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10:34:46

명탐정 코난: 이차원의 저격수

이차원의 스나이퍼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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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 작품과의 콜라보작. 국내 극장 개봉함. *2 일본 현지방송 특집 편성작(극장 미개봉). 국내 극장 개봉함. *3 특정 인물의 이야기. 국내 극장 개봉함. | 명탐정 코난 극장판 템플릿 보기 }}}}}}}}}

명탐정코난 : (2014)
Detective Conan: Dimensional Sniper
名探偵コナン: 異次元の[ruby(狙撃手, ruby=スナイパ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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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 애니메이션 시리즈 극장판
명탐정 코난: 절해의 탐정 명탐정 코난: 이차원의 저격수 명탐정 코난: 화염의 해바라기
원작 아오야마 고쇼
감독 시즈노 코분
각본 코우치 카즈나리(古内一成)
음악 오노 카츠오
주제가 시바사키 코우 - Love Searchlight(ラブサーチライト)
주연 타카야마 미나미, 야마자키 와카나, 코야마 리키야, 챠후린, 오가타 켄이치, 이와이 유키코, 타카기 와타루, 오타니 이쿠에, 하야시바라 메구미, 이케다 슈이치, 히다카 노리코, 오키아유 료타로, 야마구치 캇페이
스페셜 게스트: 후쿠시 소타, 패트릭 하란
프로듀서 스와 미치히코(諏訪道彦)
아사이 미토무(浅井認)
이시야마 케이이치(石山桂一)
캐릭터 디자인 스도 마사토모
총작화감독
작화감독 무타 세이지(牟田清司)
호리우치 히로유키
시미즈 요시하루(清水義治)
노타케 히로유키(野武洋行)
타카하시 나리유키(高橋成之)
카와무라 아키오(かわむらあきお)
미술 감독 시부타니 유키히로(渋谷幸弘)
색채 설계 카토 리에(加藤里恵)
촬영 감독 니시야마 진(西山仁)
편집 오카다 테루미츠(岡田輝満)
음향 감독 우라카미 야스오(浦上靖夫)
음향 효과 요코야마 마사카즈(横山正和)
요코야마 아키(横山亜紀)
CG 감독 고토 유이치(後藤優一)
애니메이션 제작 TMS 엔터테인먼트 / V1 Studio
제작사 명탐정 코난 제작위원회
( 쇼가쿠칸, 요미우리 테레비, 닛폰 테레비, ShoPro, 도호, TMS 엔터테인먼트)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CJ ENM
배급사 파일:일본 국기.svg 도호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CJ ENM MOVIE
개봉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4년 4월 19일
파일:대만 국기.svg 2014년 7월 1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4년 8월 6일
파일:싱가포르 국기.svg 2014년 8월 7일
파일:인도네시아 국기.svg 2014년 8월 13일
파일:말레이시아 국기.svg 2014년 8월 14일
파일:태국 국기.svg 2014년 10월 9일
파일:홍콩 특별행정구기.svg 2015년 2월 7일
상영 시간 110분
월드 박스오피스 $42,028,116
일본 박스오피스 41.1억 엔[2]
대한민국 총 관객 수 398,761명
BD/DVD 매상 29,794장 (누계)

1. 개요2. 포스터3. 예고편
3.1. 일본3.2. 한국
4. 시놉시스5. 등장인물
5.1. 레귤러 등장인물
6. 줄거리7. 주제곡8. OST9. 평가
9.1. 부실한 스토리와 액션9.2. 비현실적인 장면9.3. 모리 란의 행동
10. 한국 개봉11. 기타12.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파일:이차원의 저격수 로고.webp
奴...だったのか!?
놈...이었던 건가!? (원화)

夜空を貫く正義の弾丸!その眼に映る禁断の謎!!
밤하늘을 관통하는 정의의 탄환,
그리고 밝혀지는 금단의 수수께끼!
캐치프레이즈
연속 저격 사건의 스나이퍼를 뒤쫓는 명탐정 코난 극장판 열여덟 번째 작품, 제18기.

제목의 '이차원'은 ' 2차원()'이 아니라 , 즉 '다른 차원'이라는 뜻이다.

2. 포스터

파일:명탐정 코난 이차원의 저격수 원화 포스터.jpg 파일:명탐정 코난: 이차원의 저격수 원화 포스터.jpg 파일:external/00619911a6c694149e2670ae387ae405fd25310976ac809aeb5b4d136243c92c.jpg
<rowcolor=#fdfffe> 원화 포스터 메인 포스터 한국 메인 포스터

3. 예고편

3.1. 일본

특보 예고편
메인 예고편

3.2. 한국

[navertv(176729)]
국내 1차 예고편
[navertv(181230)]
국내 메인 예고편
[navertv(182071)]
스나이퍼 예고편
[navertv(183432)]
액션 하이라이트 영상
[navertv(186205)]
극장판 최초 등장 캐릭터 영상

4. 시놉시스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483d8b>
높이 635m를 자랑하는 벨트리 타워의 오프닝 행사.

타워 전망대에서 절경을 즐기던 코난 일행의 눈 앞에서 어디선가 날아온 총탄이 한 남자의 가슴을 꿰뚫는다!

