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07 02:32:29

이준석 성접대 허위 의혹 제기 사건/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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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녹취록
1.1. 2019년 5월 10일1.2. 2021년 12월 27일1.3. 2021년 12월 28일1.4. 2021년 12월 29일1.5. 2022년 1월 10일1.6. 2022년 1월 12일1.7. 2022년 2월 16일1.8. 2022년 2월 18일1.9. 2022년 3월 10일1.10. 2022년 3월 11일1.11. 2022년 3월 29일
2. 해명

1. 녹취록

1.1. 2019년 5월 10일

{{{#!folding [이준석과 장 이사 통화 녹취]
녹취 음성
장 이사 : 좀 인간적으로 하다 못해 진짜 농담 아니라 제가 술값이나 배나사 모임 선물세트나 이런 거는 내가 봐둬야 될 거 아니겠어요. 솔직하게 그렇잖아요.

이준석 : 제가 그때 저도 그때 말씀해 주셔가지고 저도 그거 이사님이 그렇게 마련해서 보내주신 거 처음알았거든요. 그때

장 이사 : 아니 그러니까 접대도 제가 다 한 거고 다 한 거지

이준석 : 저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지난번에 이사님이 말씀해 주신 대로 그거 진짜 배나사 아이들한테 선물로 나간 게 진짜 이사님 그거였다는 건 그건 제가 진짜 놀랐습니다. 저는 그거 듣고 진짜 놀라가지고 저는 우선 첫째로는 저한테 그렇게 얘기해 주지 않았던 김성진한테 굉장히 다시 이제 좀 실망을 많이 했고 이사님한테 진짜 진짜 진짜 죄송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장 이사 : 어떤 방법도 없겠어요?

이준석 : 제가 그래서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만약에 좋은 사업을 하고 이렇게 하시고 투자할 건데 좋은 사업을 하고 이렇게 하시고 투자할 건데 좋은 사업을 하고 이렇게 하시고 투자할 건데 여력이 있으면 제가 당연히 그런 걸 제안을 드려보겠죠. 제가

장 이사 : 제가

이준석 : 라고 말씀드린 거 아닙니까

장 이사 : 그러니까 저 좀 그 사람들하고 얘기를 하고 그 사람들 내가 접대를 하고 내가 저기를 할 수 있겠냐 이거예요.

이준석 : 아이고

장 이사 : 이렇게까지 얘기한 거는요 저 이제 도 아니면 모 인생이에요

이준석 :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장 이사 : 도 아니면 모 인생인데 누구를 이제 생각해 주고 생각할 거 없고 지켜주고 뭐 할 것도 없어요. 나는 내가 지킬 사람만 지키면 돼요

이준석 : 저는 이사님 하는 말 중에 제가 공감 안 하고 안 믿는 거 하나도 없습니다.}}}

1.2. 2021년 12월 27일

{{{#!folding [밤 10시 51분, 이준석과 장 이사 통화 녹취]
녹취 음성
이준석 : 예 장 이사님 예 장 이사님

장 이사 : 지금 이게 지금 김철호가 제보를 했대요 가세연이 저한테 어제 그저께부터 계속 확인 전화가 와요. 그래갖고 저는 모르는 일이다.

장 이사 : 김철호 씨가 다 제보를 했는데 확인만 해주세요. 그러더라고요 김세의라는 놈이 그래서 저는 모르는 일이고 나한테는 전화하지 마세요 라면서 끊었어요.

이준석 : 그럼 쟤네가 말하는 거 중에 쟤네가 뒷받침하는 내용을 갖고 있는 게 뭐 뭐예요.

장 이사 : 뒷받침 하는 거요? 걔네 지금 다 틀려요.

이준석 : 그러면 쟤네가 무슨 녹취 이런 거 얘기하는 건 어떤 거예요.

장 이사 : 녹취는 다른 사람들이겠죠. 다른 사람들이겠죠. 제 녹취는 없어요.

이준석 : 다른 사람들이라는 거는?

