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이쥬인 시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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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ddd> 행적 | <colbgcolor=#fff,#1f2023> 작중 행적 |
소속 | 고문 소믈리에 | |
특징 | 전투력 • 전적 | |
주변 인물 | 인간 관계 • 의뢰인 및 피해자들 | |
고문 | 고문 목록 • 고문 대상 | }}}}}}}}} |
1. 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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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292929> 강력한 살기를 내뿜는 이쥬인 시게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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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292929> 쿠가 코테츠를 일방적으로 이기는 이쥬인 시게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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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292929> 원인치 펀치로 쿠레바야시 지로를 날리는 이쥬인 시게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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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292929> 겐 운란의 연타를 전부 막아내는 이쥬인 시게오[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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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292929> 5년전 우류 타츠오미와 막상막하로 싸운 이쥬인 시게오[3]지금보다도 더욱 강했다.] |
공식 설정 상으로도 세계관 최강자 타이틀이 박혀 있는 명실공히 휴버대 세계관 최강자 중 하나이다.[4][5] 휴버대 시리즈물 초장기부터 등장한 캐릭터지만 당시부터 최강자로 상정된 캐릭터였고, 시간이 흐르며 이쥬인과 대등하거나 그에 준하는 실력자들은 많이 나타났으나 높은 인기와 사이다형 스토리에 힘입어 최강자들 중에서도 그 위상이 가장 높은 캐릭터로서[6] 사실상 휴버대 최강자의 표준이나 다름없는 인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가히 인간의 수준을 초월한 전투력을 보여주는데, 일단 50 전후의 중년임에도 불구하고 초인적인 신체능력과 발소리를 내지 않는 능력이 있다. 그리고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격투기를 마스터 했기 때문에 상대방을 제압하거나 겨룰때 상대방이 쓰는 무기나 무술, 격투 스타일에 맞춰서 똑같이 상대하는 방식으로 제압한다. 이쥬인이 50대,[7] 즉 1970대 출생의 중년임을 생각하면 무시무시하다. 체력과 반응속도 등 전반적인 신체능력이 크게 쇠퇴하는 노구의 나이임에도 말이다.
상의 탈의를 한 이쥬인의 체형은 말그대로 프로레슬러급.[8] 그 외, 10분이나 호흡을 참거나 요가 수련을 통해 전신의 관절마저도 자유자재로 탈골시켰다 복구시킬 수도 있으며, 해정공구로 자물쇠를 따는 기술까지 보여준다. 그야말로 완전체 전투인간[9]. 또한 이쥬인이 패배하거나 고전하는 일이 아예 없을 거라고 단정하진 못하지만, 365일 내내 광인의 목숨을 빼앗거나 빼앗기는 일에 마주하는 터라 특수한 힘을 가지고 있다고. 신장은 180cm 정도.[10]