코난은 총탄이 날아온 곳에 서 있는 검은 그림자를 발견하고, 여고생 탐정 양세라와 함께 저격범을 추격하는데...

수류탄과 기관총으로 중무장한 범인을 쫓던 그들은 위기의 순간 나타난 FBI 수사관 조디 일행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위험에서 벗어나지만, 범인은 바다에 뛰어들어 자취를 감추고 만다.
뒤이어 연속으로 발생하는 도심 한복판에서의 저격 사건들....

과연 범인의 최후의 목적은 무엇이며
코난은 다시 한번 수수께끼를 파헤쳐 낼 수 있을 것인가

— 한국 시놉시스||

5. 등장인물

5.1. 레귤러 등장인물

레귤러 등장인물 중 메인 주인공 혹은 비중 있는 인물은 볼드체 처리
각주는 역대 극장판 출연 횟수

===# 오리지널 등장인물 #===
굵은 글씨는 범인, 취소선은 사망한 인물, 빨간 네온은 보스.
  • 마크 스펜서 (Mark Spencer) - 오오츠카 치카오[29] / 권성혁[30]
    퇴역 해군 제독(최종계급은 소장)으로 전직 요코스카 주일미군기지 사령관. 퇴역 후에는 전 미군 병사의 좋은 의논 상대가 되고 있는 인물이지만, 헌터와는 안면이 없다고 한다. 헌터가 진짜로 교전 규정을 위반했다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실제로 규정을 위반했는지 하는 점이 중요한 게 아니라 그렇게 알려지게 됨으로써 군인의 명예가 실추되는 것이 문제라고 대답하는 등 엄격한 높으신 분의 사고방식을 갖고 있다. 나중에 부하인 카를로스 리를 통하여 잭 월츠에게 범인을 저격할 총기를 건네준다.
  • 카를로스 리 (Carlos Lee) - 마이클 리버스[31] / 김국진
    스펜서의 운전기사. 동양계 미국인으로 성으로 미루어볼 때 중국계나 한국계로 추정되나 확실하게 설정된 것은 없다. 원래 미 해병대 저격수였고, 헌터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뛰어난 저격 기술을 가지고 있다. 헌터와의 저격 수 차이는 비공식 기록까지 통틀어서 단 1명. 이 때문에 마크 스펜서가 호위에 쓸 것을 권유하기도 한다. 타는 차량은 메르세데스-벤츠사의 준중형세단인 C클래스(3세대 W204 모델). 항구에서 잭 월츠에게 차에 실린 자신의 총을 건네 주면서 자신의 상사인 마크 스펜서가 한 말과 헌터의 일을 언급하면서 다른 나라에서 범죄를 저지르지 말 것과 군인의 기본을 지키라는 충고를 한다.
  • 스캇 그린 (Scott Green) - 츠지 신파치 / 최지훈
    전직 해군 원사이자 네이비 씰 교관. 네이비 씰의 저격 학교에서 헌터를 가르치기도 했다. 현재는 일본에서 오토바이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헌터가 죽고 요시노와 함께 갑자기 행방을 감춰 수사에 혼란을 주었는데, 실은 헌터가 계획을 실행하기 전에 자신의 가게에 찾아왔을 때 스캇 그린은 헌터의 죽음을 각오한 눈빛을 보고 헌터에게 뭔가 도울 일이 없냐고 물어봤고 그 때 수사 혼선을 주는 일을 받았다고 한다. 스캇 그린은 헌터의 마지막이니 적어도 그의 바람대로 할 수 있게끔 해주고 싶었다고 토로했다고 한다.
  • 빌 머피 (Bill Murphy) - 스티븐 헤인즈[32] / 김정훈. 35세.
    월츠의 비서. 전직 육군 하사. 헌터의 교전 규정 위반을 증언한 인물이다. 현재는 도치기현 닛코시[33]에 거주 중이다. 연속 저격 사건의 4번째 피해자이며 아사쿠사로 가는 특급 열차에 타고 있다가 저격수에 의해 사살된다. 과거 헌터가 전장에서 총알이 머리에 박히는 중상을 입은 것은 사실 월츠에게 사주받은 머피가 헌터를 머리 쪽을 조준해 총을 쐈기 때문. 결국 사살되기 몇 시간 전 죄책감에 호텔에서 전 사령관인 마크 스펜서에게 과거에 있었던 자신의 상사 잭 월츠가 저지른 교전위반에 대한 진실이 담긴 이메일을 보냈으며, 이것이 훗날 월츠의 악행이 밝혀지는 경찰 증거자료가 되었다. 쿠도 신이치, 뉴욕의 사건에 나온 형사와 매우 닮았다
  • 아카호시 형사 (赤星/박 형사) - 아카호시 노리히로 / 권성혁
    경시청 수사1과 형사. 수사 회의에 참가해 수사 경과 보고를 하는 인물로, 정보 수집에서 매우 뛰어난 능력을 보이고 있다.
  • 후지나미 히로아키 (藤波 宏明/우진남) - 그렉 어윈[34] / 최승훈. 40세.
    부동산회사 사장. 작중 연속 저격 사건의 첫 번째 피해자이다. 영어에 익숙해서 외국인을 상대로 불량 물건을 강매하여 헌터의 파산의 원인을 만든 장본인. 예고편에서도 나오지만 벨트리 타워에서 부동산 프레젠테이션을 하다가 스나이퍼에게 저격당한다.[35]
  • 모리야마 히토시 (森山 仁/임상진) - 오키아유 료타로[36] / 한신[37][38]. 34세.
    일본에서의 연속 저격 사건의 2번째 피해자. 개인 수입 사업을 하고 있는 상사의 직원으로 원래는 시애틀에 거주 중이었다. 본래 헌터의 여동생과 결혼했다가 파혼하고 헌터의 여동생은 이것으로 인해 자살하게 된다. 원래 성은 야스하라이지만 결혼하고 나서 성이 바뀌었다.[39] 아내를 데리러 자택의 지하 주차장에서 차를 몰고 나오려다가 누군가에게 저격당해 사망한다.[40] 이때 범인에게 저격당해 죽었을 때 당시 타고 있었던 차량은 BMW사의 준중형세단인 3시리즈(E90).
  • 브라이언 우즈 (Brian Woods)
    시애틀 신문기자. 교전 규정을 위반한 혐의가 있었던 헌터를 '의혹의 영웅'이라는 연재기사를 쓰면서 집요하게 괴롭혀 헌터와 부인이 신경 쇠약까지 걸리게 했었다. 히로아키 저격 사건 3주 전에 시애틀에서 저격당해 사망했다. 사람을 신경쇠약에 걸리게 할 정도로 괴롭힌 걸 보면 빼도박도 못하는 기레기.