장 이사 : 뭐 김철호 있잖아요. 빠박이. 저랑 같이 있었던 애. 걔 녹취겠죠. 그런데 걔는 현장에는 없었어요. 이해가시죠? 그리고 저는 지금도, 내가 여기서 뼛속 깊이 내가 말씀드리는데, 나는 우리 이준석 대표님, 무조건 지키고 갈 거니까. 지키고 갈 거니까, 걱정하지 마시고, 지금 하는 거 하세요. 나도 오늘 봤어요 방송을. 성질 나 가지고, 아마데우스가 퇴폐업소였습니까? 지금 저 되게 화나요. 왜냐면, 우리는 클래식 연주하는 음악 카페였다고요. 네 그런데 그거를, 지금 거기서 무슨, 어, 이 XXX 새끼들이지 그게.

이준석 : 장 사장님 그러면 제가 지금 어디 계세요. 지금

장 이사 : 대전이죠.

이준석 : 대전에 사람을 하나 보내면 혹시 만나볼 수 있으세요.

장 이사 : 당연하죠. 그리고요. 그 메세지 있잖아요. 그건 원본이 아니에요. 원본은 김성진 대표랑 나랑 밖에 얘기를 한 게 아니에요. 그때 김철호랑 같이 움직였기 때문에 이렇게 이렇게 한다고 하고서 내가 캡쳐 한 것을 보내 준 것 뿐이에요.

이준석 : 그럼 수사기록은 뭐예요. 그러면 어떤 거예요. 뭐라는 거예요. 수사 기록 수사기록 대전지검 어쩌고 하는 거

장 이사 : 그거를 옛날에 김성진이 구속되면서 카톡을 다 깠어요. 예 카톡을 다 까고 저하고 김철호랑 달려 들어갔었어요. 그건 모르시죠

이준석 : 몰랐어요.

장 이사 : 달려 들어갔어요. 달려 들어갔더니 얘기를 해라. 근데 김철호가 반기문부터 시작해갖고 모든 거를 내가 보내준 거를 거기다 깐 거예요. 이해 가시죠? 그리고 성접대라는 단어 자체가 없어요. 그리고,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저를 믿으신다고 하면, 저를 믿으신다고 하면. 그냥 있는 그대로 저 끝까지 가요. 장기훈이[1], 장세동 같은 사람입니다.

이준석 : 예, 장 사장님.

장 이사 : 지금 내가 그때 어려워서 우리 대표님한테 가서 얘기했잖아요. 사실 기자들한테 전화 왔다고 하는 건 사실이었어요. 그런데도 대표님은 그냥 모른 척 쌩깠잖아요. 지금, 리베라 호텔도 아니고 그렇잖아요. 아니란 말이에요. 그거를 날짜도 틀려요. 그거는 지금 걔네들이 다른 거 들어서 하는 거니까 고소하세요. 나는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걔네들이 오잖아요? 이거 아니다. 내가 제가 김세의한테 딱 그랬어요. 김세의 나 꼬시더라고요. 돈 주겠다고. 그러니까 그렇게 아시고. 마음 아파하지 마시고.

이준석 : 장 사장님 그럼 내일 제가 사람을 한 명 대전 좀 보낼게요 아침

장 이사 : 보내세요. 보내셔가지고

이준석 : 만나주시고 상황 좀 저희가 파악할 수 있도록 예 알겠습니다.

장 이사 : 예예}}}
{{{#!folding [밤 11시 41분, 김철근과 장 이사 통화 녹취]
녹취 음성
장 이사 : 여보세요.

김철근 : 예 장 사장님 안녕하세요. 예 저는 이준석 대표랑 같이 있는 김철근입니다.

장 이사 : 네네네

김철근 : 예 지금 우리 사장님 좀 뵐려고 네네 대전으로 출발했습니다. 아마 대전까지 가면 2시간 정도는 걸릴 것 같은데 가면 좀 뵐 수 있을까요.

장 이사 : 당연히 뵈어야죠.

장 이사 : 정무실장님이시잖아요. 예 맞습니다. 알고 있습니다.