고문이 아니라 전투로 사람들 죽이는 일도 있다. 야부사와 에이지라는 킬러가 목표의 호위로 붙어있었는데 이 킬러가 이쥬인에게 사생결단의 결투를 걸어왔다. 그 결과 야부사와는 양발이 나이프로 뚫려 바닥에 고정되고 양손이 팔목에서 잘려나갔다. 이쥬인은 이 킬러를 이 상태 그대로 방치하고 목표만 확보해 떠났다. 그 자리에서 죽이지만 않았지 야부사와가 자력으로 그 자리에서 벗어날 방법은 없고 장소도 인적이 드문 산속 산장 안이었으니 사실상 죽음은 확정된 것이다.[11]그 전에도 목표에 경호로 붙어있던 자경단 조직 메테오의 수장인 하시바와 키사라기 등을 맨손 격투로 털어버리면서 "더 한다면 죽을 수도 있다."[12]고 하는 걸 보면 목표 이외의 상대를 그 자리에서 죽인 일도 있는 모양이다. 실제로 타겟을 돕는 한구레 등을 그 자리에서 살해하는 모습도보여주었고, 과거에도 히무로 카즈마가 복수를 의뢰했던 대상인 사와무라를 지키던 키시베 카츠지라는 악명 높은 살인마를 처치한 전적도 있다.[13]
작중 뒷세계에서 최악의 재앙으로 통하며 경외를 한몸에 받고 있다.[14] 아모우구미나 쿄고쿠구미 등 야쿠자 조직들의 입장에서 이쥬인은 소속되지 않은 걸 넘어 언제 적이 될지 모르는 위험분자지만 그 누구도 이쥬인 앞에서 감히 찍소리도 못 내뱉는다. 30년지기인 고다이 치하야조차 그가 살기만 뿜어도 겁먹을 정도.[15] 각종 무술에 능숙하며, 어떤 편에서는 기백만으로 한구레들을 벌벌떨게 만들기도 한다. 그리고 전투 중 상대의 행동을 읽는 것과 다음 행동을 예측해버리는 것도 가능한데, 코미나토와의 싸움 도중 코미나토가 미성숙한 왼팔에 있던 총을 쏘기 위해 페인트로 일부러 검을 크게 휘두르는 걸 보고 코미나토 같은 실력자가 한 번 막힌 공격을 또 할 리가 없기에 페인트인 걸 예측, 왼팔에 무언가가 있다는 걸 눈치 채고는 미성숙한 왼팔에 있던 총이 발사되자 바로 미간만 스칠 정도로 피하고 무력화했다. 작중 등장하는 고문 소믈리에라는 직업에 종사한 사람들 자체가 대부분 인간 병기 수준의 전투력을 소지한 자들인 듯 하나, 이쥬인은 그 중에서도 독보적인 위치를 갖고 있는 인물인 듯 보이며, 모든 무술이나 무기에 통달한, 말 그대로 세계관 내에서는 신적인 위치에 있는 인물인 듯 보인다.
본인의 실력에 대한 확신도 있어서인지 어떠한 상대와 대치하더라도 어지간해서는 여유를 잃지 않는다. 여유를 잃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 웃으면서 상대할 때도 많다. 즉, 웬만한 상대는 대치한 순간에 어느 정도의 수준인지 간파와 분석이 가능하다는 의미이다.
반면 일반인에게는 한없이 따뜻하거나 친절한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다만, 자신에게 의뢰하는 건 엄연히 살인 방조라고 강하게 상기시켜주기는 하는 면모도 있다.[16] 어쨌든 강자에게 강하다를 몸소 실천하는 셈.
아울러, 물리적인 전투력 뿐 아니라 재력이나 사회적 위치 등 배경적인 부분도 엄청나게 강한 인물로 보인다. 이쥬인 시게오가 납치하고 고문하여 죽인 인물들 중 한낱 잡범에 지나지 않는 양아치들도 있지만, 현직 검찰총장이나 경찰 고위직, 준재벌급 CEO 등 어마어마한 인물들도 있다. 이러한 인물들을 죽였음에도 아무런 타격 없이 일을 계속해 나갈 수 있다는 것은, 그 역시 아주 강한 배경을 갖고 있을 수밖에 없음을 유추해 볼 수 있다.
이후 와나카가 관서 최강의 야쿠자로 불리는 토가리 겐야를 쓰러뜨림으로써 일본도를 들지도 않은 상태에서 그 와나카를 상대로 넉넉한 우위를 점한 이쥬인에 대한 평가도 덩달아 올라가고 있다.[17]
게다가 이후 우류와 시덴과의 전투에서 우류의 현역 암살자 시절의 힘이 해금되어 육참골단 전략을 쓰긴했으나 양쪽 눈을 뜬 우류 본인을 한번 쓰러뜨려 츠루기조차 못한 과업을 이룬 시덴을 압살했는데 이쥬인은 그런 현역시절의 우류와 대등히 싸울 정도의 실력을 보여줌으로써 이쥬인의 평가가 또 크게 상승한데다가 원래 근소했던 휴버대 최강급과 준최강급의 실력차가 크게 벌어졌다.
전투력에 대한 평가는 사람마다 다르게 평가하지만, 세계관 최강자중 한명이라는 것은 그 누구도 부정하지 않는다. 세계관 최강자 후보로는 이쥬인, 우류 타츠오미, 츠루기 시노부, 누에의 형, 오리온 등이 있고, 이쥬인은 항상 우류와 함께 최강자 후보들 중에서도 가장 강한 인물로 거론된다.
