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8:04:40

이천수/논란 및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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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말디니킥 사건3. 혀컴, 혀천수 사건4. 삽질王 개천수 사건5. 2006년 울산 현대 시절 심판 욕설 사건6. FC 서울 세뇰 귀네슈 디스7. 음주 폭행 논란
7.1. 2007년 술집 마담 폭행 사건7.2. 2013년 음주 폭행 범죄 논란
8. 수원 이적 당시 인터뷰 논란9. 문민귀 폭행 의혹10. 주먹감자 사건11. 2009년 전남 임의탈퇴 논란12. 천수타13. 유튜브 발언 논란
13.1. 지속된 벤투호 흔들기 논란13.2. 지속된 야구 비하 논란
14. 골든골 코인 관련 논란15. 22대 총선 선거운동 관련
15.1. 폭행 및 협박 피해15.2. 타 후보 유세 방해15.3. 시민과 신경전

1. 개요

이천수의 논란 및 사건 사고를 정리한 문서.

현역 시절 당시에는 그야말로 풍운아로 불리는 등 한국 축구 사상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다사다난한 생활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주로 태도나 거친 파울, 폭행, 저돌발적 언행으로 인한 논란이었다. 다만 단순히 풍운아라는 별명으로 불리기엔 너무 많은 물의를 일으킨 것도 사실이다. 특히 후술된 전남 임의탈퇴 논란은 그를 둘러싼 논란 중에 가장 큰 결정타로 작용해 당시엔 축구 팬 대부분이 그의 안티로 돌아섰을 정도로 비난 여론이 거셌다. 현재도 사건 사고를 개그 소재로 써먹으며 일부 축구 팬들에게 세탁을 한다는 비판이 있다.

2. 말디니킥 사건

파일:이천수 말디니 사커킥.jpg
2002 월드컵 당시 이천수는 교체 투입돼서 경기장에 들어간 뒤 후반 34분 파올로 말디니의 뒤통수에 사커킥을 날렸다. 이천수 본인이 의도적이었다고 인정했으며 경기가 승리로 끝난 직후에 히딩크 박항서에게 크게 욕설이 담긴 꾸중을 들었다고 한다.운이 좋아 그냥 넘어갔기에 망정이지 원래는 심판에게 제지당해 퇴장을 당해도 마땅할 사건이었다. 게다가 고의로 상대 선수의 머리를 찼으니 최악의 경우 사후 피파로부터 대표팀 전체가 중징계 처분을 각오해야 할 위험천만한 행위였다. 특히 뒤통수는 사람의 급소이며 자칫하면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는 부위이기 때문에 오히려 징계만으로 끝난다면 다행일 수준이다. JTBC 뉴스룸 인터뷰와 여러 예능에서 이천수는 까는 행동 자체는 의도적이었지만 누굴 까는지는 몰랐으며, 까고 나서야 대상이 말디니였다는 걸 알았다고 언급했다. 물론 상대가 말디니든 누구든 가격하면 안 되는 것이 정상이지만, 해당 경기는 이탈리아 측도 비에리가 팔꿈치를 휘둘러 김태영의 코뼈를 부러뜨리는 등 너무나 과열된 경기였고 이천수도 같은 팀 선수들이 다치는 것을 보면서 흥분할만 했다. 자세한 내용은 히딩크호/이탈리아전 참조.

적지 않은 수의 축구 팬들은 이천수가 아직도 이 사건을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이천수도 최근에는 이 사건에 대해 언급을 자제하는 편이다.

이후 2023년 9월 22일 레전드 올스타전 기자 회견에서 사건 피해자인 파올로 말디니는 이 일을 잘 기억이 안 난다고 밝혔으며 경기에서는 여러 가지 일이 많이 생기기 때문에 그 당사자인 이천수가 굳이 미안해하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히며 세상 차분하게 용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2023년 10월 FC24의 주관 하에 이천수와 말디니가 직접 만났고, 이천수가 사과했으며, 말디니 역시 장난스럽게 그때 왜 그랬냐고 묻는가 하면 차분하게 화해의 악수를 청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상