김철근 : 이거 당연히 바로 알아버리네요.

장 이사 : 네 김철근 정무실장님이신 거 아는데 뭐

김철근 : 그래요 지금 가서 좀 뵙겠습니다.

장 이사 : 네 알겠습니다.

김철근 : 늦은 시간까지 죄송합니다.

장 이사 : 아닙니다. 괜찮습니다.

김철근 : 예 감사합니다. 네
}}}

1.3. 2021년 12월 28일

{{{#!folding [새벽 1시 33분, 김철근과 장 이사 통화 녹취]
녹취 음성
장 이사 : 여보세요

김철근 : 예 저 톨게이트 들어왔는데요.

장 이사 : 톨게이트 들어 들어오셨어요.

김철근 : 대전 대전

장 이사 : 대전 들기 들어 들어오셨어요. 유성으로 안 들어오시고

김철근 : 여기 유성인가 유성으로 가고 있는데 혹시 주소 좀 주시면

장 이사 : 유성 관광호텔을 찍으세요.

김철근 : 유성 관광호텔

장 이사 : 예예

김철근 : 그러면 됩니까

장 이사 : 예예 그러면 됩니다.

김철근 : 알겠습니다. 네
}}}
{{{#!folding [새벽 1시 55분, 김철근과 장 이사 통화 녹취]
녹취 음성
김철근 : 어디 계세요.

장 이사 : 6층으로 오세요.

김철근 : 6층으로 올라가셨어요. 벌써

장 이사 : 예 강철

김철근 : 여기 6층부터입니까

장 이사 : 예 6층

김철근 : 알겠습니다.
}}}
{{{#!folding [새벽 3시 6분, 김철근과 장 이사 통화 녹취]
녹취 음성
장 이사 : 이준석 대표한테 그때는 좀 서운했었다고 좀 힘들어서 찾아갔는데 그건 좀 서운했다고 꼭 좀 전해주세요.

김철근 : 그리고 뭐야 배나사에다 그거 한 거 있잖아요.

장 이사 : 네

김철근 : 그걸 어떻게 어떻게 해야 되나요. 그걸

장 이사 : 그 날짜에 맞춰 가지고 돈 돌려준 걸로 써가지고 가져오시면 되죠

김철근 : 그냥 영수증을 우리가 하나 써갖고 있으라고요

장 이사 : 그렇죠 영수증을 그 날짜에 돌려준 걸로 해야죠 현금으로 줬다고

김철근 : 그러니까 그러면

장 이사 : 그렇게 해야지

김철근 : 드려야 됩니까 저희가 갖고 있어야 됩니까

장 이사 : 예 두 장을 해서 두 장을 해서 갖고 있어야죠 각각 각각

김철근 : 그러면 오늘 지금 쓸 걸 그랬네 잘 못하면서

장 이사 : 그럼 지금 쓰시던가

김철근 : 왜냐하면 저희가 또 대전까지 내려왔다 가기가 그러니까 어떠세요. 근데 거기 금액이 얼마나 됩니까

장 이사 : 1300 정도 되죠.

김철근 : 1300만 원 그러면 돌려준 걸로

장 이사 : 그럼요 돌려준 걸로 해야지

김철근 : 그렇죠 예

장 이사 : 상의하셔가지고요 예 예 저는 서울로 맨날 가요

김철근 : 그래요 예 서울에서 그럼 한번 뵐게요 예

장 이사 : 그렇게 하세요. 그래가지고 빨리빨리 만들어놓으면 되죠 네

김철근 : 네 네 감사합니다.
}}}

1.4. 2021년 12월 29일

{{{#!folding [밤 8시 10분, 김철근과 장 이사 통화 녹취]
녹취 음성
장 이사
은혜 갚는다는 그것만 약속 지키면 돼요 알겠어요? 옛날에 이 대표가 나한테 안 좋게 했잖아요.