우류와의 비교는 매우 어려운편이다. 이쥬인은 우류와 싸우는걸 대놓고 사양이라고 말하고 우류또한 그건 내가 할 말이다. 라고 답했다.
1.1. 주변인들의 어록
이 남자는 뭐야... 땀이 멈추질 않아..!
- 쿠가 코테츠
- 쿠가 코테츠
아아아!!! 이사람은... 이쥬인이잖아!!! / 그래도... 괴물이랑 싸워볼 기회가 어디 흔한가?
- 키사라기
- 키사라기
이 얼어붙을 것 같은 공기.. 과거에 유례 없는 난적이다.
- 겐 운란
- 겐 운란
야마다를 상대로 맨손으로 농락하다니, 싸움실력은 여전히 엄청나네.[19][20]
(이쥬인이 우류와는 두 번 다시 싸우고 싶지 않다는 말에)그건 내가 하고 싶은 말이거든.[21]
- 우류 타츠오미
(이쥬인이 우류와는 두 번 다시 싸우고 싶지 않다는 말에)그건 내가 하고 싶은 말이거든.[21]
- 우류 타츠오미
2. 능력치
vs
와나카 소이치로
(민첩성) 와나카: 이야아얍! 내리쳐 배기! 본인: 스피드가 부족해, 와나카. (지능) 와나카: 선생 정강이와 팔에 갑주를 찼군요. 본인: 매일 목숨이 오가는 목숨이 오가는 판에 몸담은 자로서 이정돈 당연한거 아닌가? |
vs
코미나토 케이이치
(힘) 양손이 아닌 한손에 철봉으로 코미나토의 오른쪽 팔을 아작냈다. (민첩성) 본인: (이남자 감정이 않읽힌다. 그래서 칼의 움직임도 읽기 어렵다.) 코미나토: 잘도 피했네, 아저씨. (지능) 본인: (이렇게 뛰어난 검객이 전혀 통하지 않는 공격을 두 번이나 반복할 리가 없어! 부적절한 복장... 눈 저편의 새까만 빛. 외팔...... 외팔?!) |
vs
야마다 야스오
(민첩성)
야마다: 놀라운 동체시력이지만, 과연 언제까지 버틸수 있을까?
본인: 일반탄과 특수탄이 노도와 같이 몰아쳐 반격할 틈이 없었다.
(지능)
본인: 그때, 나는 알아차렸다. 놈의 눈동자 속에 있는 더러운 무언가를
(민첩성)
야마다: 놀라운 동체시력이지만, 과연 언제까지 버틸수 있을까?
본인: 일반탄과 특수탄이 노도와 같이 몰아쳐 반격할 틈이 없었다.
(지능)
본인: 그때, 나는 알아차렸다. 놈의 눈동자 속에 있는 더러운 무언가를
2.1. 힘
이쥬인은 기본적으로 만능이지만 어느 한쪽으로 정하자면 힘캐쪽에 가깝다. 50세 부근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초인적인 완력을 자랑하며, 코바야시 유키사다나 토가시 소지같은 엄청난 피지컬을 가진 인물이 아니면 이쥬인과 단순 완력으로 비교조차 할 수 있는 캐릭터가 없다.[23]일례로 죄인의 귀를 한번에 잡아당겨 찢어버리고 배트를 한번 휘두른 것 만으로 악인의 이가 전부 빠진다던가 단순 주먹질로 사람을 죽이고[24] 돌을 던졌을 때는 약 140km/h 정도 나왔다는 언급이 있다. 다만 아무래도 50에 가까운 나이의 중년이다보니 대략 20번 이상을 던졌을때는 꽤 뻐근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심지어 고문용으로 준비한 악어가 탈출했을땐, 밧줄 하나로 악어와 맞짱을 떠서 이겼다.[25] 그리고 그에게 잡히는 인간말종들 중에서는, 19화나 25화의 악명높은 야쿠자나 한구레들도 있는데, 그들을 목조르기 몇초만에 기절시킨다[26] . 인간사냥을 즐기는 상류층 악인을 잡기 위해 일부러 함정에 빠졌을 때에 루카와와 함께 상의가 탈의되는 장면이 있었는데, 둘 다 엄청난 근육질 체형이었다.후에 목욕탕 씬에서 다시 한번 그의 몸이 그려지는데 더더욱 벌크업이 되어있다.