    헌터의 부인이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는데 아마도 이 독종 때문에 신경쇠약에 걸려서 약물 치료를 하다 사망한 듯하다.
  • 양아치 일당
    엑스트라로 저격 사건으로 분위기가 흉흉한데 콩알탄을 터뜨려 사람들을 공포에 질리게 하고 교통사고까지 유발시킨 막장쓰레기들. 이후 경찰에 체포되었을 가능성이 크다.[41]

6.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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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쿠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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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주제곡

8.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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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평가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ordercolor=#101322><#101322><tablebgcolor=#fff,#191919> 파일:키노라이츠 화이트 로고.svg ||
지수 67.68% 별점 2.6 / 5.0



처참하게 혹평을 받았던 전작 명탐정 코난: 절해의 탐정에 비해서는 그나마 낫지만 역시나 침체기를 걷어내지 못하고 지루하고 엉망진창스러운 완성도라는 혹평세례를 받았다. 특히 소재 선정의 부실함과 긴박감이 부족하고 매우 지루한 스토리가 비판 받으며 명탐정 코난 극장판 시리즈의 침체기에 기름을 들이부은 작품이다. 이후 나온 평가가 거하게 망해버리며 아무로 밀어주기에만 치중하고 스토리 전개는 내다버렸다는 욕을 실컷 먹고 있는 제로의 집행인도 이 작품과 비슷한 이유로 혹평을 받았다.

9.1. 부실한 스토리와 액션

일반적으로 시나리오에선 중후반 부분에 위기, 절정으로 이어지는데 비해 본 극장판은 위기가 거의 앞부분에 쏠려 있어 정작 중요한 중간의 추리 부분이 매우 지루하다는 추리물로써 치명적인 비판을 받았다. 스토리 구성이나 각본, 추리도 역시나 침체기 극장판답게 매우 부실하다.

이번 극장판에서는 과장되고 다소 유치한 연출이 많은데 저격을 주소재로 삼아서 마지막 액션을 제외하고는 그렇게 요란하지 않은 편이라 추리는 포기하고 액션이나 즐기자는 심정으로 극장을 찾은 관객들의 실망감을 유발하기도 했다. 마지막 액션신은 역대 극장판 중에서도 손을 꼽을 정도다. 마지막 장면에서 코난이 인질이 될 위기에 처한 란을 구출하기 위해서 벨트를 파이프에 고정한 후에 스케이트 보드를 가지고 수십층짜리 건물 옥상에서 뛰어내려서 운동화을 땅에 닿게 해서 강도를 높인 후 벨트의 반동으로 수백m 상공까지 올라가 불꽃이 폭발하는 축구공을 차 멀리 떨어진 벨트리 타워에 빛을 비춰서 오키야 스바루가 범인을 저격하고 코난은 뜯어진 파이프를 타고 스케이트보드로 내려오면서 죽지 않고 안전하게 착지하는 장면은 너무 비현실적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9.2. 비현실적인 장면

첫 번째 저격 때 MK.11에서 발사된 총알이 600m 떨어진 강화유리 뒤쪽의 사람을 관통했다. 마땅히 큰 오류는 아니지만, 스카이트리 근처의 빌딩들은 못해도 최대 높이 300m 정도다.[42] 이 정도면 7.62mm탄의 유효 사거리는 이미 넘어가지는 않았어도 총알이 저지대에서 고지대로 발사되며 중력에 의한 감속 + 공기저항에 의한 감속이 적잖게 이뤄졌을 것이다. 게다가 속도가 느려짐과 동시에 고층건물의 강화유리를 뚫으면[43] 배에 배로 감속이 되어 관통상이 아니었을 것이다. 이는 관통력을 강화시킨 철갑탄을 썼다고 해도 결점이 조금 있다.[44]