3. 혀컴, 혀천수 사건

인스티즈 게시물 에펨코리아 게시물 디시 인사이드 실베 더쿠 게시물
해럴드경제 관련 기사

4. 삽질王 개천수 사건

2003년 5월 21일 수원 삼성 블루윙즈 울산 현대 호랑이의 K리그 11라운드 경기 중 어깨가 탈구가 되는 부상으로 선수 교체가 되면서 나가는 도중에 수원 팬들의 도발에 가운데 손가락으로 화답했다. 사진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삽질과 개천수 사이에 王이라고 적혀 있는 피켓이 한장 더 있다. 그리고, 이천수는 "욕설 사용은 인정하지만 수원 서포터즈도 동일하게 300만 원의 벌금을 낸 만큼 일방적인 잘못은 아니고 양측에 잘못이 있다"고 해명했다.
파일:external/img2.ruliweb.daum.net/1269_1.jpg

5. 2006년 울산 현대 시절 심판 욕설 사건

2006년 K리그 후기리그 인천과의 10라운드 경기 등 총 4경기에서 심판한테 욕설을 한 뒤, 인천전에서는 즉시 퇴장당하고 사후 벌금 400만원 및 6경기 출전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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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영 주심 인터뷰

6. FC 서울 세뇰 귀네슈 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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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1분 2초부터)
이명진: 마지막으로 한가지 질문을 드리면 귀네슈 감독이 "상대팀이 FC 서울을 상대로 해서 비기기만 해도 즐거워하더라" 이런 말을 했는데 오늘 비기셨거든요? 그 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천수: 아니, 언제부터 FC 서울이 강했다고... 터키 감독 하나 와갖고 왜 그런 말을 하는지는 모르겠구요. 일단은 FC 서울이 작년보다 좋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우승권의 팀이라고는 생각하지 않고 있구요. 그런 말은 축구선수가 듣기에 너무나 기분 나쁜 소리라고 생각하고 있고, 잘난 척 하다가 큰 코 다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007년 4월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7 K리그 울산 vs 서울 6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7. 음주 폭행 논란

7.1. 2007년 술집 마담 폭행 사건

관련 기사

7.2. 2013년 음주 폭행 범죄 논란

2013년 10월 14일에 새벽 한 술집에서 폭행시비에 휘말렸다. 그러나 이후 기자와 전화 인터뷰로 "상대가 먼저 시비를 걸어왔다고 옆에 와이프와 지인들도 같이 있었다. 어떻게 싸울 수가 있는가. 혼자 참느라 손이 그렇게 됐다. 그 정도(폭행이 발생할 정도)도 아니었다. 내가 폭력을 휘두른것처럼 여겨져서 정말 미치겠다. 솔직히 예전에 이런 일들이 있었으니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다. 그전에 잘못했던 일들은 내가 인정한다. 하지만 이제 이천수라는 사람은 달라졌다. 달라진 이천수는 절대 그렇게 하지 않는다."라고 자신의 억울함을 주장했고 취객들이 아내에게 시비를 건 것이 분쟁의 원인이었으며 뺨을 때렸다는 피해자측의 주장도 사실이 아니고 그런 일이 있었으면 현행범으로 바로 체포됐을 것이라고 주장했다.[1]

그리고 이천수의 주장처럼 피해자측이 술에 취한 채 뒷통수를 때리고 폭언을 퍼붓는 등 일방적으로 시비를 걸었다고 밝히는 목격자들의 증언이 우후죽순으로 올라왔다. 증언이라고 올라오는 글들이 워낙 많았는데다 선수 본인이 확신을 가진 채 폭행이 없었다고 주장한 통에 구단측을 포함하여 대부분의 사람이 이를 진실로 받아들였다. 차후 경찰의 조사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할 듯 싶었으나 결과는 폭력 혐의 입건이었다.

경찰 조사를 받은 결과 이천수의 주장은 모두 거짓으로 드러났으며 본인 역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한다. 경찰이 현장에 있었던 목격자들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그의 폭행 혐의는 인정되었으며 이천수가 주장한 폭행 시비의 이유(아내를 욕보여서 맥주병을 깼다) 인 아내는 본인의 주장과 달리 사건 당시에 그 자리에 있지도 않았다고 한다. 이천수의 아내가 나타난 것은 사건이 종료되고 경찰이 올 즈음, 즉 이천수를 집으로 데려가기 위해 현장을 찾아온 것이지 술자리에 합석하지조차 않았던 것이다.