종합적으로 힘에서만큼은 세계관에서 제일가는게 이쥬인 시게오다. 다만 쿠레바야시와의 비교에선 힘 자체는 지로가 더 뛰어나지만 기술의 위력에서는 이쥬인 시게오가 훨씬 더 뛰어나다
2.2. 맷집
이쥬인의 맷집은 자세히 묘사된적은 없다. 그러나 세계관 최강자답게 맷집도 꽤 강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쿠레바야시 지로와의 친선대결에서 지로의 펀치를 가드한 상태에서 시험삼아 맞아봤을때 비록 지로가 제대로 분노한 상태가 아닌지라 풀파워는 아니었지만 그걸 정면으로 버텨냈다. 그리고 겐 운란의 맹공도 방어성공한 바가 있다. 그 외에 타깃에게 고문을 가할 때 불에 달군 철판에 올라가서 그대로 죄인들의 얼굴을 익힌다거나 독초가스가 아직 빠지지않은 방에 들어가서 죄인들에게 독초를 쑤셔박는 장면을 보면 맷집도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2.3. 민첩성
이쥬인은 발소리가 나지 않게 적에게 접근할 수 있고, 그 결과 대치할 때 유리한 입지에서 시작한다. 심지어 민첩캐 중 상위 수준인 스나가보다도 속도가 빠르며, 민첩캐의 절정인 겐의 맹공 중 유효타가 하나도 나지 않았다. 심지어 코미나토와의 결전에서는 비록 암수임을 예상했다고는 하나 근거리에서 발포된 총알을 피하는[27] 모습까지 보여주었다.[28]하지만 그런 그도 누에 같은 닌자들이 인기척을 죽일 경우에는 인기척을 감지 할 순 없지만, 청각만으로 쿠나이가 날아오는걸 듣고 어디서 날아왔는지 확인해버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종합적인 이쥬인의 민첩성은 우류 타츠오미나 누에 토시야급은 아니지만 민첩성이 많이 돋보이는 캐릭터인 와나카 소이치로, 바스보다 우위이다. [29] 오리온보다는 조금 더 빠를 것으로 보인다.
2.4. 정신력
112화에 드러난 능력으로 집념사유도 있지만 죄인을 오랫동안 고문하기 위해 무려 8일을 자지 않고 죄인에게 집중했다고 한다. 보통 인간이 2~3일정도 잠을 안자면 육체적이나 정신적으로 쇠약해지기 마련인데 이쥬인은 그런 묘사가 전혀 없으며 죄인에게 한시도 눈을 놓지 않았으며 정신력 역시 인간의 범주를 벗어났다.2.5. 지능
엘리트 집안 출신 답게 지능도 매우 높다. 휴버대 독자 편의상 일본어나 한국어로 통일해서 이야기하지만 여러 외국을 돌아다니는 사타케, 키토처럼 어학 능력이 뛰어날 것으로 보여진다. 여러 국가의 고문 소믈리에들과 대화가 통해야 하기 때문. 그 외에도 이쥬인의 청소년/청년기에도 명문가 자제다보니 엘리트 교육을 받아 경영학 등에도 뛰어나다는 언급이 있으며, 당연하게도 엄청난 부자일 것이다. 고문기구가 도깨비 방망이 휘두르면 만들어질 리가 없으니, 완성품을 살 수 있다면 사고, 이미 있는 고문을 개량하거나 새로운 고문을 창작할 때도 그에 필요한 온갖 물건들을 구입해야 할 것이다. 게다가 고다이를 비롯한 정보상들에게도 정기적으로 정보료를 입금해주고 있다.전투 기술에도 능하여 비슷한 피지컬을 가진 다른 캐릭터들보다도 압도적으로 강한 면모를 보여준다. 판단력과 두뇌 회전 능력은 가히 최상위권이다. 그리고 고문을 할 때 어떤 식으로 천천히 고통을 주는 기술도 매우 좋다.[30]
2.5.1. 인맥, 명성
고문 소믈리에 활동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선 타깃의 정보 습득, 고문에 필요한 소재 확보 등이 원활해야한다.이쥬인은 주변인물 항목을 통해 후술하겠지만 우수한 인맥 덕분에 타깃의 위치나 정보는 물론이요, 때로는 타깃의 전투력이나 세력까지도 파악 가능하고 고문 물자도 수월하게 확보가 가능하다.[31] 가끔 해외로 도망치는 타깃, 외국에서 넘어온 타깃 때문에 해외의 고문 소믈리에와 연합하기도 한다.