김철근
하여튼 제가 보증서

장 이사
18년 17년도에 내가 18년도인가 19년도에 내가 가져갔을 때 사람 알기를 우습게 알았으니

김철근
나왔어요. 예 고맙습니다.

장 이사
아니 아닙니다.

김철근
감사합니다.
}}}
{{{#!folding [밤 9시 22분, 김철근과 장 이사 통화 녹취]
녹취 음성
김철근
우리 사장님께서 정말 절제되게 얘기를 하신다면 조선일보 기자 정도 하나 붙여줄까요.

장 이사
그러세요. 그러면 내가 얘기를 해야지 그런 식으로 대응을 해줘야 될 거 아니여

김철근
그러니까 언론에 내가 모든 걸 밝힌다 하면서 저쪽에 그걸 완전히 죽여버리면 되잖아요.
어떻게 한번 해보실래요

장 이사
에 나를 공격 들어오려나

김철근
이제 그럴 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왜냐하면

장 이사
가세연 애들이 공격 들어올 거 아니야
}}}

1.5. 2022년 1월 10일

{{{#!folding [오전 9시 21분, 김철근과 장 이사 통화 녹취]
녹취 음성
장 이사
여보세요.

김철근
예 저 김철근입니다. 네

장 이사


김철근
지금 오늘 어디 계세요? 혹시 대전 계세요? 아니면 서울에 계세요?

장 이사
네 대전입니다.

김철근
제가 좀 오전 중에 내려가서 좀 뵈려고 그러는데

장 이사
무슨 일 있어요?

김철근
아니요. 가서 가서 말씀드릴게요

장 이사
예 알겠습니다.

김철근
그러면 여기서 10시 11시쯤 11시쯤 도착할 것 같은데요.
}}}
{{{#!folding [오전 11시 24분, 김철근과 장 이사 통화 녹취]
녹취 음성
김철근
예 서대전역에 막 내렸습니다. 예 어디로 가면 될까요?

장 이사
둔산동에 둔산동이요

김철근
예 둔산동

장 이사
시청 앞에 아르누보 펠리스라고 있어요. 2층 이동규 피부과 쪽으로 오시면 돼요

김철근
알겠습니다. 네

장 이사


김철근

}}}

1.6. 2022년 1월 12일

{{{#!folding [오후 4시 37분, 이준석 변호인과 장 이사 통화 녹취]
녹취 음성
이준석 변호인
저는 김연기 변호사라고 합니다. 저 지금 이준석 대표님 네 사건 담당하고 있습니다. 김철근 정무실장님한테 확인하시면 아실 겁니다.
사실 확인서 써주셨잖아요. 그래서 제가 좀 여쭤보려고 전화드렸는데 괜찮으세요.

장 이사
네 말씀하세요.

이준석 변호인
예 아마데우스 라이브바 네 라이브바의 술값이 대체로 어느 정도 될까요.

장 이사
아마데우스요 아마데우스 얘기하시는 거예요.

이준석 변호인
양주 먹고 좀 좋은 거 먹으면은 한 100만 원 먹을 수 있을까요.

장 이사
몇 병을 먹느냐더라도 세 병 정도 먹어야 100만 원이죠.

이준석 변호인
두 명이면 한 3병 먹을 수 있잖아요.

장 이사
세 명 마시죠 두 명이면 그게 싼 술이에요. 그럼 8월 15일

이준석 변호인
2013년 8월 15일에 아마데우스에서 술 먹고 그다음에는 대전 유성호텔에서 숙박을 해

장 이사


이준석 변호인
130만 원을 충분히 쓸 수 있겠네요.

장 이사
130만 원이요 충분히 쓰죠.

이준석 변호인
네 이걸 좀 확인하려고 하고 그리고 실제로 지금 다 이거 어쨌든 저랑 얘기하는 거 다른 데 얘기는 일단 안 하시는 거 맞죠.

장 이사
당연한 거죠. 말씀

이준석 변호인
그리고 일단 사실 확인서 이렇게 써주셨으니까 알겠습니다.
나중에 조사를 가시게 되면은 그 전에 저랑 상의하시고 최대한 유리하게 하는 게 좋잖아요.