당연히 이천수와 자칭 목격자들의 증언만을 믿고 그를 옹호해 줬던 구단측과 팬들은 모두 황당해했고 구단은 매우 당황스럽다고 하며 일단 선수와 피해자측의 합의를 도운 뒤 징계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천수의 인터뷰가 기사화된 뒤 자신이 경찰 조사에 출두한 목격자라고 주장하며 이천수의 주장과 비슷한 증언을 올리는 네티즌들이 있었는데 자연히 이 증언들도 모두 허위 소문임이 입증되었다. 사실 목격자의 증언이라는 원본 출처는 대부분이 댓글이나 커뮤니티의 게시글, 즉 카더라 통신이 대부분이다. 평소에도 목격담, 현장 증언담이라는 이름으로 온갖 관심종자들의 거짓말 등이 판을 치는 게 인터넷 댓글란이고 경찰 조사 결과 진짜 목격자들의 증언과는 아예 동떨어진 이야기들이었으니 사실상 선수의 인터뷰를 듣고 자기들끼리 지어낸 소설에 가깝다. 그런데 인증샷이나 구체적인 증거 없이는 별로 신빙성 있는 소스가 아니었는데도 기자들은 그걸 현장 증언담이라는 이름으로 인용을 많이 했다.

피해자 측과는 어찌 저찌 합의가 되었지만 벌써 폭행사건에 휘말린 것만 총합 네 번째이기 때문에 후폭풍은 상당히 거셌다. 특히 반복되는 폭행 사건도 사건이지만, 이후 거짓말로 인한 분노가 더 극심한 상황이라 축구 팬들에게도 "더 이상 믿을 수 없다"며 양치기 소년으로 완전히 찍혀버렸다.[2]

사실 사람이 없는 데서 벌어진 일도 아니고 종업원 및 손님들이 즐비한 바 안에서 벌어진 일이니 목격자도 넘쳐나는 상황에, 경찰 조사 조금 해보면 금방 밝혀진 일인데 왜 저렇게 확신을 가지고 거짓말을 했을까에 대해 의문이 많았는데 만취 상태에서 기억이 얽혀 버렸던 것 같다는 게 중론. 실제로 경찰 조사에서도 술에 취해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그냥 처음부터 솔직하게 기억 안 난다고 말했으면 그나마 넘어갔을 일을 본인이 키웠다고 안타까워하는 사람도 많았다.

그리고 이에 대한 인천 구단 내 징계가 결정되었다. 2013 시즌 잔여경기 출전 정지, 2,000만원 벌금, 사회봉사 명령 100시간, 재발 방지 각서 및 사과문 게시였다. 여담으로 이천수와 동석한 같은 인천 유나이티드 소속 후배 선수들 2명에게도 구단 엄중 경고와 선수단 회칙에 의거한 벌금이 부과되었다. 이를 두고 축구계 영구 추방을 해야느니 네티즌들 반발도 있었고 심지어는 최성국 같은 이들을 옹호하는 이들까지 누군 가벼운 실수한 것으로 영구 추방하고 이천수는 이리도 봐주냐 이딴 개드립을 치며 승부 조작에 관여한 천하의 개쌍놈보다도 못하다고 까였다. 사실 해외 구단에서도 이런 경우는 왕왕 있는데 무거운 징계를 내리긴 하나 영구 제명까진 가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인천은 이전에 이미 숙소를 이탈해서 술먹고 행인과 시비가 붙은 강수일 이세주에게는 초범인데도 불구하고 임의탈퇴 공시라는 중징계를 먹였는데, 이천수는 알다시피 술집에서 폭행시비 붙은 것만 3번이고 폭행 전체로만 따지면 4번인데 구단 최고위 징계랍시고 저런 내용의 솜방망이 처벌을 하니 욕먹어도 솔직히 할 말은 없다.[3] 임의탈퇴가 아니라 영구 제명 징계를 내려도 할 말이 없는 상황.

최종적으로는 재물손괴죄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4]

8. 수원 이적 당시 인터뷰 논란

2008년 7월 30일, 페예트노트 로테르담에서 울산 현대의 라이벌이었던 수원 삼성으로 임대이적할 당시 "울산 상대로는 꼭 골을 넣고 싶다.", "울산 상대로는 꼭 이기겠다." 등의 인터뷰를 하며 울산 팬들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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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문민귀 폭행 의혹

2008년 12월 동료였던 문민귀를 두들겨 패 전치 12주 진단을 받고 아주대병원에 1년간 입원하게 만들었다는 의혹이 있는 사건이다.[5] 이 일로 당시 차범근 감독이 격분하여 이천수에 대한 임의 탈퇴를 공시했다는 루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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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주먹감자 사건