초반 추격전 때는 차량 폭파로 수류탄[45]이 무려 5개나 터지고 범인도 폭발에 휘말리지만 폭발의 폭풍에 튕겨져서 바다에 빠진 것으로 처리되어 살아난다. 뛰어서 도망가서는 폭파 반경 20m를 벗어나기는 택도 없다. 실제로 이 정도 폭발력이면 범인도 끔살 확정이고 코난과 세라, 그 주변에 있던 FBI 요원들 모두 끔살이다.

후반부에 범인이 사용하는 저격총인 M82A3 는 12.7mm×99mm NATO , 즉 50구경 반자동 임에도 일일이 장전해준다.[46]

사실 제일 비현실적인 점은 시가지에서 범인이 총을 난사하고 수류탄을 투척하는 점이다. 미국도 아니고 일본에 수류탄과 권총을 들여온다는 점부터 비현실적이다. 물론 많은 동양 조직폭력배들이 비록 몇번 난사하면 망가지는 싸구려더라도 총 자체를 구한 사례는 많았고 여기서 좀 더 나아가 정말 힘들겠지만 정상적인 총기와 실탄, 수류탄을 해외 어딘가에서 밀수해 들여온다면 가능하다. 그리고, 미국의 FBI가 일본의 경시청 공안부도 아닌 경시청 수사1과와 협력해서 일반적인 합동수사를 벌인점이기도 하다. 실제로는 특별한게 아니라면, 기본적으로 FBI가 경시청 공안부랑만 합동수사를 하는게 정상이다.

9.3. 모리 란의 행동

그만둬 란!(그만둬! 미란아!)
에도가와 코난
나대기는. 인질 교대다.(그러게 왜 끼어들어. 이제는 니가 인질이다.)
이번 극장판의 범인

하이바라가 코난이 지시한 작전을 듣고 탐정단 배지의 틴 버즈 기능으로 아유미의 위치를 파악한 나머지 소년 탐정단이 손목시계 전등과 핸드폰 등을 던져서 구식 나이트 비전 글라스를 낀 범인의 시야를 일시적으로 방해해서 아유미를 구출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이후 란의 행동이 최대의 문제였는데, 아유미를 데리고 일행과 함께 도주했으면 될 것을 괜히 범인을 제압하기 위해 달려갔다.[47] 스톰트루퍼 효과를 무장하며 무사히 요시노에게 접근하는 데에 성공했다가 소년 탐정단이 던졌던 손목시계를 밟고 넘어져서 그대로 인질이 될 뻔하면서, 사건이 무사히 해결될 수도 있었던 상황을 트롤링으로 대차게 말아먹을 뻔했다.

그리고 넘어지고 나서 한다는 말이 극장판의 단골 대사인 "어쩌지? 신이치.(도일아... 어떡해?)" 이 시점에서 비판받아야 마땅한 행동이다. 본인이 경솔하게 행동해서 당할 뻔한 주제에 거기 있지도 않은 신이치에게 묻는 것. 더 가관인 것은 후에 코난과 스바루의 활약으로 간신히 산 주제에 범인을 반죽음 수준으로 두들겨패고, 마지막에 강화유리로 된 칸막이를 망가뜨려 떨어져 사망하게 만들 뻔했다. 다행이 케멀 요원이 추락 직전에 범인을 붙잡아서 구했으니 망정이지, 만약 떨어졌으면 100% 사망 확정이었고, 그랬다면 란은 과잉진압으로 인한 살인죄를 물어 법적처벌을 받고 말았을 것이며, 하마터면 란이 살인범이 될 뻔 했다. 아니 이미, 떨어져 죽게 만들 뻔 했다는 그 자체가 살인미수이다. 20m에서 떨어지는 것은 바닥에 쿠션 역할을 해줄 것이 있었다는 등의 운이 있지 않은 이상은 자살이나 다름없을 정도로 목숨이 위험한 행동인데,[48] 범인은 란한테 얻어맞은 큰 대미지로 인해 기절한 상태였기 때문에 추락상황에 낙법 같은 대처도 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49] 그런 상태에서 바닥에도 쿠션 역할을 해줄 물건마저 없었다. 그리고 오키야 스바루가 저격으로 틈을 만들고 더 강력한 불꽃 축구공으로 환해지면서 증폭된 엄청난 빛으로 눈이 부셔서 제대로 힘을 내지 못했던 상황이다. 심지어 팰 때 말하는 대사는 "소노코와 아유미와 세라를 괴롭힌 벌이다."라는 내용. 결국 미친 듯이 팬 것은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가 화나서다. 이래놓고 꼭 범인을 잡은 영웅처럼 구는 것은 만용 사적제재일 뿐이다.