장 이사
저는 딱 이 말만 할 겁니다. 변호사님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문답식으로 지금 예상 답안지 지금 주시려고 하는 건데 예상 답안지로 얘기하려면 딱 이거예요. 저는 네 그냥 유성에 왔을 때 아마데우스에서 술 먹고 그다음에 숙소 그냥 유성관광호텔 숙소에다 모셔다 드렸다.

이준석 변호인
좋습니다.

장 이사
증거가 있어요? 아니면 같이 잔 애가 있어요? 마담이 있어요? 장부가 있어요?

이준석 변호인
맞습니다. 정확합니다.

장 이사
그건 제가 다 갖고 있어요. 그건 다 내가 뺏어갖고 갖고 있다고요 다 그러니까 나는 변호사님이니까 변호사님이나 비밀 유지 그게 있기 때문에 말씀을 안 드리니까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증거 자료는 내가 지금 다 갖고 왔어요. cctv든 뭐든 이런 거 다 있는 거는 내가 나 혼자 갖고 있는 거예요.
거기 가로세로 보셨을 거 아니에요.

장 이사
거기서 김철호는 내가 지시한 사람이지

장 이사
지시한 사람이지 걔가 이준석 대표를 모시고 다니거나 이런 적은 한 번도 없다는 얘기예요. 이해 가세요?

이준석 변호인
네 갑니다.

장 이사
김세의는 아주 난리가 났었고 김세의는 한 20번 넘게 전화 왔을 거야 아마 전화 통화 한 번 하고서 그 뒤로부터는 야 전화하지 말라고 계속 그렇게

이준석 변호인
저는 사실 확인서 이 내용 믿고 이렇게 의견서를 써서 제출을 하겠습니다.

장 이사
그럼요 그 얘기만 해주세요. 누구냐 정무실장님이나 의원들한테 딱 얘기하세요.
나는 의리 지키니까 그쪽도 의리 지키라고 알겠습니다.
그것만 딱 얘기해 주시면 돼요 나는 검찰이 부르든 어디를 가든 내가 잘못될 일도 없으니까
나는 이준석 대표 지킬 테니까 그렇게만 알고 계시라고

이준석 변호인
알겠습니다. 예 그럼 이 번호가 제 번호니까 저장하고 나중에 필요하거나 궁금한 거 있으면 연락 주세요.

장 이사
네 그래도 나중에 사건이 있으면 더

이준석 변호인
네 알겠습니다. 알겠습니다.
}}}
{{{#!folding [오후 4시 45분, 이준석 변호인과 장 이사 통화 녹취]
녹취 음성
장 이사
네 선생님 예 참고로 증거 달라고 찾아온 사람들은 다 아무한테도 안 줬으니까 그렇게만 알고 계세요.

이준석 변호인
알겠습니다.

장 이사
찾아온 사람들 국민의당에서도 찾아왔고 국민의힘에서도 찾아왔어요. 윤석열 라인에서도

이준석 변호인
알겠습니다.

장 이사
제가 해 볼래 진짜 사람들 내가 움직이지 못 할 정도로 전화가 왔으니까 그런데 그거 안 했으니까 그렇게 알고 계세요.

이준석 변호인
알겠습니다.
}}}
{{{#!folding [오후 4시 47분, 김철근과 장 이사 통화 녹취]
녹취 음성
장 이사
저기 김연기 변호사 맞죠.

김철근
연락 왔어요?

장 이사
맞죠. 예

김철근
아니 왜

장 이사
확인을 해야죠

김철근
하기에 아유

장 이사
대표 이준석 대표 담당 변호사인지 아닌지 확인을 해야 될 것 같아

김철근
연락이 왔냐고 그 사람한테서

장 이사
연락 왔어요.

김철근
그래요 그래요

장 이사
얘기를 했고요 그러니까 맞나 안맞나 확인을 하시는

김철근
당연히 맞지 맞으니까 연락했겠지

장 이사
모르는 거잖아요. 또 층에서 오는 새있을 수도 있으니까

김철근
통화하셨다는 거죠.