2009년 3월 7일 전남 드래곤즈와 FC 서울의 경기에서 자신이 넣은 골이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자 심판에게 주먹감자를 먹이고 총쏘기를 하는 바람에 6경기 출장 정지와 600만 원의 벌금, 그리고 홈 3경기에서 페어플레이 기수로 나서는 징계를 받았다.[6]

이후 주먹감자 라면을 판매하며 # 해당 소재를 유머로 사용한다는 비판이 일었다. #
파일:external/dimg.donga.com/34148307.1.jpg

11. 2009년 전남 임의탈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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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sports.chosun.com/96074105_1.jpg

12. 천수타

오미야 아르디자에 소속되어 있던 2010년 10월 16일 감바 오사카와의 경기 중 후반 39분 오사카 수비수인 다카기 카즈미치의 얼굴을 팔꿈치로 가격했다.

13. 유튜브 발언 논란

13.1. 지속된 벤투호 흔들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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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으로 벤투호를 흔들어 논란이 되었다. #
하지만 이점에 대해 이천수는 벤투호에게 사과 한마디 없었고, 사과는커녕 오히려 월드컵 선전 이후 그런적 없다며 발뺌을 하기도 했다.

13.2. 지속된 야구 비하 논란

2003년 7월 스페인 진출 직전, "난 야구가 싫다"는 발언을 한 적이 있다. 이 당시 나온 이승엽의 300홈런이 보기 싫었다든가, 메이저리거인 박찬호 경기 중계해 주느라고 K리그 중계가 뒷전으로 밀려서 야구가 싫다는 발언을 해 야빠들의 표적이 되기도 했다. # 그러나 기레기들이 일부러 모함하면서 와전된 이야기라고 말하는 의견도 있었는데, 2004년 경 이천수는 자신의 광고 모델료를 고려대 동문인 임수혁의 치료비로 보태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고 #, 오랜 시간이 흐른 뒤 '내일은 시구왕'이라는 야구 시구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을 뿐더러 2017년 9월에는 롯데 자이언츠의 시구를 하기도 했다. 게다가 2017년 중순부터는 연예인 야구단 활동도 하고 있기 때문에 # 기레기들이 일부러 모함한 것이 정설로 취급되었으나...


[7]

2022년 12월, 유튜브에서 자식에게도 축구를 제외한 운동을 시킨다면 무엇을 시킬거냐는 질문에 이근호가 야구를 언급하면서 "잘못된 생각인 거 같지만 아무거나 먹어도 되겠다고"하자 "뚱뚱해도 할 수 있으니까??"라고 하며 논란이 되었다. 이근호는 그런 의도가 아니라며 손사래를 쳤지만 이천수 특유의 어그로 끌기로 이근호까지 같이 욕을 먹게된 것이다.

대부분의 야구 팬들도 야구가 타종목에 비해 식단 관리가 편한건 사실이라 이근호의 발언까지는 문제되지 않으나[8] 이천수가 불을 지폈다는 반응이다.

또한 태릉선수촌에서 체력 테스트 썰을 푸는 영상을 올리면서 영상 설명란에 "반박시 류현진"이라고 올려놓은 것도 논란이 되었다. # 참고로 둘은 일면식도 없는 사이다. # 영상[9]이후 논란이 되자 현재는 설명란이 수정되었다.

이는 굉장히 황당한 디스인데, 평생 야구란 종목에 대한 컴플렉스로 살아온 인물이라는 것을 재확인한 일화로 이천수 본인의 그동안 안좋은 행적이 그렇듯이 피해는 오롯이 동료들에게 전가되는 상황이다.[10][11][12]

이 논란으로 인하여 위의 '야구가 싫다' 발언이 재발굴되었으며, 이천수 뿐만 아니라 과거 여러 축구계 인사들의 야구 비하 발언들이 다시금 재조명받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거기에 전술했듯이 논란이 된 부분을 아무런 사과없이 편집하거나 수정하면서 이에 따른 비판도 잇따르고 있다.