또한, 이쥬인의 명성 때문에 뒷세계 대부분의 인물들도 이쥬인을 함부로 적대하지도 않으며[32], 어떤 인물이나 세력들은 이쥬인에게 협조적이기까지 한다. 이런 네트워크 덕분에 '의뢰가 들어온 외도'는 절대 이쥬인으로부터 도망갈 수 없다.
2.6. 집념
'어마무시하구만. 한숨도 안 자네 그래.'
이쥬인의 고문 과정을 멀리서 지켜본 진나이 켄토의 독백
이쥬인의 고문 과정을 멀리서 지켜본 진나이 켄토의 독백
이쥬인의 타깃에 대한 집념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한번 의뢰가 들어온 타깃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찾아나서며[33], 그 타깃이 최대한의 고통을 받게한 뒤 죽이는 특성상 어떤 경우는 잠을 포기하기도, 몇날며칠을 고문하기도, 심지어 어떤 경우는 본인이 데미지를 입어가며 고문하기도 한다.[34] 이는 곁에서 지켜보는 루카와도 가끔 놀랄정도.
그 집념의 절정은 젊은 여자들을 납치해 피를 뽑아 수혈받는 정신나간 노인네가 고문 대상이었을 때인데, 이쥬인은 이 노인을 고문실로 끌고 와서는 노인의 피와 자신이 평소 비축해 둔 비상용 혈액팩을 교환하듯 수혈하고, 비상용 혈액팩만으로는 부족해지자 직접 자신의 피를 뽑아서 스스로의 얼굴이 새하얗게 창백해질 때까지 수혈을 해준다. 그리고 그 상태에서 칼로 죄인에게 능지형을 시전하는데, 이쥬인이 이렇게까지 한 이유는 피해자한테 한 짓을 되돌려주기 위함이지만 그 이상으로, 고문에 의해 외도가 흘리게 될 피가 그녀들의 피여서는 안 되기 때문이었다. 이제까지 외도를 고통스럽게 해줄수 있다면 자기희생도 마다하지 않는 모습을 몇번 보여주었으나, 이 때는 실혈사의 위험조차도 마다하지 않는 무섭고 지독한 집념을 보여주었다.
3. 무술과 무기술
내가 다루지 못하는 무기는 없어.
단순히 신체능력 뿐만 아니라 전투적인 소프트웨어도 극한에 달했다. 동서고금의 모든 무술과 무기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는데, 단순히 다양한 무술이나 무기술을 잘 아는 수준이 아니라 어떤 무술과 무기든 어지간한 프로급 이상으로 숙련되어 있다. 작중에서도 어떤 무술이나 무기든 간에 달인의 경지로 사용하는 모습을 여러번 보여주었다.[35]특히 격투기 기술이 가장 부각되는데 2023년 2월 18일 영상에선 프로급 격투가를 상대로 옥타곤 링 위에서 암바・치킨윙(기무라락 계열의 암락 기술)・오모플라타・니바・아킬레스 홀드・힐훅 등의 관절기 기술을 자유자재로 구사해서 타겟의 사지를 완전 파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실제 격투기 시합에선 금지된 반칙 기술이 실전에선 매우 유효하다면서 박치기나 급소타격도 거리낌없이 보여주는 것으로 보아 단순히 경기용 격투기 기술만 배운 것이 아니라 실전용 무술로서 발전시킨 듯 하다.