이것이 더 문제인 이유는 행동의 불법성을 떠나서 란의 캐릭터성에도 정면으로 반대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작중에서 란은 자신을 위협한 범인이라도 오히려 목숨을 구하려고 하거나 죽이지 않고자 하는 캐릭터로 이것 때문에 베르무트를 감화시켰을 정도이다. 심지어 이것이 심하게 지나쳐서 탐정 사무소 농성 사건에서 자신과 아버지, 세라를 포함한 일반인 인질들을 잡고 자폭하려는 범인을 경찰들의 조준 사격으로부터 보호하여 큰 비판을 받은 적이 있을 정도였다.

이 장면은 제작진의 연출 부족 문제도 크다. 해당 장면에서 란이 욕을 먹지 않으려면 란의 무력이 나설 수밖에 없는 상황을 연출했어야 했으나, 소년 탐정단의 앞선 활약과 FBI 요원들의 존재 때문에 전혀 그렇게 연출되지 못했고, 오히려 좋게 마무리가 되어가는 상황을 본인이 자초해서 말아먹는 트롤로 연출했다. 제작진이 란에게 사이다 역할 하나 주겠다고 무리수를 쓴 셈이다. 차라리 그 사이다 장면은 란이 아닌 조디와 캐멀이 맡는 게 나았을 것이다. 후일담 또한 란이 굉장히 위험한 짓을 무리하게 했는데도 불구하고 소노코가 란 보고 '크게 다치면 어쩔 뻔했냐'라고 가볍게 면박만 줄 뿐 조디나 캐멀도 란을 별로 혼내지 않으며, '결과가 좋으면 된 거지' 식의 엔딩을 내버린다. 원래라면 메구레 쥬조가 소년 탐정단이 무모한 짓 벌일 때처럼 크게 호통과 언질을 해야한다.[50]

10. 한국 개봉

  • 한국 측 스태프
  • 2014년 4월 7일자로 발간된 영화잡지 "씨네21"에서 8월에 개봉할 것이라는 정보가 나왔으며, 2014년 6월 30일에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상물등급심의위원회 심의에서 결정된 등급은 12세 관람가. 자막판 상영은 1개관 기록이 확인된다.
  • 코난 극장판 최초로 김이경 PD의 연출작. 사실 김이경 PD는 코난 실사 드라마 3기를 연출한 적이 있다. 애니메이션은 최초.[51] 또한 초기 한국판 담당 번역가인 강윤미가 오랜만에 참여했다.
    다만 은성훈장을 실버스타 훈장으로 직역하는 등 아쉬움이 남는다.
  • 실물 티켓 제시시 한정판 배지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링크 다만 표 2매에 배지 1개라는 점이 함정. 그러나 링크의 댓글에서 보면 일부 지점에서는 배지 2개 주기도 했다는 모양.
  • 시사회에서는 SNS 홍보만 해도 스티커, 부채 등의 굿즈를 주었다고 한다.
  • 주일미군 주한미군으로 바뀌었고, 작중 공간적 배경인 벨트리 타워( 도쿄 스카이트리)앞의 아사쿠사역은 '서강변역', 인근 교량은 제1강변교 등으로 현지화되었다. 그러면 벨트리 타워는 송파구 잠실동에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작중 등장하는 닛코시 교토시 대전광역시 경주시로 현지화되었다. 다만 이 때문에 작중 닛코-아사쿠사 특급은 대전-서강변역 형태로 미묘하게 번안되었다.