14. 골든골 코인 관련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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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으로 인해 위너즈 코인 게이트가 조명 받으면서, 과거 비슷한 케이스였던 골든골(GDG) 코인도 재조명 받게 되었고, 2024년 2월 11일 해당 논란에 대해 유튜브 커뮤니티에 해명문을 남겼다.[13] 관련 게시물1 관련 게시물2
이천수 해명 입장문 반박(디시인사이드 실시간 베스트)
<colbgcolor=#fff,#191919> 2024년 2월 11일 해명문
{{{#!wiki style="word-break: keep-all; 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colbgcolor=#fff,#191919>
안녕하세요 이천수입니다

최근 인터넷에서 발생한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힙니다

먼저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2021년 8월에 발행되었던 이천수 축구화 NFT에 관련 된 부분에 대해서 말씀 드리자면
2021년 4월경, 당시에 지인으로부터 축구선수출신이라는 후배를 소개 받았습니다.

그 이후에 몇 차례 미팅을 통해 GDG 회사에 대한 소개를 들었고, 이 회사의 사업방향은 축구 유소년 대회 개최 등을 NFT와 결합하여 진행하는 사업이라 설명을 들었습니다.
미팅 과정에서 GDG(골든골)에서 이천수 축구화를 NFT상품으로 발행하자는 제안을 받았고, 경매를 하거나 사고 파는 것이 아닌 이벤트성으로.
추첨을 통해서 지급 되는 것이라고하여 그 이벤트에 한해서만 초상권을 쓸 수 있게 해주었으며, 실제로 추첨을 통해 지급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후 21년 9월경에 GDG 회사의 홈페이지와 인스타에 저와 GDG회사가 협업을 맺은것으로 홍보가 되고 있는 것을
보고, 협의 되지 않은 내용을 무단으로 사용한 GDG회사에 저와 관련된 모든 내용들을 다 내려달라고 항의 했었고,
GDG쪽에서는 이 문제를 받아들이고서 모든 게시물을 다 내린 후 이후로 그 회사와 그 어떤 비지니스 협업을 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최근 얘기가 나오고 있는 GDG와 관련해서 위의 내용 외에는 저는 어떠한 관계도 없음을 명백히 말씀 드리며 아울러 GDG에서 발행하는 코인에 관해서 그 어떠한 관련도 없음을 말씀드립니다.

첫 만남 자리에서 저도 모르게 사진이 찍혔으며 단톡방에 돌아다니는 '이천수가 힘써주겠다'라는 식의 내용은 제가 말한적도
없으며, 그런 단톡방이 운영되는것 또한 나중에 제보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캡쳐사진과 관련된 내용은 일체 사실이
아님을 말씀 드립니다

두번째로, 노래를 부르고 있는 사진의 장소는 단순히 파티룸에서 있었던 지인의 생일파티 자리이고 해당 자리는
소규모로 외부인 없이 지인들만 참석한 자리로 인터넷에서 확산되고 있는 루머와 무관하오니 억측은 자제해주시길 바랍니다

설연휴에 많은 팬분들과 구독자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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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천수가 코인 투자자 모집 등에 가담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한다. 출처 기사

15. 22대 총선 선거운동 관련

15.1. 폭행 및 협박 피해

22대 총선에서 인천 계양구 을 국민의힘 후보로 나선 원희룡의 선거운동을 돕던 도중, 폭행 및 협박 피해를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원 후보는 SNS를 통해 2024년 3월 7일 " 계양역에서 출근 인사를 하던 중 한 남성이 이천수 후원회장에게 악수를 청하며 손을 잡고는 허벅지를 무릎으로 가격했다며 ”하지마세요“ 라고 했음에도 추가 가격을 시도했다"고 한다. 또 "이날(7일) 오후 2시경 임학동에서는 드릴을 든 한 남성이 '두고 보자. 내가 너의 집도 알고 와이프와 애들이 어디 사는지도 안다'며 협박을 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

경찰이 이천수의 무릎을 가격한 폭행범의 신원 파악에 나섰다. 이후 특정되었다. 선관위와 함께 적용 죄명을 검토중이라고 한다. # 최종적으로 이천수가 공직선거법/선거의 자유방해죄의 보호범위에 있지 않다고 판단하여 단순 폭행죄, 협박죄로만 검찰에 송치했다. 이천수는 처벌 의사를 밝혔다. #