또한, 작중에서 여러 종류의 무술이나 무기술을 능숙하게 사용하는 프로들이 적으로 자주 등장하는데 자세와 공격 패턴만 몇번 보고도 어떤 무술, 무기술인지 특징과 약점을 모조리 간파하고 그에 맞는 전술로 대응하며 손에 잡히는 무엇이든지 무기로서 능숙하게 다루는 등 전투 센스 또한 매우 뛰어나다.
한가지 특이점으로는 항상 전투를 벌일 때 마다 상대가 사용하는 무술/무기술과 비슷하거나 같은 무술/무기술만을 사용하여 나름대로의 밸런스를 맞춰주는 신조가 있다. 그럼에도 어떤 무술이나 무기술을 사용하든 거의 대부분 상대를 압도하는 실력을 보여준다. 작중에서 과거에 각 분야의 여러 고수나 다른 고문 소믈리에들을 찾아다니며 그들로부터 수련을 받은듯한 묘사가 있는 것으로 보아 예전부터 꾸준하게 각종 무술을 단련을 해온 듯 하다.
무기술의 경우는 다양한 종류의 고문법을 익히면서 자연스럽게 여러가지 무기를 접하게 되면서 익힌 듯 보인다. 실제로 작중에서 전투씬 뿐만 아니라 고문할 때도 여러가지 무기들이 사용된다.
작중에서 이쥬인 시게오가 사용한 무술과 무기술은 다음과 같다.
- 무술
- 무기술
4. 이쥬인 시게오/승패 전적
[1]
참고로 지로는 전투력은 아주 강한 편은 아니어도 힘, 맷집같은 순수 신체능력은 굉장히 강한 캐릭터이며, 지로 본인이 이 원인치 펀치를 배워서 써먹었다.
[2]
이후 겐이 이쥬인과 동급의 최강자인
오리온과의 대결에서 패배한 것으로 볼 때 제대로 맞붙었다면
주인공 보정 때문이라도 이쥬인이 이겼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겐이 쉽게 패한 것도 아니고 결판 직전까지 오리온과 대등하게 겨루다가 겨우 패한데다가 이후 리벤지를 성공시켰으니 이쥬인 입장에서도 결코 쉬운 싸움은 아닐 것이다. 오리온조차도 자칫 잘못하다간 죽을 뻔한건 자신이었다고 말할 정도.
[3]
후술하겠지만 5년전 우류는 현역 암살자로 활동하면서 감정이 없던 시절이라
[4]
현재까지 이쥬인과 확실하게 대등한 실력자임이 밝혀진 인물은
우류 타츠오미 단 하나뿐이다.
츠루기 시노부 역시 순수한 무력으로는 뒤지지 않지만 연륜과 집념의 차이로 우류에게 패배했기 때문에 근소한 아래로 평가 받은데다가 결정적으로 저것도 우류의 전력이 아니었으며 우류의 현역 시절의 힘은 따로 있었다.
오리온 같은 경우는 등장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그 실체가 제대로 드러나지 않았다. 그 외의 다른 강자들은 확실하게 이쥬인의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고 평가받는다.
[5]
다만 전투력 부분에서는 부동의 최강자가 맞으나, 종합적인 최강자는 아니다. 팬덤과 공식에서는 생존왕
사타케 히로후미를 진정한 최강자로 친다. 실제로
2022년 설날 외전에서 사타케와 잠깐 만났을 때 이쥬인마저 이 사람만큼은 무슨수를 써도 못 죽일 것 같다는 두려워하는 독백을 남겼다. 즉 이쥬인의 전투력과 고문으로도 사타케의 생존력은 이길 수 없다는 것이다.
[6]
작중에서 다른 수많은 강자들이 "이쥬인이 의뢰를 수행하는 중"이라는 이유만으로 한 발 물러나거나 협조를 해주는 모습이 매우 많이 나온다. 물론 타깃을 넘겨주는 대신 결투를 신청하는 경우는 심심찮게 있으나, 아예 이쥬인의 의뢰에 정면으로 반발하거나 훼방을 놓은 케이스는
와나카 소이치로나
우류 타츠오미(과거),
코바야시 유키사다,
모리와카 토시로,
신죠 쿄타로,
코사카 신타로,
다비츠 정도.