  • 원판에서는 사건 피해자 중 한 명이 외국인을 상대로 유창한 영어를 구상하는 모습도 보이고, 미군 소속이었던 피해자들 사이의 대화 과정도 영어로 처리된 것과는 달리 더빙판에서는 예산 문제나 성우들이 영어를 못 하는 것으로 보여서[52] 이 모든 대화를 한국어로 처리했다. 이는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53] 그 때문인지 20기 극장판 명탐정 코난: 순흑의 악몽에서는 스타우트, 아쿠아비트의 영어 음성을 그대로 사용했다. 다만 여기는 Japan이나 Tokyo 같은 일본 지명이 나와서 Korea나 Seoul로 대사를 바꾸는 것이 힘들었다는 점은 감안할 수 있다. 이후 23기 명탐정 코난: 감청의 권에서는 영어 대사도 전부 한국 성우 목소리로 더빙했다.
  • 클린 영상을 받아온 건지 오프닝과 작중 2ch 스레와 니코동 코멘트 등은 전부 화면수정되었으나, 엔딩 크레딧은 원판 자막 위에 덧붙여져 상영했다.
  • 수위문제인지, 혹은 TV방영을 위해서인지[54] 피해자가 총에 맞아 피가 튀기고 흐르는 장면에 피가 수정되어 나왔다. 양세라가 총에 맞아 피를 흐르는 장면에서도 피가 수정되었다. 또한 피해자가 총에 맞는 장면에서는 약 1초 정도 암흑상태로 처리되었다. 장면 자체는 이상하지 않으나 이 때문에 분위기가 어색하게 느껴진다. 그럼에도 12세 등급을 먹은 이유는 미국의 네이비씰이 나오고 실제 저격소총이 나오고 총상이 묘사되기 때문에 12세 등급을 받은것으로 추정된다.
  • 다리 부상 때문에 한국판 12기에서 출연을 쉬어야 했던 황원 성우가 이 극장판에서 브라운 박사 역으로 복귀했다.
  • 마크 스펜서 역을 맡은 권성혁은 원판에서 같은 배역을 맡은 오오츠카 치카오에 비하면 경력이 무척이나 낮다. 권성혁은 2년차 정도 밖에 안 된 신인이지만, 오오츠카 치카오는 일본의 대표적인 원로급 성우 중 한 명이다. 사실 경력을 떠나서 1988년생인 권성혁에게 1929년생인 오오츠카 치카오는 조부뻘 되는 대성우이다. 그러나 오오츠카 치카오의 마크 스펜서에게 많이 뒤지지 않는 연기를 보여줬다는 평을 받았다. 비슷한 케이스로 디지몬 어드벤처에서 역시 일본에서는 오오츠카 치카오가 맡은 최종보스 아포카리몬을 신인 시절에 맡았음에도 손색없는 연기력을 보여준 선배 성우 유동균이 있다.
  • 전국 관객 39만 8,791명을 동원하면서 이전 시리즈들에 비해 아쉬운 흥행을 기록하였다. 군도: 민란의 시대, 명량 등 대작 영화들과 같이 상영됐고 관객수 신기록을 세운 명량이 같은 CJ E&M 배급이라서 스크린수 확보도 부족했던다. 그래도 대작들이 판을 치던 와중에 쏠쏠하게 관객을 잘 동원한 편이기도 하다. 특히 명량이 전부 스크린을 쓸어가는 바람에 상영시간이 아침에 몰려있던 것도 문제가 됐다.
  • 극장판 더빙 최초로 다음 극장판 예고 영상이 나왔다.
  • '이차원의 저격수' 본 사건 발생 전날의 이야기를 다룬 TVA 오리지널 에피소드 <암호가 들어있는 청첩장>은 명탐정 코난 13기에서 더빙 방영되었다. 절해의 탐정과 이어지는 에피소드인 <사라진 전통 화과자>가 12기에서 잘린 것을 포함하면 최초로 국내 방영된 극장판 연관 TVA다. 이후 2017년 3월 14일에 '화염의 해바라기' 본 사건 발생 전의 이야기를 다루는 에피소드인 <사라진 뭉크의 절규>가 명탐정 코난 14기 24화에서 더빙 방영되었다.