장 이사
네 약속만 지켜주세요.

김철근
그래요 예
}}}

1.7. 2022년 2월 16일

{{{#!folding [저녁 6시, 김철근과 장 이사 통화 녹취]
녹취 음성
장 이사


김철근
아니 뭔 통화할 게 길어요.

장 이사
아 죄송합니다.

김철근
비행기 타고 내려오느라고

장 이사
제주도 다녀오셨어요.

김철근
아니요. 나 지금 부산 내려왔어요.

장 이사
부산 가셨어요.

김철근
전국 유세를 다니느라고 그렇지 않아도 지난주에 한번 갈까 고민을 했었는데 선거가 임박해 있고 이런 상황이어서 그나저나 양해를 내가 좀 구해야 될 것 같은데 어떻게 아니 시간 시간

장 이사
저기 뭐냐 실장님 오실 필요 없이 투자자 한 명만 보내시면 되잖아요.

김철근
아니 근데 이 선거판이 되니까 그 사람들도 이런 거 저런 것도 재고 보고 있단 말이야 내가 두 명인가 만났단 말이야

장 이사
그래도 얘기를 다 해놨는데 원장님도 지금 기다리고 계신데 왜냐하면 말이 법이신 분들인데

김철근
하여튼 조금만 시간을 줘봐요

장 이사
네 이번 달 안으로 좀 해주세요.

김철근
노력할게요 하여튼 예예
}}}

1.8. 2022년 2월 18일

{{{#!folding [김철근과 장 이사 통화 녹취]
녹취 음성
장 이사
네 실장님

김철근
전화를 하시라는데 왜 자꾸 문자를 그렇게

장 이사
바쁘실 것 같아서 문자로 그냥 드렸습니다.

김철근
그래도 전화를 해야지

장 이사
네 알겠습니다. 전화드릴

김철근
마음은 알았고요 나도 그냥 한 얘기는 아니니까

장 이사
아니 제가 입장이 우리 원장님한테 제가 입장이 난처해졌잖아요.

김철근
아니 그때도 내가 얘기를 했잖아 상황이 시간적으로

장 이사
아니 월초에 확실히 한다고 말씀 주셔서 그게 나한테 주는 것도 아니고 저기 뭐야 빌려주는 건데 그쪽에다

김철근
아니 아니 하여튼 뭐 얘기를 전화로 하긴 그렇고 하여튼 조만간 봐요
}}}

1.9. 2022년 3월 10일

{{{#!folding [김철근과 장 이사 통화 녹취]
녹취 음성
장 이사
여보세요.

김철근
여보세요.

장 이사


김철근
저기 잘 계시죠

장 이사
축하드립니다. 당선 됐잖아요.

김철근
아무튼 감사해요. 감사

장 이사
고생 많으셨네요. 이게 이준석 대표 때문에 다 된 건데

김철근
근데 왜 이준석 때문에 안 됐다고 지랄 하는데 지금

장 이사
말도 안 되는 소리지 모르는 사람들이나 하는 소리죠

김철근
그러니까 여튼 여러 가지로 도와줘서 고맙습니다.

장 이사
그렇지 않아도 전화가 왔어요. 누가 마포에서

김철근
뭐라고 반부패부 뭐라고

장 이사
오라고 조사 받으러

김철근
언제요

장 이사
3월 31일 3월 31일

김철근
조사 잘 받으시면 되겠네 저 좀 잘 받아주시고

장 이사


김철근
오늘 지금 확진이 됐어요.

장 이사
그러셨어요. 아프세요.

김철근
대표서부터 다 바뀌게 됐어요.

장 이사
예 예

김철근
그래갖고 이제 상황이 좀 이상하게 됐는데 네네 아무튼 원래 심지대로 잘 하시면 되니까

장 이사
그러니까 그건 얘기할 거 없고요 벌써 변호사하고 통화했어요.