15.2. 타 후보 유세 방해

22대 총선때 원희룡 후보의 지원 유세를 하던 도중 시민과 언쟁을 하여 논란이 되었다. #

당시 배우 이기영 이재명 지원 유세중에 연설 중에 원희룡 후보 유세차량이 들어왔다. 이재명 지지자들은 마이크로 유세하는 이천수와 원희룡 유세차량에 항의를 했고 이천수가 거기에 발끈하면서 서로 언쟁이 펼쳐졌다. 상대 당 이재명 후보가 자리를 먼저 잡고 멈춰서 유세중인 상황인데 조용히 지나가주거나 어렵다면 빠르게 이동해 피해를 주지 않는 게 예의이자 룰인데, 일부러 유세 도중에 진입한 것도 모자라[14] 천천히 이동하고 마이크를 키며 상대 후보의 면전 앞에서 비난을 가했다. 원희룡은 가만히 지켜보면서 이천수의 발언을 제지하지는 않았다. 이재명은 이천수의 유세 방해를 보고 지나갈 때까지 침묵을 지킨 뒤에 "저게 저들의 품격이다" 라고 행태를 비판했다.

15.3. 시민과 신경전

유세차를 타고 이동중 항의하는 시민에 대해 "욕하지 마세요 어머님, 이재명이 시킨 겁니까?" 발언으로 지역주민과 날 선 말을 주고받았다.

지나가는 주민의 야유에 "아버님 때문에 25년간 발전이 없는 겁니다. 왜냐면, 일꾼을 뽑는 자리입니다. 이번에" 라는 발언 등으로 선거가 다가올수록 발언의 수위를 높여 지역주민과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해당 발언에도 제지하지 않는 원희룡 후보의 모습에 실망하는 유권자들이 많다. 영상


[1] 당연히 이것이 폭행이 없었다는 확실한 근거가 될수는 없다. 경찰 입장에선 이천수가 유명인이기도 하고 소재 또한 확실했기 때문에 굳이 체포하지 않아도 문제는 없기 때문이다. [2] 음주에 대해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이는 팬들도 있지만 13일 연습경기 후 김봉길 감독이 선수들에게 14일 하루 휴가를 주었기 때문에 술자리를 갖는 것 자체가 문제될 일은 아니다. [3] 사실상 의미가 없는 징계인 게, 시즌 막바지에 다다른 시점이었고 인천은 스플릿 A 진출로 사실상의 목표를 달성한 상황에서 이천수가 남은 경기를 뛰지 않아도 큰 문제가 없는 상황이었다. [4] 검사가 형사 사건에 대하여 범죄의 혐의를 인정하나 공소를 제기하지 않는 일을 말한다. 즉, 범죄의 혐의는 인정된 것이다. [5] 안면만 집중적으로 때렸는지 코뼈가 복합 골절되었다고 한다. [6] 기사가 나간 당시에는 동료에게 한 것이라고 해명했으나, 나중에 한 해명에 따르면 한번만 봐달라고 표현한 것이 총쏘기가 됐다고 한다. 이천수를 퇴장시켰던 심판들 중 한 명에 의하면 심판들은 주먹감자를 보고 심각하게 생각했고, 당시 심판들도 경기 중에 그것을 못 봤기 때문에 사후 징계를 받았다고 한다. [7] 현재는 논란이 된 부분이 편집되었다. [8] 게다가 '잘못된 생각'이라는 표현을 쓰며 조심스럽게 말하기까지 했다. 발언 내용과 태도 양면에서 큰 문제가 없었다. 이후 이천수의 문제 발언에 손사래를 치기까지 했고. [9] 한편 이 영상 댓글에는 KBO 팬들이 자기 응원팀 못하는 투수들을 나열하면서 '빨리 반박해서 류현진 돼라'고 드립을 치고 있다. [10] 한국에서 오랜 기간동안 최고 인기 프로스포츠의 자리는 야구(KBO)가 차지해왔다. 그 때문인지 축구 선수들중에 야구에 대해 "힘들게 운동하지도 않으면서 높은 인기와 높은 연봉을 어떻게 받는 것인지 이해할 수가 없다."는 식의 대단히 유치하고 수준 낮은 발언을 내뱉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신태용 감독의 '야구는 스포츠가 아닌 레저'라는 망발이 대표적. [11] 엄밀히 따지면 모든 스포츠가 레저로서의 측면도 가지고 있다. [12] 한국 축구가 받아야되는 관심과 부담감, 스트레스에 비해 인프라와 대우가 열악한 건 사실이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축구계가 알아서 해결해야 할 문제이지 타 종목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헛소리를 내뱉을 문제가 아니다. [13] “이천수도 ‘코인 사기’ 관련있다” 의혹… “사실 아냐” [14] 불과 5m 정도의 거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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