 매우 흉악한 위력을 발휘하는데, 2배의 치명타율을 가진 무기이므로 최대한 확률을 짜내면 81%가 나오고 치명타 추가데미지는 +247.5. 기본 데미지도 높은데다 추가 데미지가 2배이기 때문에 대충 HP탄 넣고 쏴도 529.375-5.25DT. 은신 치명타 2배와 헤드샷 2배는 덤. 민첩이 높고 신속장전 퍽이 있다면 이걸 레버액션마냥 쏴댄다. 또한 0.01라는 최고의 산탄도를 가지고 있어서 V.A.T.S로 어떠한 괴수라도 쏘는족족 머리를 따버릴수 있다.
대단한 무기이긴 한데, 조준경이나 소음기 장착이 불가능하고 탄창 크기도 너무 작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특히 소음기 장착이 안되는 것이 은신 저격을 지향하는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매우 치명적. 은신 저격을 지향한다면 크리스틴의 COS 소음 소총을 대신 애용하자. 고화력 저격을 지향하는 입장에서는 고비 작전용 저격 소총 아니면 요 녀석을 사용해야하는데 고비 작전용 저격 소총은 인내보다 공격력이 낮은 대신에 조준경, 큰 탄창, 반자동 사격의 이점이 존재한다. 취향에 맞는 총을 고르면 된다.
다만 폴아웃: 뉴 베가스엔 기본적으로 기계식 조준기의 조준선이 틀어져 있는 문제가 있다. 이 무기를 제대로 사용하려면 무기의 영점을 맞춰주는 모드를 사용하든지, 트루 아이언사이트 옵션을 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