김철근
오케이

장 이사
예 통화해서 했고요

김철근
화이팅 하시고 좀 지켜주세요. 염려하지 마시고

장 이사
그건 시간이 없으니까 그러지 죽을 것 같으니까 그런 거고 저기 뭐야 예 저기 뭐지

김철근


장 이사
뭘로 가세요? 청와대로 들어가세요?

김철근
내가 형이잖아 당신 형이잖아

장 이사
청와대로 들어가세요?

김철근
형 동생 하기로 했으니까 다른 얘기 묻지 않기로

장 이사
아이고 완전 벽치시네 알겠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김철근
31일 날 하기로 했다고

장 이사
네 제가 언제 들어오냐고 그러길래 시간이 좀 없어서 31일 날 들어가겠습니다.
그랬더니 이 근데 애 새끼가 좀 바짝 쫄았던디

김철근
누가 그 중에 이거

장 이사
목소리가 부드럽던디

김철근
잘하고

장 이사
알겠어요. 하여간 변호사하고 통화

김철근
끝나고 봅시다

장 이사
그 격리가 언제까지세요.

김철근
누구

장 이사
격리 격리 언제까지 하세요.

김철근
일주일이 넘었어

장 이사
또 거기서 pcr 검사해야 되겠네요.

김철근
오케이 오케이 예 알겠습니다. 파이팅 예
}}}

1.10. 2022년 3월 11일

{{{#!folding [오후 8시 51분, 이준석 변호인과 장 이사 통화 녹취]
녹취 음성
장 이사
여보세요. 네네 일단 먼저 윤 의원님이 당선돼서 축하드립니다.

이준석 변호인
네네네

장 이사
그리고 다른 게 아니고요 전화가 와가지고요

이준석 변호인
어디서요

장 이사
마포에서요

이준석 변호인
참고인 조사 나오라고 하는 거구나

장 이사
네 반부패부에서 오라고 하는데 가서 질의를 어떻게 해야 되는 거예요.

이준석 변호인
일단은 뭐냐 7월 11일은 아예 만난 적 없다고 하시고
7월 11일 그거는 판결에서도 7월 11일은 사실관계를 인정하지 않았거든요.
7월 11일은 아예 안 만났다고 하고 8월 15일이 문제 되잖아요.
8월 15일은 사실 확인서 쓰신 것처럼 그냥

장 이사
아마데우스에서 밥 먹고 그냥 끝났다고 하면 되는 거예요.

이준석 변호인
아마데우스에서 술을 좀 많이 먹었고 둘이가 얼마나 먹었는데 양주 한 두 세 병 먹은 것 같다.
그리고 나는 그건 정확히 모르고 내가 그걸 수행하는 게 아니니까

장 이사
네 그다음에는

이준석 변호인
리베라 호텔이 아니고 유성 호텔에 유성호텔에 바로 데려가서 내가 그때 내가 그냥 그거 바로 재웠다.
그냥 이동은 그냥 바로 아마데우스에서 바로 이동했습니다 라고

장 이사
바로 이동해서 거기 유성 리베라 호텔의 새벽 1시에 제가

이준석 변호인
넣어줬다고 하고 그리고 그래서 숙박비는 어느 정도 숙박비 숙박비

장 이사
숙박비는 그때 스위트였으니까 23만 원 정도 됐을 거예요.

이준석 변호인
그러니까 그렇게 얘기하시고 네네네 그렇게만 하시면 돼요

장 이사
알겠습니다. 핸드폰을 내놓으라

이준석 변호인
참고인은 내놓으라고 안 해요.

장 이사
하라고 할 수도 있잖아요.

이준석 변호인
참고인은 안 그래요 피의자는 몰라도 참고인은 그렇게 할 거 없으니까

장 이사
참고인에서 피의자로 전환될 수도 있잖아요.

이준석 변호인
본인은 전환될 여지가 없죠.

장 이사
아니 그런데 성 저기 그거를

이준석 변호인
공소시효 지나서 안 돼요

장 이사
알선을 했다고

이준석 변호인
공소시효가 지나서 안 된다고

장 이사
그러면 그건 상관없다는 얘기잖아요.