[7]
이쥬인 정도 연배라면 적어도
아비루 칸타,
하야미 타이키,
이이토요 사쿠타로와 같은 20대 초반 나이의 야쿠자 사제들에게는 아버지뻘 연배다. 또한
텐노지구미의 부두목인
오오타케 노리후미와도 비슷한 연배다.
[8]
물론
코토게 카부토도 상의를 탈의하면 굉장한 근육질 몸을 가지고 있지만 이쥬인에게는 미치지 못하는 편이다. 애초에 이쥬인 그림체에서는 이쥬인이 옷을 입고 있어도 떡대가 무시무시하게 나온다.
[9]
휴먼버그대학 QnA에서 우류와 이쥬인의 전투력을 묻는 질문이 올라오자, 그들은 괴물처럼 강하며 그들과 정면승부를 해선 안된다는 답변이 올라오기도 했다.
[10]
휴먼버그대학 QnA 영상에서 루카와 타카오가 밝힌 신장. 정확히 이쥬인 본인에게 들은 바는 아니고, 이쥬인이 옷을 주문할 때 얼핏 들었다고 한다.
[11]
결국 공식 트위터의 QnA에 한 유저가
야부사와의 행적이 어떻게 됐는지 물어보는 질문에 아직도 그대로 있을걸요? 라는 답으로 확인사살. 아무래도 인적도 드물고 쓰러지고 싶어도 쓰러질 수도 없었기에, 과다출혈로 사망 후 그대로 시체가 썩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2]
한국어 번역채널에서는 '꺼져라 애송이들. 또 덤비면 너희 목숨은 없다.'로 더 과격해졌다.
[13]
무려 그를 맨손으로 죽였다. 그것도 키시베는 흉기를 든 상태였고, 그가 단순한 양아치 수준이 아니라 뒷세계에서 악명을 떨친 킬러였음에도 말이다. 참고로 무기를 든 사람을 맨손으로 이긴다는 것은 극한의 실력차와 천운이 따른다 해도 극히 어려운 일이며, 성공할 가능성이 거의 0%에 수렴하는, 사실상 자살행위나 마찬가지다. 아무리 고도로 훈련된 격투기 선수나 최정예 군인이라도 무기를 든 사람을 맨손으로 제압하려고 하면 보통 죽는다.
[14]
심지어 타겟이 겹쳐 와나카와 싸우게 되었을 때 코토게 카부토가 두목에게 사실을 보고하자 두목은 매우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타겟을 이쥬인에게 넘겨주라고 직접 명령하며 겨우
코토게 카부토가 중재해서 이들의 싸움을 막았다.
[15]
근데 이건 어쩔수 없는게 이쥬인의 살기에 위축되느냐 아니냐는 친소여부와는 관계없이 얼마나 강하느냐에 좌우되는 경향이 있어서 전투형 인간이 아닌 고다이가 위축되는건 이상할 게 없다.
[16]
물론 이쥬인에게 의뢰를 하는 사람들은 전부, 이쥬인의 압은 따위로 보일 수준의, 어지간한 각오로는 오지 않은 사람들이다. 무엇보다 이쥬인에게까지 의뢰를 넣는 사람은 대부분 법에 크게 실망했기에 범법자가 되어도 상관없다는 사람들이기도 하다.
[17]
다만 토가리랑 붙었을 때의 와나카는 이쥬인과 붙었을 때보다 강해졌다는 것은 감안해야한다.
[18]
기백은 코토게의 가장 큰 장기다. 그럼에도 여러 형님들이 이쥬인과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는 와중에 코토게는 단 한 번도 이쥬인의 기백에 깨갱거리지 않은 적이 없다.
[19]
남에게 칭찬을 하지 않는 우류가 직접 이쥬인을 칭찬한다. 그만큼 이쥬인이 강하다는 걸 알 수 있다.