11. 기타

  • 1~5기, 7~9기, 12~16기 극장판의 시나리오 작가였던 코우치 카즈나리가 마지막으로 각본을 담당한 극장판이다. 코우치 카즈나리는 이후 2016년에 향년 6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21기 극장판 진홍의 연가에서 추모 크레딧이 나온다.
  • 세라 마스미 오키야 스바루, FBI 멤버들이 최초로 극장판에 등장했다. 특히 검은 조직을 쫓는 FBI가 검은 조직과 관련 없고 자국 군대와 관련 있는[55] 사건을 맞으면서 일본 경시청-의 공안부 형사들이 아닌 수사1과 형사들-과 협력하는 코난에 없던 희한한 구조가 형성되었다. FBI와 세라 마스미의 비중이 큰 탓인지 극장판에 꾸준히 출연해온 소년 탐정단이나 모리 부녀의 비중이 적다. 그리고 아야노코지 경부가 극장판에 4번째로 출연한다.
  • 명탐정 코난: 절해의 탐정에 게스트 성우로 출연한 시바사키 코우가 주제곡을 맡았다. 그리고 케빈 요시노와 잭 월츠의 성우를 담당한 후쿠시 소타와 패트릭 하란은 이번 극장판에서 영어 더빙으로도 출연했다.
  • 2014년 4월 19일에 방영한 <암호가 들어있는 청첩장(TVA 735화)>은 이 극장판과 관련된 오리지널 에피소드로, 벨트리 타워 개회식에 가기 전날의 일을 다룬다 이 편은 최초로 국내에(한국 방영 한정) 더빙 방영된 극장판 관련 오리지널 에피소드이다.
  • 2014년 4월에 인터넷 방송 NOTTV에서 이차원의 저격수 개봉 기념으로 2014년까지 애니화가 되지 않은 57권의 에피소드를 애니화한 <도망자 모리 코고로>를 잠깐 공개한 적이 있다. 약 8개월 뒤인 2015년 1월 3일에 방영한 TV 스페셜 <근하신년 모리 코고로>는 <도망자 모리 코고로>에 이야기를 더 추가한 것이다.
  • 연속 살인인 것과 살인 현장을 이어서 뭔가를 만든다는 것, 범인들의 특징, 최종 무대가 도쿄의 대표 타워, 액션 등에서 명탐정 코난: 칠흑의 추적자와 유사한 점이 많다. 그리고 검은 조직만큼은 아니나 FBI 멤버와 세라, 스바루도 명탐정 코난 본편에서 비중이 크기 때문에 이로 인한 버프를 많이 받아 칠흑의 추적자와 마찬가지로 흥행 성적이 좋다는 것도 공통점이다. 2014년에 명탐정 코난 극장판의 최고 흥행 기록을 갱신한 것은 물론 명탐정 코난 극장판 시리즈 역대 첫주 흥행 수입 최고 기록을 갱신해, 당시 겨울왕국이 5주 동안 지키고 있던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뺏기도 했다.[56]
  • 제목은 '이차원의 저격수'이라고 쓰나, 자국 홍보 영상에서는 '이차원의 Sniper(저격수)'이라고 읽는다.
  • 제임스 블랙의 성우인 카유미 이에마사가 마지막으로 맡은 극장판이다. 이 극장판을 맡은 이후 2014년 가을에 작고하였다. 이차원의 저격수 이후 2년 후 20기 극장판에서 후배인 하시 타카야가 2대 제임스 블랙 성우를 맡는다.
  • 중반 저격수에 관한 괴소문이 유포되는 장면에서 2ch 게시판과 니코니코동화 코멘트를 이용한 연출이 등장한다. 게다가 화면에 나오는 글 중에는 대놓고 코만도 한여름 밤의 음몽 드립을 치는 코멘트들까지 있었다.
  • 중간에 아카호시 형사가 나오며 더빙목소리의 아카호시 노리히로는 사실 전문성우가 아닌 전 한신 타이거스의 유명한 야구선수이다. 특히 현역시절 도루왕을 많이하였지만 2009년을 끝으로 중심성척수증후군 증상으로 은퇴하였고 현재는 야구 해설가 야구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판에서는 박 형사라는 평범한 이름으로 로컬라이징되었고 홍 형사로 해도 될 거 같은데, 마크 스펜서 제독 역할을 맡은 권성혁이 이 역할도 같이 맡았다.
  • 오키야 스바루의 정체를 알 수 있는 극장판으로, 사건이 끝나고 통화하던 도중 목을 건드린 뒤 아카이 슈이치의 목소리로 '알겠습니다.' 라고 대답한다. 2018년 6월에 극장판 제작진이 밝힌 바에 의하면, 20기 극장판인 명탐정 코난: 순흑의 악몽에서 아카이와 아무로를 대결시키기 위해 이 극장판에서 이 장면을 넣었으며 애초에 이 극장판 자체가 이 장면을 위한 스토리였다고 한다.
  • 모리 코고로가 이 영화를 싫어 합니다.
  • 여담으로, 원판과 국내 포스터에서 아카이 슈이치의 눈 색이 다른데, 원판에서는 초록색 눈이라면, 국내판에서는 회색 눈이다.
  • 작중에서 등장하는 닛코 아사쿠사[57]를 오가는 특급 열차는 도부 철도가 운영하는 특급 스페이시아다.[58][59]