이준석 변호인
없고 만약에 만약 겁 주면서 만약에 내놓으라고 한다 그럴 리가 없잖아 정권이 바뀌었으니까 그럴 리가 없지만 그러면은 내가 왜 넣어야 되냐고 나 변호인 선임하겠다고 지금 뭔 소리 하는 거냐 이러시면 돼요 그쪽 지금 제가 마포서 분위기를 다 알거든요.
지금 거의 반부패 거기에 지금 많이 쫄아 있어요.
그러니까 많이 쫄아 있으니까 그냥 편하게 하셔도 돼요.

장 이사
예 나한테 언제쯤 시간 되냐고 하길래 3월 30일 정도에 시간 될 것 같다.
그랬더니 3월 30일 날 아침 10시에 참고인 조사 좀 부탁드린다고 하더라고요 알겠어

이준석 변호인
네 하이간

장 이사
지금 말씀하신 대로 그냥 그대로만 진술하면 되잖아요.

이준석 변호인
저도 저도 대표님하고 바로는 안 되는데 그쪽 일단은 얘기를 해놓고

장 이사
네네 알겠습니다. 그런 것도

이준석 변호인


장 이사
네 말씀하세요.

이준석 변호인
내일 봐야 되잖아요. 네네 어디서 보실래요

장 이사
교대 쪽이 괜찮으시겠어요.

이준석 변호인
저는 수원 변호사긴 한데

장 이사
아 그럼 수원 쪽으로

이준석 변호인
오실 수 있겠어요? 그냥 조용한 데서 일단은 술 한잔 하면서 얘기하죠.
예 수원으로 갈게요 광교 쪽에 그러면은 제가

장 이사
메시지 보내주세요.

이준석 변호인
예 좋은 데를 좀 예약을 해볼게요 제가

장 이사
네 알겠습니다.
}}}

1.11. 2022년 3월 29일

{{{#!folding [오후 1시 50분, 이준석 변호인과 장 이사 통화 녹취]
녹취 음성
장 이사
여보세요. 네 변호사님 예 제가 오늘 양성이 나왔네요.
네 양성이 나왔어요.

이준석 변호인
큰일 났네 이거

장 이사
미치겠네

이준석 변호인
그러면 경찰서에 본인이 좀 연락해서

장 이사


이준석 변호인
제가 지금 연락할 수도 없잖아요.

장 이사
제가 할게요 알았어요. 미리 미뤄놓고

이준석 변호인
미뤄놓으시고 꼭 보셔야 돼요 조사 전에 꼭 보셔야 된다고

장 이사
예 알겠어요.
}}}
{{{#!folding [오후 5시 46분, 이준석 변호인과 장 이사 통화 녹취]
녹취 음성
이준석 변호인
예 우리 우리 내일 연기하는 걸로는 했잖아요. 그 다음에 다른 추가 조사 일정을 안 잡았다는 취지시죠

장 이사
네네

이준석 변호인
그거야 따로 일단 다 나아야지 사람이 몸은 좀 어떠세요.

장 이사
안 좋아요.

이준석 변호인
경찰 조사 일정이 안 정해져도 일단은 격리 마치시면은 어차피 그거 한 번 더 보고 제가 그쪽 내부 사정을 지금 전해 들어서 알고 있거든요.

장 이사
네네

이준석 변호인
그 자세하게 잘 말씀드릴 테니까 일단 일단 나으시고 그다음에 한번 연락 주세요.
}}}

2. 해명

장모씨의 녹취 파일이 폭로된 지 5일 후인 2022년 4월 9일 이준석은 페이스북 글을 통해 이 녹취록에 대해 언급하였는데 녹취록에서 드러난 증거인멸교사 의혹에 대해서 김철근 정무실장이 이준석의 변호인 김연기의 요청으로 제보자(장모씨)에게 사실확인서를 받으려고 하였을 뿐이라고 반박했고 성접대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1] 본인을 지칭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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