[20]
이쥬인 이외에 우류가 상대의 강함을 대놓고 말한 사람은
츠루기 시노부,
바스,
누에의 형,
겐 운란이 있는데 이들은 죄다 세계관 최상위 레벨의 실력자들이다.
[21]
강자를 만나면 호승심을 드러내는 우류가 싸움에 거부감을 느끼는 것은 현재까지도 이 장면이 유일하며, 이쥬인 역시 마찬가지다. 동맹을 맺은
오리온과 회담을 나누면서도 호승심을 불태웠던 우류인 만큼, 이쥬인 및 우류의 강함을 드러내는 장면이라고 볼 수 있다.
[22]
이때는 밤에 어두운 탓에 서로 못알봐 봤지만 칼이 부딧친 순간 빛이나 서로 알아보고 오해를 풀고 바로 중단한다.
[23]
CODE-EL의 암살자들은 기본적으로 대부분 이쥬인보다 약하고, 이쥬인만큼 강하다는 평가가 있는 우류는 굳이 따지자면 민첩캐에 가깝다. CODE-EL 소속은 아니지만 암살자이며, 역시 이쥬인을 나름 고전시킨 겐 운란 역시 민첩캐이다.
[24]
그냥 죽이는게 아니라 이쥬인답게
죽을 때까지 천천히 팬다
[25]
정확히는 밧줄로 입을 묶어서 제압했다. 여담이지만 악어는 입을 벌리는 힘이 약하다고 한다.
[26]
이영상 에선 성인 남성을 한손으로 들어올리는 미친 근력을 선보인다
[27]
다만 미간에 스쳐서 상처가 난 것을 보면 제법 아슬아슬하긴 했다. 그래도 총알을 피했다는 것은 민첩성이 이미 초인의 경지임을 보여주는 셈,
[28]
이론상으로 눈 앞에서 발사되는 권총을 피하는데 필요한 반응속도는 0.16초이다! 그것도 발사 타이밍을 정확히 알아야 나오는 속도라는걸 감안하고 게다가 반응뿐만 아니라 총알보다 빠른속도로 움직여서 피해야하는데 그것마저 성공했으니 어마어마한 셈이다.
[29]
와나카와의 대결에서 이쥬인이 보여준 속도를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다만 그때 당시 와나카는 지금보다 훨씬 약했고 진심도 아니었던 걸 감안해야 한다.
[30]
단적으로 말뚝 고문을 할 때 내장이 다치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 루카와는 현재 상태로는 불가능 하다고 단언한다.
[31]
코코넛 크랩, 희귀 독 곤충 등이 그 예시.
[32]
단, 고문 대상은 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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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문에 종종 제 3의 인물과 타깃이 겹치기도 한다. 이 과정에서 몇몇은 그냥 합의보기도, 충돌 후 합의보기도 한다. 혹은 제 3의 인물이 타깃을 지켜서 결투를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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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컨데 달군 철판 위에 그대로 올라가서 죄인을 손수 짓눌러 구워버린다던가, 독초에 의한 독가스가 살포된 방안에 들어가서 독초를 죄인의 입에 쑤셔 박아버린다거나 등등, 사례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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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젊은 악덕사장이 경호원 2명과 함께 이동하는 장면에서 두드러지는데, 경호원 2명의 아킬레스건을 단검 한 번 휘두르는 것으로 끊어버렸다. 정확히는 뒤에서 소리없이 다가갔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자신보다 덩치가 큰 사람 2명을 일격에 무력화시키는 실력의 소유자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또한 이쥬인의 특성상 총을 쓸 일은 없지만 자신에게 권총으로 위협하는 상대에게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속사 기술을 선보여 상대가 진짜로 쏘는 줄 알고 기겁을 했을 정도였다.
[36]
태국 고문 소믈리에인
사마트에게 배웠다.
[37]
야마아라시 기술을 선보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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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 대상이었던 레오나르도 시마다를 상대할 때 관절 꺾기를 보여준 바 있고, 이쥬인이 어떤 의뢰로 100명을 말살할때 첫 번째 대상에게 목 꺾기 기술을 사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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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쓴건 모자걸이지만 나기나타 원리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대처할 때 대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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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깃에게 초근접하여 눈을 쏠때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