12. 관련 문서



[1] 2(二)차원이 아닌 이(異)차원이다. [2] 2014년 일본 영화 흥행 수입 9위 출처 [18회] [18회] [18회] [18회] [18회] [18회] [16회] [18회] [18회] [18회] [18회] [15회] [12회] [17회] [11회] [4회] [19] 생전 마지막 작품. 이 작품을 맡고 난 이후 가을에 별세했고, 18기 이후 1년 후 20기 극장판에서 후배인 하시 타카야가 이 배역을 이어받았다. [1회] [1회] [1회] [1회] [1회] [25] 다만 이 시점에서는 정체가 밝혀지기 이전이라 출연 분량도 매우 적고 대사도 얼마 없다. [1회] [27] 극장판 소개 영상에서만 잠깐 등장하고 극장판 중에는 오키야 스바루로 등장한다. [28] 미국 출신으로 일본의 오와라이 콤비 '팟쿤맛쿤'의 멤버. 배우 지망생이었다는 것도 있어서 배우나 성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팟쿤맛쿤의 다른 멤버인 요시다 마코토 역시 본작에서 아야노코지 경감의 부하 역으로 출연했다. [29] 아들이 TVA에서 요코미조 산고 요코미조 쥬고를 연기하고 있는 오오츠카 아키오다. [30] 1988년생으로 오오츠카 치카오와는 손자뻘이다. [31] 일본의 가수이자 내레이션, 성우. TV에서도 출연하고, 애니메이션에서는 Angel Beats!에서 TK의 성우를 담당했었다. [32] 샌프란시스코 출신의 탤런트. 일본 방문 후에는 배우, 모델, 댄서, 워킹 트레이너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33] 더빙판에서는 대전광역시. [34] 미국 위스콘신 주 출신 싱어송라이터, 내레이터, 사회자. 1956년생. 하와이 대학 일본어학과를 졸업했다. [35] 세라가 같은반 친구한테, 자기 사촌언니가 이 사람과 결혼할 예정인데 어떤사람인지 알아봐달라는 조사의뢰를 받아서 벨트리 타워에서 몰래 미행하고 있었다. 이를 형사들과 FBI측에 언급할때 죽은건 안타깝지만, 결과적으로 이런 사기꾼과 결혼이 안된게 다행이라고 언급한건 덤. [36] 이번 극장판에서 3명을 맡았다. 물론 메인 배역은 오키야 스바루. [37] 총에 맞을 때 끄윽! 어억~...!할 때의 단말마였다. [38] 범인 케빈 요시노의 성우. [39] 이 때문에 세라가 그에 대한 정보를 찾는데 애먹었다. 더빙판에선 본명을 '임태진'에서 임상진으로 개명한 것으로 나온다. [40] 즉사했을 때 발이 엑셀레이터를 밟으면서 차가 급발진하는 바람에 이 사람에게 대화를 시도하려던 코난 세라가 치일 뻔했지만 재빨리 피해 사고를 면했다. 그리고 급발진을 한 차는 빠른 속도로 지하 주차장에서 나와 보행자 보호 울타리를 들이받고서야 멈췄다. [41] 일단 이 행동은 웬만한 밀덕이라면 장난이란 걸 알 수 있을 텐데 우선, 그 정도 높이를 저격하기 위해서는 저격총 혹은 지정사수소총이 필요하고 둘째, 그러나 총성이 자동소총 수준으로 연발성으로 빠르게 났으므로 셋째, 만약 저격수가 총을 바꾸지 않는 이상 이건 장난이다 라고 추리해 낼 수 있다. [42] 벨트리 타워는 635m, 어림잡아 600m라고 치고 주변 건물은 최대 높이 300m정도라 하자. 또한 저격 건물에서 벨트리 타워까지 수평으로 500m라 치자. 그러면 저격거리는 약 580m정도다. [43] 초고층 건물의 유리창은 높은 곳에서의 강풍을 견뎌야 하므로 엄청나게 강하다. [44] 철갑탄을 쓰려면 철갑탄의 (일반탄두에 비해) 불안정한 탄도를 보정하고 확실한 관통을 위해 조금 더 지근거리에서 쓰는 편이며 이로 보아 철갑탄은 일반탄두보다 탄속이 조금 더 느리고 탄속이 빨라야 확실한 관통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45] 실제 수류탄은 군필자들이라면 알겠지만 최소 반경 20m까지 위해를 가해올 수 있다. [46] 가능은 하다. 쇼트리코일의 왕복을 고정시켜버리면 된다. 이렇게 되면 반동을 완화 시키며 움직이던 바렐이 직접 움직이지 않으니 반동은 좀 커지겠지만 명중률은 좋아진다. [47] 이것이 정말 경솔했던 것이 이미 현장에는 FBI 요원인 조디와 캐멀이 나선 상태였기에 굳이 란이 범인을 제압할 필요가 없었다. 그러나 애초에 조디와 캐멀이 나서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경솔한 행동인 것은 변함이 없는 것이 상대는 군인 출신인 데다가 총까지 가지고 있었고 거기에 이미 란을 향해서 총을 갈기고 있는 와중에 정면으로 달려가는데, 비무장 상태의 일반인인 란이 함부로 덤비는 행동 자체가 그냥 나 총 맞고 싶다는 것과 다를 바 없는 자살행위이다. [48] 통상 아파트 1층 높이는 2.4m로 계산되는데, 20m면 8~9층 높이이다. 8층에서 떨어지면 살아남을 수 있겠는가? [49] 이 경우 거의 100% 무거운 머리부터 땅에 떨어져서 부딪히기 때문에 무조건 즉사이다. 8~9층이 아니라 2층에서 떨어져도 그나마 다리부터 떨어진다면 다리 골절상 정도는 입을지언정 죽지는 않겠지만, 머리부터 부딪힌다면 뇌진탕 및 머리뼈 및 목뼈 골절, 뇌 손상 등으로 바로 치명상을 입어 즉사해도 이상하지 않으며, 운이 엄청 좋아야 식물인간이다. 떨어지는게 아니라 그냥 서있다가 뒤로 넘어지면서 머리를 부딪쳐도 선술한 이유로 사망할 수 있다. [50] 실제로 9기 극장판에서 호통치는 장면이 있다. [51] 드라마 1~2기는 최우석 PD 연출 [52] 알다시피 원판에서는 외국인을 성우로 썼다. 그렇다고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외국인 연예인을 캐스팅할 수도 없다. [53] 하지만 주 관람객들이 어린이들이고 여름방학 시즌에 개봉해서 이런 이유 때문일 수도 있다. [54] 2014년에는 심의가 꽤 예민했다. [55] FBI, CIA에 이어 작중에서 세 번째로 등장한 해외 기관이다. [56] 첫주 흥행 수입은 7.9억엔이었다. 사실, 이 기록은 그 주에 겨울왕국이 거둔 흥행 수입(8.2억엔)보다 적다. 겨울왕국은 3D로도 상영해서 입장료가 이차원의 저격수보다 더 비쌌기 때문에 드물게도 관객수 순위(일본의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 기준)와 흥행수익 순위가 일치하지 않은 결과가 나온 것. [57] 더빙판에선 각각 대전광역시와 서강변역으로 로컬라이징 되었다. [58] 4번째 희생자인 빌 머피가 이 열차의 객실에서 저격당했다. [59] 여담으로 현실에서도 열차들이 해당 철교를 건널때 아주 느린 속력으로 건너는데, 이는 아사쿠사역의 급곡선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